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이 여름철 각종 스포츠대회 및 전지훈련지로 각광을 받고 있다.군에 따르면, 현재 관내에서 전지훈련을 하고 있는 팀은 청소년 국가대표팀으로 오는 19일까지 20일간 원통체육관에서 150명의 임원과 선수들이 인제에서 전술훈련과 함께 실전훈련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와 함께 여름철 전지훈련을 위해 8월 5일부터 7일까지 2019 탁구엘리트 및 지도자 스토브리그로 150여명이 찾았고, 2019 KBS 농구캠프가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인제군 전역에서 120명이 참여해 훈련을 펼친다.특히 전지훈련단은 짧게는 3일에서 길게는 20
인제에누리장터가 지난 주말인 10일과 11일 아침가리 진동계곡마을에서 특별장터로 개최돼 진동리 아침가리 계곡 등 지역을 찾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유혹하고 있다.
천상의 화원 인제 곰배령에서 2019 곰배령 문화예술축제의 프로그램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해 만든 창작뮤지컬‘꽃들의 함성’이 9일 밤 기린면 진동2리 진동분교에서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
우리음악을 기반으로 대금, 가야금, 창, 타악, 태평소, 혜금, 아쟁 등 다양한 학기로 창작국악을 선보이는 9인조 남성국악그룹‘재비’가 인제로 찾아온다.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고 인제군문화재단과 어쿠스틱앙상블제비가 주최하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국악‘청춘-인제로 온 재비’공연을 오는 17일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공연한다.2009년에 창단된 9명의 남자들로 구성된 단체인‘재비’는 우리음악에서 악기를 연주하거나 노래를 부르고, 춤을 추는 전문 예술인에 이르는 순수 우리말을 뜻한다.9명의
화천지역의 청소년들이 화천군의 화끈한 지원사격 덕분에 여름방학 기간 평소 경험하지 못했던 이색체험과 현장학습을 원하는 대로 마음껏 즐기고 있다.화천군은 화천청소년수련시설 10~13세 청소년 40명을 대상으로 오는 13일 일산 아쿠아플라넷에서 문화탐방을 실시한다.문화탐방에서는 아쿠아리스트 직업에 대한 탐방과 물고기 먹이주기 체험 등이 진행된다.이에 앞서 화천 방과 후 아카데미 교실 학생 40명은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 열린 뮤직캠프에 참여했다.화천군은 9월 열리는 청소년 T&U 가요제 참가자들을 위한 특별 보컬 레
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되자마자 크고 작은 스포츠 대회가 쉬지 않고 이어지고 있다.덕분에 축제 특수로 지역 상경기도 활기를 이어가는 모양새다.화천지역에서는 지난 7일 시작된 제11회 화천평화페스티벌 전국풋살대회가 11일까지 열린다.대회에는 모두 1,000여 명 이상의 선수와 임원이 참여해 지역에서 숙식을 해결하는 중이다.또 이번 주말인 10~11일에는 지역 배드민턴 동호인 1,500여 명이 출전하는 제12회 화천산천어배 오픈 배드민턴대회가 화천체육관과 용화관 등에서 치러진다.오는 21일에는 조정 종목의 메이저 대회로
뜨거운 여름, 미친 듯이 몰아치는 신명과 전통음악의 색다른 콘서트로 온 몸을 들썩 들썩이게 할 수상한 콘서트가 인제에서 펼쳐진다.음악을 해서 ‘악단’, 광복 70주년에 태어나서 ‘광칠’인 수상하고 수상한 유랑악단 악단광칠의‘미치고 팔짝 콘서트’가 오는 30일과 31일 인제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된다.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우수공연에 선정된 ‘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인제군문화재단과 악단광칠이 주관한다.‘악단광칠-미치고 팔짝 콘서트’는 황해도 지역의 굿 음악과 민요를 원천
양구군민을 포함한 2사단 해체철회 범군민추진위원회 및 노도부대전우회는 오늘 국방부와 국회 앞 정문에서 궐기대회를 갖는다.국방부의 국방개혁 2.0 일환으로 추진 중인 군부대 통·폐합 작업이 본격화 되면서, 관내 주둔 육군 2사단이 올해 말까지 해체가 예정되어 있어, 양구군은 인구급감과 지역 상경기 붕괴로 지역경제 타격은 물론 지역의 생존권이 위협받고 있는 실정이다.이에 양구군민과 각급 기관·사회단체장들로 구성된 범군민추진위원회는 오늘 국방부와 국회 앞에서 접경지역의 존립과 주민생존권을 위협하는 국방개혁 2.0의 전면수정을 요구하는 공
인제 천상의 화원 곰배령에서 ‘2019 곰배령 문화예술축제’가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기린면 진동2리 진동분교 곰배령 문화예술축제 공연무대에서 열린다.곰배령 문화예술단이 주최하고, 인제군과 ㈜한국수력원자력 양양 양수발전소가 후원하는 이번 축제는 첫날 클래식&뮤지컬 ‘별밤 음악회’를 시작으로 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여 만든 뮤지컬‘꽃들의 함성’,대중가수 ‘유심초&강지민’이 펼치는 라이브 음악공연이 풍성하게 펼쳐진다.클래식&뮤지컬 ‘별밤 음악회’는 8일 저녁 7시 30분부터 클래식의 오페라부터, 대중음악회 뮤지컬에 나오는
인제군이 여름방학 기간 동안 관내 학생들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2019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캠프’가 호응 속에 진행되고 있다.군은 지난 6일 인제생태여행센터에서 ‘2019년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자연과학캠프’ 개강식을 열고 8일까지 3일간 초등학생 60명을 대상으로 창의적 체험활동을 진행 중이다.이와 함께 관내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대학생이 된 선배가 후배들에게 들려주는 이야기 토크&퀴즈쇼, 과학 공개 강연, 자유멘토링, 나눔·소통의 시간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선순환 교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있다.특히 이번
한국문학사의 대표적 시인이자 독립운동가인 만해 한용운 선사의 삶과 문학정신을 배우고 실천하기 위한 취지로 건립한 동국대 만해마을 만해문학박물관에서‘3.1만세운동·대한민국임시정부 수립 100주년’을 기념하는 다양한 행사가 추진된다.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학관협회 후원으로 일제강점기 문학을 통해 독립운동을 전개 한 항일 민족 시인들의 작품을 통해 인문학적 소양과 문학적 감수성을 높이고 역사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과 정체성 확립에 기여하기 위한 취지로‘만해문학아카데미-항일민족문학을 다시 읽다’프로그램을 개최한다.만해문학아카데미는 오는 15일
30년 간 이어지고 있는 인제지역의 흙탕물 피해해결을 위한 적극적인 공론화가 시작됐다.군은 지난 31일 인제군청 대회의실에서 인제지역 흙탕물 피해지역 주민대표 간담회를 통해 흙탕물 피해발생에 따른 현안사안을 논의했다.이날 간담회는 군 관계자를 비롯해 인북천시민모임, 내린천보존회, 상남면 주민대표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특히 기린과 상남 지역 주민들의 내린천 시민모임 결성을 위한 정보교류 및 흙탕물 피해에 따른 시민단체 활동과 대처방안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그동안 흙탕물 저감을 위해 다양한 대책에도 불
2019 화천청소년수련관 특별사업 ‘한여름 밤의 하모니’ 합동연주회가 지난 1일 밤 화천체육관에서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화천청소년풍물단, 청소년 오케스트라, 소년소녀합창단 등 320여 명이 출연진, 지역 주민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1년에 단 한 번, 평화지역 화천의 청소년들이 만들어 내는 평화와 사랑의 하모니가 울려 퍼진다.화천군은 화천청소년수련관 특별사업의 일환으로 1일 오후 6시30분부터 화천체육관에서 ‘한여름밤의 하모니’ 합동연주회를 개최한다.90분 간 이어지는 이번 공연에는 오케스트라와 악기 연주자, 합창단, 청소년 풍물단 등 지역 초·중·고교생과 지도교사 등 330여 명이 대거 참여한다.‘한여름밤의 하모니’에는 화천청소년풍물단, 화천 청소년 오케스트라, 화천소년소녀합창단 등 지역에서 활동 중인 모든 청소년 동아리들이 참여한다.이들은 수개월 전부터 바
2019 국토정중앙 양구 배꼽축제가 2일 개막한다.‘세상에 없던 즐거움! 웃음이 평화다! YOU MUST COME 배꼽!’이라는 주제로 열리는 2019 배꼽축제의 개막식은 2일 저녁 7시 양구읍 레포츠공원에 설치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재미와 즐거움에 방점이 찍힌 올해 배꼽축제는 어린이를 위한 프로그램이 대폭 확대됐고, 처음으로 마임이 프로그램으로 도입됐다.어린이를 위해 키즈 페스티벌과 어린이마을 체험, 양구 하와이(워터파크), 어린이도서관 등이 준비된다.축제기간 내내 오전 10시부터 밤 9시까지 운영되는 키즈 페스티벌에서는 동화 구
화천군이 ‘2019 DMZ P.O.P Concert In 화천’ 안전관리에 모든 힘을 쏟고 있다.이번 공연에는 인기 최절정의 그룹 마마무를 비롯해 악동 뮤지션, 다이나믹 듀오, 노라조, DJ 춘자 등 화려한 출연진이 무대에 올라 120분 간 최고의 무대를 선보인다. 31일 오후 7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 화천공설운동장에서 개최되는 행사에 4,000명 이상의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이에 강원도와 화천군, 화천경찰서, 화천119안전센터와 공연 주관사 등은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만일의 상황에 대비하고 있다.화천군은 공연장
인제군농업기술센터는 내수면 수산자원 조성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29일 뱀장어 치어 12,000마리를 인제군 신남면 상수내리 선착장 인근 소양호에 방류 했다.이번에 방류된 뱀장어 치어는 어업인들이 가장 선호하는 어종으로, 바다에서 산란하고 부화하여 민물로 올라오는 극동산(Anguilla japonica) 실뱀장어(5㎝급)를 포획 후 입식한 도내 종자생산업체에서 3~4개월간 사육하여 10㎝ 이상으로 성장시켜 국립수산과학원의 유전자 및 수산생물 전염병 검사를 마친 건강한 치어다.자연산 뱀장어는 kg당 10만원을 호가하는 고소득 어종으
2019 산천호(용선)대회 ‘7사단의 날’ 행사가 29일 붕어섬에서 최문순 군수, 박원호 7사단장과 장병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양구군은 최근 국토정중앙 힐링푸드 육성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갖고, 개발된 음식의 레시피를 적극 보급하기로 했다.국토정중앙 힐링푸드는 양구에서 생산되는 농·특산물인 곰취, 시래기, 파프리카, 아스파라거스, 수박, 멜론, 오골계를 재료로 하는 음식들로, 총 14가지에 이른다.개발된 음식은 ▲오골계 얼큰전골 ▲부추무침을 곁들인 오골계 백숙 ▲오골계 초계탕 ▲마늘콩장 소스를 곁들인 오골계튀김 ▲곰취(시래기) 잔멸치덮밥 ▲곰취 주먹밥 ▲차돌박이 시래기솥밥 ▲차돌박이 시래기전골 ▲파프리카 물김치 소면말이 ▲파프리카 냉우동 ▲파프리카 백김치 ▲
한계산성에서 출토된 유물 가운데 가장 눈길을 끄는 것은 지난 2016년 9월 21일 상성 대궐터 돈후지(墩堠地: 파수를 보기 위하여 토담을 쌓아 높게 만든 돈대와 망대가 있던 곳) 소로(해발 1천43m)에서 발견된 청동제 매장 문화재와 철정(鐵鼎: 철로 제작한 세발달린 솥)이다.청동제 매장 문화재는 기름을 담은 청동 유병 1점과 청동 숟가락 8점, 말을 타고 술이나 음료를 마실 때 쓰이는 청동 마상배 2점 등 모두 11점이다. 모두 훼손이 거의 없는 상태에서 원형을 유지하고 있다. 특히 청동유병에는 발굴 당시 사용하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