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태호 태백시장이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구문소동이 추진한 ‘도시락 및 구호키트 지원사업’ 현장을 찾아 봉사자들을 격려했다.‘도시락 및 구호키트 지원사업’은 개인 기부자인 이경복씨와 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뜻을 모아 추진한 사업이다.구문소동 새마을부녀회가 총 300개의 도시락을 만들어 선별진료소 및 노인요양시설 등에 전달했고, 구문소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구호키트 40개를 만들어 독거어르신 등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했다.참여자들과 함께 도시락 포장 작업에 나선 류태호 시장은 “어려운 가운데서도 이렇게 서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3일(금)부터 스마트기기를 활용한 모바일 교육수첩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사용자는 모바일 교육수첩 앱을 활용해 교직원 및 기관에 대한 정보를 쉽게 검색할 수 있으며, 앱에 등록된 직원에게 전화걸기(사무실, 휴대전화), 메시지보내기 등의 다양한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연락할 수 있다.또한, 안심번호서비스를 적용해 직원들의 개인 휴대폰번호가 외부에 노출되지 않도록 보안을 강화했으며, 도내 각급학교현황을 제공하고 자주 찾는 직원 및 부서를 즐겨찾기에 추가해 손쉽게 이용 가능하도록 했다.특히, 기존 인쇄용
삼척시는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출입통제에도 불구 상춘객 발길이 끊이지 않자 트랙터를 동원해 근덕면 상맹방리 유채꽃밭을 제거했다.
양양군(김진하 군수)이 추진하고 있는 남대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이 본격 착공에 들어갔다.남대천 수상레포츠 체험센터 조성사업은 지난 2017년 문화체육관광부 체육진흥시설 지원 사업으로 선정되어 국비 4억 5천만원을 포함해 총 21억원이 투입된다.군은 지난 연말 인허가 절차 및 실시설계용역을 마쳤으며, 샛강형 수로공사가 완료되어 이달부터 본격 착공에 들어가 연말에 준공되며 내년부터는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는 계획이다.군은 남대천 하구의 풍부한 수량과 자연 지리를 활용, 새로운 체험거리를 조성하여 관광 자원화해 친환경 생태관광 인
강원도와 26년째 자매결연 관계를 이어오고 있는 중국 지린성(성장 징쥔하이)이 강원도에 마스크 10만장을 보내왔다. 중국 지방정부가 이번 코로나19 사태에 강원도를 위해 방역물품을 기부한 것은 안후이성(3.17.), 허베이성(3.25.)에 이어 세 번째다.지린성장 징쥔하이는 마스크 10만장과 함께 전달한 서한문에서“한국의 심각한 코로나19 상황의 어려움에 대하여 깊이 공감하고 걱정하고 있으며 진심어린 위로를 전한다. 전염병은 국경이 없으니 양국 정부와 국민이 함께 노력한다면 고난을 극복할 것을 믿는다.”고 강원도민을 위로했다.지린성
구 입 처 : 인터넷 에서만 구입 가능별도 구매페이지 오픈일 : 3월 30일(월) 오전 중, 판매시작 : 낮 1시 부터구매는 회원, 비회원 모두 가능기존 회원가입자는 에서 회원 재가입동해시(시장 심규언)가 코로나19 극복 어촌살리기 손질오징어 판매와 관련하여 당초 동해몰을 통한 특판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판매시작 전부터 많은 사람들이 동시 접속을 시도하면서 해당 서버가 마비되는 등 문제가 발생함에 따라, 임시서버 증설을 통한 동해시수협 쇼핑몰에서 판매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라고
삼척시 성내동의 이 국토교통부 ‘2020도시재생사업 30선’에 강원도에서 유일하게 모범사례로 선정됐다.국토교통부는 지난 15일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함께 전국 각 지역에서 추진되고 있는 도시재생사업 중 모범사례를 소개하는 ‘2020 도시재생사업 30선’을 발간했는데, 강원도에서는 유일하게 삼척시가 이름을 올렸다.본 우수사례는 죽서루 주변 읍성마을 주택지를 이용해 옛 읍성 성곽담장과 성곽도로, 쉼터, 마을담장정원 등을 조성해 성내(城內)지구의 정취를 살리는 테마 보행로를 설치해 인기를 끌고 있다.
코로나19로 전국적으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고 야외 활동이 눈에 띄게 감소한 가운데 양양 지역 숙박업소가 관광객들의 높은 선호도를 회복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코로나19가 발생하면서 양양 지역 대명쏠비치, 골든비치, 낙산비치, 오색그린야드 호텔 등 대형숙박업소들의 경우 기존에 주말이면 만실이었던 투숙률이 감소되는 등 코로나19 여파로 예년에 비해 어려움을 겪고 있으며, 이에 따라 직원 50% 축소근무 등 전체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대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그럼에도 양양 지역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은 청정 지역이라는 점과 서울
동해시(시장 심규언)가‘항계구역 내 항만기능 유지 및 해상교통안전 영향’등에 대한 관계기관 간 협의로, 지난 6개월여 동안 중단됐던 묵호등대 오션프론트 조성사업이 최근 비관리청 항만공사 시행허가 승인으로 3월 중 본격 시작된다고 밝혔다.시에 따르면, 동해시는 묵호항을 묵호항 재창조사업 등을 통한 관광 및 레저 기능 중심의 해양관광 항만으로 전환하는 항만기본(수정)계획 등 정부계획과의 연관성은 물론,항계구역 내 친수시설 설치의 타 지자체 사례와 항만교통안전에 대한 시설보완 제시 등을 통해 관계기관과 적극적으로 협의한 결과, 인허가 문
한국의 코로나19로 인한 고통을 함께 나누고 조기극복을 기원하는 중국의 방역물품 기부가 이어지고 있다. 강원도 자매결연 지역인 지린성과 안후이성, 우호교류 지역인 허베이성과 후난성을 비롯 중국의 투자기업 ‘중산핵공업그룹’과 ‘통다이홀딩스’에서도 강원도에 방역물품 기부의사를 밝혀 총 6건을 접수했다고 도 관계자는 전했다.안후이성이 강원도에 보내는 마스크 99,000장과 방호복 700장, 격리복 1,500장 가량을 실은 항공기가 3. 13.(금) 한국에 도착예정이고 다른 중국 지방정부와 기업에서 보내는 방역물품도 강원도에 보낼 준비를
인제군이 건강에 취약한 유치원, 어린이집, 긴급돌봄 아동들에게 마스크를 긴급 지원하고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보육환경 만들기에 나서고 있다.군 보건소는 지난 11일 지역 아동들에게 지원할 마스크 3,400여매를 확보하고 군청 관련부서 및 인제군 교육지원청 등을 통해 관내 보육시설 및 긴급돌봄 아동들에게 KF94 소형 마스크를 전달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이번 마스크 지원은 관내 어린이집 22개소, 유치원 13개소, 긴급돌봄 5개소 총 40개소 1,160여명에게 1인당 2장씩 지급되었으며, 긴급돌봄 아동 27명에게는 개학 연기 기간인
삼척시(김양호 삼척시장)는 코로나19 여파로 마스크 품귀현상을 해소하고자 면 마스크 (7만장)를 자체 제작해 보급하기로 했다.면 마스크 제작에는 평생학습관 동아리 회원 및 수강생, 자원봉사센터 자원봉사자, 시민 등 자발적 참여를 통해 오는 3월 8일(일)까지 마스크 7만장을 제작하기로 했다.우선적으로 마스크 구입이 어려운 취약계층에게 마스크를 무상보급하고 향후 모든 시민들에게도 지원할 예정이다.김양호 삼척시장은 “자원봉사자들의 자발적 참여로 정성들여 만든 마스크가 코로나19 확산으로 불안을 겪으시는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길 바
원주시가 지역 센터 및 복음방 등 관내 신천지 관련 부속시설 8곳을 추가 폐쇄했다.「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의거한 이번 조치는 중앙방역대책본부 자료와 강원도 자체 조사 자료를 대조해 새로 확인된 시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폐쇄 기간은 3월 5일부터 오는 18일까지이며, 필요할 경우 연장할 방침이다.이 기간 해당 시설에 대한 출입 및 집회가 금지되며, 위반 시 300만 원 이하의 벌금에 처해진다.이로써 지난달 말 24곳 포함 원주시가 강제 폐쇄한 신천지 관련 시설은 총 32곳으로 늘어났다.
코로나19에 따른 확진자가 전국적으로 발생하며 사회적, 경제적으로 위축된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서핑 성지인 양양군의 서핑 해변과 낙산사 등 관광지를 찾는 많은 관광객들의 모습이 포착되며 대비를 이루고 있다.양양군에 따르면 7일과 8일 주말을 찾아 서핑 명소인 양양의 인구해변, 죽도해변 및 하조대 서피비치, 낙산사 등 포근해진 봄날씨에 많은 서퍼와 관광객들이 다녀가면서 모처럼 지역 상권이 활기를 띈 것으로 파악됐다.죽도해변을 찾은 한 관광객은 “코로나19 여파로 항상 위축되고 주변을 경계하던 마음이 서핑 명소인 양양의 해변과 서퍼들을
양양군(군수 김진하)은 죽도 서프비치에 ‘양양 서핑 스파 라운지’를 설치하여 운영에 들어간다고 밝혔다.서핑 스파 라운지는 사업비 2,500만원을 투입하여 돔하우스 78㎡와 스파시설(자쿠지) 5개를 설치하였으며 이번주(3월7일)부터 주말마다 운영에 들어간다.서퍼들이 서핑 활동 후에 휴식을 취하는 휴게 공간으로 활용이 될 전망이다.양양군이 서퍼에게는 최고의 성지로 통한다. 관광 비수기인 겨울에도 서핑을 즐기는 서퍼들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4계절 중 파도가 가장 좋아서 추위만 이길 수 있다면 겨울이야말로 서핑의 계절이다.수온은 서해안
인제군이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지원에 두 팔을 걷고 나섰다.군은 관내 소상공인의 점포 곳곳에 손 소독제를 지원하고 있다.현재 관내 점포는 4,000여 개소로 군은 지난 달 28일 손 소독제를 일괄구입 해 읍․면 공무원들이 지역별 상가 곳곳을 돌며 손 소독제를 배부하며 지역감염 확산방지에 나서고 있다.이와 함께 소상공인 점포마다 촘촘한 방역 활동도 진행되고 있다.군은 이달 2일부터 4,000개소의 지역 내 소상공인 점포를 대상으로 대대적인 방역 소독활동을 펼치며 어려운 상황 속에도
코로나19 확산 방지에 안간힘을 쓰고 있는 태백시보건소에 응원의 물결이 일고 있다.태백시보건소는 지난 달 27일(목) 오후 익명의 태백시민들로부터 편지와 함께 건강보조식품, 마스크, 피자상자 등을 배달 받았다고 밝혔다.또, 28일(금)에는 태백농협과 NH농협 태백시지부에서 “코로나19 사태가 지속되면서 업무량이 폭증한 보건소와 선별진료소 직원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하는 마음으로 보낸다.”는 메모와 함께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태백시보건소 김미영 소장은 “현재 태백시 관내에는 확진자가 없으며, 시민 여러분들께서 앞으로도 지금처
강릉시는 2일, 신천지 교회 및 부속시설의 집회를 금지하고 추가 2개소를 폐쇄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했다.이번 행정명령은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제47조 및 제49조에 따른 것으로 2일부터 15일까지 신천지 교회 및 관련 부속시설의 모든 집회가 금지되며, 신천지 교회는 물론 예배실, 선교센터, 휴게실, 교육관, 연습실 및 카페 등 신천지 교회가 관리하는 12곳의 모든 집회 가능 시설에 대한 폐쇄도 이뤄진다.김한근 시장은 “이번 행정명령은 우리 지역에서도 신천지(교육생) 관련 등 코로나19 확진자가 추가로 발생함에 따라
양양군이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의 방역망 구축을 위해 다중이용시설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했다고 밝혔다.군은 지난 2월 28일 양양시외버스터미널과 양양군청사 1층의 중앙 현관에 열화상 카메라를 설치하여 사전 환자 감시체계를 구축하는 등 상황 종료시까지 모니터링을 실시하기로 했다.이를 위해 양양군청 직원들이 평일과 주말에 매일 2명이 오전과 오후로 나누어 근무조를 편성해 열화상 카메라를 운영한다.열화상 카메라가 자동 감지하는 체온인 36℃를 넘어 감지기에서 경보음이 울리면 매뉴얼에 따라 직원이 고막 체온계로 재측정해 37.5℃ 이상인
코로나19 지역확산 우려 등으로 지역민들의 불안감이 커져가고, 소상공인들이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가운데, 위기를 함께 극복하기 위한 각계각층의 도움이 잇따르고 있다.동해시 학원연합회(회장 장봉수)는 지난 24일부터 관내 연합회 소속 학원을 대상으로 지속적인 코로나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며, 코로나 예방에 앞장서고 있으며, 동해시에도 ‘착한 임대인 운동’에 동참하는 건물주들이 속속 나타나고 있다.이전 발한동 상가 건물주에 이어, 최근 천곡동 소재 코오롱스포츠 김성진 대표가 건물 내 상가 6가구의 월 임대료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