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수목원 여름철 썰매체험장(착지풀)이 오는 15일 개장한다.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의 사계절 썰매 체험장을 여름철 썰매체험장(착지풀)으로 개장하기 위해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휴장하고 착지풀 개방과 시설 점검 등 막바지 준비를 하고 있다.올해 1월 개장한 양구수목원 사계절 썰매장은 현재(7월 10일)까지 18,760명이 방문하는 등 지역주민과 가족 단위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양구군의 대표적인 관광 명소이다.썰매체험장은 길이 78m와 너비 6m의 규모로 3명이 동시에 출발할 수 있고, 연령·체격·체중에 맞춰 구비된 튜브형
화천군 여성합창단이 13일 강릉에서 폐막한 세계합창대회 여성 챔버콰이어 오픈 경연에서 은상을 수상했다. 2016년 창단한 화천군 여성합창단은 이번 경연에서 'Bring me little water silvy' 등 4곡을 선보여 높은 점수를 받았다. 지난 3일부터 13일까지, 강릉에서 개최된 세계합창대회는 독일 인터쿨루트 재단이 주최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합창대회로 34개국 324팀이 참가했다.
화천지역에서 한여름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이어진다.화천군은 오는 29일 토요일, 오후 5시부터 8시까지, 화천읍 붕어섬 야외무대에서 제2회 화천 산천어 버스킹 대회 결승전을 개최한다.올해 대회는 지난 5월13일부터 6월10일까지 총 5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팀들이 결선무대에 오르게 됐다.참가팀은 ‘그림하일드’, ‘글루밴드’, ‘김선준&한소민’, ‘요들누나 동혜’, ‘사운드힐즈(이현), 박준석 등 6팀이다.대회에는 대상 300만원, 최우수상 200만원 등 화천사랑상품권을
양구군은 이달부터 11월까지 학교 또는 교육기관으로 찾아가는 천문대를 운영한다.찾아가는 천문대는 평소 천문대를 방문하기 어려운 학생들에게 과학 창의 활동, 우주 이야기, 관측 체험 등 다양한 체험활동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했다.찾아가는 천문대는 천문대 소속 직원들이 이동식 망원경을 가지고 학교 또는 교육기관으로 찾아가 누리호, 우주망원경, 달 우주기지 등 최신 우주탐사와 개발에 관련된 과학 이야기에 대한 강의와 태양 및 천체를 관측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프로그램을 희망하는 학교 또는 교육기관은 국토정중앙천문대로 전화
양구군은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인 양구사랑상품권(이하 상품권)을 하반기에도 10% 할인 판매한다.상품권 할인은 침체해있는 소비심리를 회복시켜 지역 상권에 활기를 불어넣고 자영업자와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를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추진해오고 있다.상품권은 7월 1일부터 10%까지 할인 판매하며, 하반기에 새롭게 지류 상품권의 추가 할인을 시작할 계획이다.상품권 할인판매는 지류 상품권은 한 달에 20만 원까지, 배꼽페이는 한 달에 50만 원까지 가능하다.아울러, 양구군은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극대화와 할인 규모 확대를 위하여 추후 양구사
한국자전거단체협의회(한만정 대표)은 전국의 자전거단체장 임원과 참여희망시민들을 모아 6.30(금) 15시 인제군청앞 공터에서 평화통일기원 dmz 한라에서 백두까지 자전거대행진 중간기착행사를 진행한다.친환경 자전거를 이용하여 DMZ평화누리길를 이용한 동쪽에서 서쪽까지 평화통일 희망퍼포먼스 자전거캠페인으로 6.29(목)부터 7.3(월)까지 4박5일(고성통일전망대-인제-양구-화천-철원-파주-임진각평화누리) 진행하는 자전거대행진 행사이다.지난 정부에서 여러차례 정상회담이 진행되었지만. 평화를 위한 전진은 미온적이다. 여전히 국민들이 북한의
접경지 화천의 아이들이 새로운 과학의 재미에 흠뻑 빠졌다.화천군이 지난 24일 주최한 2023 화천 과학축전이 학부모와 초․중․고교생 등 1,0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열렸다.화천 청소년 수련관 광장에서 열린 과학축전은 무더위를 피해 오전부터 찾아온 참가자들로 삽시간에 가득 찼다.이날 과학축전에서는 가상현실 및 증강현실 체험, 드론 체험 등 10개 콘텐츠 부스가 마련돼 큰 인기를 끌었다.오후에는 2대2 미니 로봇축구대회가 열려 어린 학생들의 이목을 사로잡았다.수련관 주차장 광장 한쪽에 마련된 부스에서는 수경재배, 태양 관측, 현미경
화천군이 여름방학 기간 학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인 학습과 보육공백 해소에 나선다.군은 오는 방학 기간인 7~8월, 10일 간 사전 신청한 작은 학교 8곳의 1~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행복한 배움터, 학교와 함께 하는 2023 여름방학 돌봄 프로그램’을 운영한다.돌봄교실에서는 언어와 수리영역 학습 보충 프로그램이 진행된다.지자체와 학교의 교육협력의 선진적 모델로 손꼽히는 이 사업은 화천군이 운영계획을 수립하면, 각 학교가 실정에 맞춰 신청하고, 화천군이 강사를 모집해 학교에 지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지고 있다.이 사업은 각 학교별 돌
제36회 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가 22일 풋살경기장과 청소년수련관 일원에서 열린다.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우리민족의 전통문화를 전승·발전시키고 조상의 얼을 되새기기 위해 매년 양구문화원에서 주최하는 행사다.민속단오절 한마당 큰잔치는 별도의 개회식 없이, 징 소리와 함께 오전 10시부터 시작되며, 풍물연합회, 정중앙 전통소리 보존회, 한전초등학교 풍물팀이 무대에 올라 축하 공연을 펼치고, 민속경기와 체험마당, 부대행사, 특별행사 등의 행사가 이어진다.민속경기로는 국토정중앙 윷놀이 단체전과 제기차기, 고무신 멀리 던지기, 그네뛰기
양구 한전초등학교는 협력과 상생의 가치를 배우는 ‘사회적 협동조합 프로젝트’를 운영한다.이는 양구군과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의 예산을 지원받아 추진하는 프로젝트로, 올해 5월 학생들이 직접 출자하여 한전초등학교 사회적 협동조합을 설립하고 학교 내 카페 ‘카페人’을 개업했다.이를 통해 기획부터 메뉴 개발, 음료 제조 및 판매 등을 학생들이 직접 수행하면서 구성원이 협력하여 수익을 창출하고 공동의 이익과 사회적인 가치를 만드는 사회적 경제교육을 몸소 체험하고 있다.학생들은 손수 만든 음료·디저트와 직접 키운 쌈 채소를 판매하는 등의 경제활
양구군이 올해 한반도섬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지역의 관광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해 한반도섬에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양구읍 고대리에 위치한 한반도섬은 파로호 상류 습지에 한반도 모습으로 조성한 인공섬으로, 물 위를 걷는 느낌을 주는 나무 데크길과 작은 인공섬 안에 전국 팔도가 모두 위치해 있어 재미와 호기심을 주고 휴식과 힐링의 공간으로 각광받고 있다.한반도섬 입구에 들어서 ‘10년이 젊어지는 이곳 양구’, ‘여기 한반도섬’ 등의 문구를 새긴 가랜드를 따라가다 보면 백두대간(오솔길)을 걸을 수 있으며, 둘레길을 따라 우리나라
화천 평화의 댐 오토 캠핑장 내 카라반 시설이 새로운 명소로 인기를 끌고 있다.화천군은 지난달부터 평화의 댐 캠핑장 내에 카라반 10대 설치를 끝내고 운영을 시작했다.카라반은 누구나 편하게 캠핑의 묘미를 즐길 수 있는 이동용 트레일러다.사전 예약을 통해 이용할 수 있는 카라반은 내부에 냉장고와 간단한 조리가 가능한 인덕션, 전자레인지가 설치돼 있다.또 냉․난방기와 화장실, 싱크대를 비롯해 더블 사이즈 침대 1개, 싱글 사이즈 침대 2개(2층). 신발장과 수납장 등 편의시설도 골고루 갖췄다.캠핑장 내에 깔끔하게 관리되고 있는 개수대와
양구수목원에서 산림교육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는 ‘유아 숲 체험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유아 숲 프로그램은 숲을 교육의 장으로 활용하여 유아에게 숲이 가진 다양한 가치와 기능을 체계적으로 전달하면서 유아들의 산림의 다양한 기능을 체험하게 하고 정서 함양을 위해 추진하는 프로그램으로, 양구수목원에서는 매년 5~7세 유아를 대상으로 자연을 관찰하고 체험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봄부터 겨울까지 계속되는 프로그램은 ‘예쁜 옷을 뽐내는 봄꽃과 로제트 식물’, ‘올챙이가 꼬물꼬물’, ‘알록달록 꽃이 피었어요’, ‘풍덩풍덩 물놀이’
화천군에 집중된 우박으로 인해 수많은 농업인들이 극심한 피해를 입었다.지난 10일 오후, 화천군 전역, 특히 상서면과 사내면 등 북부권역에 불과 30여분 남짓한 시간 동안 많은 양의 비와 직경 1~2㎝의 매우 큰 입자의 우박이 쏟아졌다.농가가 미쳐 손쓸틈도 없이 쏟아진 거대한 우박 알갱이들은 삽시간에 밭작물과 과수에 회복하기 어려운 상흔을 남겼다.화천군은 최문순 군수를 비롯해 농업기술센터 직원들은 우박 피해 다음날인 11일 아침부터 상서면 산양리, 봉오리, 다목리, 사내면 사창리 등을 돌며 피해 조사에 나섰다.현장 조사 과정에서 피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진행양구군바둑협회(회장 전상룡)가 지역 여성들의 바둑 인구 저변확대와 두뇌활동을 통한 정신건강 증진을 위해 여성 바둑교실을 오는 9일부터 무료로 운영한다고 밝혔다.여성 바둑교실은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8시 30분까지 2시간 동안 양구군바둑협회 사무실(양구읍 함춘로 116, 2층)에서 진행한다.이를 위해 참여자 20여 명은 메타바둑원장 박혁렬, 타이젬 8단의 대면지도와 개인별로 인공지능 에이아이바둑 ‘나는야 바둑왕’ 프로그램을 병행하여 수업을 진행할
양구문화재단은 ‘2023 찾아가는 청춘양구 노래자랑(이하 노래자랑)’을 지난 24일부터 시작해 주민들의 호평을 받으며 추진하고 있다.지난 24일 DMZ 경제순환센터에서 진행되었던 1회차 노래자랑은 C&L영농조합법인과 함께하며, 유튜브 스트리밍 조회 수 1천 회를 돌파하며 많은 관심과 호응 속에서 진행되었다.노래자랑은 매주 수요일마다 양구군을 순회하며 흥과 끼를 가진 양구군민들을 만나 함께하는 군민 참여형 사업으로, 단체 또는 개인으로 구성되어 총 20회차로 진행되며, 양구문화재단 유튜브 라이브로 송출된다.19회차의 예선을 거친 후,
전국 카누 종목의 최강자를 가리는 제22회 화천파로호배 전국카누대회가 ‘물의 나라’ 화천에서 대한카누연맹․화천군 주최로 열린다.오는24일부터 26일까지, 사흘 간 치러지는 이번 대회에는 중등부, 고등부, 대학 및 일반부 선수단 400여명이 출전할 예정이다.카누 종목 특성 상 대회 개막일 이전임에도 사전 훈련을 위한 선수단이 화천군에 속속 캠프를 차리고 있다.이미 7개 실업팀이 화천에서 진지훈련에 한창이며, 내주부터는 대학팀들이 본격적으로 캠프에 입성할 예정이다.대회 이전에는 중․고등부 대다수 팀들이 화천에 방문할 것으로 보이는 만큼
양구군이 31일 양구지역의 대학교 재학생 259명에게 총 5억 5천 7백만 원의 등록금 전액을 지급 완료했다.학년별로는 1학년 90명, 2학년 59명, 3학년 55명, 4학년 55명으로, 최소 6만 원부터 최대 482만 원까지 총 5억 5천 7백만 원의 등록금을 지급했다.대학생 등록금 전액 지원사업은 민선 8기 핵심 공약사업으로, 군민들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균등한 고등 교육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의 인구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추진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국가장학금과 교내 장학금 등을 제외한 등록금 실 납입액 100%를 지원
전국 최대 황태 생산지 인제군에서 오는 5월 27일부터 29까지 3일간 제23회 황태축제가 개최된다.축제를 주최․주관하는 용대3리 황태마을과 황태축제위원회는 3일간의 축제 일정 동안 방문객들의 오감을 즐겁게 할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올해 황태축제는 ‘황태와 자연의 조화로운 향연 용대리’를 주제로 첫날인 27일 오전 10시, 인제군 북면 용대3리 삼거리 일원에서 본격적인 일정을 시작한다. 27일 오후 2시 개최되는 개막식에는 평양민속예술단, 인기가수 현숙․백미현․서가비․김종석 등이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달굴 예정이다.축제장
양구문화재단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 ‘무지개 물고기’ 공연을 오는 20일(토), 21(일) 14시와 17시 총 2회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막을 올린다.뮤지컬 ‘무지개 물고기’는 어린이 추천 도서인 마르쿠스 피스터의 그림동화를 원작으로 바닷속 친구들을 통해 바라보는 친구들과의 나눔과 화합을 다룬 뮤지컬이다.뮤지컬은 관객과 함께 노래하고, 춤추며 만들어가는 국내 최초 싱어롱 콘서트 뮤지컬로, 환상적인 무대와 신비로운 바다 영상으로 상상력을 자극하는 등 아이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예정이다.예매는 양구문화재단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