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의 중심’ 한국영이 결혼식을 올린다.강원FC 부주장 한국영이 12일 서울 모처에서 신부 전단비양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식은 가족·친지만 초대해 소규모로 진행한다. 22년 전 같은 아파트 옆집에 살았던 두 사람은 성인이 되어 다시 만나 1년여의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다 결혼을 약속했다.2017 시즌 강원FC에 입단한 한국영은 꾸준한 경기력을 통해 팀에 없어선 안 될 중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K리그에서 오직 강원FC 오렌지색 유니폼만을 입고 그라운드를 누볐다. 2018 시즌을 앞두고 큰 부상이 있었지만 이듬해 복귀 후 성실하
강원FC가 3-1 승리로 강릉 마지막 홈경기 유종의 미를 거뒀다.강원FC는 16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5라운드 인천유나이티드와의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8승 6무 10패(승점 33)로 7위를 굳혔다. 리그 첫 선발로 나선 김수범과 최근 국가대표팀에 부름을 받았던 김지현과 이현식이 각각 1골씩 기록하며 승리를 견인했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지난 2020 하나은행컵에 차출됐던 5명이 모두 선발 출전했다. 고무열-김지현-이현식이 최전방에 나섰고 김
강원FC가 잔류 확정과 동시에 국가대표팀에 5명이나 발탁되는 겹경사를 맞았다.강원FC는 지난 4일 성남FC와의 경기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B에서 가장 먼저 K리그1 잔류를 확정했다. 3경기가 남은 파이널라운드의 경우의 수를 따졌을 때 12위인 인천(승점 21점), 11위인 성남(승점 22점) 두 팀 모두 남은 경기에 전승을 거둬야 강원의 승점(30점)을 따라잡는다. 하지만 인천과 성남이 전승을 거둔다면 맞대결이 남은 서울(승점 25점)과 부산(승점 24점)이 1승 2패가 되기 때문에 승점 30점에 미치지 못한다. 여러 경우의 수를
강원FC가 홈에서 역전승을 거두며 1부리그 잔류 9부 능선을 넘었다.강원FC는 4일 오후 2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4라운드 성남FC와의 홈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8승 6무 10패(승점 30)로 7위를 굳혔다. 센터백 김영빈과 임채민이 각 한 골씩을 기록하며 팀에 소중한 승점 3을 안겨줬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성남을 상대했다. 최근 국가대표로 선발된 4명이 모두 선발 출격했다. 고무열-김지현-이현식이 최전방에 포진됐고 김경중-이영재-한국영-신세계가 중원을 형성했다. 김영빈
강원FC가 부산 원정에서 승리를 거두며 파이널라운드 첫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겼다.강원FC는 27일 오후 2시 부산구덕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23라운드 부산아이파크와의 원정 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7승 6무 10패(승점 27)로 7위에 올랐다. 고무열과 이영재가 한 골씩 기록하며 팀의 승리를 견인했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부산을 상대했다. 김지현-고무열-이현식이 최전방에 나섰고 김경중-이재권-한국영이 중원에 포진됐다. 신세계-임채민-이호인-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광연 골키퍼가 지
강원FC가 홈에서 4-1 대승을 거두며 4연패를 탈출했다.강원FC는 12일 오후 7시 강릉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1라운드 광주와 홈경기에서 4-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4승 2무 5패(승점 16)로 6위에 올랐다. 조재완이 멀티골을 기록했고 이재권과 김지현이 1골 1도움으로 맹활약했다. 김승대와 김경중도 도움을 하나씩 적립했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광주를 상대했다. 고무열-김지현-서민우가 최전방에서 나섰고 조재완-한국영-이재권-신광훈이 중원을 꾸렸다. 신세계-김영빈-임채민이 스리백을 맡았고 이
강원FC가 장신 중앙 수비수 가솔현을 영입했다.강원FC는 K리그 안양과 전남에서 활약한 가솔현을 손에 얻으며 뒷문을 강화했다. 가솔현은 192cm·87kg의 장신 수비수로 제공권 장악에 능하고 빌드업이 장점이다. 탄탄한 체격을 바탕으로 한 압도적인 몸싸움은 물론 세트피스 상황에서 헤더를 활용한 득점을 기대할 수 있는 선수다.2013 시즌 드래프트를 통해 FC안양에 입단한 가솔현은 그 해 20경기에서 3골을 넣으며 ‘수트라이커’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꾸준히 20경기 이상 경기에 나서며 팀의 중심 수비수 역할을 톡톡히 했다. 전남에
강원FC가 고무열 연속 골에 힘입어 2연승에 성공했다.강원FC는 5일 오후 7시 30분 인천축구전용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5라운드 인천과 원정 경기에서 2-1로 승리했다. 강원FC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1위에 올랐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인천을 상대했다. U-22 자원으로 K리그 데뷔전에 나선 정지용과 김승대—김경중이 스리톱 형성했고 고무열-한국영-이영재가 허리를 맡았다. 지난 전북전과 마찬가지로 채광훈-김영빈-임채민-신광훈이 포백으로 나섰고 이범수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강원FC가 창단 이후 전북전 첫 홈승리를 차지했다.강원FC는 30일 오후 4시 30분 강릉 종합운동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4라운드 전북과 홈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2승 1무 1패로 3위에 올랐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전북을 상대했다. 조재완-고무열-김경중이 최전방에 투입됐고 조지훈-이현식-한국영이 중원을 형성했다. 채광훈-김영빈-임채민-신광훈이 포백으로 나왔고 이광연이 지난 경기에 이어 골키퍼 장갑을 꼈다.경기 초반부터 양 팀은 막상막하의 경기력으로 진영을 오갔다. 강원FC는 특유의 짧
강원FC가 홈경기 개막전에서 승리를 가져왔다.강원FC는 10일 오후 4시 30분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1라운드 서울과 홈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강원FC가 자랑하는 ‘역전승’을 거두며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개막전에 나섰다. 조재완-김승대-정석화가 스리톱을 구성했다. U-22 자원인 서민우가 한국영-이영재와 함께 중원을 형성하며 데뷔전을 가졌고 김영빈-임채민-김오규-신광훈이 수비진을 형성했다. 이번 시즌 이적한 이범수가 골문을 지켰다.전반전 시작과 동
강원FC가 신인 계약으로 신재욱을 영입했다.강원FC는 아주대학교 재학 중인 신재욱을 영입하며 왼쪽 측면을 강화했다. 1999년생인 신재욱은 U-16, U-19 대표팀을 거치고 대학 시절 유니버시아드 대표팀까지 발탁되며 유망주 수비수로 인정받았다.신재욱은 연습생 신분으로 지난 강원FC 2차 전지훈련에 함께 했었다. 전지훈련 기간 동안 여러 차례 연습 경기에 나서며 두각을 나타냈다. 강원FC 이슬기 코치는 “왼발 킥과 크로스가 좋고 빌드업 능력이 뛰어나다. 1999년생이기 때문에 적응만 잘하면 투입이 기대되는 선수다”라고 평가했다.신재
강원FC가 제주, 성남에서 활약한 골키퍼 문광석을 영입했다.강원FC는 문광석을 영입하며 골키퍼 라인 마지막 퍼즐을 완성했다. 문광석은 188cm·80kg의 우수한 신체조건에 순발력이 뛰어나고 수비 조율 능력까지 겸비한 실력파 골키퍼다.1996년생인 문광석은 어린 나이지만 U-12 대표팀을 시작으로 각 연령별 대표팀을 거치며 경험을 쌓았다. 한양대 재학 시절엔 주전으로 많은 경기를 소화하며 팀의 승리에 견인한 바 있다.문광석은 “색깔이 강하고 조직력이 좋은 팀에 들어오게 돼 기쁘다. 앞으로 많이 배울 수 있을 거 같아 기대가 많이 된
강원FC가 ‘라인 브레이커’ 김승대를 임대 영입했다.강원FC는 전북에서 김승대를 임대 영입하며 이적 시장을 마무리 지었다. 김승대는 K리그 최고의 ‘라인 브레이커’로 통하는 선수다. 영남대 시절 김병수 감독의 지도를 받은 그의 합류로 강원FC는 공격진에 힘을 더하게 됐다.뒷공간 침투는 물론 58경기 연속 풀타임 출전 기록을 보유한 자타 공인 체력왕이다. 그는 “나름대로 프로 경험이 많이 쌓였고 여러 위치에서 뛰어봐서 다른 팀에 있을 때보다 다양한 포지션을 소화할 수 있을 거 같다”며 “나에게 진짜 축구라는 걸 알려준 감독님을 프로팀
강원FC가 신인 계약으로 신인 6명을 영입했다.조윤성은 청주대학교에서 ‘통곡의 벽’으로 불린 중앙 수비수다. 2학년 때 주전 센터백으로 자리 잡은 그는 U리그에서 정평이 나 2018년 춘계대학축구연맹전을 우승으로 이끌었다. 본인만의 강점인 빌드업과 패스 능력 등을 발휘해 U19 대표팀과 U23 대표팀에 뽑히기도 했다.영남대학교 출신 서민우는 184cm의 장신 미드필더로 좋은 신체조건을 갖추고 전술 이해도가 뛰어나 김병수 감독 특유의 패스 플레이를 구사할 수 있는 선수다. ‘개인은 평범하게 팀은 특별하게’라는 김병수 감독의 축구 신조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다음 시즌 유니폼 디자인을 확정했다. 강원FC는 13일 보도자료와 SNS를 통해 유니폼을 공개했다. 팬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기 위해 투표로 유니폼 디자인을 결정했다. 선수단이 1차 투표로 후보를 가려냈고, 지난 10월 20일 홈경기에서 오프라인 투표를 진행했다. 이후 이틀간 실시한 온라인 투표의 결과를 합산해 유니폼을 선정했다.이날 공개된 4종류의 유니폼은 모두 온, 오프라인 합산 투표 1위를 차지한 디자인이다. 팬들의 투표로 결정된 2020 시즌 유니폼은 용품 후원사인 애플라인드와 논의 후 마무리 작
강원FC 대학생 마케터가 이번 시즌 활동을 마무리했다.강원FC는 지난 4일 강원도체육회관에서 강원FC 대학생 마케터 CU(Creative Union) 3기의 수료식을 진행했다. 수료식에는 12명의 대학생 마케터와 강원FC 임직원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올 초 2월, 면접을 통해 합격한 15명의 대학생 마케터가 발대식을 가지며 CU 3기의 첫 시작을 알렸다. 이후 대학생 마케터들은 강원FC의 홈경기에 참석해 다양한 실무 경험을 쌓았다. 경기장 내외의 행사와 설문조사 등을 진행했고 직접 아이디어를 내 행사를 기획하기도 했다. CU 3기
강원FC 이영재가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 명단에 발탁됐다.이영재는 28일 발표한 2019 EAFF E-1 챔피언십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EAFF E-1 챔피언십 동아시안컵은 다음 달 11일부터 부산에서 열린다. 이영재는 이번 발탁으로 생애 첫 국가대표에 뽑히는 영광을 안았다. 이영재는 2018년 이근호에 이어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성인 국가대표에 선발된 두 번째 선수가 됐다. 특히 강원FC에서 생애 첫 태극마크를 단 선수는 이영재가 처음이다.여름 이적시장을 통해 강원FC에 입단한 이영재는 12경기에 출전해 6골 5도
강원FC가 파이널A 첫 홈경기에서 짜릿한 역전승으로 서울을 잡았다. 강원FC는 20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4라운드 서울과의 홈경기에서 3-2로 승리했다. 강원FC는 14승 7무 13패(승점 49)로 5위에 올랐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김현욱-빌비야-강지훈 새로운 스리톱 라인이 최전방에 포진됐다. 이영재-한국영-이현식이 중원을 형성했고 정승용-발렌티노스-김오규-이호인이 수비라인을 맡았다. 이광연 골키퍼가 선발로 나와 골문을 지켰다.경기 초반 양 팀은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강원FC는 지난 5일부터 이틀간 정선종합운동장에서 ‘제1회 강원FC 유소년 축구 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강원FC와 하이원리조트가 기획해 강원도 내 유소년 축구 발전과 스포츠를 통한 폐광 지역 사회 공헌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다. 이번 대회는 유치부 5팀, 초등부 1학년 5팀, 2학년 6팀, 3학년 8팀 총 24개 팀 약 5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승부를 펼쳤다.개회식엔 강원FC 박종완 대표이사, 정선군 김태규 부군수, 장덕수 강원도의회 의원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
강원FC가 홈에서 경남을 잡고 4위 탈환에 성공했다.강원FC는 1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28라운드 경남FC와의 홈경기에서 2-0으로 승리했다. 강원FC는 12승 6무 10패(승점 42)로 다시 4위에 올라섰다.강원FC는 4-3-3 포메이션으로 경남을 상대했다. 조재완-정조국-강지훈이 최전방에 나섰고 이현식-한국영-이영재가 중원에 포진됐다. 나카자토-발렌티노스-김오규-신광훈이 포백을 형성했고 이날K리그 출장 300경기 기념식을 진행한 김호준 골키퍼가 골문을 지켰다.강원FC는 초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