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립미술관은 기획전시 『박수근: 블랙 에디션(Black Edition)』을 오는 16일(화)부터 6월 25일(일)까지 개최한다.미술관이 소장한 박수근 목판화는 에디션 150 중 21번째 작품으로, 소장 이후 이번 전시에서 최초로 공개된다.모든 판화는 박수근 탄생 100주년을 맞이하여 2012년부터 2015년 사이에 제작된 작가 사후 판화로, 원판을 수지 틀로 복제하여 수제 한지 위 1판 1색의 유성물감과 평압 프레스로 프린트했다.전시 대표작인 은 1958년 『신미술』 9호에 수록된 ‘한국판화협회 창립전’ 출품작으로
강릉시 초당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이민형)는 오는 13일(토) 11시 30분부터 19시 30분까지 강릉원주대해람홍보관(초당순두부길86)에서 제1회 초당동 미식로드축제 「초당도시락(樂)」을 개최한다.「초당도시락(樂)」은 ‘다채로운 맛, 마을을 잇다.’라는 슬로건으로 아름다운 초당 마을길과 함께 셰프들의 고찰이 담긴 음식들을 소개하며 문화와 역사를 품은 길을 ‘맛’을 주제로 이은 마을 축제이다.초당의 맛과 멋을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미식프리마켓은 진또배기길, 순두부마을길, 허초회길, 기와꽃길에서 맛을 창작하는 초당 셰프들의 창작물을
강릉시는 지역 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6월 10일부터 8월 15일까지 약 두 달간 ‘2023 희망 강릉 자전거 투어’행사를 개최한다.이번 자전거 투어는 관광거점도시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참가자들이 동해안의 아름다운 핵심 명소를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비경쟁 투어 프로그램이다.참가자들은 친환경 교통수단인 자전거로 주문진에서 옥계까지 이어진 동해안 자전거길 50km 코스와 대관령 옛길 힐클라임 18km 코스를 주행하게 된다.주행 중 각 코스별로 지정된 인증지점에서 배부된 번호표와 함께 사진을 찍어 행사
한국교직원공제회가 강원도 강릉에서 발생한 산불 피해복구를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성금 1억원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교직원공제회가 기부한 성금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강릉 일대에 긴급 생계지원과 각종 피해 현장 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이번 성금은 공제회 기부금과 함께 임직원의 급여에서 매달 일정 금액을 모아 결성한 ‘노동조합 러브펀드’ 일부가 포함돼 의미를 더했다.앞서 교직원공제회는 지난해 경상북도·강원도 산불 및 혹서기 재난 취약계층 등에 대한 지원과 더불어 올해 2월 튀르키예·시리아 대지진 피해복구 성금을
강릉시는 사회적 목적 실현을 통해 지역주민의 삶을 질을 개선하는 다양한 사회적경제 기업 발굴을 위해 오는 4월 7일(금)까지 ‘2023년 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을 모집한다.강원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지정 공모는 지역 특성에 맞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발굴해 취약계층에게 일자리 또는 사회서비스를 제공하고, 향후 인증 사회적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실시한다.신청 대상은 강릉시에 소재하고 있는 법인 및 단체로, 신규 지정 시 지정일로부터 3년간 재정지원사업 참여 자격 및 판로 개척 지원 등의 혜택이 부여된다.재정지원사업을 통해 신규 고용 인원에
강릉아트센터는 발레를 접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 청소년에게 문화예술교육과 공연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2023 국립발레단 꿈나무 교실”을 운영한다.꿈나무 교실은 (재)국립발레단과 함께하며 4월부터 10월까지 약 7개월간 주 2회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 리허설룸에서 국립발레단 출신 최정윤 발레리나 전문강사의 지도로 정기적인 발레 교육 수업을 진행한다.이와 더불어 학생들은 작품 제작에 참여하여 10월 중 합동 기획공연으로 첫 무대에 오르게 되고, 공연 종료 후 티켓 판매 수익금은 강릉시 아동복지기관에 전액 기부될 예정이다.이번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하남)에서는 3월 6일부터 3월 31일까지 강남동 마을관리소 및 복지관을 통해 ‘주민모임 지원사업’ 참여 동아리를 신청받는다.강남동 마을관리소는 국민건강보험공단의 후원을 통해 원도심 마을공동체 활성화와 사회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조성된 주민 거점 공간이다. 이와 관련하여, 이번에 진행하는 ‘주민모임 지원사업’은 새로운 이웃들과 관계를 맺고자 하는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반영하여 2년째 지속하는 사업이다.작년 주민모임의 경우 마을 어르신들이 함께 모여 한글 공부를 하거나, 동아리원의 재능을 활용하여 마을
강릉 유천지구에 위치한 엘미강헤어 이미정대표는 2월에 2023년 트뤼키에 초청 '전시 전통과 현대의 어울림'이란 교민행사로 한복과 궁중머리작품 전시를 하러 방문 예정이었으나 튀르키에 대지진으로 잠정 연기되었다. 하지만 가지못하는 작은 마음을 담아 기저귀 소형 460매 , 중형400매, 생리대 10팩 그리고 전 직원들과 따뜻한 겨울옷 물티슈 10팩을 담아 전달 했다. 이 대표는 "형제의 나라 튀르키에 좋은 마음을 전달 할 수 있어 기쁘며, 도움을 줄 수 있어 더욱 감사하다"고 밝혔다.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는 2월 16일(목) 11:00 ‘신기업가정신 선포식 및 2022년도 의원총회’를 개최하였다.이날 의원총회에서는 2022회계연도 결산 및 이익잉여금 처분(안)에 대해 심의・의결하였이며, 신기업가정신선포식은 △지속적 혁신으로 좋은 일자리와 경제적 가치 제고 △기업 외부 이해관계자에 대한 신뢰를 통한 윤리적 가치 제고 △선진적인 기업문화 조성 △친환경 경영 실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 등의 5가지 실천과제를 제시하고 이를 실천해 나가기로 했다.선포식 이후로 지역경제에 새로운 기업가정신을 공감하고 실천과제를 위
원주한지테마파크는 오는 2월 1일(수)부터 3월 2일(목)까지 성인을 위한 한지문화예술 교육 프로그램 ‘한지아카데미’의 수강생을 모집한다.올해 한지아카데미는 전통 한지공예기법을 배울 수 있는 24회차 과정의 ‘시그니처 클래스’ 4개 강좌, 현대적이고 다양한 장르와 한지를 결합한 14회차 과정의 ‘소소취미 클래스’ 5개 강좌로 총 9개 강좌를 운영하며 강좌 당 정원은 10명이다.시그니처 클래스에서는 한지로 만든 인형에 따뜻한 숨결을 불어넣는 ‘닥종이인형’과 전통적인 민화를 현대적 감성을 더해 풀어내는 ‘현대민화’, 화려한 문양으로 리
강릉시와 (사)임영민속연구회가 주최·주관하는 ‘강릉망월제’ 행사가 정월대보름날인 2월 5일(일) 오전 11시부터 단오문화관 앞 남대천 둔치에서 개최된다.강릉망월제는 시민의 새해 소망과 풍요를 기원하는 도시 민속 축제이며, 다양한 정월대보름 문화체험으로 애향심을 고취시키고, 시민들을 위한 소통과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연날리기, 윷놀이, 제기차기 등으로 구성된 전통 민속놀이 체험을 비롯하여 소원글쓰기, 윷점보기 등의 체험한마당이 진행되고, 풍농과 복을 기원하기 위한 강릉 농악공연, 지신밟기, 다리밟기 등의 시민한마당 행사가 펼쳐진다.날
강릉에코파워(주)(대표이사 장용창)와 강릉상공회의소(회장 김형익)는 오는 2월 1일 ~ 6월 14일까지 2주1회 과정으로 에너지경제・경영・정책과정으로“에너지세미나”를 강릉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개최한다.이번 세미나는 국내 최고의 강사진으로 ▲에너지개관 ▲국내외 에너지시장의 이해 ▲탄소중립의 함정 ▲석탄발전 등으로 강의가 진행되며, 에너지 관련 강릉기업임직원 및 기관단체를 대상으로 하고 있다.김형익 강릉상공회의소 회장은“에너지 세미나 과정을 통해 에너지전환 시대에 다양한 에너지 분야의 기술정보 습득과 네트워킹을 하는 자리가 되기를 기대
강릉종합사회복지관(관장 김하남)은 1월부터 2월 17일(금)까지 강릉시 지역주민이 4인 이상으로 동아리를 구성하여 신청하면 활동비용 및 활동장소를 지원하는 주민동아리 활동지원 사업 참여자(단체 및 동아리)를 총 2팀 모집한다.‘주민동아리 활동 지원’은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여가 생활 영위 및 사회적 관계 확대를 위해 실시하는 사업이다. 특히, 동아리 선발 시 봉사 및 사회공헌 활동 단체를 우선으로 선정하여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기여할 예정이다.지원사업에 선정된 동아리는 자유 주제의 다양한 활동을 자율적으로 계획하고, 진행할 수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센터장: 이마리오)는 영동권 유일의 미디어센터로 2020년부터 2022년까지 디지털배움터 거점 공간으로 강릉시민을 위한 디지털 교육을 진행했다.디지털배움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 강원도가 주관하고 KNU강원대학교, ㈜에스엘아이평생교육원과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가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강릉시민 생활에 꼭 필요한 맞춤형 디지털 역량 교육 진행을 위해 운영했다. 강릉시영상미디어센터는 교육실을 무상 제공하고, 디지털배움터를 통해 디지털 교육, 키오스크, 스마트폰 교육에 필요한 강사와 서포터즈를 제공받았다
강릉에 전해 내려오는 고대 설화 속 주인공 무월랑과 연화 낭자의 사랑 이야기를 바탕으로 한 창작 뮤지컬 ‘월화전’이 오는 30일(금) 오후 7시 30분, 31일(토) 오후 4시 강릉아트센터 사임당홀에서 열린다.창작공연‘월화전’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기획공연으로 제작되어 올림픽 개최 전 해인 2017년에 초연되었으며,2018년 올림픽 기간 동안 문화올림픽의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하여 월화거리 등에서 공연을 펼쳤으며 이후 매년 새로운 시도와 좀 더 대중적인 각색으로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다.올림픽 문화유산인‘월화전’은 상설 공연화를
법무부 강릉준법지원센터는 10일 강릉시 옥계면 소재 취약 농가에 사회봉사대상자 6명을 투입하여 씽크대 교체 봉사활동을 실시했다이번 봉사활동은 열악한 농가에서 거주하는 지역 농민의 사정을 안타깝게 여긴 옥계농협의 관계자가 강릉준법지원센터에 사회봉사 국민공모를 신청해 이루어 졌다수혜자 A씨(남, 82세)는 “경제적으로 어려워 싱크대는 교체할 생각도 못했는데 이렇게 진심으로 도와주어서 정말 고맙습니다”며 마음을 전했다강릉준법지원센터는 그간 지역 영세, 고령 등 취약농가에 사회 봉사자를 투입하여 노후화된 도배, 장판, 싱크대를 교체해 주는
치킨 프랜차이즈 bhc치킨 '강릉교동점'이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가 꾸준하게 치킨을 기부하며 주목받고 있다고 9일 밝혔다.bhc치킨 강릉교동점은 강릉시 입암동에 위치한 복지시설인 ‘강릉보육원’에 치킨 15마리와 음료 등을 전하며 온정의 손길을 더했다.지난 9월에는 bhc치킨 춘천우두점이 '갈릴리지역아동센터' 에 후원, 10월에는 bhc치킨 원주단계대박점이 '심향영육아원'에 후원 하는 등 이번 후원은 최근 bhc치킨 강원 점주들 사이에서 불고 있는 자발적인 지역사회 상생 릴레이의 일환인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고 보여진다.bhc치킨 강릉
주문진읍 건강위원회(위원장 최상정)에서 주최하는 「제7회 은빛 갈대밭 향호 호수길 걷기 행사」가 오는 29일(토) 오후 2시에 개최된다.걷기를 통해 일상의 활력을 제공하고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으로 지역주민의 건강을 증진 시키기 위해 열리는 이번 행사는 주문진해변에서 시작해 향호 호수길을 완주하는 총 2.5km 코스로 구성되어 있다.식전행사로 무천사물놀이, 밸리댄스 등의 공연과 건강한 마을 만들기 사업 소개가 있으며, 간단한 준비체조를 한 후 걷기 행사가 진행되고,걷는 중간 즉석사진을 찍어주는 이벤트가 진행되며, 완주 후에는 소정의
옥천동 구도심에서 공동체 회복을 위하여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역 상권과 공동체 문화의 활성화를 통한 가치 실현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가 준비되었다.‘옥천동 19번길에 반하다’라는 슬로건을 내세운 이번 행사는 옥천로19번길과 어울림플랫폼 일대에서 오는 24일 오후 4시에서 9시, 25일 오전 11시에서 오후 4시까지 이틀간 프리마켓을 주축으로 진행이 된다.강릉시와 옥천동 도시재생현장지원센터가 주최하고 강릉지속가능발전협의회, 옥천동주민협의체, 마을관리협동조합이 주관하는 이번 프리마켓은 구슬시장(19번길 상인들 주최 노천시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