강릉시는 국립국악원 강원분원 유치를 기원하기 위한 특별공연 ‘야류별곡’을 오는 18일(토) 오후 5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개최한다.지난해 11월 강릉시와 국립국악원의 전통문화교류에 대한 업무협약 체결과 함께 진행된 국립국악원의 ‘종묘제례악’ 공연 이후, 국립부산국악원의 대표작품인 ‘야류별곡’이 연이어 강릉 시민을 찾아 국악으로 하나되는 시간을 선사한다.‘야류별곡’은 부산 동래지역을 중심으로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 유희 문화로 교방 문화와 한량 문화가 합쳐져 높은 예술 수준을 자랑하는 국가무형문화재 ‘동래야류’를 현대적 미감으로
양구수목원의 올해 총방문객 수는 10월 말 기준 4만 4848명으로, 지난해 동월 방문객 수인 2만 9443명 대비 1만 5405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이와 함께 올해 1월 개장한 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 이용객도 2만 명을 넘어섰다.사계절 썰매 체험장의 월별 집계된 이용객 수는 1월 2910명, 2월 1186명, 3월 1358명, 4월 6733명, 5월 4367명, 6월 1990명, 7월 503명, 8월 983명, 9월 742명, 10월 1170명 등으로, 총 2만 1942명이 썰매 체험장을 이용했다.사계절 썰매 체험
삼척시(농업기술센터)가 제8회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를 오는 11월 12일까지 연장 운영한다고 밝혔다.시는 지난 10월 27일부터 삼척시 마크, 죽서루, 수로부인, 이사부 장군 등 삼척을 주제로 한 삼척 홍보존과 함께 캐릭터, 공룡, 포토존 등 국화 조형물과 작품 6,500여 점을 선보였다.올해 8회째를 맞는 삼척사랑 국화전시회는 삼척 대표 관광지인 삼척해변에서 이루어지며 바다와 국화가 어우러진 연출로 많은 관람객으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삼척시 관계자는 “당초 11월 5일까지 전시회를 운영할 계획이었으나 방문객들의 기간 연장 요
지난 10월 28일, 29일 노르웨이 릴리함메르에서 개최한 IBSF(국제봅슬레이스켈레톤연맹) Omega Youth Series 7, 8차 대회에 눈 없는 나라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및 개발도상국 동계스포츠 청소년 선수 15명이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대회 출전권 확보를 위해 출전했다.태국의 Campeol Agnese 선수는 10월 28일 개최된 7차 대회 여자 1인승 봅슬레이 경기에서 4등, 10월 29일 개최 된 8차 대회에서 3등을 하며 순위권에 입상하였다. 2022년 봅슬레이 종목 선수 생활을 시작하고 릴리함메르 슬라
2018평창기념재단이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강원도, 강릉시가 후원하는 ‘플레이윈터 피겨스케이팅 아카데미’(이하 ‘피겨 아카데미’) 인재육성반이 오는 11월 4일(토)부터 약 3개월간 강릉하키센터에서 개최된다.올해로 3회를 맞이하는 플레이윈터 스포츠아카데미에서는 그간의 노하우를 살려 참가자들을 위한 전문적이고 다양한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피겨 아카데미’는 ▲스케이트를 처음 신어보는 사람들을 위한 기초반인 체험반 ▲본격적으로 피겨스케이팅의 기술들을 배울 수 있는 입문반 ▲선수로서의 실력 향상과 목표의식 고취를 위한 인재육성반
화천군이 2024 화천산천어축제 홍보를 위해 해외 현지 마케팅에 시동을 걸었다.군은 오는 31일부터 내달 4일까지, 동남아시아에 홍보단을 파견해 축제 세일즈에 나선다.홍보단이 방문할 지역은 타이완 타이페이,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다.세계적으로 알려진 화천산천어축제는 겨울이 없는 동남아시아 국가 관광객들 사이에서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홍보단은 각국 주요 여행사를 방문해 축제 상품을 설명하고, 홍보 리플릿과 포스터, 사진 및 영상자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방문 대상은 매년 화천산천어축제 여행상품을 취급하고 있는 각국 대형 여행사,
문화재청(청장 최응천)은 이번 달 10월 19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문화재위원회 건축문화재분과(위원장 전봉희, 서울대 교수)를 개최하고 심의 결과를 오늘 발표했다.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가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이 인정되어 국가지정문화재 국보로 지정할 것을 예고했다.삼척 죽서루는 관동팔경의 제1경으로 한국 전통건축사상인 자연주의 건축의 백미(白眉)로 평가되고 있는 대표적 건축물이다.이번에 지정 예고된 삼척 죽서루는 창건 및 중건 기록과 문학·회화 작품이 다수 있는
9월 22일 개막을 시작으로 주행사장인 강원 세계잼버리수련장과 부행사장인 고성, 속초, 인제, 양양 4개 시군에서 31일간 열린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10월 22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31일간 방문객은 총 145만 3,761명으로 주행사장 65만 353명, 부행사장 80만 3,408명, 일 평균 4만 6,895명이 방문한 것으로 집계됐으며, 일반관람객은 79%의 수치를 보였다.특히 가을철 축제와 다양한 행사들과 연계하여 4개 시군, 공동개최가 큰 시너지 효과를 발휘하여, 더욱 많은 관람객을 불러모았다. 고성에서는 「DMZ평화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권 10월 거리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인 10월 23일(월) 삼척, 10월 25일(수) 강릉, 10월 26일(목) 원주, 10월 29일(일) 삼척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예술가에게 문화가 있는 날 공연기회 및 재정 지원과 지역 내 활동 기반을 통해 국민들에게는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10월 23일(월) 18:30부터 20:10까지 진행되는 삼척 공연은 지역주민과 관
사단법인 인제천리길이 주관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제6회 인제천리길 걷기축제’가 오는 22일부터 23일까지 하늘내린 인제군 일원에서 개최된다.총505km에 이르는 인제천리길은 잊혀진 마을들을 잇는 옛길과 숨겨진 자연 비경을 간직한 산길을 따라 걷는 37개 구간이 조성돼 있다. 이번 행사에서는 전국에서 모인 500여 명의 참가자들과 함께 남면 원대리에서 인제읍을 오가던 천연숲길‘읍내 가던 길’과 이순원 단편소설의 배경이 된 ‘은비령길’을 걷는다.이번 걷기 행사 구간에 포함된 박달고치, 자작나무숲, 필례약수 일대는 10월 중순이면 아름
양구군은 오는 10월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일원에서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를 개최한다.「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는 ‘Back to the PunchBowl(펀치볼로 돌아가기)’ 라는 주제로,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각종 공연과 체험, 홍보·전시, 판매·먹거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2006년부터 시작된 시래기 축제는 2022년에 시래기와 사과를 결합한 축제로 확대됐고, 올해는 트렌드에 맞는 킬러콘텐츠를 통해 축제의 브랜드화를 꾀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 축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린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에 축제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몰려 인산인해를 이루었다.올해 강릉커피축제는 “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으로 경포 5개의 달을 테마로 꾸며졌다. 주 행사장(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야외 행사장(경포 호수 광장) 2곳에서 운영되었으며,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 250여 개, 경포 호수 광장 50여 개 총 300여개 부스가 운영되어 역대 최대 규모를 뽐냈다.규모가 커진 만큼 더욱 풍성해진 콘텐츠로 많은 관람객들을 즐겁게 했다. 주 행사장인 스피드 스케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에도 가을이 점점 깊어지고 있다. 10월 14일 18시 기준으로, 강원세계산림엑스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은 117만 1,651명을 기록중이다.
10월 12일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3일차를 맞아 축제의 절정을 뽐내고 있다.주행사인 강릉스피드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최고의 라떼 아트 바리스타 선발을 하는 강릉 바리스타 어워드가 오전 10시부터 진행된다.커피축제인 만큼 240여개의 다양한 부스에서 다양한 커피를 맛볼 수 있다. 축제장에 들어 갈 때 제공되는 컵에 수십여 종의 다양한 커피를 담아 무료 시음할 수 있으며, 커피빵, 과즐을 비롯 커 피와 어울리는 다양한 디저트도 함께 즐길 수 있다.경포 호수 광장에서는 오후 2시부터 밤 9시가지 커피크닉야시장이 운영된
10월 12일(목)부터 4일간 열리는 제15회 강릉커피축제(주관: 강릉문화재단)가 13일(금) 오후 2시 “100人 100味 바리스타 핸드드립 퍼포먼스”로 화려한 개막을 알릴 예정이다.100명의 바리스타가 100가지의 맛을 낸다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퍼포먼스는 커피를 사랑하는 시민 및 전문가, 마니아 등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고, 축제 한달 전 선착순으로 참가 신청을 받는다.공식 축제 개막식인 100人 100味 퍼포먼스는 커피축제 이미지를 대외적으로 각인시킨 시그니처 행사로, 참가자에게는 강릉커피축제 기념 앞치마 및 기념컵이 제공되
(재)강릉문화재단(이사장 김홍규)이 주관하는 강릉의 대표 축제“제15회 강릉커피축제”가 오늘부터 15일(일)까지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 및 경포호수공원에서 개최된다.올해 강릉커피축제는‘하늘연달 강릉커피’라는 슬로건 및 경포에 뜨는 5개의 달을 테마로 꾸며졌으며, 축제 메인 행사장인 강릉 스피드 스케이팅 경기장에서는 한국 국가대표 바리스타를 선발하는 「SCA코리아 브루어스 컵 챔피언십」을 비롯한 각종 대회 진행과 더불어 커피, 디저트, 공예, 푸드트럭, 전시, 체험 등 다양한 부스 240여 개가 운영된다. 다른 축제장인 경포 호
양구군은 군부대와의 협의를 통해 10월 31일까지 1개월간 두타연 출입 인원을 한시적으로 조정한다.이는 가을철 관광 성수기를 맞아 양구군의 대표 관광지를 더욱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침체된 지역 경기 활성화를 가져오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됐다.먼저, 사전 예약 시 평일 회당 100명에서 200명으로, 당일 출입은 현장 접수로 평일 회당 50명에서 100명까지 출입할 수 있게 됐다.두타연 출입은 오전 10시, 오후 1시, 3시 등 하루 3회 가능하다.양구 문화관광 홈페이지를 통해 방문 예정 1일 전까지 사전 예약을 통해 출입할 수 있고,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개막 17일째를 맞아 관람객 80만명을 돌파하며 132만명 목표 달성에 청신호가 켜졌다.조직위에 따르면, 10월 8일 12시 기준 관람객이 누적 80만 9,160명을 기록했다. 주행사장 방문객은 36만 5,741명이고 4개 시군 부행사장은 44만 3,869명을 기록중이다. 이중 일반 관람객은 81% 이상의 수치를 보이고 있다.조직위는 울산바위가 한눈에 보이는 경치 좋고 쾌적한 행사장과 솔방울전망대와 푸른지구관, 가족들이 함께 쉬며 놀 수 있는 힐링광장을 비롯해서 다양한 체험과 공연들을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 여섯 번째 공연인 “포레스트강원 행복페스타”가 10월 7일 오후 4~5시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 CIX, 라치카의 무대로 펼쳐진다.산림엑스포 스페셜데이 이벤트는 31일 간의 행사기간 중 연휴와 주말을 활용하여 콘서트급 규모의 공연을 총 8회를 계획했다.앞서, 지난 9월 22일과 23일, 24일, 28일, 10월 1일 다섯차례에 걸쳐 홍진영, 장민호, 이찬원이 출연했던 개막 축하공연, 설하윤과 박서진이 출연한 트롯콘서트, 박재정, 백아연이 출연한 발라드콘서트, 환경퍼포먼스그룹 유상통프로젝트의
영월 동강 붉은메밀 꽃밭이 4일부터 오는 21일까지 영월읍 삼옥2리 먹골마을 동강변에 개장했다.올해는 82,000㎡의 면적으로 조성된 붉은 메밀꽃밭은 10월 8일 개화 절정으로 예상되며, 영월문화원(원장 엄흥용)의 문화학교와 생활문화 동호회, 동아리 회원들의 ‘찾아가는 문화배달부 행사’와 연계하여 10월 7일과 8일 양일간 공연행사 및 전시행사를 같이 즐길 수 있도록 구성하였다.이외에도 삼옥2리 먹골마을 협동조합에서는 먹거리를 제공하고, 관람객 편의를 위한 승용차 80여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제2주차장을 신설하였고, 특히 야간에도 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