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9월 28일부터 시작되는 올 추석 연휴에 주행사장인 강원특별자치도 세계잼버리수련장과 고성, 속초, 인제, 양양 부행사장 일원에서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관람객을 맞이한다.먼저 주행사장 솔방울전망대 무대에서는 15회의 무대 공연이 펼쳐진다.연휴 첫날인 28일에는,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IFO크루의 퍼포먼스, 오후 1시부터 2시까지 소유의 퓨전국악공연이 펼쳐지며, 스페셜데이 이벤트로 오후 4시부터 5시까지는 2017년 결성된 국내 1호 환경퍼포먼스 유상통프로젝트의 어린이환경콘서트 “싸운드서커스” 무대
9월 22일 개막한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가 첫 주말 관광객 5만 3천여 명의 인파가 몰리며 흥행의 첫 포문을 활짝 열었다.조직위 집계결과 첫 주말 관람객은 5만 3,299명으로 이번 엑스포가 강원특별자치도의 산림의 가치와 매력을 제대로 보여주고 있음을 증명했다.주말 한때 행사장에 비가 내리기도 했지만, 전반적으로 화창한 날씨와 함께 했던 관람객들은 푸른지구관, 산림평화관, 문화유산관, 휴양치유관, 산업교류관 등 5개 전시관과 43개의 다양한 체험프로그램들로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특히, 2023강원세계산림엑스포장 입구에서부터 마주
역대급 인파가 몰려 대성황을 이룬 가을행사의 백미이자, 동해시 대표 축제인 동해무릉제가 지난 24일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22일부터 24일까지 동해 웰빙레포츠타운 일원에서 진행된 제36회 동해 무릉제는 전통문화 중심의 시민화합 축제에 전 세대가 함께 참여 할 수 있는 문화콘텐츠를 결합, 외부지향형 축제로 승화시켰다.수십년간 내려온 무릉제만의 고유한 전통을 지닌 산신제, 풍년제 민속농악, 민속놀이에 드론라이트쇼, DMF 댄스페스티벌, 불빛퍼레이드, 다양한 공연 등이 신설·보강되어 축제가 한층 업그레이드 되며 젊어졌다.특히 지역축제장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오는 2026년 논골담길 천상의 화원 조성사업 완료를 목표로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밝혔다.논골담길이 위치해 있는 묵호지역은 구도심의 공동화 현상으로 지속적으로 인구가 감소하고 있으나, 주변으로 묵호등대, 도째비골 스카이밸리, 묵호항 등의 관광자원과 인접, 도시재생사업이 활발히 추진되고 있으며, KTX 노선으로 인한 접근성이 개선되어 성장 잠재력이 높은 곳이다.이러한 입지 여건에도 논골담길 일원 유휴부지에 대한 활용계획이 미비하여, 새로운 관광 컨텐츠를 가미한 새로운 볼거리 제공 등 관광자원 다변화를 통
2023년 문화가 있는 날 청춘마이크 강원 9월 거리공연이 ‘문화가 있는 날’ 주간 9월 26일(화) 삼척, 9월 27일(수) 속초에서 개최된다.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지역문화진흥원과 강릉문화원(원장 김화묵)이 주관하는 청춘마이크 강원은 문화가 있는 날 기획사업으로 ‘문화가 있는 날’(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및 그 주간) 주간에 강원 지역에서 펼쳐지는 청년예술가의 거리공연을 지원하는 사업이다.9월 26일(화) 18:30부터 20:10까지 진행되는 삼척 공연은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이 가장 사랑하는 장소인 ‘삼척 장미공원 잔디광장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대진해변에서 진행한 대진 원데이 서핑 체험이 뜨거운 호응 속에 최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대진 원데이 서핑체험은 올해 2월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3년 지역공동체시설 활성화 공모사업에 선정된 ‘동해 청년 나르샤! 열림 활력 업! ’사업의 일환으로,동해청년회의소(회장 박준섭)와 청년단체 오랩(대표 최병영)이 함께 청년들의 문화체험활동을 독려하고, 지역 내 해변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서핑의 성지로 떠오르고 있는 대진항을 중심으로 진행됐다.최근 대진항은 서퍼들의 입소문을 타고 서핑 문화가 활기를 띠고 있는 장
동해항에 최근 컨테이너선 국제정기항로가 개설됨에 따라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북방경제권과의 교역 확대 기반을 확충하는 데 청신호가 켜졌다.동해시는 한․러 카페리 운항, 코로나 팬데믹, 러시아 사태 이후 러시아와 중앙아시아 등 북방경제권과 인적․물적 교류가 더욱 활발해졌고, 교역량 증가에 따라 동해항을 북방항로의 거점항만으로 육성해야 할 필요성이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상황이다.이에 따라 지난 17일(일) 동영해운(주)의 전용 컨테이너 선박이 러시아 블라디보스톡으로부터 동해항에 입항하면서 국제정기항로의 첫 발을 내디뎠다.이번 취항하
추석 연휴 기간 강릉 경포 일원이 천 개의 달빛으로 환하게 빛나며, 아름다운 빛과 어우러지는 풍성한 축제로 시민과 관광객들을 맞이한다.강릉시와 (사)강릉전통문화연구원은 한가위 맞이 전통문화의 향연으로 오는 9월 28일(목)부터 10월 3일(화)까지 경포 습지광장(3.1기념탑 뒤편) 및 경포대 일원에서 「2023 경포 등 축제」를 개최한다.「2023 경포 등 축제」는 ‘훈민정음으로 빛나는 천 개의 달빛’이라는 슬로건으로 8개의 테마(공연·전시·행렬·다례·포럼·명상요가·민속체험·플리마켓) 20여 개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이번
인제군이 7~8월 휴식기를 거쳐 이달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운영을 재개했다.지난해 9월 최초로 민간인에게 개방된 인제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은 서화면 대곡리초소~을지삼거리~1052고지를 거쳐, 출발지로 돌아오는 총 46km 길으로, 약 1.5km의 도보탐방 코스가 포함돼 있다.탐방객들은 854고지 전적비와 양구 해안면 펀치볼, 미수복 지역 등 DMZ에 남아있는 역사의 현장을 생생한 전문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확인할 수 있다. 특히 1052고지는 금강산 비로봉을 비롯해 백두대간의 아름다운 비경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어 탐
태백시(시장 이상호)에서는 평균해발고도 900m 고원지대에서 재배되는 고랭지 사과인 태백사과 천상애 브랜드 마케팅을 위해 추석맞이 라이브 커머스를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판매되는 ‘태백아리수’와 ‘태백홍로’는 높은 해발고도와 일교차, 석회질 토양으로 풍미와 식감, 당도가 14~16브릭스(brix)로 높아 상품성이 매우 뛰어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추석맞이 태백사과 라이브커머스는 5㎏ 100세트 한정판매하며, 가격은 15~16과 6만5천 원, 17~18과 5만5천 원이다. 라이브 방송은 9월 7일 사과농가에서 수확 현장을 시작으로
내설악 인제에서 수십만 송이 가을꽃 향연이 대한민국 가을의 시작을 알린다.인제군문화재단에서는 오는 22일부터 다음달 15일까지 24일간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2023 인제가을꽃축제」개최한다. 올해는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개최되는「강원세계산림엑스포」와 연계해 더욱 다채로운 행사가 인제군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축제 개막이 20여 일 앞으로 성큼 다가온 가운데 재단과 지역주민들은 국화 2만 1,000 주, 야생화 30만 주 등 가을꽃 생장과 관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가을꽃과 꽃조형물로 구성된 꽃밭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은 빅데이터 기반의 강원관광 동향분석을 통해 7월 강원도 방문 전체 관광객은 14,682,347명이고 그중 외국인 관광객은 50,331명이라고 밝혔다.전체 관광객 수로는 전월 대비 19% 증가하였고, 전년대비 소폭 감소(-9%) 하였는데 이는 국제관광시장이 회복 되면서 해외여행인구가 급증한 영향으로 추정된다.시군별 방문객은 전월 대비 18개 시군 모두 증가하였고, 증가율이 가장 높은 곳은 태백시(약 28%)로 나타났다.태백 삼수령(약 802%), 구와우마을(약 367%), 365세이프타운(약 159%) 등
양구군은 자연 속에서 힐링을 찾으며 캠핑을 즐기는 이용자들이 늘어남에 따라 캠핑 관광객 증대를 위한 인프라 확충에 나선다.먼저, 양구군은 DMZ 평화의 길 인프라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방산면 송현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한다. 송현리 캠핑장은 총사업비 16억 원(국비 12억 원, 군비 4억 원)을 투입해 오토데크 5개소와 글램핑 7개소, 카라반 6개소로 구성된 캠핑 시설과 주차장, 화장실, 샤워실, 취사장 등의 편의시설을 갖춰 올해 11월 완공될 예정이다.또한, 해안면 후리에 위치한 펀치볼 지질공원 지역인 DMZ 조이나믹 체험장 일원에
8월 마지막주 인제군 방태산 이단폭포에 시원한 가을 소식이 찾아들고 있다.
강원FC가 8월 마지막 홈경기 바캉스 이벤트로 여름을 날린다.강원FC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 2023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홈경기 다시 한번 홈 관중 1만 명을 돌파한 강원FC는 8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서머 바캉스’ 특집 3탄으로 여름 나기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홈경기는 ‘정선군의 날’로 운영돼 정선군민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외 행사장 정선군 부스에서 정선 솔안농원의 당도 높은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대학생 마케터 CU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시범단 공연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의암호 수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이번 갈라쇼는 ‘WT본부 춘천 유치’와 ‘세계태권도대회 3년 연속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세계 최초로 시도한 태권도 수상경기장에서 펼쳐진 시범 공연은 ‘물의 도시’와 ‘태권도 중심도시’의 완벽한 만남이었다.의암호를 배경으로 형형색색 조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에 시민들은 연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장미꽃 공연이 압권이었다.시범단 공연에 앞서 진행된 디제잉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
강릉시 옥계항에 컨네이너 국제 정기선이 처음으로 입항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건설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지난 4월 체결된 ‘강릉시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18일(금) 오후 일본~부산~옥계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는 흥아라인(주) 소속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이 옥계항에 첫 접안한다.옥계항을 통해 매주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입주 기업의 과중한 수출입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신규 수출입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명서)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한 '별별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문화도시 사업으로 진행되는 ‘별별 뮤직페스타’는 ‘모두가 반짝이는 별’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으로 장애·비장애 경계, 서울과 영월이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다. 이번 축제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세경대·영월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진행되며, (사)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함께했다.(사)뷰티플마인드는 국내 최초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강릉시는 14일(월) 오전 10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경포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려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용기와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다.기념사, 헌화, 평화비 및 추모편지 낭독을 비롯한 강릉시립합창단 및 더문화로움의 기념공연을 통해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일본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태풍‘카눈’에 의한 피해 발생으로 여름철 피서객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호우경보 발효가 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64mm의 강우로 인해 농경지(10ha) 및 굴다리, 전통시장 등 동해 지역 곳곳에 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경보가 발효된 지난 10일 공무원, 통반장, 자율방재단,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 재해취약지구 상시 순찰을 통해 산사태우려지역 인근 거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