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경기 59골, 강원FC는 올 시즌 구단 득점 기록의 대부분을 새로 썼다. 59골은 지난 2009년 K리그에 뛰어든 이래 1부리그 최다 득점이다. 경기당 1.55골 역시 가장 높은 수치다. 19경기 연속 득점은 구단 최다이자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기록이다. 강원FC보다 더 많은 득점을 기록한 상위 스플릿 구단은 ACL에 진출하는 전북 현대, 제주 유나이티드, 수원 삼성뿐이다. 역사에 남을 만한 골들과 그 숨은 이야기에 대해 소개하고자 한다.◆ 3월 4일 상주전 이근호 선제골 : 새로운 강원FC 등장강원FC는 지난 3월 4일 상주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와 충남문화산업진흥원(원장 김인수, 이하 진흥원)은 충남 전통문화 산업 활성화를 위해 ‘백제명주 3종’을 개발하여 24일 서울 양재 aT센터(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17 대한민국 우리술 대축제’에서 처음으로 선보인다고 밝혔다. 민선 6기 안희정 충남도지사 경제 산업 분야 공약 과제로서 충남 전통문화산업의 경쟁력 있는 장르를 발굴하고 육성하기 위해 추진된 ‘전통문화 활성화 사업’은 2015년 실시된 ‘충남 전통문화산업 기초실태조사’를 토대로 충남에 116개의 양조장이 존재하며 국가지정과 도지정 무형문화재
예스24가 11월 4주 베스트셀러를 발표했다. 예스24 11월 4주 종합 베스트셀러에서는 미국의 인플루언서 마크 맨슨의 ‘신경 끄기의 기술’이 2주 연속 1위를 차지하며 연일 독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무한 긍정만을 강조하는 기존 자기계발서들과 다른 관점을 취하는 ‘신경 끄기의 기술’은 포기할 줄 알아야 인생에서 정말 중요한 것들을 발견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전달한다. 한 해를 정리하고 새해를 준비하는 연말이 다가오면서 개인의 성장과 발전에 도움을 주는 자기계발서의 인기가 지속되고 있다. ‘자존감 있는 아이로 키우는 법’을
교육부(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김상곤)가 주최하고 서울교육청(교육감 조희연)과 한국교육학술정보원(원장 한석수)이 주관하는 ‘2017 대한민국 미래교육박람회’가 2017년 11월 23일(목)부터 11월 25일(토)까지 사흘 간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된다.올해로 13회째를 맞이하게 되는 이번 행사는 초ㆍ중ㆍ고등학교, 교육청 및 교육관련 연구기관 등 약 217개의 기관이 참가하여 다채롭고 풍성한 체험ㆍ전시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며, 우리 교육을 돌아보고 미래를 전망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2017 대한민
강릉소방서장 이 진 호 ‘골든 타임!’ TV,신문 등 언론매체를 통해 누구나 한번쯤 들어본 적이 있을 것이다. 긴급상황의 경우 출동하는 소방대가 얼마나 빨리 현장에 도착하느냐에 따라 생사 여부가 결정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강릉소방서는 골든타임 확보를 위해 주기적으로 소방통로확보 훈련 과 소방차 길 터주기 캠페인을 실시하여 중요성을 홍보하고 있지만 출동하는 소방차량에 길을 양보하거나 주택가 골목길의 주·정차 문제는 쉽게 해결되고 있지 않다.불법 주·정차 차량으로 인한 대표적인 사고사례가 지난 2001년 3월에 발생한 서울 홍제동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세월호 2기 특조위 설치를 위한 사회적참사법의 통과를 바라며 농성하고 있는 세월호 유가족의 노고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해양수산부의 은폐로 상처받았을 유가족들에게 다시 한 번 머리 숙여 사과드린다.지금 세월호 유가족들은 세월호의 진실이 밝혀지도록 세월호 2기 특조위 설치를 위한 사회적참사 법안이 내일 정기국회에서 통과되도록 간절히 바라고 있다.하지만 자유한국당 등 일부 야당은 이 법안의 처리에 적극적으로 임하지 않고 있다.어떤 일이 있더라도 신속처리 안건으로 사회적참사법안은 내일 본회의를 통과해야 한다.
언론노조 KBS본부 경남지부가 호프집을 빌려 술을 팔아 투쟁기금을 마련하는 행사를 벌였다고 한다.충격적인 사실은 그 ‘호프데이’가 수능까지 연기하게 만들었던 포항지진 바로 이튿날 진행되었다는 것이다.KBS는 국민이 낸 시청료로 운영되는 ‘공영방송’이자 ‘국가재난 주관 방송사’이다. 국민들은 집을 잃고 지진의 공포에 떨고 있는데 국가재난 주관방송사인 KBS의 언론노조는 술판을 벌이고 있었던 것이다.과연 이들은 누구를 믿고, 이런 추태를 부리는 것인가?이날 벌어진 술판에서 발생한 수익금이 600만원에 이르고, 일부 기관의 공보관들은 친
세월호 미수습자의 유골 추가발견 은폐사건에 대해 장관이 입장을 발표하고 대통령과 국무총리가 유감을 표시하는 선에서 끝내려고 한다면 책임정치가 아니다.먼저 주무장관인 해수부 장관이 자리를 물러나고 책임소재를 분명히 가려야 국민이 납득할 수 있다.문재인 대통령과 정부가 제1국정과제로 적폐청산을 내걸었으면서도 정작 자신들의 적폐에는 남 탓하며 나몰라라 한다면 똥 묻은 개가 재 묻은 개 나무라는 격이다.이 사건의 본질은 문재인 정부 내각의 무능함이다. 이 사건을 해수부 공무원들이 깔아뭉개려 했다면 이는 명백히 해수부 장관의 지휘감독 책임이
'모두를 빛나게 하는 불꽃’이란 슬로건으로 대한민국 전역을 달리는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의 성화가 22일(수) 전남 나주와 화순을 밝혔다.이날 성화는 나주 영산포 홍어의거리, 나주읍성, 혁신도시를 경유해 화순 고인돌유적지, 화순적벽 등 87.2㎞를 달려 화순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점화됐다.나주를 방문한 성화봉송단은 지역이 자랑하는 풍광을 접목한 이색봉송을 진행, 세계에 대한민국의 자연경관을 소개했다.나주에 도착한 성화는 앙암바위, 영모정, 기오정 및 대한민국 4대강 중 하나인 영산강과 어우러져 나주의 아름다운 풍경을 밝혔
강릉원주대(총장 반선섭) 보건복지대학 다문화학과(학과장 김지혜)는 이주민영화제 집행위원회, 원주영상미디어센터‘모두’와 공동 주관으로‘제11회 이주민영화제 원주 순회상영전’을 개최한다.※ 행사 일시: 2017. 11. 30.(목) 15:00 원주영상미디어센터 ‘모두’ (원주 건강센터 4층)이주민영화제는 이주민방송 MWTV에서 해마다 개최하는 대표적인 문화행사다.영화를 매개로 이주민들이 자신들의 문화를 스스로 향유하는 동시에 이주민과 선주민들이 서로 소통과 화합을 도모하는 영화제로 올해 제11회를 맞이했다.이번 원주 순회상영전‘다시 국
국내여행사 등 유관기관 및 한국관광공사 외국인기자단 초청경강선KTX 미리 타보고.. 올림픽 베뉴-DMZ 프로그램 체험 등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개최 기원 및 올해 말 개통예정인 KTX를 기념하기 위해 ‹경강선 고객평가단 2차 시승 및 올림픽-DMZ투어›를 11월 23일(목)부터 24일(금)까지 1박2일로 진행한다. 행사는 서울역 환영행사를 시작으로 경강선 시승, 강릉지역 올림픽 베뉴 및 고성 금강산전망대 등을 방문할 계획이다.동계올림픽에 대한 붐업 및 대국민 관심을 제고하기 위해 올림픽 홍보체험
(사)정선아리랑보존회(회장 유영란)에서 주최하고 정선군에서 후원하는 제5회 정선아리랑 창작가사 발표회가 오는 11월 23일 오후 7시 정선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열린다.이번 정선아리랑 창작가사 발표회는 정선아리랑전수관에서 운영하는 정선아리랑 가사 짓기 교실의 1년간 성과를 발표하고 당선작에 대한 시상을 한다.제5회 창작가사 당선작 장원은 “삼대명문 종갓집에 세경받는 머슴꾼이 한푼두푼 세경 받아 장가 밑천 모으다가 칠팔십이 훌쩍넘어, 혼기조차 놓치고 일평생 머슴살이 인생하직 하네”를 쓴 이덕순씨가 차지했다.또한 차상에는 이분자·
화천지역 취약계층 식탁의 김치를 공급하고 있는 화천 김치은행이 22일 올해 첫 김장을 담갔다.김치은행을 운영하는 화천군새마을회(회장:김영수)는 이날 화천읍 장수식당에서 회원, 자원봉사자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담그기 행사를 열었다.화천군새마을회 회원들은 올해 김장을 위해 지난 9월 유휴지 6,611㎡에서 재배한 배추 3,000포기, 무 1,000개를 심었고, 지난 5일 이를 수확했다.화천 김치은행은 기존에 각 사회단체들이 산발적으로 진행하던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연중 효율성있게 운영하게 위해 지난해 말 전국에서 처음으로
농촌진흥청에서 주최한 ‘2017 최고품질 농산물 생산단지 선정’ 심사에서 양구 아스파라거스 작목반(회장 김영림)이 최우수상인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상을 수상하게 됐다.이번 심사에는 전국의 각 지역을 대표하는 16개 농산물 생산단지가 참가했다.심사는 단지 운영과 사업 추진, 판매실적 및 홍보 등의 항목에 따라 1차 서류심사를 통해 10개 단지를 선발했으며, 2차 발표 심사를 통해 최종적으로 양구 아스파라거스 작목반이 최우수단지로 선정됐다.양구 아스파라거스 작목반은 지난 2005년부터 아스파라거스를 처음 재배하기 시작해 지난 2013년부터
홍천군은, 자매도시인 필리핀 산후안시에 한국어와 한국문화 공부 열풍이 불고 있다고 밝혔다.필리핀 산후안시에서는 지난 11월 13일부터 “한국어와 한국문화” 강좌가 진행되고 있으며, 첫 회 과정에 25명의 주민들이 참가하여 한국어와 한국 문화를 열심히 배우고 있다고 전했다.“한국어와 한국문화”는 월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총 13일간 진행되는 과정으로 매일 아침 8시부터 오후 5시까지 회당 8시간, 총 104시간의 과정으로 운영되며 한 회에 수강하는 인원은 25명으로, 총 300여명이 신청하여 2018년까지 계속 운영될 계획이다.군은 지난
인제군보건소는 22일(수) 오후 2시부터 농업기술센터 조리 실습실에서 관내 일반음식점 영업자, 빙어축제장 영업 경험자 등 3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빙어요리 시연회 및 교육을 진행하였다.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1월 27일부터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월 22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금년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실시한다.이번 제2차 정례회의 주요내용으로는 1. 2018년도 당초예산안, 2. 2017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3. 조례안 등 안건심사 그리고 4. 「예산결산특별위원회」, 「강릉 군비행장 주변마을 피해대책 특별위원회」, 「2018평창동계올림픽 지원 특별위원회」 의 활동이 있다.이중 2018년도 당초예산안은 금년도 대비 12.8% 증가한 855,344백만원으로 12월 4
평창군(군수 심재국)은 11월 22일 평창군청 소회의실에서 2018 평창윈터페스티벌 총감독에 신현식 관광학 박사를 위촉했다.현장형 학자인 신현식 총감독은 2016 평창효석문화제, 2017 평창윈터페스티벌의 총감독을 역임하고, 평창효석문화제를 문화체육관광부 유망축제에서 우수축제로 업그레이드 하는 성과를 만들었으며, 평창윈터페스티벌의 ICE페스티벌 평창송어축제를 강원도 우수축제 선정으로 이끈 지역축제 전문가이다.이날 위촉식에서 신현식 총감독은 “동계올림픽 특구사업으로 운영되는 평창윈터페스티벌을 올림픽 개최국인 대한민국의 대표 겨울축제로
아름다운 섬강변을 따라 걸으며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다짐하기 위한 ‘횡성군민 한마음 섬강변 걷기대회’가 오는 25일 10시 횡성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횡성군체육회 주관, MG횡성새마을금고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대회는 지난 5월 14일 강원도민체전을 하루 앞두고 2018명이 참여한 국내 단일장소 최다인원 릴레이허그 퍼포먼스를 통해 한국기록원(KRI) 최고기록에 도전한데 이어 동계올림픽 성공 개최와 열기 확산을 위해 개최하는 두 번째 행사다.걷기구간은 횡성종합운동장에서 출발해 횡성댐에서 돌아오는 20.18km와
속초시가 지난 2월 5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는 등 겨울 명품축제로의 발돋움했던 “붉은대게 속초” 축제준비에 본격적으로 돌입했다.‘2018 붉은대게 속초’는 올해보다 하루 연장하여 다음해 2월 8일부터 11일까지 4일간 청호동 수협 부두일원에서 개최한다.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붉은대게라는 지역의 특화자원을 활용하여 음식관광 및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통해 차별화된 축제 콘텐츠 개발 및 도시블랜딩화로 전국 제1의 힐링푸드 우수축제로 발전하는 토대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또한 이번 축제는 국내 관광객뿐만 아니라 평창동계올림픽이 시작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