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천군이 평화시대를 대비한 화천군~금강산 수로관광 루트 개발구상에 착수했다.남북 북한강 물길을 이용한 금강산 수로관광은 민선 7기 화천군의 주요 공약이기도 하다.화천군이 구상 중인 수로관광 범위는 파로호 구만리 선착장을 출발해 평화의 댐과 금강산 댐에 이르는 약 58㎞ 구간이다.군은 1단계 사업으로 파로호에서 평화의 댐에 이르는 23㎞ 권역에 민간자본 유치를 통한 유람선 운행과 수상 레포츠타운 조성, 인근 평화관광 자원과의 연계 등을 구상 중이다.2단계인 평화의 댐에서 금강산 댐까지 약 35㎞ 구간 개발은 남북교류협력과 균형발전,
양구군은 매년 주민들로부터 큰 인기를 모으고 있는 ‘2018년 하반기 여성강좌’의 운영을 위해 23일(월)부터 8월 1일(수)까지 수강생을 모집한다.여성강좌는 여성의 잠재능력 개발로 자격증 취득 및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건전한 취미생활과 문화활동 등을 통한 여성의 삶의 질 향상을 도모하며, 적극적인 사회참여를 지원하기 위해 매년 상반기와 하반기로 나뉘어 진행되고 있다.올 하반기 여성강좌는 8월 20일부터 12월 7일까지 총 16주 동안 양구문화복지센터를 비롯한 10곳에서 진행된다.하반기 여성강좌는 67개 과정에 걸쳐 920명의 수강
경원선 복원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국회 연구단체의원(대표 노웅래/홍문표 의원, 11명)과 철도시설공단(이사장 김상균)관계자, 의원보좌진, 기자단 등 40여명이 지난 7월 18일 경원선 복원사업 현장을 방문차 철원을 찾았다.이번 방문은 지난 3월 개최되었던 국회 철도·통일·경제포럼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그간의 경원선 추진상황을 보고받고 백마고지역, 구)철원역, 월정역 등을 둘러보았다.또 평화시대 통일을 대비한 물류중심 거점 기지로서의 철원 등 접경지역 개발과 철도운송 기반 확대 방안 등을 논의했다.방문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이 영화 상영일을 확대한다.철원군에 따르면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이 오는 7월23일부터 영화 상영 요일을 기존 수~일요일에서, 월~일요일로 확대 운영된다.지난 5월 10일 개관한 철원 작은영화관 삼부연은 갈말읍 신철원리 철원문화원 3층 위치해 있다.작은영화관 삼부연은 기존에는 월~화요일은 쉬고, 수~일요일만 상영했지만, 주민들과 군인 등 관람객들의 성원에 따라 월, 화요일에도 영화를 상영하기로 결정해 일주일 내내 영화를 즐길 수 있게 됐다.월요일부터 목요일까지는 오후5시 이후부터 영화가 상영되고, 금요일부터 일
화천군이 다가오는 평화시대를 대비해 DMZ 평화관광을 소재로 한 수학여행단 유치에 팔을 걷었다.군은 23일부터 1박2일 일정으로 부산광역시 중·고등학교 교감 20여 명을 비롯해 여행사, 선박회사 관계자 등 40여 명을 초청해 팸투어를 진행한다.이들은 한국관광공사 강원지사가 후원하는 이번 팸투어 첫날 부산에서 화천으로 이동해 칠성전망대에 올라 브리핑을 받고 북녘 땅을 관측한다.이후 산소길 트래킹 체험, 라이브 갤러리 방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24일에는 베트남 파병용사 만남의 장을 방문해 단체 숙박이 가능한 내무반 등을 점검하고,
인제군 남면 관대리 구본준씨 농가에서 재배된 ‘고당도의 신품종 멜론(하니원Ⅱ)’이 11일 첫 수확을 시작해 출하를 준비 중이다.군은 올해 농업소득 향상과 틈새시장 공략을 위해 신품종 하니원Ⅱ를 집중 육성하고 있으며 지난해 하니원 Ⅱ 독점계약을 체결하여 고당도의 멜론을 안정적으로 생산 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이달 11일 첫 수확을 시작했으며 9월 중순까지 총30여톤이 생산 출하 될 것으로 예상된다.올해 신품종 멜론 하니원Ⅱ는 당도가 16브릭스 이상를 넘고, 과육이 부드러운 고품질의 멜론으로 결실을 맺어 금
60년 만에 새롭게 단장한 인제전통시장이 다양한 문화와 먹거리, 볼거리로 재탄생 된다. 인제군은 14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인제전통시장 현대화사업장 일원에서 ‘인제전통시장 왁자지껄 페스티벌’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인제전통시장 상가 신축공사 개장식과 함께 지역 향토기업 및 사회적 기업, 농가 등이 함께 참여한 에누리장터가 열리며, 평생학습 전시 및 발표회, 7080콘서트 등 초청가수와 지역의 예술인들이 펼치는 다채로운 공연행사 등 볼거리 및 체험 행사, 문화행사 등으로 풍성하게 마련된다. 특히 군은 이날 방송인 솔
철원군 두루웰숲속문화촌 내 자연친화적 모험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처시설이 조성됐다. 다음달 5일부터 8일까지 시범운영 후 7월 11일부터 본격적으로 운영 될 예정이다.에코어드벤처시설이란 숲속에서 나무와 나무 사이를 와이어, 목재구조물, 로프 등으로 연결해 공중에서 이동, 자연을 즐기고 모험심을 길러주는 자연친화적 레포츠 시설로 연습코스, 어린이코스, 청소년코스, 성인코스, 짚라인코스 총 5개 코스로 구성되어 있으며, 체험료는 7,000원~1만원이다.시범운영은 개장에 앞서 모험놀이시설인 ‘에코어드벤처’의 시설과 장비를 사전 점검하여 안전
철원군은(이현종 철원군수) 지난 18일 군청 상황실에서 군(軍) 관련 시설 주변지역 피해조사 합동용역 최종보고회를 가졌다.최종 보고회에는 이현종 철원군수와 철원군 의회, 포사격 대책위원회 위원과 지역 주민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하였다.이번 피해조사 용역자료는 사격장 등 군(軍) 관련시설에 의한 환경(소음·진동·기타환경)과 경제적 피해에 대하여 객관적인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철원군에서는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피해상황에 대한 대책마련을 위해 강원도·중앙부처·국회·시장군수협의회 등 관계기관에 다각적인 건의활동을 전개할 나갈 예정이다,
사랑하는 인제군민 여러분안녕하십니까 인제군수 당선자 최상기입니다.새로운 인제를 만들기 위해 함께해주신 군민 여러분께 감사드립니다. 함께 경쟁한 후보들께도 감사와 위로를 전합니다.새로운 인제를 위해 저를 지지하지 않았던 분들도 섬기는군민 모두의 군수가 되겠습니다. 서 있는 곳이 바뀌면 풍경이 바뀐다는 말이 있습니다.군민 여러분과 같은 곳에 서서, 같은 곳을 바라보는군수가 되겠습니다.조금 더디 가더라도 군민의 이야기를 많이 듣겠습니다. 평화정착과 다가올 고속철 시대를군민 여러분과 함께 준비하겠습니다.감사합니다.
2018년 6월 6일(수) 인제군 인제읍 상동리 충혼탑 앞 광장 에서는 국가유공자 및 유족, 주요내빈 과 주민 7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63회 현충일 추모행사가 개최 되었다.
갈말읍 지포리 지실개마을에 트릭아트 거리가 조성돼 눈길을 끌고 있다.갈말읍(읍장 김년수)은 주민자치 역량강화사업 일환으로 교육청 담장을 활용한 ‘지실개마을 트릭아트 거리’가 완성됐다고 밝혔다.트릭아트 벽화는 어디서나 쉽게 볼 수 있는 마을벽화에서 벗어나 세계명화 10점을 소재로 꾸며져 주민들의 감성을 자극한다.갈말읍 지포리 지실개마을은 초‧중‧고 학교 및 교육청, 청소년회관이 밀집되어 있는 철원군 대표 교육지구이다. 대형 아파트 단지와 등‧하교 학생들로 유동인구가 많은 곳으로 이번 트릭아트 거리 조성
2018 화천비목콩쿨의 마지막 결선무대가 2일 화천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화천군은 2일 오전 9시부터 창작가곡 결선 등록 및 순위추첨을 시작해 10시부터 결선을 진행한다.또 이날 오후 1시 성악부문 결선 등록, 오후 2시 결선무대를 시작키로 했다.최종 결선에는 창작가곡 15명, 성악 10명이 진출해 마지막 진검승부를 펼친다.창작가곡 심사위원으로는 학계(작곡과 재직 교수) 전문가와 가곡 작곡가 등 5명이 참여한다.성악 심사위원으로는 각 파트별 대학 교수들이 참여하게 된다.한편, 지난달 26일 막을 내린 제2회 우리가곡 마니아 부문 경
양구군은 지난 26일(토) 서울춘천고속도로 가평휴게소(춘천 방면)에서 ‘2018 청춘양구 농·특산물 대외 홍보 및 판매 행사’를 개최했다.이 행사는 지역 농·특산물을 홍보하고 판매함으로써 농가소득을 증대시키고, 여름철 대표축제인 배꼽축제를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축제를 담당하는 문화체육과(축제이벤트담당)와 농업기술센터(농업정책과 마케팅담당) 소속 공무원들은 지역을 홍보하기 위해 휴일도 잊은 채 고속도로 휴게소를 방문하는 나들이객들을 대상으로 열심히 활동했다.이날 아침 일찍 휴게소에 도착한 직원들은 서둘러 농·특산물 판매대와 홍보 배
인제군이 관내 어론초등학교에 명상 숲을 조성했다.군은 총 사업비 6,000만원을 투입해 750㎡규모에 꽃과 열매가 있는 주목 외 23종 1,871본의 다양한 수목 및 초화류 식재는 물론 야외테이블과 의자 등 편의시설 설치를 지난 25일 마무리했다.학교 내 공한지에 꽃과 나무가 어우러지는 작은 숲 조성을 목표로 자라나는 학생들에게는 수목과 편의시설을 설치해 친자연적인 학습 공간을 제공하고, 지역주민들에게는 녹지공간을 마련해 휴식과 산책 등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 할 수 있도록 했다.군은 지난 1월 명상 숲 조성을 위해 관내 초}
2018년 재난대응안전한국훈련이 15일 설악산생태탐방원에서 유관기관 및 단체 등 3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화재 및 산불 재난대응을 가정해 현장훈련으로 진행됐다.
화천의 ‘검은 보석’ 화악산 쿠마토가 4년 간 생산량이 10배 이상 급증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이달 들어 사내면 토마토 공동선별장에서는 전국의 대형 마트와 청과 사업단으로 공급되는 쿠마토 출하가 한창이다.지난 2015년의 경우 쿠마토는 4㏊ 면적에서 31톤이 출하됐다. 하지만 올해는 이보다 1,000% 이상 늘어난 약 320톤의 물량이 5㏊에서 재배돼 출하될 전망이다.생산량 뿐 아니라 출하대금 역시 10배 가까운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실제 쿠마토는 2015년 1억1,700여 만 원 상당이 출하됐지만, 지난해 10억1
국내 최대 규모의 동호인 자전거대회로 성장한 제11회 화천DMZ랠리 전국평화자전거대회가 안전관리대책 역시 ‘역대급’으로 마련해 주목받고 있다.오는 20일 총연장 74㎞의 화천 DMZ 코스에서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무려 5,000명이 출전신청을 마쳤다.화천군은 대회 참가자 규모가 해마다 증가함에 따라 빈틈 없는 안전대책을 마련해 행사를 치른다는 계획이다.우선 대회 주차 및 안전요원 인력만 515명이 투입된다. 대회장 및 주차장, 코스 주요 지점마다 공무원과 경찰, 자원봉사자, 화천군 자전거 연합회원, 대회 운영본부 스텝 등이 빈틈없이
인제군에서 재배되는 새싹삼이 중국으로 첫 수출된다.인제군에서 새싹삼을 재배중인 5개 농가 및 마을기업이 연합하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데일리팜(대표 최인호)이 지난 3일 1만2천 뿌리의 새싹삼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산에서 재배한 2년 된 묘삼을 수경 재배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이고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웰빙쌈채로 6년근 인삼 뿌리보다 8~10배나 많은 사포닌을 잎에 함유해 기능성 채소로 떠오르고 있다.㈜데일리팜은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대만 및 베트남에도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제13회 인제 내린천 전국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의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잔디구장에서 출발해 내린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