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합창단(지휘자 박동희) 2019년 첫 기획연주회 ‘음악과 사연이 있는 보이는 라디오’가 오는 18일 명주예술마당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기획연주회는 단원음악회로 솔로, 듀엣 및 중창을 통해 파퓰러한 음악을 대본과 연계하여 극으로 만들어 재미있는 작품, 감동적인 작품, 스토리가 있는 작품으로 구성하였으며,강수지의 보랏빛향기, 빅마마의 체념 등 대중이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곡으로 선정하여 선보일 예정이다.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 강원국제비엔날레 운영실은 오는 4월 19일(금) 14시부터 3시간 동안 강원대학교 글로벌경영관 AMP 컨퍼런스홀에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정체성 확립과 앞으로의 비엔날레 행사 방향 설정을 위한 ‘발전방안 토론회, ’을 개최한다.이번 발전방안 토론회에서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 올림픽 문화유산으로 남은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새로운 목표와 행사 방향을 공론화하는 자리이다. 세부적으로 강원국제비엔날레의 성공적 도약을 위한 정체성 수립방안, 강원도 문화예술 지형도와 지역문화
16일 취임사에서 국민에게 신뢰받는 ‘자랑스러운 육군’을 건설하겠다고 밝힌 서욱 육군참모총장의 첫 행보는 산불피해 복구 대민지원 현장이었다.서욱 참모총장은 취임 후 첫 현장지도로 17일, 강원도 속초시 장사동 장천마을 피해현장에서 비닐하우스 철거 및 복구를 지원 중인 장병들을 찾아 그간의 노고를 치하했다. 서 총장은 “국가적 재난을 복구하기 위해 감시자산과 가용장비를 운용해 산불진화작전을 펼치고 대민지원에도 앞장서는 장병 여러분이야말로 국민을 위해 헌신하는 최고의 영웅”이라며 “국민의 군대로서 우리 스스로 자부심을 갖자”고 격려했다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묵호 야시장 시즌2’를 개장했다고 밝혔다.2017년 9월말에 개장하여 지난 겨울 잠깐의 휴식기를 마치고 새로운 모습으로 찾아온 묵호 야시장은 기존 야시장 구역에서 동쪽바다 중앙시장 광장 쪽으로 이동하여 공연을 보면서 먹거리와 즐길거리가 함께하는 ‘광장형 야시장’으로 조성되어 방문객이 하나 되는 ‘문화 야시장’으로 탈바꿈한다.광장을 중심으로 줄지은 먹거리 부스에는 새롭게 추가된 꽈배기·호떡·떡볶이 순대 등 다양한 분식류와 염통꼬치·수제 떡갈비 등 안주류를 선보였으며, 베트남 현지인이 직접 요리하는 4천원 쌀국
‘2019 자연중심 양구 곰취축제’가 5월 4일(토)부터 6일(월)까지 사흘간 양구읍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열린다.최근 양구군은 곰취축제 집행위원회 및 실무위원회를 열어 축제의 세부사항을 확정했다.“봄취♥곰취(봄愛 취하고~ 곰취愛 반하다!)”라는 주제로 열리는 올해 곰취축제는 ▲곰취를 즐기다(무대행사) ▲곰취를 만나다(홍보 및 전시행사) ▲곰취를 맛보다(판매 및 먹거리행사) ▲곰취로 놀자(체험행사) ▲안내행사 ▲연계행사 등의 주제에 따라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된다.매년 가장 인기 있는 개막공연과 곰취 현장 체취체험,
김덕만(정치학박사)/전 국민권익위원회 대변인·한국교통대 교수 공식적이든 비공식적이든 언론인들이 해외 행사에 취재차 주최측과 동행할 때에는 전부 또는 일부 비용이 지원된 적이 있었는데 부정청탁금지법(일명 김영란법)이 시행된 이후로는 사실상 금지되었습니다.직무관련성 여부를 따져 지원이 될 경우도 있고 그렇지 못할 경우도 있습니다.지난해 국민권익위원회가 발간한 ‘청탁금지법 유권해석 사례집’에 나와있는 다음의 두가지 질의응답을 읽어보시면 명쾌해질 것 같습니다.Q.업무상 필요에 의해 외국행사에 참석하고자 합니다. 이 때 공공기관이 특정 언론
강릉경찰서(서장 김진복)는 옥계면 일대 산불 피해 주민들의 조속한 일상생활로의 복귀를 돕기 위해 2019. 4. 16.(화) 10:00 강릉시 옥계면 천남리 454번지 파손된 비닐하우스 2개동(길이 약40m)의 비닐 철거 및 잔존물 처리 등 복구활동을 펼쳤다.
강릉시자원봉사센터(소장 김선정)가 대형 산불이 발생한 옥계지역에 현장자원봉사센터를 설치하여 주말 휴일을 잊은 채 피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산불이 발생한 지난 4월 5일 새벽 가장 먼저 산불 현장에 도착하여 이동식 밥차를 활용하여 진화인력과 이재민을 위한 급식 및 간식을 지원하였다.현재 강릉시새마을부녀회, 자원봉사아카데미, 고임돌봉사단, 강릉시의치한약협회 등 봉사단체를 중심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을 위해 세탁 봉사, 임시주거시설 청소, 구호 물품 배부, 의료지원 등 이재민 돌봄 서비스를 지원하고 있다.피해조사가 끝나고
지난 4월12일 강릉국유림관리소로 경기도 양평군 강상면에 위치한 강상초등학교로부터 한통의 편지가 도착했다.편지를 보내온 강상초등학교 오승엽 선생님에 따르면 각종 언론매체에서 산불특수진화대의 활약상과 처우개선에 대한 보도를 보고, 산불 관리하느라 활짝 핀 봄꽃도 못 보실 것 같다고 4학년2반 22명의 아이들이 꽃그림과 손편지로 마음을 전하고 싶어했다고 알려왔다.“To. 특수진화대”로 시작되는 꽃그림 편지에는 “산불이 나서 힘들었죠”, “산불 특수진화대가 해결해 주세요” 등의 내용과 태극기가 그려진 또 다른 손편지에는 “한번 만나 뵙고
가톨릭관동대학교 박물관(관장 고광규)은 4월 11일(목) 16시 박물관 스마트 시청각교육실에서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를 개최했다. 이번 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사)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19년 대학박물관 진흥지원사업」 운영의 일환으로 시행됐다.박물관 문화아카데미는 강릉시민과 본교 재학생들에게 “우리 유물 속의 상징 이야기”란 주제의 특강을 통해 우리 문화재 속에 담긴 상징에 대한 다양한 지식과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품격 높은 문화시민 의식 고취와 인문학적 지식 함양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특히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5일 제1차 본회의를 개의하여 12일간의 일정으로 제275회 임시회를 열었다.15일 오전 10시에 열린 제1차 본회의에서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 선임의 건, 2019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제출에 따른 강릉시장의 제안설명이 이어졌다.아울러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변경안을 심사할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으로 신재걸 의원, 강희문 의원, 최익순 의원, 허병관 의원, 김복자 의원, 이재모 의원, 정광민 의원, 조주현 의원, 윤희주 의원 9명이 선임됐다.이번 임시회는 행정사무감사 계획서의 작성과 제1회 추
봄을 맞아 소양강 처녀상을 비롯한 춘천의 대표 관광시설물들이 단장을 한다.춘천시정부는 춘천을 찾는 상춘객들에게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15, 16일 이틀간 주요 관광 시설물에 대해 청소를 실시한다.대상은 소양강 처녀상과 의암댐 인어상, 춘천역 앞 관광 안내소, 강촌 프로포즈 계단 등이다.청소방법은 먼저 물을 뿌려 먼지를 제거한 후 동상 세척제로 때를 벗기고 부식이나 녹 방지를 위한 작업으로 마무리 한다.한편 시정부는 지난 3월 25일부터 29일까지 춘천의 랜드마크인 소양강스카이워크를 청소했다.
한국은행 강릉본부(본부장 하천수)는 금번 강원도 속초, 고성, 강릉 지역의 산불재난으로 인하여 화폐(지폐 및 동전)가 불에 타거나 훼손되어 경제적 손실을 입은 주민들을 위하여 손상된 화폐를 한국은행 내부 기준에 따라 새로운 화폐로 교환해주고 있다. 해당되는 주민들께서는 손상된 화폐의 원형을 최대한 유지한 채로 잘 수습하여 한국은행 강릉본부에 화폐교환을 신청하면 된다.불에 탄 지폐는 기본적으로 남아있는 면적의 크기에 따라 전액 또는 반액으로 교환되거나 무효로 처리된다.우선, 남아있는 면적이 원래 크기의 3/4 이상인 경우는 전액 교환
DC의 슈퍼히어로 이 개봉 첫 주 박스오피스 1위에 오르며 50만 관객을 돌파했다. 2위를 차지한 설경구, 전도연 주연의 은 같은 기간 45만 관객을 기록했다. 이번 주는 액션 블록버스터 와 감성 로맨스 가 개봉했다.국내 최대 영화 예매사이트 예스24 영화 예매 순위에서는 이 예매율 18.8%로 개봉 2주차에 예매 순위 1위에 올랐다. 6피트 이하 접근해서도, 접촉해서도 안 되는 병을 가진 남녀의 로맨스를 그린 는 예매율 17%로 2위를 차지했다. 다크 히어로 ‘헬보이’의
경기침체가 지속되면서 ‘적성에 맞지 않는 업무’, ‘새로운 일 도전’ 등으로 회사를 떠나기 보다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에 퇴사를 하는 경우가 더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생활밀착 일자리를 제공하는 벼룩시장구인구직(대표 장영보)이 퇴사한 남녀 구직자 1127명을 대상으로 ‘퇴사를 한 이유’에 대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1위는 ‘만족스럽지 못한 급여 때문’이라는 답변이 19.1%로 가장 많았다. 이는 지난해 조사한 결과보다 2.4% 증가한 수치로 지난해 조사결과 1위를 차지 했었던 ‘새로운 일을 도전해 보고 싶어서’(15.7%)는 이
웹젠(대표 김태영)이 2019년 상반기 신입 및 경력사원의 공개채용을 시작했다고 11일 밝혔다.웹젠은 10일부터 상반기 공개채용 공고를 시작해 4월 30일까지 약 3주간 게임 산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업무에 대한 재능을 갖추고 자사의 미래를 함께할 우수한 인재들을 모집한다.웹젠의 2019년 상반기 공개채용에서는 사업과 게임개발·기술지원·경영지원 부문의 10여개 직무에서 신입사원을, 같은 부문 20여개 직무에서는 경력사원을 각각 모집한다. 경력사원 모집부문에서는 자회사들의 공개채용도 함께 진행되며 글로벌 사업부문에서는 영어, 프랑스어
한살림(대표 조완석)이 조합원과 생산자의 뜻을 모아 한살림 쌀 5톤(8kg 625개)을 11일 기부했다. 쌀은 고성군청 주민복지실과 강릉시청 복지정책과를 통해 고성, 강릉, 속초 일대의 피해민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이번 기부 쌀은 한살림 가족인 생산자와 소비자 조합원이 함께 참여해 피해 지역민들이 하루빨리 몸과 마음의 상처가 아물고 평온한 일상으로 돌아올 수 있기를 응원하는 마음을 담았다.한살림은 현재 전국 매장과 온라인을 통해 ‘나눔쌀 강원도산불피해지원’ 모금도 진행 중이다(4월 20일까지).한살림은 1986년 12월, 생명운동을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이사장 지선)가 청년 정치사회(운동) 단체에 몸담은 청년 활동가를 대상으로 소정의 연구활동비를 지원하는 를 4월 30일(화)까지 모집한다.는 청년 활동가들이 현장 활동을 되돌아보고 그와 관련된 연구성과물 산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되었으며 청년세대 활동가들과의 연계망 구축 및 민주화운동기념사업회의 연구영역 확대가 목표이다.모집을 통해 선정된 에게는 연구보고서 작성을 위한 150만 원 상당의 연구비가 지원되며(현장 활동 관련 발표 시 발표비 30만원 별
4월에 찾아온 꽃샘추위에도 불구하고, 11일 화천군 화천읍 붕어섬 인근 북한강 자전거길이 봄의 전령 개나리로 샛노랗게 물들어 있다.
강원FC가 FC서울 잡고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강원FC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를 맞아 FC서울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강원FC는 최근 포항전, 수원전에서 연달아 패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점유율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강원FC 특유의 패스 플레이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마침표를 찍는 데 실패하며 승점을 가져오진 못했다.강원FC와 서울은 14일 리그 경기에 이어 17일 오후 7시 FA컵 32강전에서 연달아 만난다. 두 경기 모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