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백자박물관이 최근 유휴 공간을 활용한 ‘백자카페’를 오픈했다.양구백자박물관은 정주 인구 및 생활 인구의 급격한 감소로 경제적 피해가 극심한 방산면 지역의 위기를 극복하고 지역 활력을 가져오기 위해 박물관 내 유휴 공간을 카페로 꾸몄다.백자카페는 양구백자박물관 양구백자연구소 1층에 84.5㎡의 규모로 조성됐다.내부는 화이트톤의 인테리어로 양구백자·백토의 깨끗한 분위기를 담아 조성했고, 박물관 기획전시 도록과 양구백토를 활용한 작품을 소품으로 진열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고 있다.카페에서는 커피, 차, 에이드 등 다양한
화천군과 (재)나라가 6일 개막하는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막바지 준비 작업에 총력을 쏟고 있다.화천군과 (재)나라는 지난 3일 오후 4시30분부터 축제장 전역에서 최문순 군수, 지기선 부군수를 비롯해 각 실과소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점검단은 축제장 주변에 설치된 기둥, 그물, 계단 발판 등 작은 안전 시설물까지 놓치지 않고 살폈다.얼음판 위에는 촘촘한 간격으로 안전로프가 설치됐으며, 축제장 진․출입로에는 미끄럼 방지 발판이 마련됐다.축제장 내 설치된 종합안내센터 내에는 경찰이 상주하는 치안센터가
(경남=국제뉴스) 황재윤 기자 = 경남의 대표 겨울축제인 제15회 금원산 얼음축제가 6일부터 15일까지 거창군에 있는 금원산자연휴양림 일원에서 열린다.10일 경남도에 따르면 금원산 얼음축제는 얼음조각과 모형으로 구성한 얼음조각 전시장, 얼음 미끄럼틀 등을 갖춰 관람객들에게 겨울의 묘미를 선사한다.체험행사로는 새해를 맞아 가족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형 윷놀이, 투호 던지기, 제기차기등 민속놀이가 펼쳐진다.금원산산림자원관리소 관계자는 “흥미로운 체험행사를 준비한 만큼 많은 사람들이 축제에 참가해 즐거운 겨울 추억을 가져 갔으면 한다
(익산=국제뉴스) 송영심 기자 = 익산시는 유천생태습지에 야간경관 조명설치와 어린이놀이터 시설을 교체해 야간에도 아름답고 안전한 곳으로 개선했다.유천생태습지의 하늘언덕에 경관 조명을 설치해, 밤에 어둡고 캄캄했던 하늘언덕 산책로에 빛의 생동감을 불어넣어 시민들의 안락한 휴식공간으로 활용도를 높였다.또한 하늘언덕 정상에 초승달 경관조명과 그늘막 그네를 설치하여 정상에서 깨끗한 물이 흐르는 습지와 탁 트인 경관을 볼 수 있어서 지친 일상에 작은 활력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특히 유천생태습지 아가숲 근처에 있는 생태놀이터의 조합놀이대와 그
1월 19일-2월 1일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 문화행사로 전시회가 열린다. 전은 발달장애 작가 20명과 장애 아동, 청소년 10명, 자립준비청년과 양육시설보호아동 14명, 그리고 배우이며 작가 윤송아작가가 함께한다.또 디지털액자 전문기업인 주식회사 엘팩토리의 블루캔버스를 이용한 디지털 전시도 함께 할 예정이다.또한 전시기간 중 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연계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전시연계프로그램 신청링크( https://forms.gle/n4tTV4UCEMmU9Kf
(영암=국제뉴스) 류연선 기자 = 영암군의 F1경주장이 스포츠와 관광 문화가 어우러진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변신했다.3일 영암군에 따르면 영암F1경주장이 지난해 5개 대회와 2개 축제 장소로 쓰여 1만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고, 40여억 원의 경제효과도 달성하는 소위 스포츠관광산업의 '핫플레이스'로 자리매김했다.영암군은 지난해 4월 문화체육관광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주관의 '지역특화 스포츠관광산업 육성 공모사업'에 선정돼 2023~2025년 동안 30억 원의 지원을 확보했다.군은 F1경주장의 매력을 전국에 알
(정선=국제뉴스) 서융은 기자 = 정선군(군수 최승준)에서 군민 건강 증진과 대중 골프 문화 확산을 위해 조성한 정선골프연습장이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군은 정선종합경기장 내에 국·도비 등 총 86억원의 사업비를 투자해 연면적 1,833㎡, 지상 3층 규모에 비거리 170m, 40개 타석을 갖춘 골프연습장을 건립하고 실내연습 타석, 실내퍼팅장, 실외연습 타석, 무인휴게실, 사무실 등 시설을 조성했다.지난해 5월 운영을 시작한 정선골프연습장은 누적 이용객 26,930명을 넘을 정도로 지역 대중 골프 문화를 확산에 기여한 것
강원특별자치도는 오는 1.27.(토)과 1.28.(일) 평창과 강릉에서 「강원2024 K-culture 페스티벌」을 개최하여 올림픽 관람 열기를 더하고, 대회의 성공개최를 이끈다.세계적으로 하나의 장르로 자리 잡은 K-POP을 비롯해 트로트, 댄스와 같은 대중적 콘텐츠부터 무용, 태권도, 퓨전국악 등 우리의 새로운 문화영역을 보여줄 콘텐츠로 올림픽 기간, 평창과 강릉을 방문한 관람객과 국내외 선수단, 지역주민 등을 맞이하겠다고 밝혔다.먼저, 1월 27일(토) 오후 4시, 평창군 대관령면 평창돔체육관에서 열리는 K-culture 페스
(창녕=국제뉴스) 홍성만 기자 = 창녕군시설관리공단은 공단에서 관리․운영하는 우포늪생태체험장에서 겨울을 맞이하여 이벤트를 진행한다.1~2월 매주 일요일 연 만들기와 연날리기 체험을 비롯해, 전시동 물고기 먹이 주기 체험과 체험장에서 촬영한 사진 무료 인화 서비스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연 만들기 체험의 경우 1일 선착순 50가구를 대상으로 무료로 진행한다.한편 우포늪생태체험장은 우포늪을 축소한 89,400㎡의 넓은 부지를 조성하여 많은 관광객이 방문하고 있으며 전시동, 수생식물단지, 자연놀이터, 야생화원 등 다양한 즐길 거리
2023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의 주인공 산천어의 대이동이 시작된다.화천군은 지난달 23일부터 순차적으로 춘천, 울진, 봉화, 강릉, 영월 등 전국 각지 양식장의 산천어들을 하남면 논미리 축양장으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이번 축제에 사용될 산천어 물량은 약 160여 톤으로, 이는 전국에서 양식 중인 산천어의 90%가 넘는 물량으로 알려져 있다.양식 산천어는 약 250~500g 크기다.화천군은 축양된 산천어를 축제 개막 전인 3일부터 축제장에 사전 방양할 계획이다.일정 기간, 수온 및 환경 적응기간을 거친 산천어는 보다 강렬한 손
강원특별자치도와 강원관광재단(대표이사 최성현)은 2024년 1월 2일부터 여기어때, 인터파크트리플, 티몬, 웹투어, 타이드스퀘어와 함께 강원 여행의 다양한 콘텐츠를 만날 수 있는 ‘겨울, 특별한 플레이리스트’ 강원 겨울 여행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밝혔다.겨울철 다양한 축제가 있는 강원특별자치도에서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도 개최됨에 따라, 다양한 겨울 여행 콘텐츠 소개 및 숙박, 레저 할인 혜택 제공하여 보다 많은 관광객들의 방문으로 강원특별자치도의 겨울 관광을 활성화하고자 기획되었다.이번 기획전에는 강원의 겨울 여행을 더욱
(강원=국제뉴스) 고정화 기자 = 컬렉션23(Collection23) 기획전시 소장품전이 강릉시립미술관 소장 작품 및 수상작 등의 감상 기회를 확대하여 대회 개최 기간 중 강릉을 방문하는 관광객에게 보다 많은 볼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의 성공 개최와 올림픽 붐업 조성을 위해 기획전시 소장품전 『컬렉션23(Collection23)』을 1월 2일부터 2월 1일까지 재개최하고 있다.강릉시립미술관의 기존 소장품 및 2023년 신소장품을 중심으로 한 현대미술작품과 한국화, 회화, 판화, 서예, 문인화
(대전=국제뉴스) 이규성 기자 = 이색적인 새해맞이로 인기 있는 ‘선양 맨몸러닝페스타’(옛 대전맨몸마라톤대회)가 2024년 갑진년(甲辰年) 첫날인 1일 전국에서 6000여 인파가 몰린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행사 주관사인 ㈜맥키스컴퍼니(회장 조웅래)에 따르면, 2024명을 선착순 모집해 개최한 선양 맨몸러닝페스타가 공식 신청자는 물론 가족 등 배번호 없는 참가자까지 모두 6000여 명이 참가한 것으로 집계됐다.선양 맨몸러닝페스타는 지난해까지 대전맨몸마라톤대회로 열렸으나, 올해부터 명칭을 변경하고 행사 내용을 리뉴얼해 새단장했다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서귀포시 안덕면에 위치한 관광농원 파더스가든(제주도 서귀포시 안덕면 병악로 44-33 )에서 올해도 어김없이 빠알간 동백꽃이 꽃망울을 터뜨리면서 장관을 이루고 있다.관광농원 파더스가든(대표 하곤철)에서는 약 5천 여평의 규모의 동백꽃군락지에서 파더스 가든 동백꽃 축제가 연중무휴로 열리고 있다.파더스가든 안에 위치한 동백꽃군락지는 50년이상 수령의 3천여 그루의 애기동백 꽃길을 만나볼 수 있다. 아름다운 동백꽃길을 걸으면서 인생샷도 도전하고, 도내 최대 규모인 1만여평 규모의 감귤 밭에서 직접 감귤을
강릉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강릉 꿈의 댄스팀 - 온전한 하나”가 2023년 12월 28일(목), 2023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을 앞두고 지역 문화 활동의 일환으로 실시된 △성화투어 문화공연을 선보였다.이번 공연은 지역사회와의 상호작용을 강화하고, 강원 지역의 아동청소년들이 댄스를 통해 소통하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되었다.“강릉 꿈의 댄스팀”은 이번 △강원동계청소년올림픽 성화투어 문화공연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댄스의 아름다움과 즐거움을 전달하고 지역사회와의 활발한 소통을 이루어 냈다. 특히 성화투어에 참여한 관중들과 지역 청소년들
오대산천축제위원회(위원장 최기성)가 「제15회 평창송어축제」개막을 앞두고 성공적인 축제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전했다.올해 15회째를 맞이하는 평창송어축제는 문체부지정 2024-2025 대한민국 대표 겨울축제로, 12월 29일부터 내년 1월 28일까지 한달간 오대천 축제장에서 열리게 된다.축제위원회에서는 방문객들의 흥미를 높이기 위해 매일 2차례 ‘황금송어 잡기’ 이벤트를 벌여, 특정한 표식을 한 송어를 낚으면 1인당 0.5돈의 황금 기념패를 선사 할 예정이다.또한 축제장에서는 얼음 낚시, 텐트 낚시를 비롯하여 송어맨손잡기 체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개발한 민화 영상 콘텐츠를 온라인에 게시해 민화를 알리고 있다. 조선민화박물관은 올해 초 문화체육관광부와 (사)한국박물관협회에서 공모하는 2023년 온라인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되었으며, 이를 통해 약 5~11분 길이의 영상 4개, 1분 내외의 쇼츠 영상 4개 총 8개의 동영상을 제작하여 유튜브에 게시하였다.해당 영상들은 각각 민화의 탄생 배경과 특징, 그리고 민화 세부 종류 중 대표적으로 잘 알려진 ‘작호도(까치호랑이)’와 ‘책가도’, ‘고사인물도’를 소개하
"망상해변: 해변일대 야간조명, 산타 조형물""무릉별유천지: 크리스마스 선물상자 조형물, 산타크로스 장식과 트리 조형물"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따뜻한 연말연시 분위기 조성과 일상에 지친 시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희망을 주기 위해, 관내 주요 관광지에 포토존, 조형물, 야간 경관조명을 설치하는 등 도심 곳곳을 아름다운 빛과 색으로 수놓고 있다고 밝혔다.올해‘대한민국 밤밤곡곡 100선’에 선정된 일출 명소 추암관광지 일대에는 선물상자 조형물, 크리스마스 장식으로 화려해진 레인보우브릿지, 폐타이어를 활용한 산타 등의 포토존과 화려한 경관
‘청룡의 기운, 더 높은 비상’춘천시가 오는 31일 오후 8시부터 1일 0시 20분까지 시청광장에서 해넘이·해맞이 타종행사를 개최한다.올해는 남녀노소 다양한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마련해 눈길을 끈다.먼저 오후 8시부터 추억의 먹거리와 타로점, 토정비결을 볼 수 있는 시민체험공간이 운영되며 수익금은 전액 기부된다.달고나, 쫀득이 등 어릴 적 먹거리를 직접 만들어보고 신년운세를 볼 수 있는 좋은 기회다.시청 1층 로비에서는 LP로 듣는 음악감상실이 운영된다.밤 10시부터는 어쿠스틱밴드와 시민참여형 마임 퍼포먼스인 슈트맨
갑진년 ‘푸른 청용의 해’를 맞아 강릉, 속초, 삼척 등 동해안에서 오는 12월 31일 저녁 부터 1월 1일 새해 아침까지 다양한 해넘이 해맞이 행사를 진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