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고의 마스터즈 대회로 손꼽히는 2023 화천 DMZ 랠리가 오는 14일 개최된다.화천 DMZ 랠리는 천혜의 비경을 간직한 민간인 통제선을 넘나드는 총연장 73㎞ 코스에서 치러져 라이더들의 관심을 한 몸에 받는 인기 대회다.화천군이 주최하는 이번 대회의 경기는 개최 당일 오전 8시30분 화천생활체육공원에서 열리는 개회식에 이어 오전 9시 정각에 시작된다.대회는 개회식에 이어 화천청소년수련관에서부터 시작된다.참가자들은 수련관을 출발해 화천대교(인공폭포)부터 해산~해산령~해산터널 입구 구간~평화의 댐~안동철교를 거쳐 한묵령~딴산~
양구군의 대표 봄축제, 올해로 20주년을 맞이한 ‘2023 양구곰취축제’가 5일부터 7일까지 양구 서천 레포츠공원 일원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어 다시 한번 강원도 대표 봄 축제로서의 명성을 입증했다.5월 5일 어린이날부터 사흘간 개최된 이번 축제는, 개막일부터 이틀간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수많은 관람객이 방문해 신나고 즐거운 무대 공연을 비롯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와 전시행사, 봄 향기 가득한 곰취를 활용한 먹거리 등을 즐겼다.곰취 축제장은 첫날부터 양구군민뿐만 아니라 외지에서 찾아온 방문객,
윤석열 대통령, 긍정평가 33%, 부정평가 57%한국갤럽이 2023년 5월 첫째 주(2~4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0명에게 윤석열 대통령이 현재 대통령으로서의 직무를 잘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잘못 수행하고 있다고 보는지 물었다. 그 결과는 긍정평가는 33%, 부정평가는 57%라고 밝혔다. 정당 지지도: 국민의힘 35%, 더불어민주당 32%, 무당층 28%지지하는 정당은 국민의힘이 35%, 더불어민주당 32%, 지지하는 정당 없는 무당층 28%, 정의당 4%라고 밝혔다. '여당 다수 당선' 37%, '야당 다수 당선' 49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철암 관광 활성화를 위해 5월 5일부터 10월까지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 철암 도보 투어를 시작한다고 밝혔다.시는 우리나라 근대산업사의 상징적인 시설물인 철암역두 선탄시설을 활용하여 전국 유일의 가행 탄광 관광 콘텐츠 ‘철암역두 선탄시설 투어’를 운영하고 문화관광해설사를 배치하여 관광객들에게 태백 탄광의 역사‧문화에 대해 흥미로운 이야기를 전달할 계획이다.또한,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걸으며 해설을 듣는 철암 도보투어가 철암탄광역사촌부터 쇠바우골 탄광문화장터, 삼방동까지 철암 일원에서 운영될 예정이다. 철암
제16회 용수골꽃양귀비축제 / 5.19.(금)~6.6.(화) 꽃양귀비축제장제21회 장미축제/ 5.26.(금)~5.28.(일) 단계동 장미공원오는 5월 원주 곳곳에서 다양한 축제가 펼쳐진다.먼저 5월 5일부터 14일까지 열흘간 원주한지테마파크 일원에서 제25회 한지문화제가 개최된다.이번 축제는‘색으로 떠나는 종이여행’을 슬로건으로 원주 지형을 한지와 키네틱 윈드아트로 구현한‘종이의 숲’, 시민들이 참여하는‘달빛정원’등 다양한 전시 프로그램을 선보인다.다음 달 5일 오후 7시에 열리는 개막식에서는 축제의 백미인 ‘한지패션쇼’가 펼쳐진다
간현관광지 야간코스 ‘나오라쇼’가 동절기 휴장을 마치고 5월 5일 개장한다.나오라쇼는 미디어 파사드, 음악분수, 야간경관조명 등 총 3가지 테마로 구성돼 있다.미디어 파사드는 폭 250m, 높이 70m의 자연 암벽에 원주의 대표적인 설화 ‘은혜 갚은 꿩’을 소재로 자연물 암벽에 투사되는 미디어 파사드를 생생하게 만나볼 수 있는 콘텐츠다.소금산 절벽을 배경으로 최대 60m를 쏘아올리며 아름다운 음악과 분수의 향연으로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는 음악분수는 국내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삼산천교를 따라 설치된 야간경관조명은 레이저, 안개분수
강릉시는 주요 관광지인 경포 인근을 휩쓸고 간 산불로 인해 위축된 관광수요를 회복하고 피해 주민들의 빠른 일상 복귀를 돕기 위해 관광객이 함께하는 “강릉 방문 SNS 인증 포토존 이벤트”를 실시한다.경포 해수욕장 인근의 산불 피해 현장 환경을 정화하고, 해변 중앙통로에는 “강릉여행이 최고의 자원봉사입니다”, “강릉여행은 사랑입니다”등의 응원 메시지가 담긴 포토존 설치를 완료하였다.이와 함께 관광 집중 홍보 기간인 6월 말까지 지역 주민에게 용기와 희망을 주는‘착한여행’에 많은 관광객들의 동참을 이끌어 낼 수 있도록 강릉 방문 SNS
양양군이 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 준비를 위해 부행사장으로 선정된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내 경관을 정비할 계획이다.2023 강원세계산림엑스포은 “세계, 인류의 미래, 산림에서 찾는다”라는 주제로, 9월 22일부터 10월 22일까지 31일간 주행사장인 강원도세계잼버리수련장(고성군)을 비롯하여 주변 도시인 속초시·인제군·양양군에서 열리게 된다.양양군의 엑스포 심볼마크는 ‘잎’이며, 이는 ‘힐링’의 의미를 담고 있다.이처럼 양양 송이밸리자연휴양림에는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감상할 수 있음은 물론,목공예 기술자들의 경
2023 세계 컬링선수권대회가 오는 22일(토)부터 29일(토)까지 8일간 빙상도시 강릉에서 펼쳐진다.이번 대회는 남녀 혼성 2명으로 구성된 팀이 8엔드 경기를 치르는 믹스더블과 50세 이상 4명의 선수들이 8엔드 경기를 진행하는 시니어 컬링이 동시에 치러진다.믹스더블 경기는 총 20개국 20팀이 참가한 가운데 강릉컬링센터에서 펼쳐지며, 한국 국가대표팀은 22일(토) 오전 10시 헝가리 팀과 첫 대결을 펼친다.강릉하키센터에서 진행되는 시니어컬링 경기에는 26개국 40팀이 참가하며, 전원 강릉 시민들로 구성된 강릉솔향클럽팀이 국가대표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일출의 명소이자 한국관광 100선에도 선정된 추암해변이 간관광명소로 탈바꿈하고 있다고 밝혔다.그동안 추암해변 일원 조각공원 내 야외무대와 연못을 조성하고 공원 산책로에 예술 조각품 30점과 추암일출을 상징하는 조형물을 설치함에따라 관광객들이 예술작품을 감상하면서 산책할 수 있는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이와함께, 주변의 관광시설물을 지속 정비하면서, 추암해변 석림과 촛대바위, 출렁다리 등과 연계, 추암 관광지는 많은 관광객들이 찾는 핫플레이스가 되고 있다.시는 추암해변을 야간관광명소로 조성하기 위해
양구수목원은 14일부터 30일까지 ‘제3회 수목원과 함께하는 튤립여행’ 행사를 개최한다.양구군은 아름답고 화사한 봄 풍경을 가득 느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4만여 본이 증가한 12만여 본의 튤립을 수목원 곳곳에 식재했고, 형형색색의 아름다운 꽃봉오리들이 만개해 상춘객들을 맞을 준비를 마쳤다.봄맞이 개장을 위해 수목원은 그동안 화분 갈이, 입 뽑기 등의 작업을 실시했고, 겨우내 손질한 분재 작품들을 야외전시장으로 옮기고 정원석을 새롭게 배치했으며, 방문객들이 편안한 마음으로 힐링하고 봄의 기운을 만끽할 수 있도록 만개한 튤립과 어울리
강원도교육청(교육감 신경호)은 11일(화) 오전 8시 30분경 강릉시 난곡동에서 산불이 발생하자 경포대초등학교 학생 71명, 경포대초등학교 병설유치원 원생 11명을 10시경 학부모에게 인계하여 귀가조치하였다. 학생 대피 당시 교직원 21명 중 2명은 학교에 남아 산불 상황을 감시하고 있었고, 나머지 교직원은 초당초등학교에서 대책 회의를 가졌다.이후, 14시경 경포대초등학교에서 대기 중이던 소방 인력이 철수하고, 학교에서는 담장 등에 물을 뿌려 혹시 모를 피해에 대비 중이다. 이 과정에서 학교와 학생 피해는 없으며, 학교 담장과 주변
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 이라는 주제로 7일 개막하여 16일까지 주요행사가 펼쳐지고, 4월 23일까지 유채꽃 축제는 열립니다.
남대천르네상스 프로젝트를 통해 생태보전과 힐링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한 양양 남대천에, 산란기를 맞은 황어가 나타나 봄이 돌아왔다는 신호를 역동적으로 알리고 있다.황어는 연어와 함께 남대천을 대표하는 어류로, 일생의 대부분을 바다에서 지내다가 산란기인 봄철에 하천으로 올라와 모래나 자갈바닥에 알을 낳는다.올해도 여지없이 양양 남대천으로 올라오기 시작하여 작년과 같이 ‘황어 반 물 반’이라는 표현을 할 정도로 곧 많은 황어가 올라올 것으로 기대된다.특히, 남대천 르네상스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으로 조성된 샛강(생태관찰수로)에도 황어와 연어
중동부 최전방 화천군의 숨겨졌던 비경이 공개된다.화천군은 오는 21일부터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화천 구간 운영을 시작한다.문화체육관광부, 통일부, 국방부, 행정안전부, 환경부 등 정부 부처가 21일부터 전국 DMZ 평화의 길 테마노선 11개 코스를 일제히 개방키로 결정한데 따른 조치다.화천지역에서는 화천읍 배수펌프장 주차장을 시작으로 백암산 케이블카~백암산 전망대~오작교~감우 삼거리~평화의 댐에 이르는 총연장 95㎞ 코스가 운영된다.이중 오작교에서 감우 삼거리에 이르는 3㎞는 도보 이동 구간이다.화천군 DMZ 평화의 길 테마
화천군이 산불위기가 고조됨에 따라 대응을 강화하고 있다.화천군은 ‘2023 청명‧한식 대비 산불방지 특별대책 목 지키기’근무를 지난 주말인 1~2일에 이어 평일인 4일까지 연장했다.이에 따라 군은 이날부터 모든 부서의 인력 50%를 5개 읍‧면 주요 등산로와 입산통제구역 등 지정된 거점에 투입했다.투입된 인력은 이날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30분까지 산불 감시를 비롯해 입산자 무단 취사, 흡연 행위 계도에 나서고 있다.또 군단위 합동 점검반과 행정 지도반을 편성해 논‧밭두렁, 쓰레기 등 불법 소각행위 등 단속도 병행하고 있다.이같은
삼척시 대표 봄 축제 ‘2023년 제19회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가 ‘삼척맹방 유채꽃과 봄가득 희망가득’이라는 주제로 오는 4월 7일(금)부터 4월 23일(일)까지 17일간 열린다.올해로 19회째를 맞는 맹방 유채꽃 축제는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열리지 못하다가 4년 만에 다시 관광객들을 맞이하며, 따스한 봄날에 유채꽃의 노란 빛으로 4월을 물들일 예정이다.근덕면 상맹방리 일대 6.8ha에 펼쳐진 유채꽃들은 푸른 바다, 그리고 도로를 따라 늘어선 벚꽃과 함께 어우러져 삼척맹방 유채꽃 축제에서만 볼 수 있는 풍경을 만들어 관광객
강릉시는 올해 유네스코 창의도시 국제네트워크 가입 심사를 앞두고 미식 도시 강릉을 세계에 알리기 위해 특색있는 콘텐츠 제작에 힘을 쏟고 있다.미니어처 음식 제작을 전문으로 하는 유튜브 채널 ‘미니 포레스트’를 통해 다양한 강릉 음식을 주제로 한 영상을 제작하고 유튜브를 통해 배포했다.이번 영상은 감자옹심이, 장칼국수, 물회, 한과 등 강릉의 대표 요리와 디저트인 커피와 커피콩빵까지 손톱만한 크기의 재료와 도구를 사용하여실제 요리와 똑같지만 크기만 작은 미니어처 음식으로 만드는 과정을 고스란히 보여주는 독특한 컨셉으로 제작했다.아주
‘내륙의 바다’파로호에 출항을 알리는 유람선 평화누리호의 뱃고동이 울렸다.평화누리호가 지난 25일 파로호 간동면 구만리 뱃터에서 평화의 댐 구간까지, 올해 첫 운항을 시작했다.겨울잠에서 깨어난 평화누리호는 매일 간동면 구만리 선착장에서 오전 10시와 오후 2시, 평화의 댐 선착장에서 오전 11시30분, 오후 3시30분 출발한다.지난해 7월 시범운항을 거쳐 8월부터 본격적으로 도입된 평화누리호는 구만리에서 평화의 댐까지 편도 약 23㎞ 구간 뱃길을 운항한다.기존에 파로호를 운항하던 물빛누리호가 사람과 차량, 화물까지 수송했었던 것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정주여건 개선과 교통 불편 해소를 위해 도로 인프라 구축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밝혔다.이를위해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는‘북평중학교~봉오마을간 도로개설’(길이 1,142m, 폭 30m) 공사가 내달 착공에 들어간다.2025년까지 7번 국도 상습 정체 구간인 천곡동과 북삼동을 최단거리로 연결하여 차량 흐름을 원활하게 하고, 도째비골스카이밸리, 망상오토캠핑리조트 등 특화 관광지 방문을 위해 지속적으로 동해시를 찾는 관광객의 미래 교통 수요에 대비할 수 있게 된다.또, 북삼동 아파트 밀집지역 일원 병목구간 교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