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마지막주 인제군 방태산 이단폭포에 시원한 가을 소식이 찾아들고 있다.
강원FC가 8월 마지막 홈경기 바캉스 이벤트로 여름을 날린다.강원FC는 오는 26일 오후 7시 30분 강릉종합운동장에서 포항스틸러스와 하나원큐 K리그 2023 28라운드 홈경기를 치른다. 지난 홈경기 다시 한번 홈 관중 1만 명을 돌파한 강원FC는 8월 마지막 홈경기에서 ‘서머 바캉스’ 특집 3탄으로 여름 나기 이벤트를 준비했다.이번 홈경기는 ‘정선군의 날’로 운영돼 정선군민은 입장권 5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장외 행사장 정선군 부스에서 정선 솔안농원의 당도 높은 사과를 만나볼 수 있다. 경기 시작 전 대학생 마케터 CU
세계태권도연맹(이하 WT)시범단 공연이 지난 21일 오후 7시 세계태권도문화축제 의암호 수상 특설무대에서 펼쳐졌다.이번 갈라쇼는 ‘WT본부 춘천 유치’와 ‘세계태권도대회 3년 연속 개최’를 축하하기 위해 마련했다.세계 최초로 시도한 태권도 수상경기장에서 펼쳐진 시범 공연은 ‘물의 도시’와 ‘태권도 중심도시’의 완벽한 만남이었다.의암호를 배경으로 형형색색 조명이 어우러진 수준 높은 공연에 시민들은 연신 박수와 환호를 보냈다.특히, 공연의 대미를 장식한 장미꽃 공연이 압권이었다.시범단 공연에 앞서 진행된 디제잉 공연은 공연장을 찾은 관
강릉시 옥계항에 컨네이너 국제 정기선이 처음으로 입항하며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해양실크로드 경제도시’건설을 향한 본격적인 첫걸음을 내딛는다.지난 4월 체결된 ‘강릉시 옥계항 컨테이너 국제 정기항로 개설을 위한 업무협약’의 첫 결실로 18일(금) 오후 일본~부산~옥계 노선을 주 1회 운항하는 흥아라인(주) 소속 컨테이너 국제 정기선이 옥계항에 첫 접안한다.옥계항을 통해 매주 수출입 컨테이너 화물을 취급할 수 있게 되면서 강원특별자치도 내 입주 기업의 과중한 수출입 물류비 부담을 경감하고 향후 신규 수출입 기업 유치를 통한 양질의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이사장 최명서)은 8월 14일부터 16일까지 2박 3일 동안 강원도 영월군에서 개최한 '별별 뮤직페스타'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문화도시 사업으로 진행되는 ‘별별 뮤직페스타’는 ‘모두가 반짝이는 별’이라는 슬로건으로 음악으로 장애·비장애 경계, 서울과 영월이라는 도시 간 경계를 허물고 음악으로 하나되는 문화다양성 축제다. 이번 축제는 아르코공연연습센터와 문화예술회관·세경대·영월청소년수련관 등에서 진행되며, (사)뷰티플마인드(이사장 김성환)와 함께했다.(사)뷰티플마인드는 국내 최초 장애·비장애 통합 오케스트라
강릉시는 14일(월) 오전 10시 평화의 소녀상이 있는 경포 3.1독립만세운동 기념공원에서 ‘제6회 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일본군위안부 문제를 국내외에 알려 올바른 역사관을 정립하고 피해자의 명예와 존엄 회복 및 일본군위안부 피해자의 용기와 투쟁 정신을 기리기 위해 진행된다.기념사, 헌화, 평화비 및 추모편지 낭독을 비롯한 강릉시립합창단 및 더문화로움의 기념공연을 통해 피해자들의 넋을 기리고 아픔을 함께 나누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일본군위안부 피해자 기림의 날은 매년 8월 14일로, 일본군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태풍‘카눈’에 의한 피해 발생으로 여름철 피서객과 주민 불편 최소화에 주안점을 두고 신속한 복구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태풍 카눈의 영향으로 호우경보 발효가 된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264mm의 강우로 인해 농경지(10ha) 및 굴다리, 전통시장 등 동해 지역 곳곳에 침수가 잇따라 발생했다.이에 따라 시는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가동하고 태풍경보가 발효된 지난 10일 공무원, 통반장, 자율방재단, 경찰, 군부대 등 유관기관과 공조 체계를 구축, 재해취약지구 상시 순찰을 통해 산사태우려지역 인근 거주
[기상청 속보]2023년 8월 10일 23시 30분현재(23시) 태풍 ‘카눈’은 서울 북북동쪽 약 40km 육상(37.9N, 127.2E)에서 시속 22km로 북서진중(중심기압 992hPa, 최대풍속 68km/h(19m/s))이다.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는 인천 70 강화 70이다. 태풍은 경기북부를 지나 북한으로 이동할 것으로 예상된다.< 기상 현황과 전망 >현재(23시), 충청권남부를 제외한 중부지방과 경북북부에 태풍특보가 발효된 가운데, 중부지방과 전북에 시간당 10~20mm의 강한 비가
현재(08시) 태풍 ‘카눈’은 통영 남쪽 약 40km 해상(34.5N, 128.5E)에서 시속 22km로 북진 중(중심기압 970hPa, 최대풍속 126km/h(35m/s))이다. 주요지점과 태풍 중심의 거리(단위: km)는 여수 80 부산 90 고흥 110 대구 150이다.이 태풍은 오늘(10일) 09시경 경남 통영 인근에 상륙할 것으로 예상된다.현재(08시), 전국에 태풍특보가 발표된 가운데, 경상권해안을 중심으로 시간당 30~60mm의 매우 강한 비가, 강원영동에 시간당 10~30mm의
제8회 한강·낙동강 발원지 축제(부제: 2023 태백 선선 페스티벌)가 7월 29일 낙동강 발원제를 시작, 8월 6일 한강 발원제를 끝으로 10일간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이번 축제는 전국적으로 발효된 폭염경보 속에서도 열대야 없는 태백을 즐기기 위해 총 7만여 명이 축제장을 찾았다. 축제 기간 중 주요 관광지점에 방문한 관광객 수도 약 10만여 명(’22년 대비 25% 증가)으로 집계되어, 태백만의 선선한 여름 기후가 경쟁력이 있음을 입증했다.행사의 서막을 알리는 개막식에는 총 4,500여 명의 관객들이 열띤 함성과 함께
2023 화천토마토축제의 붉은 열기가 주말을 맞아 절정으로 치닫고 있다.축제 사흘째인 5일, 오전 이른 시간부터 사내면 문화마을 일대 주차장은 밀려온 차량으로 금세 가득 채워졌다.주말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축제장을 찾은 가족 단위 관광객들부터 군장병, 면회객, 지역주민들까지, 1년 만에 돌아온 토마토 세상을 온몸으로 만끽했다.특히 축제의 대표 이벤트인 ‘황금반지를 찾아라’프로그램에 관광객들의 이목과 참여가 집중됐다.황금반지 이벤트에서는 회당 1,000여 명이 훌쩍 넘는 관광객들이 토마토의 붉은 바다에 몸을 던졌다.최문순 군수, 오종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본격적으로 막을 올리며 나흘 간의 여정을 시작했다.축제는 지난 3일 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식전공연과 15사단 승리부대 군악대의 공연, 최문순 군수와 오종수 토마토축제추진위원장의 개막 선포로 시작됐다.이어진 연예인 축하공연까지, 수천여 명의 관광객과 군장병들이 자리를 지키며 한여름밤의 축제 열기를 만끽했다.이틀쨰인 4일, 이른 오전부터 축제장 주변 주차장은 금세 가득찼다.오전 11시30분과 오후 3시 열린 황금반지 이벤트에는 군장병과 관광객 등 수백여 명이 참여해 토마토 바다에 몸을 던졌다.축제장 곳곳에는 대형
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운영하는 자연 속 물놀이터‘동해 무릉오선녀탕’이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힐링쉼터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며, 피서객들에게 각광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삼화동 무릉건강숲 인근에 위치한 무릉오선녀탕은 무릉계곡수와 지하수를 활용한 자연친화적 물놀이 시설로 야외 풀장 5곳(장표림, 포포연, 윤슬담, 가락지, 청옥담)과 매점, 화장실, 탈의실, 포토존 등 부대시설을 비롯해 물놀이 안전관리소 등이 갖춰져 있다.시는 올해 야외 의자 및 탕 주변 미끄럼 방지 패드 설치, 탕 내외부 도색 등 환경개선을 비롯해 흡연, 취사, 음주
평창군이 전국 하계휴가 시기를 겨냥해 평창시티투어 관광상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평창시티투어는 관광객에게 저렴한 가격으로 평창여행을 즐기도록 평창군이 지원하는 지역관광 서비스 사업으로 금년도는 4개 코스 관광상품을 정기 운영한다.평창시티투어 대표상품은‘육백마지기 산채밥상 코스’로 광천선굴 어드벤처 테마파크, 육백마지기, 평창돌문화체험관, 평창전통시장을 경유하는 당일상품이다. 특히, 깨비마을에서 제공하는 산채음식은 지난해 체험객이 1,044명으로 집계되는 등 높은 호응을 보여 올해도 관광상품으로 출시했다.또한, 평창의 관광명소를 방문하
삼척시 대표 여름 축제인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이 4년 만에 7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삼척해수욕장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코로나19 펜데믹으로 중단됐다가 4년 만에 대면 개최한 이번 축제는 ‘썸, 바라던 바다’를 주제로 다양한 공연·체험행사·이벤트 프로그램 등 볼거리, 즐길거리를 풍성하게 마련하여 관광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으며 5일 동안 축제장을 5만여 명이 다녀갈 정도로 성황을 이루었다.이번 ‘2023 삼척 비치 썸 페스티벌’은 체험형 여름 행사로 주간에는 바다를 바라보며 워터슬라이드를 즐길 수 있는 워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평균 해발고도 900m의 고원기후마케팅을 활용하여 여름철 대표 콘텐츠인 2023 태백은하수축제와 은하수여권이 조기 완판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밝혔다.2023 태백은하수 축제는 지난 21일부터 전화와 태백시 공식 sns채널을 통해 참가신청을 받기 시작했으며, 당초 800명을 모집하는 계획이었지만, 27일 기준 총 3,032명(외지인 90%)이 응모하여 조기 마감되었다. 시는 오는 31일 축제참가자를 선정하여 공지할 예정이다.또한, 2023버전 은하수여권은 총 2000매를 제작하였으나 27일 기준으로 온라인
오는 7. 28일부터 8. 6일까지 열리는‘2023평창더위사냥축제’가 막바지 준비에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2023평창더위사냥축제는『뷰티풀! 썸머』라는 주제로, 무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날려버리기 위해 지난 축제보다 더 알차고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가족이 함께 놀 수 있는 대형 물풀장과 송어 맨손잡기, 물양동이 이벤트, 페이스페인팅 등 다채로운 할거리가 마련되어 있고 지역의 대표 먹거리인 메밀음식, 제철 옥수수 등을 맛볼 수 있다.또한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인‘땀띠귀신사냥 WATER WAR’는 축제 참가자와 지역주민 모두가 참
뜨거운 여름, 시원한 솔밭과 청량감 넘치는 바다를 만끽하며 무더위를 날려버릴 수 있는 동해안 대표 여름 해변 축제가 경포해수욕장 일원에서 펼쳐진다.코로나19의 여파로 2019년 이후 4년 만에 개최되는‘2023 경포 썸머 페스티벌’이 새단장을 하고 오는 30일(일)부터 8월 6일(일)까지 8일간 풍성하게 꾸며진다.경포해수욕장 백사장에 특설무대를 설치해 피서객에 특색있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고, 중앙광장에는 쿨썸머파크를 운영하여 모든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각종 이벤트를 마련한다.특설무대에서는 오후 7시 30분부터 매일 다른 테
지역 특산품을 소재로 한 민․관․군․기업 상생축제의 원조격인 2023 화천토마토축제가 오는 8월3일부터 6일까지, 나흘 간 화천군 사내면 사창리 문화마을 일대에서 치러진다.19회째를 맞이하는 올해 축제는 국방개혁으로 인해 사내면에 주둔하던 27사단 이기자 부대 해체 후 치러지는 첫 축제라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 사내면 주민들의 새 이웃이 된 15사단 승리부대는 민군상생 뿐 아니라 축제의 성공을 위해 전폭적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토마토로 즐길 수 있는 모든 것화천토마토축제는 국내․외에서 열리는 토마토축제 중 가장 다채롭고 이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