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FC서울을 꺾고 연패를 끊었다.강원FC는 17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2019 KEB하나은행 FA컵 32강 서울과 홈경기에서 돌아온 해결사 제리치의 멀티골에 힘입어 3-2로 승리하며 16강에 진출했다.강원FC는 3-4-3 포메이션으로 선발에 나섰다. 지난 14일 리그 경기와는 전혀 다른 선발 라인업이었다. 빌비야-제리치-조재완이 최전방에 나섰다. 박창준-이현식-이재권-윤석영이 허리를 맡았다. 이호인-이재익-김오규가 스리백을 형성했고 함석민이 골문을 지켰다.전반 21분 강원FC 이현식의 선제골이 들어갔다.
강원FC가 FC서울 잡고 2연패 탈출에 도전한다.강원FC는 오는 14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하나원큐 K리그1 2019 7라운드를 맞아 FC서울을 상대로 연패 탈출을 노린다.강원FC는 최근 포항전, 수원전에서 연달아 패했다. 경기력은 나쁘지 않았다. 점유율에서 상대를 압도했고 강원FC 특유의 패스 플레이로 많은 기회를 만들었다. 마침표를 찍는 데 실패하며 승점을 가져오진 못했다.강원FC와 서울은 14일 리그 경기에 이어 17일 오후 7시 FA컵 32강전에서 연달아 만난다. 두 경기 모두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진행하는
여자축구의 메카 화천군에서 2019년 시즌 개막을 알리는 전국 단위 대회가 치러진다.화천군은 9일 ‘행복교육도시 화천 2019 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을 화천생활체육공원 주경기장 등 6곳에서 개최한다.20일까지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55개팀, 1,500여 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대회는 초·중·고·대학부 경기로 구성되며, 예선 리그, 본선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된다.춘계한국여자축구연맹전은 겨우내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가다듬은 전국 대다수의 팀들이 새해 첫 출전하는 메이저 대회다.따라서 올 시즌 여자축구의 향방을 점쳐볼 수
강원FC가 수원 삼성전에서 홈 2연승을 노린다.강원FC는 오는 7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1 2019 6라운드에서 수원을 상대로 홈 2연승에 도전한다.강원FC는 3월 17일 전북 원정에서 시즌 첫 승을 거두고 31일 홈에서 성남FC를 상대로 2-1 역전승을 거두며 2연승에 성공했다.지난 3일에 있었던 포항 원정에서 0-1로 패했지만 경기가 끝난 후 인터뷰에서 강원FC 김병수 감독은 ”원하는 템포는 아니었으나 잘 공략했다고 생각한다“며 긍정적인 소감을 남겼다. 이어 ”다음 경기엔 오늘 안됐던 부분에
강원FC가 성남FC를 잡고 2연승과 홈 첫 승에 성공했다.강원FC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4라운드 성남과 홈경기에서 2-1로 연승을 이어갔다. 홈 첫 승을 거둔 강원FC는 2승 1무 1패(승점 7)로 5위에 올랐다. 2일 전에 득남의 기쁨을 누린 정석화는 2도움 맹활약으로 자축했다.강원FC와 성남은 2013시즌 이후 처음으로 1부 리그에서 맞붙었다. 2016시즌 승강 PO에서 운명을 달리한 두 팀의 경기는 기대를 한 몸에 받았다. 눈비가 오는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2674명의 유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정선에서 축구 클리닉을 실시했다.강원FC 최우재, 이민수, 이재관, 김경우는 27일 오후 정선에서 약 50명의 정선군 아리랑FC 유소년 클럽 학생들을 만났다.이날 궂은 날씨로 인해 축구 클리닉은 정선군 종합사회복지관 대강당에서 진행했다. 주중 저녁 시간이었지만 선수들은 학생들을 만나기 위해 정선까지 한달음에 달려왔다.실내에서 진행한 만큼 선수들과의 소통이 자유로웠다. 축구 클리닉 시작 전 질의응답 시간엔 축구 선수가 되고 싶은 유소년 학생들의 고민을 상담해주었다.질의응답 시간을 마치고 학생들은 4개 조로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다가오는 홈경기를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했다.강원FC는 31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성남FC와 대결을 펼친다. 두 팀은 2016 시즌 승강 PO 이후 처음 리그에서 맞붙는다.강원FC는 올 시즌 준비했던 연간회원권 입고량을 조기에 완판했다. 예상을 뛰어넘은 판매량으로 현재 추가 제작을 진행 중이다. 연간회원권 구매에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다가오는 홈경기에 경품 추첨 행사를 진행한다.강원도 춘천 출신의 국가대표 손흥민이 속해있는 토트넘 경기 관람권과 왕복 항공권이 경품으로 주어진다. 경기 관
강원FC(대표이사 박종완)가 강원도 정선에서 미니 전지훈련을 실시한다.강원FC 선수들이 K리그 휴식기를 맞아 22일부터 29일까지 정선에서 7박 8일간 훈련을 진행한다. 이번 훈련을 통해 리그 2연승을 향한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강원FC는 오는 31일 성남FC전 홈경기를 앞두고 단기간 선수들이 집중을 할 수 있도록 이번 정선 전지훈련을 택했다. 정선의 날씨는 선수들이 훈련하는 오후 시간에 영상 10도가량 되어 훈련하기 적합하다.선수들은 전지훈련 기간 동안 하이원 그랜드 호텔에서 지내며 메인 스폰서의 기운을 받는다. 하이원 그랜
강원FC가 3111일 만에 전북을 격파했다.강원FC는 17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19 3라운드 전북과 원정 경기에서 1-0으로 승리했다. 3경기 만에 시즌 첫 승을 신고한 강원FC는 승점 4로 7위에 자리했다.무려 3111일 만에 전북을 상대로 승전고를 울렸다. 지난 2010년 9월 10일 이후 전북과 13 번 만나 1무 12패로 침묵했던 강원FC는 이 날 승리로 설욕했다.선수단이 하나로 똘똘 뭉쳐 일군 값진 승리였다. 김지현이 결승골을 터뜨리며 승리의 일등공신이 됐다.강원FC는 4-3-3 포메
강원FC가 월드컵 국가대표 출신 윤석영의 영입으로 왼쪽 수비진을 강화했다.윤석영은 U-17 청소년 대표팀을 시작으로 연령별 대표팀을 두루 거치며 2014 브라질 월드컵에 참가해 국가대표 커리어의 정점을 찍었고, 벤투호 1기에도 발탁돼 칠레와의 평가전에서 60분을 소화했다. 2012년 런던 올림픽에선 한국의 최초 동메달을 따는데 힘을 보탰다.2009년 K리그에 데뷔한 그는 전남에서 4시즌을 소화하며 주전 수비수로 활약했고 2013년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QPR에 이적해 한국의 11번째 프리미어리거가 되었다. 그 후 돈캐스터 로버스FC
2019시즌 강원FC 홈경기 입장권 구매자들을 위한 다양한 혜택이 쏟아진다.강원FC는 19일 2019시즌 홈경기 입장권 가격을 책정하고 지역주민들부터 구매자들을 위한 각종 할인혜택 정책을 발표했다.입장권 가격은 W(본부석)석의 경우 성인 1만2000원, 청소년 6000원, 어린이 3000원, 4인 가족권 1만2000원이다. E/N(가번석)석은 성인 90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3000원, 4인 가족권 9000원이다. S(원정석)석은 성인 9000원, 청소년 4500원, 어린이 3000원이며 4인 가족권은 발행되지 않는다.
강원FC가 슈틸리케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이끄는 텐진 테다FC와 연습경기서 승리했다.강원FC는 지난 15일 중국 광저우 바이닝 훈련기지서 가진 중국 슈퍼리그 소속인 텐진 테다FC를 상대로 1-0 승리하며 2차 동계 전지훈련 연습경기 2연승을 달렸다.슈틸리케 전 한국대표팀 감독이 이끌고 있는 텐진 테다FC는 올 시즌을 앞두고 바이에른 뮌헨의 스트라이커 산드로 바그너를 영입하는 등 강한 전력을 구축한 팀이다.강원FC는 이날 전반 초반부터 양쪽 측면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며 상대를 흔들었다. 선수들이 많은 활동량으로 상대를 압박해 주도권을
강원도청은 지난 1일부터 7일까지, 국제빙상경기연맹 쇼트트랙 월드컵 5차 ~ 6차 경기에 출전하는 심석희 선수에게 응원메시지를 보내는 따뜻한 이벤트를 진행했다.강원도 페이스북 ‘친구’를 대상으로 진행한‘#Again심석희 응원 이벤트’는 최근 큰 아픔을 딛고, 다시 도전정신으로 월드컵 출전을 한 심석희 선수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 용기를 실어주고, 그와 함께 한다는 취지로 마련한 이벤트이다.응원 댓글은 일주일 새 300건 이상의 댓글로 이어졌다. 팬들은‘언제나 도전하는 심석희 선수의 마음과 열정이 아름답다’,“아픔을 이겨내고 다시
2018 평창 올림픽 개최 1주년을 기념해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가 강릉 하키 센터에서 열린다.대한아이스하키협회는 남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인 레거시컵(Legacy Cup) 2019 KB금융 아이스하키 챌린지 대회(2월 6일~8일)에 이어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전인 W네이션스 챌린지가 2월 9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고 밝혔다.강원도 주최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우리나라 최초로 열리는 여자 아이스하키 국제 친선 대회로 라트비아, 헝가리의 출전이 확정됐고 북한 대표팀을 초청했지만 확답이 오지 않아 참가 불가능한 것으로
강원FC가 2019시즌부터 새롭게 적용된 유니폼 디자인을 공개했다.강원FC는 지난 시즌이 끝나고 푸마와 새로운 용품 거래계약을 체결하며 유니폼 및 훈련용품 디자인 등의 대대적인 변화를 예고했다.강원FC와 푸마는 지난해 11월부터 양 측의 적극적인 참여와 논의 끝에 2019시즌 새롭게 사용할 홈&어웨이 공식 유니폼의 디자인을 완성했다. 또 지난 시즌까지 유지했던 서드 킷 유니폼은 올 시즌 사용하지 않기로 했다.필드 플레이어의 홈 유니폼은 종전 상·하의로 이어지는 주황색과 남색의 그라데이션 디자인을 과감히 버리고 강원FC 팀 컬러인 주
최문순 강원도지사가 강원FC의 12번째 선수로 함께한다.강원FC 구단주인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14일 강원도청 집무실에서 연간회원권을 직접 구매하며 구단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올 시즌 선전을 기원했다.이날 최문순 강원도지사는 “강원FC가 올해 더욱 잘할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며 “지난 시즌이 끝나고 곧바로 연간회원권 판매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추진하며 노력하고 있는 것을 잘 안다”고 격려했다.이어 “올해는 강원FC가 반드시 도민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축구단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임직원 여러분들이 세심하게 신경써주길 희
강원FC 소속 중앙수비수 이재익이 ‘2020 도쿄올림픽 축구국가대표 훈련소집명단’에 발탁됐다.이재익은 지난해 AFC U-19 챔피언십 대회에 태극마크를 달고 출전해 준우승을 거둔 데 이어 2020 도쿄올림픽 훈련소집명단에도 발탁되며 승승장구 하고 있다.지난 시즌을 앞두고 고교 졸업 후 바로 강원FC에 입단하며 프로에 직행한 이재익은 연령별 대표팀을 꾸준히 거치며 한국축구의 미래를 책임질 중앙수비수로 성장하고 있는 선수다.현재 태국 촌부리에서 소속팀 전지훈련에 참가하고 있는 이재익은 1월 15일부터 2월 12일까지 태국 방콕으로 이동
강원FC가 측면 공격수와 골키퍼를 영입하면서 전·후방 강화에 나섰다.강원FC는 지난 시즌까지 일본 J2리그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활약한 키요모토 타쿠미와 김해시청에서 활약한 골키퍼 이승규를 영입했다.키요모토는 좌·우를 가리지 않고 측면에서 활약할 수 있는 공격수로 지난 시즌 오이타 트리니타에서 26경기에 출전해 4득점·2도움을 기록했다.1993년생인 키요모토는 2013년 J2리그 소속 FC기후에 입단해 프로 데뷔했다. 데뷔 후 3시즌 동안 FC기후에서 47경기에 출전했으며 2016시즌을 앞두고 J3리그 소속인 오이타 트리니타로 이적했
강원FC가 부산 아이파크 핵심 선수인 이재권 영입에 성공했다.강원FC는 지난 시즌 부산 아이파크를 승강 플레이오프에 진출시키는데 큰 공을 세웠던 중앙 미드필더 이재권을 영입해 중원 스쿼드를 강화했다.이재권은 부산 아이파크 소속으로 지난 시즌 모두 28경기에 출전해 6도움을 기록했다. 시즌 막판 승강 플레이오프 2경기도 모두 출장하는 등 팀 전력의 핵심이었다.2010년 프로에 데뷔한 이재권은 올해로 프로 10년차다. K리그서만 모두 207경기 출전 11득점·17도움을 기록했다. 리그컵 경기와 승강플레이오프 등 토너먼트 경기 경험도 풍
강원FC가 국가대표 출신 수비수 신광훈을 영입했다.강원FC는 지난 시즌 신인 박창준이 오른쪽 수비수를 도맡았으나 체력적 부담으로 인해 스쿼드 보강이 절실히 필요했고 베테랑 신광훈 영입에 성공하며 스쿼드를 한층 강화했다.신광훈은 K리그 통산 291경기 출전 8득점·24도움을 올렸고 지난 시즌 후반기까지 FC서울에서 주장 완장을 차고 18경기에 출전해 2도움을 기록했다.신광훈은 2006년 프로 데뷔 이후부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아왔다. 2007년 20세 이하 국가대표팀 주전 수비수로 FIFA U-20 월드컵에서 활약했고 2010년 광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