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성화가 27일(월) 담양·곡성에서 봉송을 진행, 전라남도에서의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쳤다.성화는 담양공업고등학교를 출발해 죽녹원, 메타프로방스를 지나 곡성 옥과중학교, KT곡성지사 등 8개 구간 69㎞를 달렸다. 마지막으로 섬진강기차마을에서는 증기기관차를 타고 봉송을 진행, 전남지역 일정을 마무리했다.담양·곡성 지역의 성화봉송은 당초 23일(목) 진행될 예정이었으나 2018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연기됨에 따라 27일로 조정되었다.이날 성화봉송행렬은 담양군이 자랑하는 죽녹원과 메타프로방스를 방문, 많은 사람들의
2018 평창 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의 국내 후원과 기부 금액이 1조원을 넘어서 ‘경제 올림픽’ 개최에 청신호가 켜졌다.조직위원회(위원장 이희범)는 27일 “성공적인 평창올림픽 개최를 위한 국내 공공기관과 민간기업 등의 후원금과 기부 금액이 당초 목표액 9,400억 원 대비 107.3%인 1조 92억 원을 달성했다.”고 밝혔다.특히, 삼성과 현대자동차그룹, SK, KT 등 재계 20위 이내 대부분의 기업이 참여하는 등 총 66개의 후원사를 모집한 상태로, 현재 추진 중인 계약을 마무리하면 후원사가 80개에 달할 것으로 전
정선군(군수 전정환)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를 기원하고 정선토속음식 수도권 소비자 입맛을 사로잡기 위해 마케팅 활동을 전개한다.군에서는 오는 11월 28일부터 29일까지 2일간 안산시 상록구 성포예술공원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 성공 개최 기원 정선토속음식 홍보 및 김치축제를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정부의 석탄산업 합리화 정책으로 삶의 터전인 고향을 떠나 새로운 보금자리를 마련해 살아가고 있는 정선 출향인 4만 여명이 활동하고 있는 안산시에서 개최되는 만큼 그 의미가 남다르다.군은 2018 평창공계올림픽의 성공개최를 붐
강릉시의회(의장 조영돈)는 11월 27일 오전 10시 제263회 정례회 제1차 본회의를 시작으로 다음달 12월 22일까지 26일간의 일정으로 금년 마지막 회기인 제263회 제2차 정례회를 개회 했다.오늘부터 26일간 일정으로 열리게 되는 제2차 정례회는 집행부에 대한 시정질문은 물론 2018년도 예산안을 비롯한 주요 현안사항에 대한 안건 심사가 계획되어 있다.특히 2018년도 예산안 심사는 금년보다 12.8% 증가한 총 855,344백만원이 제출되어, 새해 강릉시가 나아갈 길과 해야 할 것을 정하는 일인 만큼 강릉시의 미래를 준비하
동계올림픽이 불과 74일 남은 시점에서 올림픽 기간 중 과다한 숙박가격, 개별 관람객 예약거부 등 숙박문제가 이슈가 되고 있다. 특히, 강릉·평창 지역의 높은 숙박가격과 단체·장기손님 외 개별 관람객 예약 거부는 올해 연초부터 문제가 되어 왔다.이러한 현상은 강릉·평창지역의 호텔, 리조트, 콘도 등 양질의 시설은 조직위원회에서 대부분 확보·운영하고 있고, 일부 여행사 등에서 모텔, 펜션 등 확보를 위해 경쟁적으로 높은 수준의 숙박요금을 숙박업주에게 제시해서 요금 기대치를 높인 결과이다.현재, 연초에 비해서 숙박업계의 과열된 가격 분
홍천군은『2017 홍천군 좋은일터 취업박람회』를 11월 29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홍천여자고등학교 목련관에서 개최한다.홍천군, 강원도, 강원지방중소기업청, 고용노동부강원지청, 강원대 BIT융합신산업창의인재양성사업단이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관내 기업체들의 인력난 해소와 구직희망자의 지역일자리창출을 통해 군민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이번 취업박람회는 전기, 설계, 토목, 간호 등 기술업체를 포함하여 제조업 등 22개의 다양한 구인업체가 참여하여, 채용을 하거나 일자리 구직을 위한 상담 등 취업준비에
지방공항‧지역경제 활성화, 국토 균형발전, 올림픽 성공개최 견인차 역할양양지역 기관‧사회단체가 양양국제공항을 모기지로 하는 저비용항공사인 ‘플라이양양’ 항공운송사업 면허발급 촉구에 나섰다.군은 양양군의회 이기용 의장과 장석삼 도의원, 정준화 양양군번영회장을 비롯한 8개 기관‧사회단체장이 11월 27일(오후 3시경) 국회 정론관에서 플라이양양의 면허발급 정당성 등을 포함한 호소문을 발표한다고 밝혔다.올림픽공항으로 지정된 양양공항을 모기지로 한 플라이양양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전 취항을 목표로 지난
화천군이 2017 제3회 트래블아이 어워즈에서 겨울 축제부문 최우수상을 수상했다.트래블아이는 지난해 11월부터 지난달까지 1년 간 지역호감도, 축제, 음식, 특산품, 전통시장, 관광시설, 시티투어, 관광마케팅 등을 기준으로 전국 24개 광역 및 기초지방자치단체를 평가했다.그 결과 지난 21일 화천군이 화천산천어축제 등의 성공에 힘입어 축제부문 겨울 최우수상 수상자로 결정됐다.관광정보 플랫폼인 트래블아이는 축적된 관광정보 사용자 빅데이터를 분석해 매년 11월 ‘트래블아이 어워즈’를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화천산천어축제는 11년 연속 관
춘천시립도서관 어린이 시설이 전국적인 관심과 부러움을 사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석사동으로 신축 이전한 시립도서관이 지난 9월 정식 개관 이후 장남감도서관과 어린이도서관 시설 구성, 운영 방법 등을 배우려는 연수단 방문이 계속 이어지고 있다.이달 현재까지 수도권을 비롯, 전국에서 500여명이 넘는 견학단이 찾았다.연수단은 기초자치단체 뿐 아니라 시립, 군립도서관, 어린이 회관 운영팀이 주를 이루고 있는 가운데 해당 시설이 없는 양구, 홍천 등의 초등학교 교사와 학생들도 방문하고 있다.9월 서울시 강동어린이회관을 시작으로 횡성군립도서
평창군은 전국 최초로 군을 방문하는 내‧외국인의 길안내 및 관광 편의를 도모하기 위하여 보행자용 다국어 도로명판석(화강암)을 시범 설치했다고 밝혔다.기존의 도로명판은 교차로나 큰도로 중심으로 설치돼 보행자의 입장에서는 접근성과 시인성이 낮고 타 시설물로 복잡한 단점이 있었다.이에 평창군은 보행자들이 걷는 횡단보도 위주의 인도에 화강암판석에 도로명을 표기하여 다른 도로시설물들과 겹치지 않게 하였다.설치지역은 대관령면 대관령로에 9개소, 횡계길에 6개소를 시범 설치하였고, 내용에는 도로명, 로마자, 중국어, 일본어를 표기하였
속초시 대포동 설악해맞이공원 앞 설악항에서 활어회센터 증축 및 물양장 연장공사가 준공됨에 따라, 27일(월) 오전 11시에 준공식을 개최하였다.설악항 활어회센터는 수산물 유통 활성화 및 어업인 소득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2010년도에 1층(681.80㎡)으로 준공되었으나, 공간이 협소하여 사계절 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음에도 단체 관광객 유치의 한계가 있어 금번에 4억원을 투자하여 2층(316.47㎡)으로 증축하였다.또한, 건물 옥상을 전망대로 활용해 관광객들이 확트인 동해바다를 조망하고 포토존 등이 마련되어 단체 관광객이 이
고성군은 오는 29일 저녁 7시, 거진읍에 위치한 고성군문화복지센터에서 2017년 전문예술 창작지원사업의 일환으로 〈7번국도, 나로미터〉를 주제로 공연을 진행한다.지역을 중심으로 25년째 활동하고 있는 전통문화예술 사회적 기업인 유한회사 RUN 갯마당의 이날 공연은 부산에서 시작하여 강원도 고성까지 513km의 7번 국도를 따라 자아를 찾아떠나는 여정을 그린 작품으로 나로미터는 ‘나’로부터의 물리적·심리적·감성적 거리를 표현하는 말이다.7번 국도의 시작지점인 부산(0km)을 시작으로, 울산(51km), 경주(93km), 포항(119
동해시(시장 심규언)와 동해문화원(원장 홍경표)은 오는 11월 28일(화)부터 4일간 문화원 일원에서 「제21회 동해문화원 문화학교 종합 예술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예술전은 전시와 발표회로 구분되어 진행된다. 전시회는 지난 1년간 문화원 문화학교 수강생의 갈고 닦은 실력으로 만든 서화작품 70여점을 28일(화) 오후 3시부터 4일간 문화원 로비에서 전시한다.같은 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발표회는 1부 수료식과 2부 발표회로, 1부 수료식에서는 공로패와 모범생 시상, 수료증이 전달되고, 2부 발표회에서는 가야금 교실을
원주시가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이 주관한 제2회 대한민국 지방자치 정책대상에서 ‘화장시설 공동건립’이란 주제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지난해 ‘원주새벽시장’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올해까지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이 대회는 전국 17개 광역자치단체,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혁신적인 개별 정책을 발굴해 정부, 지자체, 공공기관 등에 폭넓게 알리기 위한 상이다.광역시·시·군·구 4개 그룹별로 3곳 씩 총 12곳의 정책이 본선에 진출했다.원주시는 지난 11월 24일 오후 서울 광화문 교보생명빌딩 컨벤션홀에서 열린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2018년 새해 연말연시 색다른 이벤트를 추진한다.올 9월말 개장한 이래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삼척해상케이블카에서 관광객 성원에 보답하고 케이블카에서 맞이하는 색다른 행사를 통해 삼척시만의 차별화된 관광상품 확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및 동해안 관광의 중심지 명품 삼척해상케이블카 이미지 제고를 위해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연말연시 이벤트로 오는 12월 15일부터 역사 내 승무원 산타분장, 크리스마스트리 및 네온사인을 설치하여 연말 분위기를 조성하고, 또한 엽서에 새해소원을 적어서 걸어두는 엽서트리도 운영한다.
아낀전기거래사업에 대해 정보를 제공하고, 온라인 참여신청 가능신청기업에 전기사용 분석과 컨설팅으로 자발적 효율화, 자원 거래소득 발생홈페이지 오픈, 1호가입으로 도청은 실시간 모니터링과 연 4백만원 수익道는 전력 수요관리 중심의 에너지전환정책 추진을 위해 자발적이고 합리적인 에너지 소비와 소득도 올릴 수 있는 ‘아낀전기거래사업’ 전용 홈페이지(www.gwdr.or.kr)를 개설하였다.수요관리시장이란 전기의 감축이 생산활동이 되는 거래시장으로서 ‘약속된 절감’을 ‘발전소’로 인정해 수익을 거래하는 제도이며, 정부의 올해 투자비는 5,
태백시가 미래 성장 동력산업으로 추진하고 있는 「웰니스 항노화산업 육성 기본계획 수립 용역」의 최종보고회가 오는 28일(화) 오후 2시 시청 소회의실에서 개최된다.태백시는 지난 3월 웰니스 항노화산업에 대한 기본구상을 통해 관련산업 동향을 탐색하고 시 여건에 맞는 적용방안을 모색하여 그 가능성을 확인한 바 있으며, 이에 지난 6월 (재)강원연구원, ㈜강원엔지니어링이 참여하는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발주하였다.태백시가 추진하고 있는 항노화산업은 해발 1,000m 내외의 아고산대 자연환경에 기반한 천연자원을 이용한 지
2017시즌 강원FC는 신예들의 활약에 미소를 지었다.강원FC는 올 시즌 K리그 클래식 38경기의 여정을 스타플레이어들의 활약에 힘입어 아름답게 마무리했다. 공격진에 이근호, 정조국, 디에고, 김경중 등의 선수들이 화력 쇼를 펼쳤고 중원에는 황진성, 오승범, 오범석과 같은 베테랑들이 중심을 잡았다. 수비는 정승용, 김오규, 안지호와 같은 선수들이 몸을 던지는 방어로 상대를 가로막았다. 이들과 함께 호흡을 맞춘 강원FC의 23세 이하 신예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고기연)은 11월 27일 대회의실에서 향후 20년간 산림정책의 목표와 추진방향을 제시하고자 제6차 지역산림계획 검토 회의를 개최했다.지역산림계획은 산림청의 ‘산림기본계획’을 토대로 동부청 내 7개 국유림관리소의 ‘국유림종합계획’ 및 ‘산림경영계획’을 수립하는 기준이 되는 지방산림청 내 최상위 계획이다. 제5차기 계획은 금년에 종료되고 내년부터 20년간 제6차기 계획이 시행될 예정이다.이날 회의에서는 현재까지 작성된 지역산림계획을 검토하고, 산림생태계보존ㆍ재해예방ㆍ산림복지ㆍ일자리 창출 등 핵심추진과제가 지역사회 여
강원도교육청(교육감 민병희)은 학업중단 위기 학생의 조기 발견과 지원 강화를 위한 교육·상담·복지 통합워크숍을 27일부터 28일까지 이틀간, 원주 인터불고에서 개최한다.이번 워크숍은 교사 및 교육전문직원, 상담전문가, 교육복지사 등이 함께 학업중단 위기학생의 조기발견과 지원을 위한 학교내 협업 강화 및 관련 기관의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열린다.특히, 워크숍에서는 지역별로 학교 및 관련 기관(교육지원청, Wee센터, 대안교육 위탁교육기관, 청소년쉼터 등)이 함께 모여 소통과 공감을 통한 입체적 학생 지원으로 학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