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력있는 전통시장 육성을 위한 2019 왁자지껄 전통시장 마케팅 행사 「원주 문화의 거리 예술제」가 오는 10월 2일과 3일 양일간 원주 중앙로 문화의 거리에서 열린다.강원도 경제진흥원 전통시장지원센터가 주관하는 이번 행사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 및 프리마켓과 함께 다양한 거리예술 퍼포먼스와 공연 등 전 세대가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내용으로 진행된다.10여 명의 작가들이 대형 화판에 각자의 장르에 맞는 작품들을 2일간 그려나가는 퍼포먼스를 진행하고, 설장구와 거리춤, 마임, 현악 4중주 등 다채로운 공연도 준비돼 있다.아울러 2명의
그림책 시즌제 네 번째, 문아리공간 사업으로 새롭게원주시 창의문화도시지원센터는 올 가을 (옛)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에서 문아리 공간 4.3 전시를 오는 9월 28일(토)부터 10월 20일(일)까지 3주간 진행한다. 올해로 네 번째를 맞은 원주 그림책 전시는 ‘원주 그림책 시즌제’라는 이름에서 원주의 공간을 만들어가는 스타일을 시민과 찾아 나간다는 의미를 담아 ‘문아리 공간’으로 새롭게 바꿔 더욱 다양한 전시로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전시 장소인 (옛)춘천지방법원 원주지원은 2012년 5월 11일 마지막 재판 후 무실동으로 이전했다.
원주시와 여주시는 오늘(25일) 원주시청에서 협력과 소통을 통한 철도 현안사업 추진을 위해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하고, 양 자치단체의 공통 현안 가운데 하나인 여주~원주 전철 건설사업의 복선화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여주~원주 전철 건설사업은 지난 2018년 9월 기본설계에 들어가 현재 단선으로 추진 중이다.원창묵 원주시장은 “경강선 및 중앙선 모든 구간이 복선인데 여주~원주 구간만 단선으로 추진된다면 병목현상이 발생할 것이 자명하고, 단선으로 시공 후 복선으로 변경할 경우 약 3,400억 원의 예산 낭비가 우려된다.”고
원주시립교향악단의 제128회 정기연주회가 7월 25일(목) 오후 7시 30분 치악예술관에서 명예 음악감독 정치용의 지휘로 열린다.‘정치용과 원주시립교향악단’을 부제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에서는 ▲브람스 바이올린 협주곡 라장조, 작품번호 77번 ▲차이코프스키 교향곡 제4번 바단조, 작품번호 36번이 연주된다.특히, 이번 정기연주회는 비에스키 국제 바이올린 콩쿠르 최연소, 최초 한국인 입상으로 세계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는 바이올리니스트 한수진의 협연으로 원주시민과 음악 애호가들에게 음악을 통한 즐거움과 기쁨을 배로 선사할 것이다.
원주시는 6월 22일(토) 오후 4시 30분 부론면 법천사지에서 지광국사탑 환수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아 ‘백년의 기다림’이라는 제목으로 음악회를 개최한다.앞서 6월 20일 서울 국립고궁박물관에서 열리는 문화재위원회 회의에서는 지광국사탑의 원주시 이전 건이 상정돼 협의가 이뤄질 예정이다.이번 행사에서는 음악회뿐만 아니라 원주민예총 미술분과 주관으로 허수아비 만들기 및 금속공예 등 문화체험이 진행되며, 사찰협의체인 원주시사암연합회 주관으로 육법공양 및 영산제의식을 거행한 후 보리밭을 배경으로 백년의 기다림 음악회가 이어진다.원주 지역의
원주시가 5월 청소년의 달을 맞아 오는 5월 25일(토)부터 26일(일)까지 이틀간 따뚜공연장 일원에서 제17회 원주청소년축제를 개최한다.원주YMCA가 주관하고 청소년들로 구성된 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기획해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의 다양한 끼와 재능 발산 및 건전한 청소년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됐다.따뚜공연장에서는 청소년 가요제, 응원제, 댄스제 등 역동적인 공연마당이 진행되고, 젊음의 광장에서는 35개 청소년 동아리 박람회 등 전시마당과 만보기 흔들기, 농구게임 등 흥겨운 놀이마당이 펼쳐진다.원주시 관계자는 “지역의
원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5월 22일(수) 오후 7시 30분 백운아트홀에서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김영률 교수의 객원 지휘로 제85회 기획연주회를 개최한다. WPO Wind Orchestra ‘I LOVE WIND’를 부제로 전석 무료로 진행되며, ▲스트라우스 / 13개의 관악기를 위한 세레나데 내림마장조, 작품7 ▲굴다 / 첼로와 윈드 오케스트라를 위한 협주곡 ▲그레인저 / 링컨셔의 꽃다발 ▲마르퀴즈 / 단존 제2번 등을 연주한다.특히, 대한민국 최고의 Band Conductor 김영률 교수의 객원 지휘로 열리는 이번 연주회는 교향악단
원주시가 체류형 중국 단체관광객 유치를 위해 한·중 청소년 문화예술교류 행사를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4월 29일(월) 단구초등학교 방문을 시작으로 5월 3일(금)까지 구곡초등학교, 귀래초등학교, 원주대성중학교, 육민관중학교 등 5개 학교에 280여 명의 중국 청소년이 방문한다.단구초등학교를 방문한 중국 사천성 성도시 대읍현 북가소학교 학생 40여 명은 단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과 함께 한복등 만들기 체험을 비롯해 중국 한시 낭독 및 무용, K-POP 댄스 등 양국 청소년들의 장기를 뽐내며 우의를 다졌다.이어 30일(화)
원주시가 생활불편신고 및 안전신문고 등 스마트폰 앱을 통해 불법 주정차 차량을 신고하면 현장 확인 없이 즉시 과태료가 부과되는 주민신고제를 오는 4월 17일부터 도입한다.대상 구역은 소방시설 5m 이내, 교차로 모퉁이 5m 이내, 버스정류소 10m 이내, 횡단보도 등이며, 불법 주정차 차량 사진 2장을 1분 간격으로 촬영해 신고하면 과태료가 부과된다.원주시는 4대 불법 주정차 금지구역에 순차적으로 차선도색 및 표지판 설치를 진행하고, 현수막 게시 및 전단지 배포를 통해 홍보에 나설 계획이다.아울러 상반기 안에 호저면 만종역 진입로
원주시 영유아 보육 및 가정양육 지원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게 될 육아종합지원센터가 부지 정리 및 울타리 조성 등 공사 실무 준비를 마치고 본격적인 공사를 시작한다.혁신도시 내 반곡동 1910-6번지에 들어설 육아종합지원센터는 올해 연말 준공을 목표로 국비 10억 원, 도비 3억 원 포함 총 사업비 62억 원을 투입해 부지면적 2,150㎡에 지하 1층, 지상 2층, 연면적 1,837.7㎡ 규모로 건립된다.운영시설로는 영유아 발달에 필요한 장난감도서관, 영유아 전용 놀이체험실, 프로그램실, 도서관 등이 배치된다.자녀의 일시 도움이 필
원주시가 2월 7일(목) 오후 4시 원주시청 10층 회의실에서 원창묵 원주시장 및 관계부서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0년 정부 예산 확보 제1차 보고회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국비확보 체제에 돌입했다.원주시는 이번 보고회에서 2020년에 신규로 추진할 생활밀착형 SOC사업, 관광지 조성사업, 일자리사업, R&D사업 등 지역경제 발전을 이끌어 갈 32건을 발굴했으며, 오는 5월까지 2020년도 중앙부처 예산안에 포함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새롭게 보고된 주요사업은 ▲디지털헬스케어 혁신성장 촉진사업 ▲태장동 행정문화복합공
원주시는 지난 8일 오후 5시, 시청 7층 회의실에서 김광수 부시장 주재로 생활밀착형 SOC사업(이하 생활SOC사업) 재원확보를 위한 전략회의를 실시했다.이 날 생활SOC사업 재원확보를 위해 약 38개 사업이 논의되었으며, 이 중 「‘가칭’3세대 어울림커뮤니티센터 조성사업(구종축장 부지 활용사업)」처럼 생활SOC사업의 취지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재원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생활SOC사업은 그동안 국가주도의 대규모 기반시설 확충 개념에서 벗어나 지자체 주도의 문화·체육·복지시설 등 주민생활과 밀접한 기반시설 확충사업을 말한다.
원주시는 오는 22.(토) 원주시 SNS 서포터즈를 초청해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 개장”원주 야경 팸투어를 실시한다.이번 팸투어는 원주시 SNS 서포터즈 10여명이 참가할 예정이며, 명실상부 원주의 대표관광지로 자리매김한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와 최근 복원사업을 완료한 강원감영을 방문해 원주의 멋진 야간풍경을 취재·홍보한다.조애자 관광정책과장은 “이번 팸투어를 통해 온라인, SNS에 적극 홍보해 그 동안 시민들이 무심히 지나칠 수도 있었던 원주의 야간 풍경이 다시 한 번 재조명 되는 계기가 되고, 원주 소금산 출렁다리 야간개장
원주시 김성용 씨(만 32세)가 지난 8일(토) 서울 올림픽공원 국민체력100 대표센터에서 열린 「2018 전국 체력왕중왕 선발대회」에서 청년부 남자 1등 및 남자부 최우수상(문화체육부장관상)을 차지했다.김 씨는 악력, 교차윗몸 일으키기, 앉아 윗몸 앞으로 굽히기, 제자리멀리뛰기, 10m와 20m 왕복 달리기 등 국민체력인증 6개 공식 측정 종목에서 모두 높은 성적을 기록해 체력왕중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상과 문화체육부장관상을 동시에 수상한 김 씨는 내년 3월 사이판 국제마라톤 대회 출전 기회와 함께 100만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회장 홍금석)는 12월 10일(월) 아모르컨벤션웨딩홀에서 원주시 농식품 수출인의 밤 행사를 열고 내년도 수출 300만 불 달성을 위한 결의를 다진다.이날 행사에서는 금년도 농식품 수출 성과를 돌아보고 내년도 수출 확대를 위한 결의를 다지는 한편, 신규회원사 소개 및 회원증 수여가 있을 예정이다.원주시, 강원도, AT강원지역본부, 중소기업진흥공단 강원본부, 강원무역보험공사, 강원도 농수산식품수출협회 등 농식품 수출 관계자들이 참석한다.한편, 지난해 8월 17개 회원사로 창립한 원주시 농식품 수출협회는 현재 25
원주시 역사박물관은 12월 4일(화) 오전 10시 원주시청 투자상담실에서 제7회 원주역사그림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한다.원주의 정체성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고 지역사에 대한 학습동기를 부여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에는 지난 10월 1일부터 10월 31일까지 206명의 학생이 참여했다.이날 시상식에서는 대상 1명 등 총 10명의 수상자와 1개 단체에 대한 시상이 있을 예정이다.신유섭(버들초 6년) 학생이 ‘법천사 지광국사현묘탑이 있어야 할 곳’이라는 주제로 대상을 차지했으며, 임하율(버들초 5년) 학생의 ‘출렁다리와 이어지는 원주 매지농
호저면 새마을부녀회(회장 김순자)는 11월 12일(월) ‘사랑의 김장 나누기’ 활력화 사업을 전개했다.이날 행사는 새마을부녀회 회원 16여 명이 참여해 김장김치 400포기를 담가 지역 소외계층에게 전달하고자 마련됐다.이번 김치는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생활이 어려운 가구 등 저소득 소외계층 40가구에 전달될 예정이다.행사에 참여한 회원들은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정성과 사랑을 담은 김장 나누기 행사를 하게 됐다.”면서 “넉넉하지는 않겠지만, 이웃 간의 정을 느끼는 마음 든든한 선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원주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는 넌버벌(non-verbal) 코미디 퍼포먼스 ‘옹알스’ 공연을 11월 15일(목) 저녁 7시 국민건강보험공단 1층 대강당에서 개최한다.‘옹알스’는 대사 없이 저글링, 마술, 비트박스 등 다채로운 퍼포먼스를 결합한 퍼포먼스 코미디로 언어를 넘어선 웃음코드를 통해 세계 20개국 43여 개 도시에서 공연했다.2014년 호주 멜버른 코미디 페스티벌에서 ‘디렉터스 초이스’상, 2017년 영국 에든버러 프린지 페스티벌에서 ‘아시안 아츠어워즈 베스트 코미디상’을 수상했다.2018년 1월 16일부터 2월 2
원주초등학교 어린이 가야금 연주단 22명은 2018.10.28.15:00 서울 정효 아트센터에서 인간문화재 양승희 가야금 전수관 개관 기념 공연에 참가하여 ‘상주 모심기’ 등 3곡의 멋진 가야금 병창을 선보여 국악을 사랑하는 많은 관객들로부터 박수갈채를 받았다.국가유형문화재 제23호 가야금 산조 및 병창 부문 인간문화재인 양승희 선생님은 2016년부터 모교인 원주초등학교에서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사비를 들여가며 가야금 산조를 전수해 왔으며 전수자 22명으로 구성된 원주 가야금 연주단이 운영되고 있다.이번 공연은 가야금 산조의 유네스코
토지문화재단(이사장 김영주)이 10월 13일부터 10월 30일까지 강원도와 원주시의 지원을 받아 2018 원주박경리문학제를 개최하고 있는 가운데 10월 25일부터 27일까지 세계작가상인 박경리문학상의 제8회 수상자 ‘리처드 포드’와 관련된 행사를 연세대 원주캠퍼스, 백운아트홀, 토지문화관에서 열었다.2018년 제8회 박경리문학상 수상자 ‘리처드 포드’ 작가는 소설《독립기념일 Independence Day》로 1996년 미국 문학사상 최초로 퓰리처상과 펜·포크너상을 동시에 받은 소설가다.20여개국에 작품이 번역 출간됐으며, 2012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