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는 5월 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8억5200만원을 투입해 수돗물 생산 시설물 46곳을 정밀 안전 진단한다.5년마다 정밀 안전진단을 하도록 정한 ‘시설물의 안전 및 유지관리에 관한 특별법’을 따른 조치다.대상 시설은 ▲수정구 복정동 복정정수장 ▲서울 송파구 풍납동 한강취수장 ▲수정구 태평동 태평주배수지 등 물 저장 시설 16곳 ▲중원구 중앙동 중동가압장 등 수압 조절 시설 28곳이다.전문 업체에 의뢰해 시설별 구조물의 물리적·기능적 유지 관리 상태를 육안 조사, 강도 측정 등으로 파악한다.콘크리트 손상 등 결함 발견 땐
최근 원주시 대표관광지로 급부상한 원주소금산 출렁다리가 개통 100여일만에 누적 관람객 100만명을 돌파했다.이는 원주지역 관광객이 제일 많이 방문하는 오크밸리 리조트 1년 방문객과 맞먹는 수치여서 더욱 의미가 깊다.원주시에 따르면 올해 1월 11일 개장후 116일만인 5월 7일 100만명을 돌파했으며, 100만번째 방문객인 부산시 사직동 박진수(63세)씨 가족에게는 축하꽃다발과 원주축협에서 제공한 치악산 한우셋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원주 소금산 출렁다리의 폭발적인 인기로 인해 간현관광지 내 음식점뿐만 아니라 문막읍, 재래시장, 주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5일 제 96회 어린이날을 맞아 강릉 올림픽파크에서 ‘119소방안전체험장’ 행사를 열었다.이날 행사는 어린이들의 흥미를 끌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소방안전 프로그램을 통해 각종 재난으로부터 스스로를 보호하고 자연스럽게 소방안전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한 취지로 기획됐다.특히 소방체험부스 코너를 통해 물소화기, 심폐소생술 체험 등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해 어린이들에 소중한 경험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어린이날 체험행사를 통해 어린이들이 안전에 대해 많이 배우고 안전의 중요성
제96회 어린이날 기념 화천 어린이 큰잔치 행사가 지난 5일 화천읍 붕어섬에서 주민과 어린이 등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인제군에서 재배되는 새싹삼이 중국으로 첫 수출된다.인제군에서 새싹삼을 재배중인 5개 농가 및 마을기업이 연합하여 설립한 농업회사법인(주)데일리팜(대표 최인호)이 지난 3일 1만2천 뿌리의 새싹삼을 처음으로 중국에 수출했다고 밝혔다.산에서 재배한 2년 된 묘삼을 수경 재배하여 친환경적으로 생산된 새싹삼은 뿌리는 물론이고 잎과 줄기까지 통째로 먹을 수 있는 신개념 웰빙쌈채로 6년근 인삼 뿌리보다 8~10배나 많은 사포닌을 잎에 함유해 기능성 채소로 떠오르고 있다.㈜데일리팜은 중국시장을 시작으로 대만 및 베트남에도 수출을 추진 중에 있다
제13회 인제 내린천 전국마라톤대회가 6일 전국의 동호인 1,5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인제잔디구장에서 출발해 내린천의 아름다운 비경을 배경으로 열띤 레이스를 펼쳤다.
삼척시는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삼척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을 위해 삼척시평생학습관 학습동아리 주관으로 “웰컴투 삼척! 나눔콘서트”를 개최한다.5월 7일(월)부터 3회에 걸쳐 삼척해상케이블카와 조각공원에서 1일 2시간 내외로 색소폰, 통기타 등 6개 동아리의 공연을 통해 관광객들에게 깜짝 이벤트를 선사하게 된다.조각공원 야외무대에서는 5월 7일(월) 오후 2시부터 윈드앙상블 블루스카이, 더원기타의 공연이 펼쳐지며, 5월 20(일) 오후 2시에는 투투색소폰앙상블, 벼리통기타의 무대가 예정되어 있다.5월 2
화천지역의 영농시즌이 5월 본격적으로 개막했다.이미 지난달 30일 상서면 파포리에서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화천군은 오는 12일부터 30일까지가 모 이앙 적기로 예상하고 있다.올해는 638농가에서 총 542㏊ 면적에 모를 낸다. 품종별로는 오대가 309㏊로 가장 많고, 삼광 108㏊, 삼광1호 98㏊ 순으로 모가 심어진다.군은 취약계층 농업인들을 위해 육묘은행 3곳을 설치해 운영할 예정이다.이에 따라 10일 경부터 대상 농가에 육묘 6만 상자(200㏊) 공급을 시작한다. (농가 육묘구입 자부담 30%)화천군은 이 기간 농기계 임대수
강원도는 5월 16일부터 6개월간 양양국제공항에서 러시아 블라디보스톡과 하바롭스크 노선 운항을 재개한다고 밝혔다.운항 항공사는 러시아 국적 야쿠티아 항공사이며, 운항기종은 슈퍼제트(SU-100) 103석 항공기로, 운항기간은 5월 16일부터 11월 28일까지(6개월간) 각 도시별 주 1회 운항하고, 운항시간은하바롭스크 노선은 매주 수요일 22시05분 양양공항을 출발하고, 블라디보스톡 노선은 매주 토요일 20시 15분 양양공항을 출발한다.이번에 양양공항에서 운항하는 러시아 2개 노선은 타 국내 공항에 비해 짧은 운항거리로 한국과 러시
강릉시는 오죽헌 입구 맞은편 경포 생태저류지에 10만㎡ 규모의 유채꽃단지를 조성하고 이달 4일부터 13일까지 운영한다.정서함양을 위해 여유를 만끽하며 힐링할 수 있는 노란 유채꽃 탐방로 걷기와 통기타, 색소폰 공연, 노래 경연대회 등 음악과 함께 유채꽃을 관람하며 즐길 수 있는 작은 음악회를 진행한다.또한 가정의 달을 맞아 아이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 수 있는 당나귀 타기와 동물 먹이주기, 연날리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준비했다.경포 생태저류지 유채꽃밭은 주변의 대표 관광지인 오죽헌, 선교장 및 경포생태습지를 비롯해 강릉의 문화관
가정의 달 5월을 맞이하여 제22회 속초시립합창단 정기연주회가 5월 12일 오후 7시에 강원진로교육원 대강당에서 개최된다.이번 정기연주회는 어린이날(5.5)·어버이날(5.8)·스승의날(5.15)·부부의날 및 성년의 날(5.21) 등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 한번가슴에 새기고 우의를 돈독히 하기 위해 ‘가족이라는 이름’이라는 부제로 가족과 관련된 곡을 선정·기획하였다.속초시립합창단과 함께 극단 파람불, 설악프라임 앙상블 및 런 갯마당이 출연해 솔로·합창·기악·국악이 어우러진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선사할 예정이다.속초시립합창단의 공연에 극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3일 오후 7시 강릉소방서 차고에서 의용소방대와 직원 등 30여 명 참석한 가운데 각종 재난현장에서 현장활동 시 강릉남성의용소방대를 위한 지원용 순찰차 신규배치에 따른 무사고 안전기원제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이진호 서장은 “의용소방대 차량배치를 발판으로 화재예방 홍보 및 각종 재난사고 시 적극 활용해 지역사회 안전을 확보하겠다"라고 전했다.
강릉소방서(서장 이진호)는 지난 3일부터 4일까지 강릉 종합경기장에서 소방공무원 221명을 대상으로 체력검정을 실시했다.소방공무원 체력검정은 화재, 구조, 구급 등 현장활동을 위한 기초체력을 측정함으로써 각종 사고현장에서 업무수행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사고를 방지하기 위해 매년 추진되고 있다.소방활동에 꼭 필요한 악력, 배근력, 앉아윗몸앞으로굽히기, 윗몸일으키기, 제자리멀리뛰기, 왕복오래달리기 등 총 6개 종목으로 진행됐다.또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충분한 준비운동과 응급환자 발생에 대비해 구급차량도 현장에 배치됐다.이진호 서장은 “
고용노동부 태백지청(지청장 이상복)은 4일(금) 한국남부발전(주) 삼척발전본부에서 안전보건공단 강원동부지사(지사장 송재성)와 합동으로 밀폐공간 질식재해 및 추락재해 예방을 주제로『제266차 안전점검의 날』행사를 진행했다.이번 행사는 오전 11시 40분부터 태백지청, 안전보건공단, 남부발전 삼척발전본부 관계자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밀폐공간 보유 사업장에서 봄철에 다수 발생하는 질식 사망재해를 예방하고 추락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켜 산재취약계층 안전보건 문제의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유도하기 위해 추진되었다.고용노동부 태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4일 화천초등학교를 직접 찾아도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놀이밥 100분’ 사업의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교사들과 이야기를 나눈다.‘놀이밥 100분’이란 초등학교에서 아이들의 놀이시간을 제도적으로 보장해 학생들의 신체적·정신적 발달과 함께 바람직한 놀이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사업이다.도교육청은 ‘놀이밥 100분’사업에 참여하는 도내 41개 학교를 ‘놀이밥 공감학교’로 정하고 행·재정적 지원에 적극 나서고 있으며, 참여를 신청하는 학교를 중심으로 해마다 늘려간다는 방침이다. 민 교육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일 강원진로교육원에서 교육지원청과 직속기관, 고등학교, 특수학교의 기록물관리·정보공개·업무관리 담당자 170여명을 대상으로 정보공개와 기록물관리 운영 등에 대한 연수를 실시한다.연수내용은 △정보공개 제도 △Kwe메신저 주요기능 △자료집계시스템 사용방법 △기록관리 제도와 연간업무 △업무관리시스템 사용자 교육 등이다.특히, 이번 연수에서는 교육행정기관에서 생산하는 모든 기록물을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관리 할 수 있도록, 기록관리 전반에 관한 사항과 정보공개제도에 관한 실무중심의 연수를 진행할 계획이다.허남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4일(금) 오후 2시 도교육청 교육감실에서 두산연강재단으로부터 다문화학생 및 소년소녀가장, 가정위탁 학생 지원을 위한 장학금 8,000만원을 전달 받는다.장학금 전달식에는 도교육청 민병희 교육감을 비롯해 김종성 학생지원과장, 양미옥 국제교육담당 장학관, 주향숙 학생지원담당 장학관이 참석하고, 두산연강재단에서는 부사장 장명호, 부장 이용준, 과장 감창근 등이 참석한다.강원도교육청에는 올해 처음 전달되는 두산연강재단의 장학금은 다문화 중학생 20명(2회/학기당 1,000천원)과 가정위탁(소년소녀가장 포함)
강원FC가 승격 후 상주 상무를 상대로 계속된 승리 행진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진다.강원FC는 어린이날인 5일 오후 4시 상주시민운동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2라운드 상주상무와 경기를 치른다.올 시즌 강원FC는 3라운드에서 상주에게 2-1 승리를 거둔 바 있다. 승격 첫 해였던 지난 시즌부터 상대전적을 살펴보면 모두 4경기를 치러 전승을 거뒀다.최근 10경기 상대전적은 강원FC가 6승4패로 우세하다. 역대 통산전적을 살펴봐도 9승1무7패로 강원FC가 근소하게 앞서있다.강원FC는 지난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
강원FC 15세 이하 유소년 팀이 올해 첫 우승의 기쁨을 맛봤다.강원FC U-15(강릉 주문진중학교)팀은 지난달 18일부터 정선에서 열린 ‘2018 강원도지사배’ 대회에서 중등부 우승을 차지했다.‘2018 강원도지사배’는 강원도축구협회장배도 겸하고 있어 초등부부터 일반부까지 도내에서 열리는 축구대회 중 가장 많은 팀이 참가하는 대회 중 하나다.강원FC U-15팀은 이번 대회서 3경기를 치러 전승을 기록하며 우승의 영광을 안았다. 예선 첫 경기였던 27일은 정선정보고등학교운동장에서 원주 SMC축구센터 U-15팀을 3-0으로 물리쳤다.
강원FC의 만능 해결사 우로스 제리치(세르비아·26)의 득점 기세가 심상치 않다.제리치는 지난 2일 제주 원정경기서 2골을 추가하며 11라운드까지 전 경기에 출장, 9골으로 리그 득점 단독 선두에 올라있다.이 기세라면 역대 최다골 득점왕도 기대할 만하다. 경기당 평균 0.82골로 스플릿 라운드까지 포함해 38경기에 출전한다고 가정했을 때 단순 수치상으로 31골을 기록할 수 있다는 계산이 나온다.이는 2012년 FC서울의 데얀이 기록한 K리그 최다득점 기록과 동률이다. 그러나 데얀은 당시 모두 42경기에 출장하며 경기당 평균 0.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