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오후 5시 강릉 대학로에서 박근혜 퇴진! 새누리 해체! 강릉촛불문화제가 열렸다.
19일 오후 5시 강릉 대학로에서 촛불문화제가 열린다. 지난 주말 광화문에는 100만 이상의 시민이 모여 박근혜 퇴진을 요구했다. 이번 주말에도 전국에서 동시다발 집회가 열릴 예정이다. 강릉 역시 정당 및 시민사회단체 등 많은 시민들이 5시에 대학로에 집결할 예정이다.
9일 강릉원주대 학생들이 시국선언에 동참했다. 비상대책위 위원장 김도영(법학과 11학번) 외 학생 50여명은 "정상적이지 못한 국정운영에서 정상적인 국가를 바라는 것이 가능한가?"라며 "박근혜대통령은 조사에 성실히 임한 후 책임을 통감하고 하야 해야만 한다."고 주장했다.
"지금 이시간 전국시국대회 강릉대회가 강릉시 대학로에서 열리고 있습니다. 이대회는 국민들에게 축제의 장이 되고 있습니다."[페이스북, 이기태] "오늘 강릉 대학로시위 열심히 하고 술한잔 마셔야겠어요"[페이스북, 김태철, 2016.11.5.19:00] "강릉시민들이 외치는 소리가 들리십니까? 저 성난 시민들의 울부짖음이 보이십니까?참다 참다 더 이상 참을 수 없어 거리로 나올 수 밖에 없는 분노의 촛불이 횃불이 되어 저 험준한 산맥을 넘을 것입니다."[페이스북, 풀안나, 2016.11.5.120: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