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국제뉴스) 김상민 기자 = 대한민국 관광1번지 충북 단양군이 그림 같은 겨울 풍경 여행지로 입소문을 타고 자연 풍광을 눈에 담으려는 발길이 속속 이어지고 있다.지난해 925만 명의 관광객이 방문한 관광도시 단양군의 수려한 전경을 한눈에 담을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단양에서 꼭 해봐야 하는 액티비티 중 하나다.최근 남녀노소, 가족 단위까지 누구나 체험할 수 있는 패러글라이딩은 TV, 유튜브 등 여러 방송매체에 자주 등장하며 대중 스포츠로 자리 잡았다.단양은 연평균 70일가량 비행이 가능한 다른 활공장에 비해 300일 정도 비행
(충남=국제뉴스) 박의규 기자 = 충남 공주시의 아름다운 밤하늘과 공산성을 중심으로 한 화려한 도시야경에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가 더해질 전망이다.도는 공주시가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총 사업비 24억원(국비 12, 지방비 12억)을 확보했다고 31일 밝혔다.이번 공모는 체류형 관광기반 마련을 통한 야간관광 및 지역경제 활성화가 목적이며, 사업계획서를 접수한 전국 41개 지자체 중 공주, 성주, 여수 단 3곳만 선정됐다.공주시는 올해부터 2027년까지 ‘밤이 되면 켜지는 공주시의 따뜻
삼척시는 삼척을 여행하고 싶은 누구나 삼척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삼매경 미션투어’를 1월 29일부터 시작한다.삼매경 미션투어는 홈페이지(http://samcheok.missiontour.kr)를 통해 만 18세 이상의 대표를 포함하여 1~4인으로 신청 가능하며, 결혼기념일, 가족여행, 오랜 친구와의 만남 등의 사연을 우선 선정한다,수행미션은 필수 미션 3개와 선택 미션 중 1개를 포함하고, 팀 구성원의 수만큼 여행 후기를 작성하여 SNS에 게시까지 완료해야 한다.필수 미션은 삼척 가서 쉬자(숙박), 먹자(식사), 보자(삼척 유
(재)강릉문화재단은 오는 31일(수)부터 2월 18일(일)까지 명주예술마당 에서 “2023 나름대로 프로젝트 결과전시회”를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2023 나름대로 프로젝트’ 사업 참여자들이 프로그램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시각으로 바라본 강릉의 관노가면극과 동물에 관한 공연영상 및 캔버스 미술작품 60여 점으로 꾸며질 예정이다.관노가면극에 관한 작품을 선보이는 조영훈 학생은 KT&G가 주최한‘2023 장애 예술가 창작 전시회 - 제6회 오버 더 레인보우’에 참여하여 기량을 뽐낸 바 있다. 또한 강릉문화재단이 매년 우수 예술특기생에게
(울진=국제뉴스) 김충남 기자 = ‘니들이 게 맛을 알아?’ 광고에 사용되어 한창 유행하던 말이다.여러분은 어떠한가 게 맛을 알고 있는가? 게가 다 거기서 거기라는 생각을 가진 이들을 위해, 울진이기에 특별할 수 밖에 없는, 울진대게와 붉은 대게 이야기를 해보려 한다.임금님 수라상의 명품에서 7년 연속 국가브랜드 대상까지. 대게는 다리가 대나무처럼 길고 마디가 있다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동해의 수산물 중에서도 귀한 몸인 대게는 임금님 수라상에 올랐다고 할 정도로 그 맛이 일품이다.울진 평해읍 거일리에는 ‘울진대게유래비’가 있는데 그
설 연휴 극장가를 뜨겁게 달굴 영화 (2월 7일 수요일 개봉)가 개봉에 앞서, 춘천에서 먼저 관객들을 만나게 되었다.강원도와 춘천시는 춘천에서 촬영된 영화 의 시사회를 2월 1일 오후 7시 30분에 춘천 CGV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300여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해 진행되는 이번 시사회는 1월 24일(수)부터 온라인접수를 진행중이며, 추첨을 통해 1월 31일 당첨자를 문자로 개별 통보할 예정이다. 시사회에는 영화 상영 뿐만 아니라, 무료 영화관람권 증정 등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다.배우 윤여정과 유해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153만명의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겨울추억을 선물하며 28일 폐막했다.(재)나라는 28일 오후 5시 기준, 누적 관광객 153만1,000여명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이중 외국인 관광객은 8만여 명에 달했다.(재)나라는 개막 이전에 내린 45㎜의 겨울폭우와 포근한 날씨로 애써 얼린 10㎝ 두께의 얼음이 녹아내리는 등 어려움을 겪었다.하지만, 한파가 찾아오자 20여년의 결빙 노하우를 총동원해 단 이틀 만에 다시 얼음판 조성에 성공하며, 같은 시기 연기를 결정한 축제에 비교우위를 보여줬다.202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화려하게 개막한 가운데, 강원특별자치도가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대회 마지막까지 올림픽 열기를 고조시킨다.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7.(토)과 1.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K-culture의 다채로운 즐거움을 보여준다는 계획이다.1.27.(토) 16:00~18:30,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티벌 in 평창’은 강원자치도립무용단의 무용과 제2군단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공연, 합창, 퓨전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펼쳐지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가 오늘을 시작으로 2월 4일까지 10일간 태백산국립공원과 황지연못 등 태백시 일원에서 진행된다. 그 중 대형 눈 조각 작품 전시와 더불어 눈축제의 백미라 할 수 있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가 오는 28일 일요일에 시작한다.태백산 눈축제의 절정이라고 할 수 있는 ‘태백산눈꽃 전국 등반대회’는 해마다 수많은 등산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참여하고 있는 역사 깊은 등반대회로 태백산 눈축제 대표 프로그램이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4인 1조 이상으로 팀을 구성하여 참가할 수 있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객이 크게 늘어 오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해 운영한다.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1일 평균 1,000여명이 설경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응해 1일
지난 20일 주말 태백지역에 폭설이 오며, 단 3일을 앞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를 기다린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눈조각 전시 외에도 31회를 맞이하여 31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의 아래로 내려가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테마공원’을 만날 수 있다.이번 태백산 눈축제 테마공원에는 유튜버 ‘캐리TV 장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2024 설악그란폰도 대회’의 참가자 모집이 지난 23일 열띤 분위기 속에 마감됐다.설악그란폰도대회는 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 중에 가장 힘든 F등급으로 인증받을 만큼 매우 길고 험한 코스로 유명하다. 매년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접수령”이라는 험준한 고개에 비유될 만큼 신청부터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만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올해도 23일 신청 접수 2분 만에 당초 모집 인원인 5,000명이 몰렸다.올해 대회는 오는 5월 18일 상남면에서 개최될 예정
(재)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 도시탐사대’의 기록을 담은 「강릉도시탐사 05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강릉도시탐사 059」은 도시교통·숙박문화·책방(서점)·해안환경도감 등 강릉과 관련한 4개 분야의 탐사 기록과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다.이번 탐사 단행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간된「강릉도시탐사 206」,「강릉도시탐사 094」,「강릉도시탐사 080」을 잇는 네 번째 시리즈물로, 2023년 한 해 동안 약 65명의 탐사대원들이 총 40회의 탐사활동을 통해 발굴한 59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cm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성판악~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문화, 스포츠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경기와 더불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기대에 맞춰 K팝, K-컬쳐가 녹아든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과 전시회, 메타버스 스포츠체험 등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진다.먼저 개최도시 강릉의 특색이 담긴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무대공연’이 강릉올림픽파크 내에서 상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가 불과 5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에 31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더 풍성한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다.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은 당골광장, 야생화공원, 테마공원, 아래광장 이렇게 네 구역으로 나뉘어져져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당골광장에는 전 세계 전문가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 20일(토)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매회 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우선, 올해 페스티벌에는 4년 만에 돌아온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가 함께했다.덕분에 지난 13일 토요일 행사에 페스티벌
21일,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6일 개막 후 15일 만인 지난 20일,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4만176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월 10일 오후 2시 평창(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및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두고,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담론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