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국제뉴스) 김태수 기자 = 김기웅 서천군수는 서천특화시장 화재로 인한 피해 소상공인들의 일상 회복을 위해 재난지원금 및 위로금을 최대한 빨리 지급토록 지시하여 지난 27일 257개의 점포에 생활안정지원금 300만원, 재해위로금 200만원 등 각 점포당 500만원을 지급 완료했다고 밝혔다.군은 27일 피해 접수 당시 함께 확인된 계좌 가운데 농협과 지역농축협 계좌에 지원금을 지급했으며, 그 외 타 은행 계좌에 대해서는 오는 29일 모두 지급이 될 예정이다.이번 조기 지급 결정은 김기웅 군수의 특단의 조치로 실의에 빠진 피해 상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19일(금) 오전 10시, 제31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였으며 오는 26일까지 8일간의 일정으로 임시회를 개회한다.제1차 본회의에서는 ‘제312회 강릉시의회(임시회) 회기 및 의사일정 결정의 건’, ‘회의록 서명의원 선출의 건’과 「강릉시의회 의원 국내 교육연수에 관한 조례안」을 의결하였으며, 김홍규 강릉시장의 ‘2024년도 주요업무계획 보고에 따른 신년인사’가 있었다.이어서, 이용래 의원이 ‘비행안전구역 고도제한 완화 촉구’를 주제로, 김현수 의원이 ‘강원연구원 영동분원 강릉 설립
(서울=국제뉴스) 구영회 기자 = 이준석 전 국민의힘 대표가 이끌고 있는 개혁신당은 20일 중앙당 창당대회를 열어 이준석 전 대표를 초대 당대표로 선출했다.개혁신당은 이날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창당대회는 김종인 전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과 이낙연 새로운미래 인재위원장, 김종민·조응천 미래대연합 공동창당준비위원장과 양향자 한국의희망 대표, 금태섭 새로운 선택 공동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5만3000여 명의 당원과 함께 제3지대 빅텐트 구상을 위한 행보를 본격화 했다.이날 이준석 대표는 이날 최고위원에 이기인·허은아·천하람 공동
강원특별자치도는 “해양수산부 역점사업인 어촌신활력증진 공모사업에 양양 수산항 등 도내 3개항이 선정되어, 올해부터 4년간 총사업비 396억 원을 확보했다”라고 9일 밝혔다.금번 사업은 어촌생활권 규모와 특성에 따라 ①경제플랫폼(1유형, 300억), ②생활플랫폼(2유형, 100억), ③안전인프라(3유형, 50억) 3가지 유형으로 구분하여 공모가 이루어졌으며, 해양수산부는 지난해 6월 사업공고를 실시하여 12월까지 전국 151개소를 대상으로 서면․현장평가를 모두 마치고 최종 31개소를 선정했다.도는 지역별 특성을 고려하여 총 6개소를
21세기 글로벌반도체산업의 지각변동속에서 한국의 생존전략을 탐색한 책 《반도체주권국가》가 출간되었다. 대표저자인 박영선 전 중소벤처기업부장관이 각각 산업정책과 반도체전문가로서 중기부에서 손발을맞췄던 강성천 전 차관과 차정훈 전 창업벤처실장과 함께 집필했다.박영선전장관은 미국 하버드대케네디스쿨에서 연구한 ‘반도체무기화’와 ‘패권국가의전략’을 프레임으로, 반도체의 70년 역사와 현재의 반도체 세계지형을 한눈에 조망할수있게했다.역사ㆍ경제ㆍ외교ㆍ과학의 경계를 넘나들며 반도체전쟁의 승부를 가를 핵심요인을짚고,고래싸움 속 대한민국이 처한 현실
삼척시가 2023년 시책사업 중 시민과 공무원이 함께 가장 공감하는 올해의 10대 으뜸시책을 선정했다.시는 으뜸시책 선정을 위해 시민 및 공직자 온라인 투표심사를 진행했다.으뜸시책 1위에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이 선정됐다. 문화재청은 현재 국가지정문화재 보물인 삼척 죽서루의 역사적·문화적·건축적·건축사적·경관적 측면에서 탁월한 가치성을 인정하여 지난 12월 28일 국보로 최종 지정 고시했다. 이에 삼척 죽서루는 강원특별자치도의 13번째 국보이자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탄생한 첫 번째 국보 문화재가 됐다.이어 2위는 경계협의를
강원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는 2024년 1월 1일자 승진 및 전보인사 등을 실시하였다.▣ 3급(부이사관)◉ 전 보유훈옥 도선관위 총무과장▣ 4급(서기관)◉ 전 보조병준 도선관위 지도과장김성일 도선관위 홍보과장이성영 도선관위 지도과 지도담당관▣ 5급(행정사무관)◉ 승 진이지영 원주시선관위 선거담당관허원석 정선군선관위 사무과장김일환 고성군선관위 사무과장최성철 평창군선관위 사무과장이기정 화천군선관위 사무과장정영예 철원군선관위 사무과장◉ 전 보장용득 도선관위 총무과 총무담당관손화남 도선관위 선거과 선거담당관신봉희 도선관위 지도과 조사담당관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 2024년 강원연구원 30주년을 맞이하여, 그간의 묵은 관행과 악습을 과감히 철폐하고 강원특별자치도 정책연구기관으로서 본연의 역할과 책임을 다하고자 2024년 1월 1일자로 조직을 재정비하고 인적 쇄신을 단행한다.박사로 구성된 싱크탱크답게 보직자를 대폭 축소하여 협업 중심의 수평적 구조로 전환하고, 신속하고 효율적 의사결정이 가능한 민첩한 조직으로 전환한다.기존 3개 실(室) 단위에서 팀 단위로 개편하여, 빠르게 변화하는 지방시대 정책 현장 수요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기존 실 체제의 단점을 보완하기 위하여
강원특별자치도는 “새로운 강원! 특별자치시대!”를 열어 갈 민선8기 2년차 정기인사를 1월 1일자로 단행하였다.이번 인사는 강원특별자치도 출범 및 제2청사 개청 등 대규모 조직개편 이후, 급격한 변화보다는 업무 연속성과 조직 활력 등 도정의 안정적 운영에 중점을 두었다.또한, “미래산업 글로벌도시”를 구현하기 위해 경험있고 유능한 능력 위주의 인선에 기준을 두었다.국장급 주요 내용은 정책기획관에 정영미, 재난안전실장에 전재섭, 공무원교육원장에 최승극,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자청 총괄본부장에 배영주, 감사위원회 사무국장에 우영석 국장을
:강원연구원(원장 현진권)은“강원도에서 2개 주소지 제도를 도입하자 : 독일, 프랑스, 영국은 이미 시행 중이다”라는 제목으로 2023년 제76호 정책톡톡을 발간하였다.우리나라의 주민등록제는 1962년 제정된 이후로 많은 시대적 한계점에 봉착해 있다. 이에 정부에서는 복수 주소제(1인 2주소제)의 도입을 검토하고 있다. 복수 주소제는 독일, 프랑스, 영국에서 시행 중인 제도이며, 교통과 통신의 발달로 다(多) 지역에서 생활하는 현대 사회의 흐름에 적합한 제도라고 강조하였다.이번 정책톡톡에서는 복수 주소제의 국가별 운영 방법에 대하여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올해를 빛낸 핫이슈! 시민이 뽑은 ‘2022년 동해시 10대 뉴스’를 최근 선정하고 발표했다고 밝혔다.이번 10대 뉴스는 올 한 해 동안 동해시가 추진한 주요시책 및 역점사업 등이 주요 언론매체에 다수 노출되어 이슈화된 주요뉴스 80개를 기초자료로 하였으며,이어, 집행부 및 출입기자 예비심사를 통해 20개를 선별 후 직원 및 전시민을 대상으로 지난 1일부터 9일까지 온라인과 오프라인 방식의 설문조사를 거쳐, 10대 뉴스를 선정했다.이번 설문조사 결과 가장 많은 선택을 받은‘동해페이 누적 판매액 1,000억원
강릉시는 방치된 빈집을 체계적으로 정비하여 안전사고 또는 범죄가 발생할 우려가 있는 주거환경을 개선하는 동시에 도심지역 주차난을 해소할 수 있는 주차 공간 마련에 나선다.앞서 2022년 실태조사를 통해 조사된 빈집 총 583동을 정비하기 위해 지난 6월 「강릉시 빈집정비 지원 조례」를 제정하였으며, 오는 2024년도에는 사업비 3억 3천만 원을 투입, 총 55동을 대상으로 빈집정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내년도 사업 대상 중 50동은 민간보조 지원사업으로 추진하고 4동은 강릉시가 철거한 후 3년간 임대하여 공용주차장, 쉼터 등 공공용지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도마을공동체종합지원센터(센터장 임지헌, 이하 센터)는 도내 성장·개화 단계 마을공동체를 대상으로 2023년 강원 우수마을공동체 10개소를 선정했다.우수마을공동체 공모는 도내 마을공동체 중 우수활동 사례를 발굴하고, 강원특별자치도의 마을공동체 특화모델을 확산 및 마을공동체에 대한 대·내외적 홍보와 참여 활성화를 목적으로 기획됐다.이번 공모에는 총 21개 마을공동체가 지원하여, 마을공동활동의 계획과 성과, 성장가능성, 가치확산, 문제해결능력 공동체성의 평가지표를 활용한 심사를 거쳤다.선정된 마을공동체는 ▲춘천시 인공
제311회 강릉시의회(제2차 정례회)가 11월 27일부터 열리고 있는 가운데, 29일(수) 강릉시의회 행정위원회 의원들은 주요사업 현장방문을 하였다.행정위원회(위원장 김진용)는 오후 2시, 강릉화폐전시관,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운영현황을 점검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김진용 위원장은 “강릉화폐전시관의 개관으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화폐도시로서의 강릉의 문화적 가치를 향유하였을 것”이라며 강릉화폐전시관의 운영 현황을 살펴보았다.또한 강릉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를 방문하여 “중독 문제 없는 강릉을 위해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인 “강원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회장 김정수, 국힘(철원1))”는 연구활동의 일환으로 강릉지역 문화유산 콘텐츠 활용 사례 현지시찰을 추진하였다고 밝혔다.강원 문화유산 콘텐츠 발굴 연구회는 제11대 강원특별자치도의회 의원 연구회 중 하나로, 강원도의 유·무형 문화유산을 발굴하고 강원도 유·무형 문화재 지정을 확대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개발, 기록하는 기반사업을 연구하기 위해 창립되었다.지난 21일 진행된 현지시찰은 연구회 소속 의원과 용역사 관계자 등이 참석하였으며, △강릉문화원 △강릉화폐전시관 △강릉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이자 영동ㆍ남부권 도민들의 오랜 숙원인 강원특별자치도 제2청사(글로벌본부)가 도민들의 기대 속에 개청한 지 100일이 지났다.개청 초기인 만큼 대내적으로는 내부 시스템 정비를 통한 조기 안정화에 주력하고, 대외적으로는 유관 기관과의 네트워크 구축과 개청 홍보, 제2청사 소관 주요 현안 업무에 대한 점검 및 현장성 강화에 주력했다. 먼저, 제2청사(1기획관, 3국, 4사업소, 287명)는 2013년 ‘동해안권경제자유구역청’ 이후 10년 만에 신설된 대규모 기구로 내부의 빠른 안정화가 성공적인 연착륙을 위한
『해병대사관 81기 동기회』 주관으로 『해병대사관총동문회 비상대책위원회』와 『해병대 예비역 전국연대』가 참여하여, 故)채해병 순직사건에 대한 철저한 진상규명과 법과 양심에 따라 순직사건을 수사했던 해병대 전)수사단장 박정훈 대령의 명예 회복을 촉구하기 위한 “고난에 타협하지 않는 해병대 50km 정의의 행군”을 오는 11월 4일(토)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경기도 화성 해병대사령부에서 출발하여, 용산 국방부까지 1박 2일간 진행되는 이번 “정의의 행군”은 해병대의 “충성” “명예” “도전”이라는 핵심가치를 다시 한 번 상기하며,
강릉시가 오는 12월 정식 운항을 목표로 국제 컨테이너 정기항로 러시아 노선 신규 개설을 추진하는 가운데 28일(토) 러시아 나홋카항을 출항한 컨테이너 화물선이 옥계항으로 첫 입항했다.이날 오전 장금상선㈜ 소속 8,000톤급 컨테이너 화물선 보스토치니 보이저(VOSTOCHNY VOYAGER)호가 옥계항에 입항하여 러시아산 우드펠릿 수입물량 50TEU를 하역했다.이번 보스토치니 보이저호의 옥계항 입항은 국제 컨테이너 정기항로 러시아 노선 신규 개설을 위한 시범 운항으로, 오는 11월 러시아산 우드펠릿 총 240TEU를 옥계항에 하역하
강릉시의회(의장 김기영)는 9월 25일(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활성화와 소비독려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에 나섰다.김기영 의장을 비롯한 강릉시의회 의원들은 중앙시장 내에서 점심식사를 한 후 중앙시장과 성남시장 일원에서 시민들에게 장바구니를 나누어 주며 전통시장 이용 캠페인을 하였다.또한, 시장 곳곳을 찾아 전통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면서 고물가와 소비심리 위축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인들을 격려하는 등 민생현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으며, 카드형 온누리상품권 어플리케이션 홍보활동을 진행하였다.김기영 의장은 “계
27일 새벽 2시 24분 서울중앙지법 유창훈 영장전담 부장판사는 이재명 대표의 구속영장을 기각했다.유창훈 판사는 “피의자의 방어권 보장 필요성 정도와 증거인멸 염려의 정도 등을 종합하면 피의자에 대해 불구속 수사의 원칙을 배제할 정도로 구속의 사유와 필요성이 있다고 보기는 어렵다”고 기각 사유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