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한국사진작가협회 강릉지부(지부장 박옥렬)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강릉시문화센터 전시실에서 제25회 강릉전국사진공모전 수상작품을 전시하며, 26일 오전 11시 수상작품에 대한 시상식을 개최한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796점이 접수돼 11점이 입상하고 128점이 입선했다.입상작품은 황관숙(경남 진주) 씨의 작품 ‘와 신난다’가 금상을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엄선보(강릉) 씨의 ‘잉어 소원탑’과 박종훈(전북 전주) 씨의 ‘질주’가, 동상에는 진익태(철원) 씨의 ‘딸을 생각하며’와 윤광현(경기 고양) 씨의 ‘장인의 열정’, 장
평창군은 전국 최고의 고품질 명품 멜론으로 각광받고 있는 평창멜론 출하가 시작되었다고 밝혔다.8월초 일부 농가 소규모 출하를 시작으로 8월 하순부터 추석 전까지 전량 이 출하 될 전망이다.선별은 법인 공동선별장에서 실시하며 당도측정은 물론 품질 균일화를 위해 멜론법인 우수 회원들이 수시로 선별과정을 확인하여 불량 멜론 유통이 되지 않도록 관리 하고 있다.출하는 평창군농협공동사업법인을 통한 계통출하와 택배를 활용한 직거래는 물론 법인 선별장 인근 판매장에서 지역주민 및 여행객을 대상으로 선물용으로 직거래 판매도 하고 있다.금년도 멜론
양구군 동면 원당리의 DMZ야생화분재원은 분재에 대해서 관심을 가진 사람이라면 누구나 쉽게 이해해 분재를 키우고 관리할 수 있도록 분재교실을 운영하고 있다.지난 7월 8일부터 시작된 분재교실은 한 달에 격주로 2회씩 열리고 있으며, 26일(토) 오후 2시 분재원에서 4차 교육이 진행되고, 5차 교육은 9월 9일, 6차 교육은 9월 23일 열릴 예정이다.25명 내외가 참가하고 있는 교육은 이론과 기구 사용법, 가지치기, 삼목방법, 분갈이, 철사 수형 잡기, 물주기, 분재 만들기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다.교육을 통해 수강생들이 키우는 분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에서는 정선지역의 전통 “삼 문화”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육성을 위해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7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를 개최한다.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수단 및 일상생활 문화이자 무더운 여름철 저고리와 적삼. 합바지 등 옷감으로 사용하던 삼베를 활용해 옷을 만드는 과정중의 하나인 전통삼굿(삼찌기) 재현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전승·보존 및 계승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번에 열리는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는 남면 유평
2017시즌 K리그 클래식 돌풍의 중심 강원FC가 구단 역사상 최고의 기록들을 쓰고 있다.강원FC는 지난 19일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7라운드 수원 삼성을 상대로 적지에서 3-2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 2675일 만에 수원 원정에서 승점 3점을 획득했다. 강원FC는 수원전 승리를 통해 상위 스플릿 진출 마지노선 6위 자리 수성에 성공했다. 아시아 챔피언스 리그(ACL) 진출권이 달린 3위 제주(승점 47)와도 승점 차를 좁혀 ACL 진출 목표에 힘을 보탰다.올 시즌 강원FC의 경기는 새로운 기록을 계속해서 만들었다. 27라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2017년 을지연습 실제훈련의 일환으로 8월 22일(화) 오후 2 시 강릉시 성산면 보광리(산1번지) 보현사 인근 국유림에서 산불 유관기관과 협업으로 산불진화 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훈련은 전시 동시다발 산불발생 상황을 가상하여 동부지방산림청( 강릉국유림관리소)ㆍ강릉산림항공관리소ㆍ강릉시ㆍ소방서 등 산불유관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산불재난 현장조치 행동매뉴얼에 따라 실시했다.주요 훈련 내용은 산불발생에 따른 산불현장 통합지휘본부를 운영하고 공중ㆍ지상진화, 부상자 긴급수송 등으로 훈련을 실시한다.진화훈련 세부순
제42회 정선아리랑제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2일까지 4일간 정선 아라리공원 일원에서 열린다.1971년 ‘정선아리랑’이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1호로 지정된 이 후 정선지역민들이 ‘정선아리랑’ 음반을 제작하여 판매한 이익금으로 1976년 처음으로 개최한 국내 최고(最古) 아리랑 축제인 정선아리랑제가 올해로 42회를 맞았다.제42회 정선아리랑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이 성공적인 문화올림으로 개최되는 것은 물론 정선아리랑의 전승·보존, 아리랑의 세계화를 위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모두가 함께하는 행복과 감동, 즐거
- 오는 주말에는 제46회 전국 학생 사이클대회(BMX) 대회 열려 -양양지역에서 전국단위 사이클대회가 잇따라 개최되면서, 지역경제에 큰 보탬이 되고 있다.먼저 지난 6월 24일부터 7월 1일까지는 양양사이클경기장과 관내 도로 일원에서‘KBS 양양 전국사이클선수권대회’가 개최돼 전국 91개 팀 509명의 선수단이 양양지역을 찾았다.또 대회 마지막 날인 7월 1일에는 95km 도로 구간을 달리는 ‘마스터즈 사이클 양양투어’가 진행되어 아마추어 동호회 선수 487명이 참가하는 등 8일의 대회 기간 선수와 임원, 가족을 포함해 2,000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수산항 요트마리나 항만을 지역경제를 이끌 새로운 관광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시설 인프라를 보강한다.군은 관광 패러다임의 변화로 해양레저 수요가 급증함에 따라 국가어항인 수산항을 해양관광의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2006년부터 2012년까지 7년간 총사업비 51억 8,300만원을 투자해 요트마리나 시설을 설치했다.그간 35톤급 56척, 55톤급 4척 등 총 60척의 요트를 정박 할 수 있는 192m의 계류시설을 조성했으며, 지상 2층, 연면적 338㎡ 규모의 클럽하우스를 건축해 강원도 요트협회에 위탁운영 중이다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유명한 정선 신동읍 새비재에는 파노라마처럼 펼쳐저 있는 고랭지 배추가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고 있다.정선 신동읍에 위치한 새비재는 넓은 대지와 산자락의 경사면을 따라 펼쳐진 고랭지 배추가 초록바다를 이루고 있어 고랭지 배추밭이 한 폭의 풍경화를 연상하게 만드는 것은 물론 아름다운 자연과 시원한 바람이 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은 물론 포토마니아들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또한 이곳 새비재는 전지현, 차태현 주연의 영화 “엽기적인 그녀” 촬영지로 널리 알려져 있으며, 영화에 나오는 소나무를 중심으로 사랑하는 연
올해로 17회째를 맞이하는 양양 동구리 민요경창대회가 전국단위 규모로 확대해 개최된다.양양군은 예부터 지역 주민들의 희노애락을 표현하며 생활 속에서 오랜 세월 불리어 오고 있는 전통소리를 발굴․보존하고, 계승해 나가기 위해 진행해 온 ‘동구리 민요경창대회’를 올해부터 전국단위 대회로 격상해 개최한다고 밝혔다.양양 동구리 경창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실록 권38의 세조대왕 강원도 순행일지 기록에서 유래되었다.세조 12년(1466년) 윤3월 14일, 세조대왕이 강원도를 순행하기 위해 금강산을 거쳐 양양 낙산사를 지나 연곡리
정선문화원(원장 윤형중)에서는 정선지역의 전통 “삼 문화”를 재조명하고 체계적인 보존·육성을 위해 오는 8월 23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2017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를 개최한다.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는 우리 선조들의 삶의 수단 및 일상생활 문화이자 무더운 여름철 저고리와 적삼. 합바지 등 옷감으로 사용하던 삼베를 활용해 옷을 만드는 과정중의 하나인 전통삼굿(삼찌기) 재현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는 것은 물론 전승·보존 및 계승을 위해 마련되었다.이번에 열리는 전통 삼굿(삼찌기) 축제는
여름철 숲속에서 들려오는 쏙쏙쏙쏙..., 누구나 한번쯤은 들어봤을 것이다.(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양양지회(지회장 황하국) 회원들이 지난 6월 숲속에서 들려오는 쏙쏙 소리를 찾아 5일 간의 야간탐조 노력 끝에 손양면 송전리 소나무 숲에서 부화중인 그 새의 정체를 밝혀냈다. 쏙독새다.2013년 엑서터대학과 케임브리지대학이 공동 제작한 유튜브에 “Can you spot the bird?(새를 찾을 수 있나요?)”라는 제목으로 제작돼 화제가 되었던 새의 주인공이 쏙독새로 위장술의 귀재로 알려져 있다.쏙독새는 낮은 산지 숲이나 덤
밤 10시~새벽 2시까지 개장, 유성우 관련 정보도 제공이번 주말 화천의 밤하늘에서 지상 최대의 우주쇼가 펼쳐진다.사내면 광덕산에 위치한 화천조경철천문대는 오는 12일 밤 10시부터 13일 새벽 2시까지 페르세우스 유성우 관측을 위한 야간 심야개장 행사를 연다.천문대 측은 관람객 편의를 위한 화장실과 시설 등을 개방하고, 페르세우스 유성우에 관한 정보도 함께 제공한다.페르세우스 유성우는 13일 새벽 3시35분께 극대기를 맞을 것으로 예보됐다.유성우는 '별똥별이 비처럼 내린다'는 뜻의 특별한 천문현상으로, 지구가 혜성
제1회 홍천군수배 전국동호인 카약대회가 오는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서면 모곡리 강변일원에서 개최된다.홍천군이 후원하고 보리울영농조합법인과 송강카누학교, 서프오션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 국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경기 참가인원, 동반가족, 체험교실 참가 인원을 포함하여 총 900여 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첫날 8월 12일에는 카약&SUP 체험교실이 3부(10:00~12:00, 13:00~15:00, 15:30~17:30)에 걸쳐 진행되며, 13일에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카약과 SUP 두 종목으로 마스터즈, 일
화천사랑상품권 유통량 계속 증가, 경제적 파급효과도 확대 전망반환점을 돌고 있는 2017 화천쪽배축제가 연일 흥행에 성공하며 높은 지역경제 기여도를 과시하고 있다.축제를 운영 중인 (재)나라에 따르면, 6일 기준 누적 관광객은 모두 7만3,004명으로 지난해 동기 3만3,167명에 비해 2배 이상 급증했다.또 순수 프로그램 수익금 규모는 6일 기준 1억1,722만 원으로 전년 동기 7,398만 원에 비해 4,300여 만원 늘어났다.각종 스포츠대회 시상금으로 걸린 수 천만원 대 화천사랑상품권까지 감안하면, 쪽배축제의 경제적 파급효과는
제1회 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가 사흘간 45만명의 관람객을 모으며 성황리에 개최됐다. 주최 측 추산에 따르면 축제기간인 8월4일부터 6일까지 15톤의 맥주가 판매됐으며, 관광객 45만 명이 발걸음 한 것으로 나타나, 강원도 최초 맥주축제로서 성공가능성을 보여줬다는 평가다.홍천강 별빛음악 맥주축제에서는 하이트 맥주를 비롯해 지역 수제맥주, 수입맥주를 한자리에서 맛볼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됐다.국내 최대의 하이트진로 홍천공장이 지역에 위치한다는 이점을 살려 당일 생산된 신선한 맥주가 제공됐고, 홍천메디칼허브연구소의 ‘홍천맥주’, 생그린
강원FC가 ‘서드 유니폼 = 무패’ 공식을 이었다.강원FC는 지난 6일 오후 상주시민운동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 클래식 2017 25라운드 상주상무와 원정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상주전 승리로 올 시즌 첫 10승 고지를 밟은 강원FC는 10승 7무 8패(승점 37)로 6위에 자리했다. 7위 포항(승점 33)과 승점차를 벌려 상위스플릿 안정권에 위치했다.강원FC는 상주원정에서 ‘서드 유니폼 = 무패’ 공식을 이었다. 지난 2010년 이후 7년만에 부활한 서드 유니폼을 착용한 5경기에서 4승 1무의 전적을 기록하고 있다.
‘뗏목은 흐른다’를 슬로건으로 내건 2017 영월 동강뗏목축제가 25만여명의 관광객이 찾은 가운데 6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영월읍 동강둔치에서 4일간 진행된 올해 동강뗏목축제는 일상과 무더위에 지친 방문객들에게 맨손송어잡기와 뗏목·래프팅·패러글라이딩·카누타기 등 다채로운 체험을 제공하였다.올해 핵심 키워드인 ‘뗏목’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행사임과 동시에 나눔을 실천하는 기부행사의 일환으로 진행되어 그 의미가 더 뜻깊었다.올해 처음으로 재현된 전산옥 주막은 동강 물 위에 조성된 평상과 동강국제사진제의 역대 사진으로 장식된 그늘막
세계평화안보문학축전, 평화 콘서트도 함께 진행화천의 여름축제 시즌이 이번 주말 절정을 맞는다.화천쪽배축제의 하이라이트인 미니 창작쪽배 콘테스트가 5일 오후 1시 붕어섬 실개천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올해 대회에는 역대 최다인 154팀이 참가신청을 마쳐 상상력과 창의력 진검승부를 벌인다.같은 날 오후 7시부터는 붕어섬 중앙무대에서 2017 화천뮤직페스티벌이 열린다.올해 뮤직페스티벌에는 인기가수 박상민, 홍진영, 걸그룹 아이시어 등이 출연해 북한강의 여름밤을 뜨겁게 달군다.4일 개막한 화천토마토축제장에서는 5일 오후 6시30분 화천 다문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