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인 강릉시 오죽헌/시립박물관의 관람객이 수도권∙충북지역 집중호우 등에도 불구하고 전년대비 증가한것으로 나타났다.오죽헌/시립박물관에 따르면 여름 피서철 기간인 7월 1일 ~ 8월 15일까지 오죽헌/시립박물관을 다녀간 관람객은 총 157,749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16,645명에 비해 41,104명(35%)이 증가했다.올해 누적 관람객 수(8월 15일 기준) 역시 533,803명으로 전년대비 80,551명(18%)이 증가하였다. 이는 서울-양양 고속도로 개통과 더불어 피서철 연장운영
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는 오는 8월 13일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오후 4시30분부터 20여분 동안 경포해변 상공에서 ‘블랙이글스 에어쇼’ 행사를 실시한다.공군 제53특수비행전대 블랙이글스는 다양한 특수비행을 통해 조종사들의 조직적인 팀워크와 고도의 비행기량을 선보이고 있는 대한민국 공군 특수비행팀으로 다양한 국가행사 및 영국 와딩턴 국제 에어쇼, 리아트 에어쇼 등에서 세계를 놀라게 한 최고 수준의 에어쇼를 대한민국과 공군을 대표해 선보인 바 있다.세계 최고 수준의 기량을 선보이는 공군 특수비행팀의 화려한 에어쇼는 8대의 T-50B
푸른 동해바다 새하얀 백사장에서 펼쳐지는 7일간의 축제 「2017 경포썸머뮤직페스티벌」이 7월 31일부터 8월 6일까지 매일 저녁 7시부터 경포해수욕장 중앙백사장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페스티벌은 힙합, EDM, 밴드, 트로트, 지역예술인 공연 등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장르와 가수들로 무대가 펼쳐진다. 버벌진트, 치타, 정동하밴드, 크라잉넛, 신현희와 김루트, 신유, 추가열 등이 출연해 강릉 경포바다를 시원하면서도 화끈한 축제의 장으로 이끌 것이다.또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종목 개최도시 강릉의 올림픽 성
산하를 뜨겁게 달구던 기나긴 가뭄의 끝자락을 달래면서 경포가시연습지가 또 다른 풍요로운 모습으로 탈바꿈하고 있다.지난 6월 말부터 꽃망울을 터뜨리기 시작한 경포가시연습지의 연꽃은 7월로 접어들면서 활짝 만개한 얼굴로 많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의 발길을 잡아끈다.얼굴을 스치는 바람이 담아내는 은은한 연꽃 향, 손에 든 차가운 아이스커피의 목 넘김, 생동하는 진초록 습지에서의 녹색갈증 해소, 갈대숲에서 울려퍼지는 개개비 웃음소리, 미음완보(微吟緩步)하여 오감을 만족하는 자연 그대로의 여유로움이 가시연습지 곳곳에 충만하다.한편, 경포가시연습
*강릉시는 당초 7월 1일 해수욕장을 개장하려 했으나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일주일 연기하기로 결정했다. 강릉시는 ‘바다향·솔향·커피향’과 함께하는 휴양 강릉!을 슬로건으로 여름 경포해수욕장을 오는 7월 1일 개장한다.경포해수욕장은 동해안을 대표하며 젊은 대학생들이 많이 찾는 낭만이 있는 곳으로 점차 무더워지는 여름 날씨에 해수욕장 물놀이 안전사고를 사전에 예방하고 최고의 서비스로 많은 피서객 유치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기하고자 도내 해수욕장 가운데 제일 먼저 개장한다.이와 관련하여
강릉시는 오는 6월 1일 강동면 정동~심곡 구간의 해안단구 탐방로인 ‘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을 정식으로 개통한다.‘정동심곡 바다부채길’은 지난해 10월 17일 임시 개통되어 올해 2월 28일까지 50만여명의 탐방객들에게 태곳적 자연의 아름다움을 선사했으며, 현재 안전 보강을 위해 국방부에서 실시한 낙석방지공사로 5월 31일까지 입장을 통제하고 있다.강릉시는 통제기간 동안 탐방객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화장실 2동과 대형버스 주차장 2,000㎡를 조성했고, 정식 개통에 따른 유료화(1인 3,000원)로 매표소를 새로 설치했다.‘정동심곡
2017년 오월 경포 강문의 전경이다.한가롭게 거니는 연인들의 뒷모습과 경포 강문의 파도치는 바다가 너무 잘 어울린다.2017년 갑자기 찾아왔던 대선도 끝나고 새로운 대통령이 들어섰다. 연일 놀랍고 즐거운 소식들이 넘쳐난다. 경포 강문을 거니는 사람들의 표정에서도 여유와 웃음이 보인다.새로운 변화의 시대, 새로운 대통령은 경포 강문의 바다처럼 국민들이 언제나 찾아가 쉴 수 있는 넓고 따뜻한 가슴을 열어 놓고 계시길 바란다.
강릉시가 경포 생태저류지에 조성한 10㎡의 유채꽃단지가 노란 물결을 이루며 절정에 달했다.오는 5월 13일부터 21일까지 마을주민과 생활개선회강릉시연합회, 애니멀스토리에서 당나귀 타기, 연날리기, 공방 체험과 나눔카페 운영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해 본격적으로 관광객을 맞는다.DJ박스에서 음악 신청을 할 수 있으며, 관광객과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에도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그 외 국악연주, 플릇 앙상블, 색소폰, 통키타와 초대가수 등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음악으로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마련했다.강릉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이번
강릉시는 오죽헌 입구 맞은편 경포 생태저류지에 10만㎡ 규모의 유채꽃길을 조성하여 5월 5일(금)부터 운영한다.정서함양을 위해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 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 탐방로 걷기와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당나귀 타기와 연날리기,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경포 생태저류지 유채꽃밭은 주변의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 선교장 및 경포생태습지와 함께 강릉의 문화·관광지를 찾는 관광객은 물론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한층 만끽할 수 있는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강릉시농업기술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이자 국가무형문화재 제13호인 강릉단오제의 시작을 알리는 신주미 봉정과 신주 빚기 행사가 4월 30일(음력 4월 5일) 거행된다.신주미 봉정 및 신주 빚기는 시민들이 십시일반 모은 쌀과 강릉시장이 내린 쌀과 누룩으로 강릉단오제 기간 동안 사용될 제주를 빚는 행사이다.30일 신주 빚기 행렬은 강릉문화원(09:40) → 강릉시청(10:00) → 적십자회관 앞 → 우체국 → 칠사당(10:40)에 도착, 이어 신주단지 제독, 부정굿을 진행하고, 관노가면극 및 무속악 악사들의 반주에
‘경포 벚꽃잔치’ 4월 6일부터 12일까지 경포대에서 개최강릉시가 주최하고, 경포동발전협의회와 강릉문화재단의 주관으로 강릉경포 벚꽃잔치가 4월 6일부터 12일까지 7일 동안 경포대 일원에서 개최된다. 강릉경포 벚꽃잔치는 강릉시민이 사랑하는 축제 중의 하나로, 강릉뿐만 아니라 전국에서 벚꽃을 사랑하는 많은 분들이 매년 이곳을 찾고 있다.행사기간 중 다채로운 행사 열려주행사장인 경포대에서는 행사 전 기간 동안 천연염색, 전통매듭, 자연물공예 등의 예술체험과 투호, 윷놀이 등의 전통체험, 커피체험, 화전놀이 등이 진행되며, 올림픽 관련
4월1일에 내리는 눈속에서 소담하게 계절을 잊고 피어난 야생화.봄 맞이하러 나온 야생화 위에 순 백색의 눈이 쌓여가네....
4월1일 만우절 영동과 영서의 관문인 백두대간 대관령에 하얀 눈꽃송이가 하늘에서 내려온다. 이미 남쪽은 봄 꽃 소식이 만연한데 아직 강릉엔 봄을 시기하는 4월 눈이 내리고 있다.
3월의 어느 한적한 날 바다와 강이 만나는 강릉 남대천 하구에서 노니는 철새들.저녁노을 지는 하구에서 만난 이름모를 철새들의 노님이 봄이 왔음을 알려준다.
봄이 옵니다. 어느덧 긴 겨울이 가고 봄꽃이 찾아왔습니다. 우리들의 몸과 마음에도 새롱운 기운이 샘솟기를 바랍니다. 우울했던 겨울은 가고 희망찬 새봄이 우리 곁에 왔습니다. 2017년 대한민국의 봄은 모두가 새로운 꿈을 꿀 수 있는 여유가 찾아오길 기대합니다. [3월의 강릉뉴스]
2017년 3월 드디어 봄이 오고 있습니다. 대한민국도 새로운 봄 기운과 함께 보다 행복한 세상이 되기를...더 이상의 반목과 분열이 아니라 화해와 통합의 시대로 나아가길 희망합니다.
2월 18일 강릉에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추진되는 강릉 겨울퍼포먼스페스티벌의 메인행사 중 하나인 문화:달&불(Moon·火)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18일 오후 4시부터 강릉대도호부 관아에서 출발해 명주로를 지나 남대천까지 강릉시민 2018명이 참여한는 대규모 길놀이가 진행되었다. 이어강릉시민 2018명의 염원을 담은 달집태우기, 대동놀이 퍼포먼스가 진행되었고, 강릉시민 2018명의 석전놀이 퍼포먼스가 대미를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