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는 한라산 설경 탐방객이 크게 늘어 오는 27일부터 한라산 설경버스의 운행횟수를 기존 1일 12회에서 24회로 증편해 운영한다.제주도는 한라산 설경을 만끽하려는 도민과 관광객·등산객이 대중교통을 편리하게 이용하도록 지난해 12월 23일부터 토요일과 공휴일에 한해 제주버스터미널에서 영실매표소까지 왕복 운행하는 임시버스(240번 버스)를 운행해 왔다.지난 크리스마스 연휴에 1일 평균 1,000여명이 설경버스를 탑승한 것으로 추산되는 만큼 이번 주말에 한라산 설경을 찾는 이용객 급증에 대응해 1일
지난 20일 주말 태백지역에 폭설이 오며, 단 3일을 앞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를 기다린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눈조각 전시 외에도 31회를 맞이하여 31가지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준비되어 축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한다.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인 당골광장의 아래로 내려가면, 가족 단위 관광객들이 아이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된 ‘테마공원’을 만날 수 있다.이번 태백산 눈축제 테마공원에는 유튜버 ‘캐리TV 장난
국내 최대 규모의 자전거 축제인 ‘2024 설악그란폰도 대회’의 참가자 모집이 지난 23일 열띤 분위기 속에 마감됐다.설악그란폰도대회는 Gran Fondo World Tour(이하 GFWT) 시리즈 중에 가장 힘든 F등급으로 인증받을 만큼 매우 길고 험한 코스로 유명하다. 매년 자전거 동호인들 사이에서는 “접수령”이라는 험준한 고개에 비유될 만큼 신청부터 치열한 경쟁을 거쳐야만 참가 자격을 얻을 수 있다. 올해도 23일 신청 접수 2분 만에 당초 모집 인원인 5,000명이 몰렸다.올해 대회는 오는 5월 18일 상남면에서 개최될 예정
(재)강릉문화재단은 문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한 ‘2023 도시탐사대’의 기록을 담은 「강릉도시탐사 059」를 발간했다고 밝혔다.「강릉도시탐사 059」은 도시교통·숙박문화·책방(서점)·해안환경도감 등 강릉과 관련한 4개 분야의 탐사 기록과 관련 정보를 담은 책자다.이번 탐사 단행본은 2021년부터 2023년까지 발간된「강릉도시탐사 206」,「강릉도시탐사 094」,「강릉도시탐사 080」을 잇는 네 번째 시리즈물로, 2023년 한 해 동안 약 65명의 탐사대원들이 총 40회의 탐사활동을 통해 발굴한 59곳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있
(제주=국제뉴스) 문서현 기자 = 제주도 세계유산본부는 지난 21일부터 한라산 일대 폭설로 삼각봉에 약 46cm의 적설을 기록함에 따라 탐방객들의 안전을 위해 오는 26일까지 입산 전면통제를 유지한다고 밝혔다.현재 안전한 등반로 확보를 위한 사전 길트기(러셀) 작업 및 응급환자 발생 시 운송수단으로 활용하는 모노레일 선로의 제설 작업이 시급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27일 한라산 전 탐방로 부분 개방을 목표로 가용 자원을 총동원해 탐방객 안전대책 추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이번 방침에 따른 개방 구간은 성판악~
전 세계 청소년들의 꿈과 열정으로 하나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문화, 스포츠체험, 공연 등 다양한 볼거리 및 즐길 거리로 올림픽의 주인공인 청소년들과 시민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경기와 더불어 전 세계 청소년들의 기대에 맞춰 K팝, K-컬쳐가 녹아든 문화올림픽 자체를 즐길 수 있도록 다채로운 지역예술단체의 공연프로그램과 전시회, 메타버스 스포츠체험 등 좋은 추억을 함께 만들 수 있는 화합과 축제의 장으로 만들어진다.먼저 개최도시 강릉의 특색이 담긴 ‘강릉 페스티벌 사이트 무대공연’이 강릉올림픽파크 내에서 상
겨울특별시 태백에서 개최되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가 불과 5일을 앞두고 있는 지금, 31회를 맞이하는 태백산 눈축제에 31가지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는 소식이 관광객들의 마음을 더욱 설레게 하고 있다.오는 26일부터 시작되는 제31회 태백산 눈축제에서는 대형 눈 조각 전시뿐만 아니라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더욱 더 풍성한 겨울축제를 즐길 수 있다.태백산 눈축제의 주요 행사장은 당골광장, 야생화공원, 테마공원, 아래광장 이렇게 네 구역으로 나뉘어져져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예정이다.당골광장에는 전 세계 전문가들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대회가 1월 20일(토)부터 본격적으로 모든 종목의 경기가 시작되었다.
화천군은 매주 토요일 오후 6시부터 밤 9시까지, 화천읍 중앙로 일대 선등거리를 차 없는 거리로 조성해 야간 페스티벌을 운영 중이다.올해 야간 페스티벌은 지난해보다 한층 강화된 공연과 전시, 퍼포먼스, 즐길거리와 먹거리로 매회 천여 명의 관광객을 시내로 끌어들이고 있다.덕분에 관광객 체류시간 증가로 인한 역내 소비활동 확대, 주말 숙박 관광객 증가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까지 나타나고 있다.우선, 올해 페스티벌에는 4년 만에 돌아온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가 함께했다.덕분에 지난 13일 토요일 행사에 페스티벌
21일,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를 즐기고 있다. 올해 화천산천어축제는 지난 6일 개막 후 15일 만인 지난 20일, 누적 관광객 100만명을 넘어섰다. 같은 기간 4만176명의 외국인 관광객들이 축제장을 찾은 것으로 집계됐다.
문화체육관광부와 강원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강원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 문화올림픽 전시프로그램 《지구를 구하는 멋진 이야기들》이 1월 10일 오후 2시 평창(대관령눈마을예식장)에서의 개막식을 시작으로 2월 1일까지 (평창) 대관령트레이닝센터 및 (강릉) 경포해변 일대에서 열린다.이번 전시는 청소년을 주 관람층으로 두고, ‘생물다양성’, ‘기후 위기’, ‘지속 가능성’ 등 세부 주제를 토대로 우리가 사는 생태계의 중요성, 글로벌 이슈인 환경문제와 미래를 위한 그린 액티비티(Green Activity) 담론이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 소양호 둘레길 조성 등 춘천 호수변 일대의 관광자원 개발이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도비 26억 원, 시비 26억 원 총 52억 원이 투입된 의암호 전망 출렁다리인 ‘춘천사이로 248’이 올해 준공된다.총 길이 248m, 폭 1.5m의 현수교로 조성되는 ‘춘천사이로 248’이 준공되면 시민들과 관광객들은 의암호 위에서 산책을 즐길 수 있게 된다.‘춘천 사이로 248’은 ‘의암호수 사이에서 추억을 만난다’는 의미로 지난 2023년 11월 브랜드 디자인 개발을 완료했다.이와 함께 소양호 둘레길 조성
영월군(군수 최명서)이 민선 7·8기 대표적인 공약사항 중 하나인 ‘봉래산 명소화사업’을 새해 들어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봉래산 명소화사업은 영월읍소재지 중심에 위치한 해발 799m의 봉래산(蓬萊山)을 더욱 가치 있는 관광자원으로 개발하여 체류형 관광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해 민선 7기부터 계획을 수립하여 추진해 왔으며, 올해 초 전망대(타워, 센터돔) 설치와 모노레일 설치 착공 준비를 마무리하고 본격적인 공사(2024. 1. 15. 기공)를 시작하여 2025년 하반기 완공을 목표로 추진된다.봉래산은 예로부터 봉래채운(逢萊綵雲)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오는 2월 3일 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주관 태백시 철인3종 협회)를 연화산과 대조봉 일대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트레일런’이란 오솔길과 산길이라는 트레일(trail)과 러닝(running)의 합성어로 포장되지 않은 자연의 길을 뛰는 아웃도어 스포츠를 말하며, 코로나 이후 젊은 층을 상대로 상당히 인기 있는 스포츠 종목 중 하나이다.태백 스노우 트레일런 대회는 태백의 겨울 기후조건을 활용한 눈 덮인 아름다운 산길을 뛸 수 있는 태백 대표 동계 스포츠를 목표로 올해 처음 개최되며, 태백시 대표 축제인 태백산
강원특별자치도가 한국관광공사, 아시아 최대 LCC 항공사 에어아시아와 함께 오는 1월 15일부터 20일까지 말레이시아 인플루언서 및 미디어 관계자 34명을 초청, 대대적인 강원 동계관광 홍보에 나섰다.이번 팸투어는 방한 관광의 주요 소비자층으로 급부상하고 있는 MZ세대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동계축제, 한류, 웰니스, 지역 먹거리 등 강원의 인기 관광콘텐츠를 체험하는 한편, 「2024 강원 동계청소년올림픽」개막식 관람을 통해 성공적인 대회개최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이 기간 동안 참가자들은 한류 관광의 1번지인 ▲ 춘천 남이섬
함박눈이 내리는 14일,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눈썰매로 모든 시름을 날려 버린다.
2024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두 번째 맞이한 주말, 수많은 관광객들이 하얀 눈을 맞으며 겨울축제의 진수를 만끽했다.14일 오전부터 화천산천어축제장에 날리기 시작한 싸릿눈은 시간이 흐르자 굵은 함박눈으로 변해 축제장을 온통 흰 세상으로 바꿨다.내리는 눈도 축제를 즐기려는 관광객들을 막지는 못했다.관광객들은 오히려 함박눈의 정취를 느끼며 얼음낚시, 눈썰매, 얼음썰매, 맨손잡기 등 축제 프로그램을 온 몸으로 즐겼다.지난 12일 화천을 찾은 핀란드 로바니에미시의 리얼 산타와 요정 엘프는 화천에서의 마지막 체류일인 14일, 실내얼음조각
2024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판매되는 화천산 농특산물이 관광객들로부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군은 축제장 내 3곳에 농특산물 판매장을 설치해 운영 중이다.판매장에서는 지역 농업인들이 마련한 농특산물과 이를 원료로 한 가공식품 등을 저렴한 가격으로 만날 수 있다.특히 산천어 얼음낚시 유료 관광객들은 1만5,000원을 내면, 액면가 5,000원의 농특산물 교환권을 돌려받을 수 있어 더욱 저렴한 가격에 농산물 구입이 가능하다.가격은 저렴하지만, 품질 역시 우수하다. 해마다 화천군이 농업인들로부터 판매용 농산물을 출품받아 까다롭기 그지
춘천시는 2024년 춘천시영상산업지원센터 시사회 및 로드쇼 지원사업의 첫 번째 상영작으로 영화 의 시사회를 1월 9일 오후 7시 CGV 춘천점에서 진행된다고 밝혔다.이번 시사회는 춘천 관내 영화 촬영소에서 대형 오픈세트를 만들어 촬영된 영화 의 개봉 (1월 10일 수요일)을 앞두고, 춘천 시민을 대상으로, 춘천 CGV 2개관에서 오후 7시부터 300명의 춘천시민을 초청하여, 진행되는데, 사전 예약을 통한 모집 결과 이미 지난 금요일 예약이 마감되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현장에서도 사전예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