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6기 화천군의 최우선 정책목표인 지역인재 육성이 본 궤도에 오른다.화천군인재육성재단(이사장:최문순 화천군수)은 지난 15일 2018년 1학기 지역인재 지원대상자 선발 공고를 했다.특히 올해부터 전국에서 최초로 부모 소득에 상관없이 셋째아 이상부터 대학 등록금 실납입액의 100%, 거주공간 소요비용 100%가 지원될 예정이어서 지역 안팎의 관심이 뜨겁다.기본 신청대상은 학생의 부모, 또는 실질적 보호자가 화천에 주소를 두고, 3년 이상 실거주하고 있는 가구들이다.장학금의 경우 우수지원금과 특별지원금이 지급된다.우수지원금은 고교생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단이 오는 25일 인제군을 경유한다.총 61명의 주자로 구성된 이번 성화봉송은 지난 2017년 10월 24일 그리스 올림피아 헤라신전에서 채화돼 11월 1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착하여 우리군에서 86일차 여정에 나서게 된다.총 101일간 2018km에 달하는 전체 성화봉송 구간에서 우리군에서 진행되는 성화봉송은 총 34.8km이다.봉송단은 행사 당일 10시 자전거 봉송을 시작으로 서화면 서화생활체육공원을 출발해 원대리 수변공원을 경유하여 차량이동 후 남면 부평리 빙어축제장에서 주자 봉송을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첫 쿠웨이트 단체 관광객 유치에 성공했다. 22일 축제장 외국인 낚시터에 히잡을 쓴 낮선 외모의 관광객 10여 명이 들어섰다.이들은 쿠웨이트에서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기기 위해 방문한 단체 관광객들이다.그 간 화천산천어축제에 사우디 아라비아, 이란 등 아랍권 자유 여행가들이 개별적으로 방문한 적은 많이 있었지만, 국내 인바운드 여행사 모객을 통해 아랍권 단체 관광객이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눈과 얼음이 없는, 열사의 땅에서 온 쿠웨이트 여성들은 이날 산천어 얼음낚시의 매력에 푹 빠진 모습이었다.또 이들은
철원이 겨울 레포츠로 인기를 끌고 있다.철원군 축제위원회에 따르면 지난 20일 개막한 철원 한탄강얼음트레킹 축제 참가자는 주말에만 1만여명 이상 방문하는 등 철원이 겨울을 만끽하려는 관광객들로 북적이고 있다. 사전 방문객까지 합하면 현재까지 2만여명 이상이 다녀간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또 이번주 한파가 예고돼 얼음트레킹을 즐기려는 관광객들은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얼음트레킹 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순담 구간까지 총 7km로 이뤄져 있다. A코스는 태봉대교에서 승일교까지의 4km이며, B코스는 승일교에서 고석정을 거쳐 물윗길(부교길)을 포
제18회 인제빙어축제 기간 이색적인 대회가 열리며 많은 관광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된다.인제군문화재단은 오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9일간 인제군 남면 빙어호 일원에서 열리는 제18회 인제빙어축제기간에 2018 SNOW RACE INJE, 전국얼음축구대회, 얼음썰매대회, 눈싸움대회 등 겨울철에만 즐길 수 있는 이색대회를 개최한다.특히 국내 최초로 열리는 겨울 산악 트레일런닝 대회인 ‘2018 SNOW RACE INJE’는 2017년 아름다운 숲에 선정된 원대리 자작나무 숲을 달리는 코스로 자작나무숲 입구에서 출발해 13
양구군체육회는 지역 내 자전거도로, 산책로, 등산로 등을 활용해 주민들이 걷기를 일상화해 건강을 증진하고, 저탄소 녹색성장 운동에 기여하기 위해 스마트폰을 이용해 ‘걷기 왕’을 선발한다.지난해 10월 처음 시범적으로 이 프로그램을 시작한 체육회는 희망자로부터 오는 30일까지 군(郡) 홈페이지에서 참가신청서 서식을 다운로드해 작성한 후 이메일(kacosa15@hanmail.net)이나 팩스( 482-2445), 직접방문 등의 방법으로 신청을 접수하고, 다음 달부터 11월 30일까지 참가자들의 걷기 실적을 집계해 시상할 계획이다.‘걷기
2018 화천산천어축제 밤낚시 이용객 중 70%가 화천에서 숙박을 한 것으로 나타났다.(재)나라에 따르면, 축제 개막 이후 지난 21일까지 산천어 밤낚시 프로그램에는 모두 8,748명이 참여했다. 이는 전년동기 7,300명 대비 1,448명(20%) 늘어난 규모다.특히 전체 방문객의 70%가 넘는 6,200명이 지역의 숙박업소를 이용한 영수증으로 무료 밤낚시를 즐긴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야간 낚시터는 지난 21일(토요일) 1,410명이 방문하는 등 주말에는 1,000~1,500명, 평일에는 500~1,000명이 찾고 있어 화천산천어
얼음축구 최강자는 바로 ‘나야 나’ 제18회 강원도지사배 전국얼음축구대회가 149개팀 1,008명이 접수한 가운데 지난 18일 접수 마감이 되면서 오는 1월 27일부터 2월 4일까지 본격적으로 얼음축구의 최강자를 가린다.이번 대회는 지난해보다 21팀이 늘어난 규모이며, 전국얼음축구대회 원년 멤버인 생활체육 50대부를 신설하여 얼음축구의 역사와 추억을 되새기는 계기를 마련한다.또한 가장 원거리 출전 팀 시상 깜짝이벤트를 만들어 출전 팀을 격려하는 자리를 갖는다.경기방식은 일반부, 군인부, 생활체육부(40대부, 50대부), 여성부, 고
제18회 인제빙어축제가 국내 최정상급 가수들의 공연으로 더욱 풍성해질 전망이다.인제군은 빙어축제 개막일인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인제 하늘내린센터 대공연장에서‘아이콘(ICON)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인제군에서 주관하고 강원도에서 후원하는 이번 공연은 제18회 인제 빙어축제와 2018 평창 동계올림픽의 성공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국내 유명 연예인들이 대거 출연한다.공연 첫날인 27일에는 개그우먼 신보라의 진행으로 B1A4, 마마무, 에릭남, 노브레인, 나라 등이 출연해 화려한 퍼포먼스를 펼친다.28일에는 옴므
2018 평창 동계올림픽 기간 동안 타오를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 성화가 23일(화) 양구에 온다.이에 따라 양구군은 이색 봉송과 지역 축하행사 등을 마련, 올림픽 붐업에 나서 많은 주민들이 30년 만에 우리나라에서 다시 개최되는 올림픽을 축하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는 행사를 연다.이날 성화는 차량 편으로 화천을 출발해 양구에 도착하자마자 오전10시부터 해안면 만대리 국립DMZ자생식물원에서 출발해 야생화공원, 수변공원 등을 거쳐 해안면 후리 양구통일관까지 12㎞에 이르는 구간을 자전거로 봉송되는 DMZ 최북단 이색 봉송행사
2018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14일째인 19일 오후, 외국인 낚시터를 찾은 외국인 동남아시아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에는 지난 18일 기준, 7만7,943명의 외국인 관광객이 방문했다.
기린면‘서1리 대내마을 제3회 실개울 화로축제’가 20일부터 21일까지 1박 2일간 기린면 대내로 283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서1리 대내마을 실개울 화로축제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올해 3회째를 맞고 있으며, 대내마을 지역주민들의 화합을 다지고 대외적으로 마을 홍보 및 직거래 장터 개장을 통해 지역 특산품의 판매망을 형성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특히 서1리 마을회관 앞 실개울에 얼음판을 조성하고 어르신들의 옛 추억을 되살리는 얼음썰매장과 화로불을 재연하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주민들이 어르신들과 함께 화합하고 단합할 수 있는
화천사랑상품권의 발행비용 대비 부가가치 비율이 무려 15.9배로 조사됐다.17일 행정안전부는 상품권을 발행 중인 전국 56개 지자체 중 대표적 사례지역인 화천군, 춘천시, 양구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지역소득증가 효과 분석 용역결과를 발표했다.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지난해 8월부터 12월까지 실시한 이번 연구에서 화천군은 2016년 기준 상품권 발행 및 운영예산 4,400만 원을 사용한 반면, 이로 인한 부가가치는 6억9,800만원으로 15.9배 높게 분석됐다.특히 지역내 총생산(GRDP) 대비 상품권 유통규모가 0.19%임에도 불구하고,
인제군의 대표축제인‘인제 빙어축제’가 2018년 강원도 우수축제로 선정됐다.군에 따르면 강원도에서 지난해 11월부터 12월까지 도내 지역축제를 대상으로 실시한‘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위원회’에서 인제 빙어축제가 우수축제로 최종 선정돼 도비 3천만원을 지원받는다.인제빙어축제는 이번 심사에서 축제의 발전성, 프로그램의 완성도, 행사 운영의 적절성 등 축제 전반에서 높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이에 군은 빙어축제의 홍보 ․ 마케팅, 신규 프로그램 발굴 및 운영, 축제 컨설팅 지원 등을 통해 축제의 콘텐츠가 한층 강화될 것으로
양구군은 대형 화재로 인한 참사를 예방하기 위해 숙박시설 및 목욕장 건축물에 대한 안전점검과 화재에 취약한 기존 건축물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하고 있다.숙박시설 및 목욕장 건축물 안전점검을 위해 군(郡)은 이달 초 건축주 및 관리자에게 안전점검에 대한 사전안내를 했으며, 소방, 가스, 전기 등 유관기관의 전문가들과 함께 점검반을 구성해 숙박시설 47곳과 목욕장 8곳에 대해 점검활동을 펼치고 있다.이번 주까지 점검을 마칠 계획인 군은 점검결과 구조적인 문제가 없거나 경미한 불안전 요인은 관리주체에게 현장에서 안전관리를 지도하고, 안전
2003년, 축제 불모지였던 화천에서 시작된 화천산천어축제가 이제 대한민국을 넘어 세계적인 인지도를 자랑하는 글로벌 겨울축제로 성장했다.축제의 성공은 저절로 이뤄진 것이 아니라 셀 수 없이 수 많은 분야에서의 세심한 준비와 화천군민들의 높은 참여 덕분에 가능했다.화천산천어축제는 모든 관광객이 손맛을 볼 수 있도록 예약, 현장, 영유아, 외국인 얼음낚시터에 낚시 가이드 배치를 처음 시작한 축제다.산천어의 활성도를 높이고 폐사를 막기 위해 축양장을 만들어 산천어를 축제장과 같은 수온에 적응시킨 것 역시 회천산천어축제가 처음이었다.화천군
2018 화천산천어축제를 즐기는 관광객의 모습이 전세계적 파급력을 지닌 외신들로부터 ‘금주의 사진’에 잇따라 선정됐다.미국의 AP통신은 지난 14일 홈페이지를 통해 ‘AP PHOTOS: A selection of pictures from the past week’을 소개하면서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지난 6일 산천어 맨손잡기에 성공해 환호하는 한 어린이의 사진을 게재했다.AP는 “산천어 맨손잡기 콘테스트는 매년 100만 명 이상이 참여하는 산천어축제의 일부”라고 덧붙였다.이에 앞서 영국의 유력매체인 BBC News도 ‘Week in
2018 화천산천어축제가 화천군의 지역공동체 구성원인 군장병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화천군은 15일 7사단 부사관 700여 명을 초청해 ‘7사단의 부사관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또 화천경찰서 전·의경의 날 행사도 이날 함께 열렸다.장병들은 개회식에 이어 얼음썰매와 빙판 줄다리기, 얼음낚시, 얼음축구, 맨손잡기 등을 즐기며 군복무 시기 소중한 추억을 만들었다.화천군은 오는 17일 ‘2포병여단의 날’ 행사를 비롯해 18일 ‘7사단 군장병의 날’, 19일 ‘기무대의 날’, 23일 ‘15사단의 날’, 26일 ‘27사단의 날’ 등
최근 동서고속도로 개통에 따라 44번 국도 통행량의 급감과 함께 지역경제도 동반 침체되는 현실을 극복하고자 인제군은 2018년을 스포츠마케팅 원년의 해로 정하고 도 단위 이상 체육대회 52개를 개최하고 연 방문인원 15만명 유치와, 전지훈련 100개팀 2천여명 유치 등 사계절 체육인으로 북적이는 스포츠 도시를 만들어 지난해보다 35억원 증가한 100억원의 지역경제 효과 달성을 목표로 설정 타 지역과 차별화된 다양한 마케팅을 펼쳐 나갈 계획이다.우선 설악그란폰도 자전거 대회는 UCI (국제사이클연맹)로부터 국제 대회로 승인을 받아 금
양구군보건소는 농한기를 맞아 노인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경로당 이동 건강교실’을 운영한다.‘경로당 이동 건강교실’은 16일(화)부터 2월 21일(수)까지 각 읍면의 경로당을 순회하며 총 85회 열릴 예정이다.보건소는 건강교실을 통해 노인들을 대상으로 치매 간이검사와 혈압 및 당뇨 측정 등을 실시하고, 통합건강증진 사업(금연, 영양, 구강, 신체활동, 심뇌혈관 등)과 각종 예방 사업에 대한 홍보활동도 전개할 계획이다.보건소 관계자는 “각종 보건사업을 홍보하고 교육을 실시함으로써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대한 인식이 개선되고, 치매 상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