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둣빛 나뭇잎이 싱그럽게 손짓하는 5월! 어디로든 훌쩍 떠나고 싶다면 흰 파도가 넘실대고, 숲향기를 가득 머금은 양양으로 달려가보자.매월 둘째주 주말 이틀간 열리며 지난해 8월 물치항에서 장소를 이전한 이래 양양의 대표 프리마켓으로 정착한 비치마켓@양양 후진항이 이번 주말 스페셜 마켓을 야심차게 준비했다.이번에 열리는 스페셜 마켓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어린이와 가정을 되돌아보고, 우리 주변 생활 안전의 경각심을 강화하고, 또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마련됐다.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5월 11일, 12일 열리는 이번 스페셜 비치마켓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 의원들이 옥계 산불로 인한 화마의 쓰라린 상처가 하루 빨리 치료되고 지역경기 활성화를 위해 강릉관광 홍보에 발 벗고 나섰다.최선근 의장을 비롯한 전체의원들과 의회사무국 직원들이 9일 서울역 광장 일원에서 수도권 시민들을 상대로 ‘피미강릉’, ‘미세먼지 없는 청정강릉’ 홍보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현장에는 강릉그린실버악단의 거리 공연이 함께 하였고, 시의원들이 어깨띠를 착용하고 지나가는 시민들에게 홍보리플렛과 관광기념품을 배부했다.의원들은 “산불피해 복구에 그동안 많은 도움의 손길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고 인
5월 첫주 연휴 마지막 날, 강원도에서는 DMZ 평화지역의 가치 창출과 관광자원 활성화를 위한 문화행사의 일환으로‘양구 두타연 평화누리길 걷기행사’를 개최하였다.양구 두타연 평화누리길은 옛사람이 금강산으로 가던 길목으로, 정전 후 군 작전상의 이유로 민간인의 출입이 통제되어 천혜의 생태환경이 잘 보전된 아름다운 숲길이다. 한반도 평화 시대를 맞아 분단과 냉전의 상징이었던 금단의 땅이 온 국민의 여가 공간으로 새롭게 알려지고 있다.이번 행사는 비득안내소 ~ 이목정안내소(약9km) 구간에서 진행되었으며, 전국 걷기동호회와 개인 참가자
강원도는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실시한 “2019년 지자체 개최 국제경기대회 국비지원 2차 공모사업”에 『2019 DSI 국제드론스포츠 챔피언십』이 최종 선정되면서, 국비 3억 5천만 원을 확보했다.이번 공모는 지자체에서 주관하는 국제경기대회 중 5개국 이상 참가, 참가자 중 외국인 비율 20% 이상 대회를 대상으로, 지원 규모는 총 사업비 15억 원(국민체육진흥기금), 사업별 총 사업비의 40% 이내에서 국비를 지원한다.강원도는 지난 2월 말 2019년 대회 개최지를 공모하여, 3월 초 영월군을 최종 개최지로 선정하고 경기종목, 참가국
삼척 출신 황영조 선수의 1992년 바르셀로나 올림픽 마라톤 제패 기념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25회 삼척 황영조 국제마라톤 대회’가 오는 4월 28일(일) 오전 9시 삼척 엑스포 광장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엑스포 광장을 출발해 한치터널을 지나 맹방, 궁촌을 거쳐 황영조 마을을 돌아오는 Full(42.195km) 코스를 비롯해 5km 걷기 및 건강달리기, 10km, half 코스 등으로 다양하며, 각 종목별로 지정된 반환점을 돌아 엑스포 광장으로 골인하게 된다.올해는 자매결연 도시인 경기도 이천시, 일본 구로베시, 중국
강원도립화목원 내 산림박물관에서는 화목원 개원 20주년을 맞이하여 우리 산림에서 볼 수 있는 식물의 아름다움과 식물자원 보존의 중요성 및 가치를 알리고자 5월 1일부터 6월 2일까지 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섬세하고 아름다운 우리 식물 세밀화전’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나무, 꽃 등의 채색화로 구성되었으며 국립수목원 소장 식물세밀화 작품(5.1. ~10.)과 도내 식물세밀화 동호회 회원들의 작품이 전시(5.15.~ 6.2.)된다. 또한 전시 작품의 효과적인 이해를 위해 산림박물관 소장 식물표본을 일부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고재정)는 지역에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 중인 영상인 및 강릉시 출신인 영상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사업을 공모 접수한다. 공모 사업은 5월1일부터 5월31일까지 작품을 신청을 받으며, 장,단편 각1편씩의 독립영화를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대상은 독립영화 제작을 희망하는 영상인, 강릉시에 거주하고 있는 감독, PD를 대상으로 지원한다. 장편 1편 (최대 600만원) 단편 1편 (최대 300만원)으로 색 보정 및
강원도립예술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은 가정의 달을 맞아 오는 5.2.(목) 오후 19:30, 춘천문화예술회관에서 도립무용단 특별 기획공연을 선보인다.윤혜정 상임안무자겸 예술감독이 이끄는 이번 공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과 패럴림픽 기간 중 많은 감동과 사랑을 받았던 도립무용단의 여덟 번째 정기공연 작품인 “강호”를 새단장해 다시 무대에 올리는 것으로 올림픽 때의 감동을 춘천시민들에게 고스란히 전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문화올림픽의 대표작이기도 한 “강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마스코트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자 류석원) 제108회 정기연주회가 오는 12일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소프라노 서선영과의 협연으로 이루어진다.이번 연주회 1부에서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피아니스트 백혜선과 라흐마니노프의‘피아노 협주곡 제2번 c단조 작품 18’을 연주하고, 이어 드보르작의 오페라 중 ‘달에게 부치는 노래’와 푸치니의 오페라 중 ‘어느 개인 날’을 소프라노 서선영과 협연한다.2부에서는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e 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를 강릉시립교향악단의 연주로
강원도와 강릉시는 4월 4일 강릉 KTX역 주차장에서, 강릉 개인택시운송사업조합 관계자, 강원도 전담여행사, 한국관광공사 SNS 기자단 및 FIT 외국인 모니터링 투어단 등 18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택시 발대식을 개최하였다.이날 발대식에서는 강릉시를 통해 사전 선발된 관광택시 50대에 대하여 친절서비스 및 안전운행을 다짐하는 선언문 낭독, 외국인 관광택시 인증서 수여, 외국인 관광택시를 알리는 깃발 부착식의 순으로진행되었다.발대식 행사에 이어, 한국관광공사 소속 외국인 SNS 기자단과 인플루언서 등 외국인관광객 모니터링
강원도립예술단(단장/정만호 강원도 경제부지사) 국악관현악단은 2019년 봄을 여는 감미로운 음악의 향연의 장을 담아내고자 기획공연 “살구꽃 필 무렵, 꽃피는 소리”를 3.26.(화) 19:00 양구문화복지센터에서 선보일 계획이다.시군 찾아가는 공연으로 추진되는 이번 공연은 양구 군민과 군 장병들을 위해 특별히 제작된 것으로, 국악관현악 “춘무”로 봄의 소리를 국악기에 담고, 트렘펫 협주곡 “산체스의 아이들” 연주와 대중가수 이상우의 히트곡 “채워지지 않는 빈자리”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기획하였다.또한 모듬북으로 연주하는 “타(打)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 레거시 창출과 글로벌 강원 브랜드 지속 확산을 위해 수호랑 반다비의 2세를 도 대표 캐릭터로 새롭게 개발하고 있는 가운데, 이 캐릭터의 이름을 짓는 작업을 전 국민 공모를 통해 진행하여 참신하고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할 계획이라고 한다.수호랑반다비 2세는 호랑이(백호)와 반달곰(강원도 상징동물)을 기반으로 하고, 현재 전문기관 용역을 통해 디자인 개발을 진행중에 있다.네이밍 공모전은 “수호랑 ․ 반다비 2세, 이름을 지어주세요!”라는 주제로 오는 3월 20일부터 4월 8일까지, 작품 접수는 웹페이지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벚꽃이 아름다운 계절 4월, ‘창작공연 월화전Ⅲ’공연이 오는 4월 3일 오전 10시 30분과 저녁 7시 30분, 2회 공연이 펼쳐진다.월화전은 강릉지역 고유 설화인 ‘무월랑과 연화낭자’의 사랑 이야기를 소재로 지역의 예술 자원이 대거 협업하여 지역 공연 산업의 활성화와 우수작품 상설 공연을 통한 도시 브랜드 가치상승 및 공연의 관광 상품화 계기를 마련하고자 기획한 작품이다.2017년 9월 강릉예술축전 개막공연을 시작으로 2018 평창동계올림픽, 러시아 시베리아 콘서트홀 등 총 20여 회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강원도는 3.14.(목), 춘천 베어스타운호텔에서 포스트 올림픽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 및 붐조성을 위한 「2019년 외국인관광객 유치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 및 외국인 단체관광객 유치 확대회의」를 개최한다.이날 회의에서는 25개 전담여행사 대표들과 한국관광공사, 한국여행업협회, 중화동남아여행업협회, 강원도관광협회, 강원도경제진흥원 등 관광업계 전문기관 및 시․군 관광부서 관계자 등 6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전담여행사 지정서 수여식과 외국인관광객 유치 확대를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예정이다.전담여행사는 앞으로 강
(재)강원문화재단(이사장 김성환)은 도내 평화지역 5개 군(철원, 화천, 양구, 인제, 고성)에서 4월~10월까지 매월 둘째‧셋째 주 토요일에 지역민 및 군 장병을 대상으로 버스킹 공연을 운영할 재능 있는 청년예술가(단체)를 공개 모집한다.금회 추진하는 ⌜피스타치오(Peace Touch 5) 청춘 버스킹⌟ (이하 피스타치오 청춘 버스킹) 청년예술가 공모는 다양한 문화예술 공연을 할 수 있는 만 19세~만 39세의 도내‧외 청년예술가들이면 신청 가능하다. 신청 접수일은 3월 8일(금)부터 3
코레일관광개발은 대한민국 구석구석으로 떠나는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국민들에게 알리기 위해 ‘2019 Rail서포터즈’를 모집한다고 밝혔다.Rail서포터즈는 다가오는 봄꽃축제부터 여름 피서, 가을 단풍, 겨울 눈꽃 등 사계절 기차여행의 즐거움을 개인 블로그, 페이스북, 유튜브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널리 알리는 활동을 하게 된다.기차여행, 관광열차, 테마파크 등 지역 관광명소와 Rail로 이어지는 여행의 즐거움을 개인이 활동하는 다양한 SNS 채널에 글·사진·영상 콘텐츠로 알리는 ‘기차여행 알리미’ 역할을 한다.월 1회 코레일관광개발
은평뉴타운도서관(관장 박종범)이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최하고 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에서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 1단 공모사업(이하 1관 1단)에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1관 1단’은 전국의 도서관, 박물관과 미술관을 활용하여 지역주민이 스스로 참여하는 자발적·자생적인 문화예술 커뮤니티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은평구 총 6곳의 기관이 선정되었다.은평뉴타운도서관에서는 해당 사업의 일환으로 작년에 이어 팟캐스트를 제작하는 동아리를 지원하고 2기 회원을 모집해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팟캐스트 제작단 2기는 교육을 마친 후 ‘은평FM
안중근 의사의 일대기를 담은 뮤지컬 ‘영웅’의 10주년 기념 MD로 대한독립의 염원을 담은 패키지 ‘안중근의 서신’이 출시된다.올해 개막 10주년을 맞은 뮤지컬 ‘영웅’은 안중근 의사의 친필과 유묵, 손도장을 복원한 노트와 연필, 엽서를 소포에 담아 기념 MD로 출시한다.뮤지컬 ‘영웅’의 제작사 (주)에이콤은 3.1운동 100주년의 특별한 해인만큼 문학 디자인샵 ‘글입다 공방’과 컬래버레이션으로 ‘안중근의 서신’을 제작했다. ‘안중근의 서신’은 한 세기 전 안중근 의사가 오늘날의 우리들에게 보내는 콘셉트로 기획되었으며 한식제본으로
양구군은 올해 축제 개최일정을 모두 확정했다. 올해부터 동계민속예술축제와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통합해 지난 19일 ‘제19회 국토정중앙 달맞이축제’를 개최한 군(郡)은 곰취축제와 도솔산지구전투 전승행사, 배꼽축제, 양록제, 시래기축제 등 5개 축제 및 이벤트 일정을 확정해 발표했다.
춘천교육문화관(관장 박하영)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이 주관하는 ‘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 공모사업에 올해로 2년 연속 선정되었다.‘도서관·박물관·미술관 [1관1단]’사업은 지역주민이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의 공간을 활용하여 보다 쉽게 문화예술 활동에 참여 할 수 있도록 문화 커뮤니티를 구성하는 사업이다.사업 선정에 따라, 춘천교육문화관은『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책쿵! 놀이쿵! 동화전래놀이』를 주제로 한 평생학습강좌를 수료한 수강자들을 대상으로 문화예술동아리를 만들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할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