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7월 9일부터 개장하여 51일간 운영해 온 속초해수욕장이 단 한건의 물놀이 안전사고 없이 모든 운영을 마치고 8월 28일을 끝으로 폐장했다.올해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한 피서객의 수는 약 42만 명이 방문했던 지난해와 비교하여 약 119%가 증가한 92만여 명이 다녀간 것으로 추산된다.속초시는 개장에 앞서 피서객의 편의를 위해 야외 코인샤워기와 모래 털이기 등 각종 편의시설을 추가 설치하였으며, 무더위에 지친 피서객들이 일몰 후에도 잠시나마 해수욕을 즐길 수 있도록 7월 23일(토) 부터 8월 7일(일)까지 16일간 수영시간을 오
전 지구적 기후변화로 인한 환경재앙이 세계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는 현실에서 환경문제는 우리의 실생활에 실질적 위협으로 다가오고 있다. 특히 넘쳐나는 쓰레기 문제는 지구에 살아가는 모든 생명들을 위협하고 있다.이런 가운데 속초의 청년들이 쓰레기를 주제로 환경문제를 알리기 위한 이색 전시회를 열고 있어 주목을 끌고 있다.“쓰레기로 써 내려가는 쓰담속초의 이야기, 들어보실래요?” 쓰담속초는 2021년 5월 결성한 청년단체로‘우리가 만드는 쓰담문화, 우리는 속초 쓰담이’라는 슬로건으로 지역 내 쓰담 문화의 정착 및 확산을 목표로 활동하고
양양군청 사이클팀이 8.15경축 2022 양양 국제사이클대회 및 전국사이클대회에 출전해 남자 일반부 종합 2위의 성적을 거두는 쾌거를 올렸다.양양군청 사이클팀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양양 사이클경기장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참가하여 단체스프린트 1위에 오르는 한편, 최우림 선수가 경륜 1위·스프린트 2위, 오민재 선수가 1LAP(S/S) 1위, 박한성 선수가 스크래치 3위로 금메달 3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하여 종합점수 68점으로 의정부시청(76점)에 이어 종합 2위를 차지했다.이호식 양양군청 사이클팀 감독은 “오
속초시는 8월 14일(일) 오전 10시 청초호수공원 분수대광장 속초평화의 소녀상 앞에서 시민과 함께하는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기림의 날 기념식을 갖는다.기림의 날이란 일본군‘위안부’문제를 국내외에 알리고 피해자를 기리기 위해 지정된 국가 기념일이다.1991년 8월 14일, 일본군‘위안부’피해자 고(故) 김학순(1924~1997) 할머니가 기자회견을 통해 일본군‘위안부’피해사실을 처음으로 공개 증언한 것을 계기로 2012년부터 국제사회에서 세계 일본군‘위안부’기림일로 정해졌으며 2017년 법률개정을 통해 대한민국 국가기념일로 지정,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여름철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2022 기획 공연 사업으로 넌버벌 뮤지컬‘디스이즈잇’을 8월 13일(토) 14시와 19시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재단에서는 기획 전시 및 공연 사업을 통해 속초시민을 위한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으며, 이번 달에는 뮤지컬‘디스이즈잇’과 함께‘그래피티 아트 인 속초’전시를 8월 5일(금)부터 13일(토)까지 진행하고 있다.‘디스이즈잇’은 꿈을 향해 도전하는 청소년들의 열정을 바탕으로 한 이야기를 담고 있으며 LED트론댄스를 시작으로
양양군 지역 내 해수욕장 21곳의 수질상태가 물놀이를 하는 데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해수욕장의 이용 및 관리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해수욕장은 '환경관리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이를 검증하기 위해 개장 전·중·후 세 차례에 걸쳐 환경 검사를 진행한다.이에 군은 해수욕장 이용객에게 정확한 환경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난달 27일 21개 해수욕장, 65곳에 대해 수질검사를 실시했다. 그 결과 모든 해수욕장이 ‘적합’ 판정을 받으며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피서를 즐길 수 있는 청정한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수질 조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2019년 이후 3년 만에 화려하게 귀환하는 양양송이축제와 함께할 행사장 부스 참가자를 모집한다.오는 9월 30일부터 10월 2일까지 3일간 양양 남대천과 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양양송이축제는 국내 최고의 품질을 자랑하는 송이는 물론, 양양의 농․수산물과 일반버섯 등이 대규모로 유통․소비되는 로컬마켓으로 선보일 예정이다.모집분야는 송이판매 부스와 농․특산물, 일반버섯 판매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부스 2개 분야로 오는 16일부터 26일까지 신청․접수 받는다.축제 기간 동안 남대천 둔치도로에서 운영하게
속초시가 속초해수욕장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야간 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 7월 23일부터 16일간의 일정으로 진행해 온 야간개장을 8월 7일부로 종료했다.폭염과 열대야에 지친 피서객들에게 일몰 후에도 청정 동해바다에서 해수욕을 즐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추진한 야간개장은 속초해수욕장 정문부터 중문 일원까지 약 150m 구간을 야간 수영구간으로 설정하고, 수영시간을 기존 오후 6시에서 오후 9시까지 3시간 연장하여 운영하였다.속초시는 이를 위해 유관기관인 강원도 환동해특수재난대응단과 속초경찰서가 구조활동 및 여름파출소 운영을
양양군과 (재)양양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2 문화기획공연·3 ‘가 오는 8월 6일(토) 오후 7시 30분 송이조각공원 특설무대에서 열린다.이번 공연은 한여름 밤의 무더위를 이겨내고 코로나19로 위축되었던 문화공연을 활성화 하고자 준비됐다.드라마 ‘궁’ 작곡 및 음악감독인 기타연주가 김현보와 베이스 박진우, 키보드 최진경, 바이올린 조윤정, 기타 이영훈, 드럼 박종선 등 6인조 밴드로, 우리 국악과 서양의 탱고, 재즈 등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새로운 시도로 창조해 내는 퓨전 밴드로 평가받고 있는 ‘
속초시는 8월 19일 금요일 오후 7시 30분, 8월 27일 토요일 오후 7시, 2주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22년 맞춤형 기획공연으로 ‘REAL LIVE 『한여름밤의 콘서트』’를 개최한다.속초시민들에게 늦여름 더위를 한방에 날려주고 활력을 전하고자 기획된 본 공연은 화려한 댄스와 영상, 전자음으로 눈과 귀를 현혹시키는 대신 가수 본연의 목소리로 감동을 전하며 진정한 콘서트의 매력을 보여주고자 한다.8월 19일 STAGEⅠ.의 주인공 에일리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여성 파워 보컬리스트로 대중으로부터 많은 사랑을 받은
2022 속초 썸머 페스티벌이 여름철 대표 관광지 속초해수욕장에서 8월 12일부터 8월 18일까지 개최된다.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해 2019년 이후 3년 만에 개최되는 이번 행사는 정상급 뮤지션들의 야외무대 공연을 비롯하여 7일간 다양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8월 12일부터 16일까지 국내 최정상 밴드‘YB’, 스트릿 우먼 파이터 우승팀‘홀리뱅’, 오디션 프로 더 팬 우승자‘카더가든’부터 페스티벌 전통강자‘소란’,‘로맨틱펀치’, 힙합장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넉살’,‘던밀스’,‘리듬파워’등 다채로운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여름철 지역 청소년 및 주민들을 위해 2022 기획 공연 및 전시 사업으로 8월 5일(금)부터 13일(토)까지 문화공간 칠성조선소에서 그래피티 특별전 ‘그래피티 아트 in 속초’와 8월 13일(토) 넌버벌 뮤지컬 ‘디스이즈잇’을 마련했다.재단에서는 지난 5월 지역 어린이를 위한 어린이 뮤지컬 ‘뚝딱하니 어흥’과 평소 교과서에서 보던 유물을 직접보고 이해할 수 있는 ‘The 재미있는 박물관 놀이터’를 진행한 바 있다. 이번에는 8월 여름방학을 맞이하여 지역 청소년과 주민이 즐길 수 있는 그래피티
속초 청년몰 ‘갯배St’에서 여름 성수기를 맞이하여 8월 15일(월)까지 ‘갯배St 여름 페스티벌’을 개최한다.이번 행사‘갯배St 여름 페스티벌’은 본격적으로 더위가 시작되는 시기에 시원한 부둣가의 여름밤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야간 행사를 운영한다.우선, 오후 7시부터 11시까지 주점을 상시 운영하여 청년 상인들이 준비한 야간 특선 안주메뉴와 무제한 생맥주 및 속초 수제 맥주를 즐길 수 있다.또한 행사 시간 내 특별 성수기 4일 간(7월 30일 ~ 8월 2일)과 주말에는 오후 7시부터 청년몰 주차장에 구성한 무대에서 DJ EDM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7월 22일(금) 11시 군청 2층 회의실에서 슈퍼 탤런트 출신 헤라 한(한의령)과 아이돌 그룹 위아더 원(W.A.O) 보이 그룹을 고성군 홍보대사로 위촉했다.이날 홍보대사로 위촉된 헤라 한과 위아더 원은 앞으로 2년간 지역 홍보대사로서 지역 홍보와 각종 지역축제 및 문화․관광 활성화 등 고성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각종 활동을 활발히 펼치게 된다.뉴미디어 뮤지션 슈퍼모델이신 헤라 한은 2011년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에 출연하였고 2019년 슈퍼탤런트 코리아 대상 수상, 2019년 슈퍼탤런트 오브 더 월드
속초시가 2022 생생문화재 행사의 일환으로‘이야기 따라 속초문화재 풍류캠프’를 7월 23일과 24일 이틀간 상도문 돌담마을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개최한다.문화재청·강원도·속초시의 후원으로 진행하는 풍류캠프는 속초를 대표하는 무형문화재 속초도문농요와 속초사자놀이를 함께 배우고 즐기는 캠프형 체험프로그램으로 상도문 돌담마을과 속초시립박물관에서 사전 신청한 참가자 30여명이 참여한다.이번 풍류캠프에서는 속초도문농요(강원도무형문화재 20호), 속초사자놀이(강원도무형문화재 31호), 속초 매곡 오윤환 선생 생가(강원도문화재자료 제137호)
(재)속초문화관광재단(이사장 이병선)은 2022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의 일환으로 7월 27일(수) 19시 30분에 속초해변 야외무대에서 “7월 여름 그리고 재즈” 행사로 개최할 예정이다.속초문화관광재단에서는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과 해당 주간에 다양한 문화가 있는 날 사업을 추진해 문화가 살아 숨 쉬는 속초를 만들고 속초시민과 관광객에게 문화향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그동안 재단에서는 문화가 있는 날 행사로 3월 앙리 마티스 레플리카 작품전시회, 4월 속초문화예술단체 시화서 공동작품전시와 5월 국악한마당 공연을 개최하였다. 이번에는
베트남북부를 중심으로 동남아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진 ‘검은이마직박구리’가 양양 남대천에서 발견돼 화제다.양양생태사진연구회(회장 황하국)는 지난 6월 중순 양양군 남대천변에서 검은이마직박구리의 번식 장면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한 쌍이 번식을 마쳤고, 올해 확인된 것만 3쌍이다.검은이마직박구리는 참새목 직박구리과의 조류로 중국 동부, 베트남 북부, 대만, 일본 류큐 군도 남부지역에서 번식하며, 목돌미와 검은색 머리의 측면을 덮는 큰 흰색의 반점이 특징이다.우리나라에는 2002년 군산 어청도에서 처음 관찰된 이후, 서해안 도서
양양문화재단(이사장 김진하)은 문화체육관광부와 영화진흥위원회가 주최하고 ㈜제이티미디어와 한국작은영화관협회가 주관하는 개최지 공모사업에서 ‘양양 작은영화관(양양문화재단)’이 최종 선정되었다고 밝혔다.은 양양 작은영화관 개관 이후 처음 열리는 기획전이라는 점에서 더욱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이번 공모선정으로 ‘2022 작은영화관 기획전_양양’에서는 오는 7월 22일(금)부터 10월 29일(토)까지 매주 금~일 중에 5개 섹션 15편의 다채로운 영화를 26회 상영하며, 영화와 연계
강원도와 G1방송이 주최·주관하며 고성군에서 후원하는 ‘평화의길 트레킹 사뿐사뿐 페스티벌’이 오는 7월23일(토) 14:00에 고성군 통일전망대일원에서 열린다.14:00 개회식을 시작으로 기념퍼포먼스(화합의 비빕밥, 평화비닐 흔들기)와 축하공연(옥상달빛), 산악인(엄홍길) 등 유명인사들이 방문할 예정이며, 개회식 종료 후 참가자들은 통일전망대에서 명파해변까지(8.5km) 트레킹 일정으로 진행된다.이번 통일전망대~명파해변 코스는 군사관리 지역으로 군부대의 허가를 통해서만 트레킹이 가능하기에, 일반인들에게는 색다른 경험이 될 것으로 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올해 7월부터 10월까지 지역대표 문화유산인 화진포(강원도 기념물)를 대상으로 ‘2022 고성군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 ‘꽃이 피는 나루에서 펼치는 그린나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꽃이 피는 나루에서 펼치는 그린나래!’는 강원도 고성군이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가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도가 후원하는 사업으로써 고성군의 아름다운 자연유산인 ‘화진포’를 배경으로 다양한 체험과 탐방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화진포의 가치를 새롭게 발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고자 기획했다.▲ ‘해피투게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