횡성군 8대 명품 중 하나인 안흥찐빵을 주제로 하여 조성된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의 개관을 앞두고, 체험강사 양성교육이 실시된다.이번 교육은 특화된 강사 양성을 통해 양질의 체험 관광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되었다. 주요 교육 내용은 관광객 응대를 위한 친절서비스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 실무능력 향상을 위한 실습 과정이다.1월 20일부터 4주간 매주 목요일과 금요일에 8회차에 걸쳐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횡성군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수료생은 안흥찐빵모락모락마을 체험프로그램 강사단으로 우선 선발될 수 있는 자격을 가진다.수강 신청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아동학대 예방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해 횡성경찰서와 함께 16일 횡성장날 시가지 일대에서 아동학대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매년 11월 19일은 아동학대의 예방과 방지에 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제정된 아동학대 예방의 날이다. 군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민법상 징계권이 폐지된 사실을 알려 아동학대에 대한 인식을 개선할 뿐만 아니라, 아동학대 신고 방법을 알리기 위해 아동학대 예방안내 리플릿을 배포하고 아동학대 발생 시 경찰서 112에 신고해 줄 것을 당부하였다.한편, 아동친화도시 횡성군은 202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전국미디어센터협의회와 횡성문화원이 주관하는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이 횡성에서 개최된다.11월 22일(월)부터 26일(금)까지 5일간 열리는 이번 ‘2021 작은영화관 기획전_횡성’에서는 7개 섹션 12편의 다채로운 장르의 영화가 28회 상영되며, 영화와 연계한 교육 프로그램도 2회에 걸쳐 진행된다.그 시절의 나와 우리를 추억해보는 ‘영화로 만나는 고전문학’과 ‘영화가 바라본 그때 그 시절’ 섹션에서는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고전 「호밀밭의 파수꾼」의 진짜 이야기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오는 19일 오전 10시, 태기산 국가생태탐방로 태기왕 전설길에서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횡성군체육회(회장 정명철)에서 주최하고 횡성군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횡성군 청일면 신대리 태기왕 전설길 시점에서 시작해 태기산성터, 성황당터 까지 2.5km 구간을 왕복하게 된다.코스 중간에는 진한의 마지막 왕「태기왕」과 관련한 역사해설도 예정되어 있어, 지역의 역사문화 설화로 구전되고 있는 태기왕의 자취를 군민들이 함께 탐방하고 이해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접수 기간은 11월 10일부터 17일까
횡성군민오케스트라(단장 김동표)는 오는 12일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창단연주회를 개최한다.횡성군민오케스트라는 음악에 관심이 있는 주민들이 모여 2021년 횡성문화원 문화사업으로 시작하였다. 이번 연주회를 시작으로 공식활동에 나서며, 횡성군민 문화 활동의 질적인 향상과 클래식 인구의 저변확대, 그리고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연주 활동 등 폭 넓은 음악적 활동을 목표로 한다.창단 연주회는 이택성 음악감독이 지휘봉을 잡고, 가페라 가수 이한이 출연하여 횡성군민 오케스트라단원들과 함께 교향곡, 뮤지컬 음악, 영화 ost,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횡성의 역사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디지털 정사영상(영상지도) 제작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에 군은 국토지리정보원이 보유 중인 흑백 아날로그 사진 1,534매를 확보해 534매에 대한 1차 디지털 정사영상 제작사업을 완료하였다.1947년부터 지금까지 횡성의 70년 역사를 한눈에 볼 수 있도록 제작하는 정사영상은 하천이나 도로 등 지형지물의 변화, 지적, 도시계획, 건축, 산림 등 모든 행정업무에 기초자료로 사용될 예정이다.군은 기존 보유분까지 합쳐 22개년도에 대한 정사영상 제작을 완료하였으며, 향후 1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11월 11일(목) 비대면 실시간 ‘숲체원 게임’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숲과 자연에 관심있는 누구나 화상회의시스템(ZOOM)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가을 숲에서 자연물로 할 수 있는 놀이를 세계적 열풍을 일으킨 ‘오징어게임’과 비슷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숲체원게임은 도토리 구슬치기, 산딸나무 잎맥 줄다리기 등 가을 자연물을 활용한 게임 5종을 비대면으로 보면서 즐기고 우승자를 맞춰보는 방식으로 운영된다.참가신청은 접수기간(10월
코로나19로 지친 횡성군민들에게 위로를 전할 특별한 기획공연이 펼쳐진다. 재단법인 횡성문화재단(이사장 : 정구용)은 오는 11월 11일(목) 오후 7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강원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 ‘강호’를 선보인다.이번에 진행되는 ‘강호’는 2018평창동계올림픽 기간 중 다양한 문화프로그램으로 문화올림픽을 이끄는데 큰 역할을 했던 도립예술단의 창작무용극으로, 전 세계인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평창올림픽 마스코트 수호랑을 모티브하여 오랜 세월 강원도 백두대간을 지켜온 백호 수호랑의 감춰진 이야기를 예술로 승화시킨 공연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3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할로윈 파티 스티커투어’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행사는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등으로 가정 내에서만 생활해야 했던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의 교류의 장을 마련해주는 동시에 이색적인 문화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열렸다.코로나19 방역을 위해 사전예약 접수를 받았고, 시간별로 25명씩 총 100여명이 참여하며, 발열체크, 마스크 상시 착용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운영한다.이번 행사는 아동친화도시 청소년운영위원회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 운영하는 것으로 7월 ‘청소년농구대회’에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제26회 한국생활개선강원도대회 웰키트(well-kit)요리경연에서 한국생활개선횡성군연합회팀이 대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강원대학교 백령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지역특산물을 이용한 가정간편식을 구성하고 이를 이용하여 현장에서 간편하게 만드는 요리경연을 실시하였다.횡성군은 원정숙, 이연희 회원이 한 팀을 이뤄, 기존 양념을 이용한 어른용과 덜 매운 양념을 이용한 아이용으로 구성한 더덕구이 키트를 출품, 현장에서 조리 하여 심사위원들로부터 맛과 아이디어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이번 대회
횡성군 둔내면도시재생예비사업주민협의체(회장 이근석)는 23일과 24일, 오전 11시부터 19시까지 KTX 둔내역 아래 뚝방길에서 3차‘더더더마켓’을 개최한다.더더더마켓은‘더더더 배가되어 행복을 나누는 마켓’이란 의미로, 둔내면 면소재지 상권 활성화를 위한 도시재생 예비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지난 8월과 9월에 이어 3번째로 열린다.이번에는 총 34명의 셀러가 참여하며, 로컬마켓 존과 프리마켓 존으로 나누어 운영한다. 로컬마켓에서는 청정 둔내의 다양한 농·특산물과 수제 먹거리를 구매할 수 있고, 가을 수확철을 맞아 바쁜 지
횡성군농업기술센터(소장 원종규)는 강원도농업기술원 주관으로 열린 ‘강원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농산물 홍보 UCC 동영상 분야에서「안나의 뜰(홍순옥 대표)」이 최우수상을 수상하였다고 밝혔다.강원도농업인 정보화경진대회는 농업․농촌 정보화 문화 확산 및 ICT 시대를 선도하는 정보화농업인을 육성하기 위하여 매년 개최되고 있다.대회는 코로나19 확산이 지속됨에 따라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온라인 경진대회로 추진되었다. 횡성군은 2020년 농산물 홍보 UCC 동영상 분야에서 「매내골복숭아농원이야기」로 최우수상을 수상하였으며, 올해는「마가목 농
제26회 부산국제영화제(BIFF)가 10월 6일부터 15일까지 열흘간 열린 가운데, 횡성 강림면에 위치한 「예버덩 문학의 집」을 배경으로 촬영된 문학예술다큐영화 ‘시인들의 창’이 화제를 모았다.‘시인들의 창’은 김전한 감독이 「예버덩 문학의 집」에서 2년간 문인들의 창작 과정을 담아낸 작품이다.강림면에 위치한 「예버덩 문학의 집」은 2015년 조명 시인이 개관한 문학 공간이다. 수려한 풍광을 자랑하는 주천강변 선계마을에 자리 잡고 있으며, 동료 작가들과 작가 지망생들이 자유롭게 집필활동을 할 수 있도록 공간을 제공하는 것은 물론 독
2021년 10월 1일부터 15일까지 개최한 제17회 횡성한우축제가 15일간 다채로운 온라인콘텐츠를 선보이며 막을 내렸다.지난해에 이어 올해까지 코로나19 여파로 인하여 온라인 콘텐츠를 주축으로 개최한 횡성한우축제는 기존 오프라인 축제장에서의 판매와 부스 운영 중심의 먹거리축제를 넘어 비대면 콘텐츠 도입을 통해 축제의 지평을 넓히고 지속가능한 성장 동력을 얻는 계기를 만들었다. 무엇보다 횡성군을 홍보하고 테마·관광자원을 소개하는 콘텐츠에 주력함으로써 이번 축제기간 뿐만이 아니라 앞으로도 지역 문화관광산업의 촉매제 역할을 수행하는 효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한우 가치 재발견을 주제로 14일 오전 10시, 횡성군문화예술회관에서 한우관련단체 상생토론회를 개최한다.이번 토론회는 횡성군이 한우 축제의 일환으로 횡성문화재단과 공동으로 한우 가치 재발견을 통한 횡성한우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무엇보다 관련 단체들의 협력 방안을 논의하여 모두에게 이득이 되는 축산정책을 만들어 가자는 취지에서 마련되었다.이날 토론회에는 횡성축산업협동조합, 횡성한우협동조합 등 6개 단체가 참여하여 단체별 입장과 상생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하며, 이외에도 군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는 ‘경축순환농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횡성한우체험관 외벽에 설치된 놀이기구 ‘드래곤 슬라이드’를 한우 축제 기간 중인 10월 9일, 시범 운영한다고 밝혔다.‘드래곤 슬라이드’는 지역을 대표하는 랜드마크로서, 횡성의 문화와 역사를 알리는 기능성 조형물로 제작되었다. 횡성군 갑천면 병지방에 전해 내려오는 ‘캐캐소’설화를 바탕으로 하고 있으며, 괴물메기에게 송아지를 잃은 황소가 용과 같이 힘을 모아 메기를 물리치고 ‘캐캐소’의 평화를 찾게 된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군에서는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동화책으로 제작, 관내 도서관 및 읍, 면에 배
오는 9일, 우천면 우항리(인삼의미래)에서 우천면미래발전협의회(회장 김남호) 주관으로 2021년 네덜란드 교류문화제가 개최된다.6·25 한국전쟁 당시 네덜란드군이 가장 치열하게 전투를 치르며 많은 전사자를 낸 우천면 우항리에는 국내 유일의 네덜란드군 참전기념비 및 추모공원이 위치하고 있다. 이러한 우천면의 지역 특색을 알리고 네덜란드와의 지속적인 상호교류를 위해 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주민주도형 국제 문화교류 행사인 네덜란드 교류문화제를 개최하게 되었다.올해는 한국과 네덜란드 수교 60주년을 맞이한 해로 양국 간 문화를 교류하는 본
횡성군(군수 장신상)은 축산악취개선을 지원하기 위해 관내 양돈농장 2개소에 악취측정기를 설치하고 모니터링을 위한 관리시스템을 구축하였다고 밝혔다.횡성군의 돼지 사육두수는 69,216두로 여기서 발생하는 가축분뇨는 횡성군 전체발생량의 25%를 차지하고 있다. 악취관리 문제가 관내 주요 과제로 떠오르면서, 문제해결을 위한 체계적 대응을 위해 축산악취 관리시스템을 구축하게 되었다.축산악취 관리시스템은 농식품부가 사업을 총괄하며, 축산환경관리원이 운영하는 관제시스템을 통한 데이터 관리를 통해, 30분 단위로 1일 48회 실시간 축산환경정보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 소속기관인 국립횡성숲체원(원장 홍성현)은 추석 명절을 맞아 17일부터 숲체원을 찾는 이용객을 대상으로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인다고 밝혔다.이번 이벤트는 명절 연휴기간 숲체원 방문객의 산림복지서비스 인지도를 제고하고 이용 만족도를 증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포이의 낱말퍼즐’ 이벤트는 숙박객을 대상으로 선착순 무료 운영되며, 숲체원을 주제로 한 낱말퍼즐을 모두 완성하면 국립횡성숲체원 기념품을 증정한다.‘한가위 숲 꾸러미’에는 숲드림카드, 숲 꼴라쥬 등 기존의 대여형 자율체험 프로그
청일면 청촌회(회장 김 훈)가 마을공동체 공모사업 예산을 확보하여 지난 8월에는 농거리 더덕축제장의 낡은 담벽에 청일면의 부귀와 번영을 상징하는 해바라기 꽃으로 채색하여 단장하였다.이번에는 청일면 소재지 마을 골목을 소박하지만 아름다운 청일면의 특산물인 더덕꽃과 맑고 깨끗한 신대계곡 등을 그려 추석을 앞두고 마을을 새단장했다.청일면 청촌회는 2019년부터 순수하게 청일면으로 귀농 귀촌한 사람들의 모임으로 현재는 19명의 회원으로 구성되어 있다.김 훈 청일면 청촌회장은“이번 벽화 그리기를 통해 청일면의 특산물인 더덕과 아름다운 더덕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