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31일, 교육부의 국정 역사교과서 최종본 공개에 대해 “역사교과서 국정화 시도는 국정농단 범죄 피의자인 박근혜 대통령의 탄핵소추안 가결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탄핵당한 대표적인 나쁜 정책”이라며, “국민 요구와 교육 현장의 혼선은 아랑곳하지 않은 채, 막무가내로 국정화 방침을 고수하는 교육부의 후안무치를 개탄한다”고 강력하게 성토했다.또한, “반헌법적, 비민주적, 반교육적 방식으로 추진된 교과서 국정화는 당장 폐기돼야 하며, 그것이 아니라면 교육부의 어떤 대책이나 방침도 무의미”하며, “민주주의와 정의를 바탕으로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일부터 이틀간 강원진로교육원에서 2017 유·초·중·고·특수학교 영양(교)사와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급식담당자 450여 명이 참석하는 연수회를 연다.‘건강한 꿈을 향한 학교급식 식생활교육 역량강화’라는 주제로 열리는 이번 연수는, 몸과 마음을 살리고, 생명을 살리는 교육급식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해볼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하였다.연수 첫 날은 ‘여행코드로 읽는 세상, 꿈을 이루는 여행’, ‘밖으로 나가, 학교급식을 외치다’, ‘작은 학교 행복한 급식 만들기’의 세 꼭지 강의를 함께 듣는다.둘째 날은
성수고등학교는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1월 29일까지 미국 오클라호마 대학(이하 UCO)에서 4주간 진행되는 해외어학문화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2011년 9월 15일에 시작 된 학교법인 성수학원과 UCO 간의 학술교류협력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프로그램은 올해 5회째로 매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 속에 성수학원을 대표하는 학술사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이번 프로그램에는 성수고등학교에서 12명, 성수여자고등학교에서 20명, 총 32명의 학생들이 참여했으며, 지난 4년간 성수학원에서 80여명의 우수한 인재들이 UCO 해외어학문화체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5년 6개(삼척·횡성·영월·평창·철원·양구)지역에 이어 지난해 7개(춘천‧원주‧홍천‧정선‧인제·강릉·속초)지역에서 확대 운영한 강원에듀버스 성과를 바탕으로, 도내 17개 시·군 모든 지역에서 강원에듀버스를 전면 운행한다고 밝혔다.또한, 지난해 작은학교 활성화를 위한 학구광역화 정책에 따라 시내지역 학생들의 작은학교 통학을 돕는 ‘작은학교 희망버스(가칭)’도 시행한다.도교육청은 2년차 강원에듀버스 시범운영 결과, 총 327개교 420개 노선을 운영하여 14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지원하는 초·중·고 체인지메이커 동아리 학생들이 도내 곳곳에서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활발한 활동을 펼쳐 이목을 끈다.사내고 체인지메이커 동아리(교장 최훈, 담당교사 유은숙) 소속 학생들은 화천 산천어축제 행사장에서 ‘쓰레기 줄이기’ 캠페인을 펼쳐 축제 참가자들에게 호응을 받았다.학생들은 화천의 상징인 수달 열쇠고리를 직접 제작해 화천을 홍보하는 한편, 축제에 참여한 시민들이 쓰레기 줄이기 피켓을 들고 찍은 사진을 소셜미디어에 올리도록 유도하는 활동을 했다. 이 캠페인에는 소설가 이외수
강릉시와 법무부 법사랑위원 강릉지구가 추진하고,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이 후원하는 강릉시 드림스타트 대상 아동 가정의 주거환경개선 및 난방비지원 등의 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1월 25일(수) 오후 5시20분 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2층 대회의실에서 협약식을 갖는다.춘천지방검찰청 강릉지청 및 법무부 법사랑위원 강릉지구연합회는 관내 취약계층 아동의 복지를 위해 난방비 100만원과 이불지원 60만원 상당 지원 및 6명에게 총 200만원의 장학금으로 지급하였으며, 취약계층아동 15명에게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에서 수제 핸드크림 만들기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이 설 명절을 앞두고 ‘전통시장 가는 날’을 운영하는 등 전통시장 활성화에 적극 나서고 있다.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을 살리고 상인들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설 명절 전후 기간을 ‘설맞이 전통시장 가는 날’로 정해 직원들에게 적극 홍보하고 있다.이와 관련, 25일 오후에 민 교육감을 비롯한 도교육청 직원들은 춘천풍물시장을 찾아 제수물품을 사고, 시장 상인들과 명절 인사를 나누며 저녁 식사를 하는 등 전통시장에 활기를 불어넣고 따뜻한 정을 나누었다.한편, 도교육청은 전통시장의 경기 활성화를 위해 2011년 12월
강릉원주대학교(총장 반선섭)는 2017학년도 등록금을 전년 수준으로 동결한다.강릉원주대는 2012년부터 6년 연속 인하와 동결로 대학 재정 운영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으나, 학생과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자 지난 1월 17일 열린 등록금심의위원회에서 등록금 동결을 결정했다.2017학년도 등록금 동결에 따른 강릉원주대의 한 학기 등록금 평균 금액은 213만원(1학기: 의학 계열포함)이다.2017학년도 등록금은 인문·사회계열 174만4천원, 자연계열(체육)210만4천원, 공학계열 230만8천원, 미술·음악학과 272만1천원, 공예조
강릉시보건소는 주민 이동량이 많은 설 연휴 기간 동안 응급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하기 위해 「비상진료대책 상황실」 운영과 함께 당직의료기관 88개소와 휴일지킴이 약국 112개소를 별도 지정·운영하여 응급환자에게 신속한 의료서비스 제공으로 시민 불편을 최소화 할 계획이며, 보건소는 연휴 4일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진료를 실시한다.비상진료대책 상황실에서는 연휴기간 당번 의료기관 및 휴일지킴이 약국 현황을 안내하고, 응급환자와 대량 환자발생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종합병원 4개소(강릉아산병원, 강릉동인병원, 고려병원,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춘천에 있는 한 교회 소속 일부교사들의 학교 안 종교교육과 관련한 감사 및 징계 처분 결과를 보고받고, “무엇보다 이 사건으로 상처 받았을 아이들과 학부모님, 학교 구성원 모두의 마음이 어서 빨리 치유되길 바란다”며, “우리교육청은 학교 교육의 공공성을 확보하는 차원에서 종교 차별이나 특정 종교의 종교교육 금지 관련 지침을 새학기 전에 안내해서 위반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지속적이고 강력하게 지도․감독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또한, 도교육청 관계자는 “이 사안은 특정 종교의 문제가 아닌, 한 교회 소속
강릉원주대학교 직원 배드민턴 동아리(회장 김태완 회계학과 교수) ‘해람클럽’ 회원 일동이 대학발전기금 1천만원 기부를 약정했다. 체육학과 장학기금으로 1천만원을 약정하고, 매월 10만원씩 매년 120만원을 기부하기로 했다.해람클럽은 지난 2008년 강릉원주대학교 직원이 창단한 배드민턴 동아리로 현재는 학생, 교수, 직원, 동문, 지역 시민까지 아우르는 지역과 상생하는 배드민턴 클럽으로 자리매김했으며, 강릉시배드민턴 협회에도 가입해 있다. 총 63명이 클럽 회원이며, 이 중 우리 대학 교직원은 26명이 활동하고 있다.김태완 회장(회계
설 명절을 앞둔 24일 오전,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은 강원재활원을 방문하여 떡과 라면을 전달했다. 도내 사회복지시설 방문은 소외계층에 관심을 갖고 ‘모두를 위한, 함께하는 강원교육’을 실천하자는 뜻으로 도교육청이 명절 때마다 꾸준히 해오던 행사로, 올해는 도내 사회복지시설 6곳을 찾아 명절 인사와 함께 떡과 쌀, 라면 등을 전달했다.김재학 총무과장은 “이번 방문이 가족 사랑을 넘어 이웃을 돌아보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명절뿐 아니라 항상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사회분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꾸준히 노력하겠다”
강원도교육청(교육감민병희)은 24일 춘천을 시작으로 강릉과 원주 3개 권역에서 학교업무 정상화에 큰 몫을 담당하고 있는 도내 교무행정사 1,340명이 참여하는 ‘교무행정사 워크숍’을 연다고 밝혔다.교무행정사의 전문성을 높이고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한 이번 워크숍에서는 학교 및 지역의 특수성에 맞는 교무행정사의 역할을 공유하고 학교 회계에 대한 이해를 높일 계획이다.특히, 도교육청이 추진하는 학교업무 정상화에 대한 구체적인 설명과 함께 현장 교무행정사들의 업무관련에 대한 질의, 응답 시간을 갖는다.엄재석 정책기획관은 “교무행정사는 학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1월 24일부터 25일까지 강원진로교육원에서 ‘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 추진단 워크숍’을 실시한다.강원도형 마을교육공동체는 학교와 지역 사회의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 결합해 학생들에게 다양한 지역교육과정을 제공하고 풍성한 교육활동을 지원하고자 추진 중인 도교육청의 역점사업이다.도교육청은 지난해 6월 마을활동가, 시민사회단체 관계자, 교사 등 내·외부 전문가 21명으로 추진단을 구성하고, 마을교육공동체 사례 발굴, 운영 방향 설정, 온마을학교 운영 컨설팅 등 지역 특색을 살린 마을교육공동체 토대를 마련했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교 밖 학생들을 위한 학력인정 시스템’을 오는 3월부터 본격적으로 가동한다고 밝혔다.이번 학력인정시스템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의무교육단계 미취학ㆍ학업중단학생 학습지원’ 시범사업으로 강원도를 비롯해 서울, 부산, 대구, 전남, 제주 총 6개 시·도교육청이 운영 교육청으로 선정되었으며, 2017년 시범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2018년부터 전국으로 확대 운영한다.학습지원은 최소한의 교과(국어, 사회)와 다양한 진로, 인성, 각종 체험 과정이 포함된 학력연계 프로그램을 직접 개설하거나 위탁 지정하여 해당학년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017학년도 강원도 공립 유치원․초등학교․특수학교(유치원·초등) 교사 임용후보자 선정경쟁시험(이하 2017 강원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최종합격자를 24일 발표한다.2017 강원도 초등교사 임용시험은 2차에 걸쳐 시행하였으며, 1차 시험은 기입․서술 및 논술형 필기시험으로, 2차 시험은 심층면접과 수업 실연, 영어수업 실연·영어면접(초등만 해당)으로 진행하였다.이번 시험에는 모두 491명이 지원하여, 이 가운데 141명이 최종 합격했다. 선발 분야별 합격 인원은 △유치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23일부터 이틀간 강원진로교육원에서 2017 초·중·고·특수학교 체육(담당)교사와 체육출신 교감, 교장, 전문직 700여 명이 참석하는 합동연수회를 연다.이번 연수는 ‘학교체육! 뻔하게 말고 FUN FUN하게! 체(體)·인(仁)·지(知) UP’ 이라는 주제로 학교체육의 의미를 되새기고 체육(담당)교사와 학생 간에 소통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나아가 학생들의 행복한 학교생활을 돕기 위해 체육수업에 대한 고민을 나누고, 다른 교과와 달리 신체활동을 주로 하는 교과 특성을 살려 학생성장과 진로를 지원하는 방
강릉시 사회복지협의회(회장 이영남) 주관으로 2017년도 강릉시 사회복지인 신년인사회가 1월 20일(금) 오전 11시 교1동 빌라드로체에서 최명희 강릉시장 및 조영돈 강릉시의회의장을 비롯한 사회복지시설·기관·단체장, 자원봉사자, 공무원 등 130여명이 한자리에 모인 가운데 열렸다.이번 행사에서는 이영남 회장의 신년사를 시작으로 최명희 시장과 조영돈 의장의 축사와 함께 ‘아트컬쳐 퍼포먼스 난리 청소년팀’의 농악장단을 활용한 난타공연으로 외부공연이 진행됐다.또한 서로 인사의 시간을 가지면서 사회복지에 대한 시민의 이해와 관심의 폭을 넓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강릉교육문화관, 삼척교육문화관, 강릉시여성문화센터, 횡성군청 4개 기관에서 문해교육과정을 최종 이수한 24명의 초등학력 인정 여부를 심사한 결과, 모두 초등학력이 인정되었다고 밝혔다.지난해에 이어 세 번째 열린 이번 문해교육심사위원회는 만 18세 이상의 성인으로 교육부 고시 문해교육 교육과정 2/3이상 이수자 중 초등 학력인정 여부를 심사하며, 이번 심사결과로 도내 총 48명의 학력인정자가 만학의 꿈을 이어갈 수 있게 되었다.특히, 이번 초등학력 인정자 중 11명은 강릉방송통신중학교에 입학 원서를 낼
강원도교육청은 민병희 강원도교육감의 재임기간 공약 추진율이 86.6%로 집계되었다고 20일 발표했다.2016년 하반기 기준으로 7대 약속 95개 세부과제를 분석한 결과, △강원학생진로교육원 설립 △군특성화고 부사관학과 설립 △공립형 대안 중학교 설립 △방송통신 중학교 설치 △학교 밖 청소년 쉼터 카페 운영 등 53개 과제는 완료 또는 완료 후 계속 추진, 33개 과제는 정상추진, 6개 과제는 일부추진으로 나타났다.또한, 교육감 공약 7대 약속 추진율은 △안전한 학교(88.6%) △즐거운 공부(85.4%) △돈 안 드는 교육(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