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아위스배 전국BMX대회 및 국가대표 1‧2차 평가전’이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양양 BMX 경기장에서 열린다.윈엔윈(주)-위아위스와 한국BMX연맹이 주최‧주관하고 양양군, 강원도자전거연맹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양양사이클경기장 인근에 조성된 BMX경기장(자전거공원)에서 지도자와 운영진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치러질 예정이다.이번 대회는 지난 3월 19일 ~ 20일 양양군에서 개최 예정이었던 ‘한국BMX연맹 회장배 전국BMX대회 및 국가대표 1차 평가전’이 대회당일 우천으로 인해 취소된 점과 트랙난이도 및 향후 연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지역특화품목으로 육성중인 곤달비의 브랜드화를 위해 (재)해양심층수산업 고성진흥원과 ‘해양심층수를 활용한 곤달비 시험연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본 시험연구는 고성군농업기술센터 과학영농실증시범포의(간성읍 교동리 소재) 곤달비 시험포장에서 진행되며, 해양심층수 처리를 통해 곤달비의 미네랄 함량 분석 및 변화를 확인할 계획이다.시험결과 해양심층수의 효과가 입증될 경우, 미네랄 성분이 가미된 기능성 곤달비로 브랜드화한다는 전략이다.아울러 군은 지난해부터 사업비 8억4,500만원을 투입해 12농가를 대상으로 전용 시설하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최근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캠핑관광 수요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다양한 관광수요 충족을 위하여 죽왕면 오호리 1-5번지 일원에 조성하고 있는 송지호 국민여가 캠핑장 올 여름 개장을 위해 공사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송지호 국민여가 캠핑장은 균형발전특별회계(지방이양)사업으로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하여 조성을 완료했으며 주요시설은 야영데크 60개(데크 44, 노지 16), 매표소, 화장실, 음수대 등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군은 이달 29일까지 지역을 대표할 수 있는 관광상품으로 자리메김 할 수 있도록 부르고 이해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대문어 산란기를 맞아 남획등으로 감소 추세에 있는 문어자원 회복을 위한 대문어 매입방류사업을 추진한다.금번 대문어 방류사업은 문어 자원 확대 및 대문어의 안정적인 생산과 공급을 위해 총 4,4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된다.군은 어업인들이 어획․위판한 8kg 이상의 암‧수 대문어를 매입하여 표지표를 부착한 후 산란 및 서식 적지인 인공어초 설치 지역을 포함한 산란 서식 환경이 적합한 곳을 선정하여 대문어를 방류할 계획이다.대문어 방류는 4월 18일 초도 및 대진 연안에 대문어 59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총 147마리
속초항을 모항으로 한 국제항로에 투입하기 위해 속초항 크루즈 선석에 정박 중이었던 한창강원호가 매각되어 속초항에서 철수한다.한창강원호는 ㈜한창해운이 매입한 1만7500톤급 카페리 선박으로 남북관계 개선 시 대북 항로 운항과 중국·러시아·일본을 잇는 북방항로 운항 재개를 목표로 2019년 9월 속초항에 입항했다.이후, 해양수산부 외항 정기여객사업 면허를 취득하는 등 적극적이고 강한 의지를 갖고 속초항에서의 항로 재개를 위해 노력해왔다.그러나, 정상 운영을 위한 선박수리비에 대한 과도한 부담과 코로나 19가 장기화되면서 2년 넘게 속초
계절의 변화가 느껴지는 시장봄을 맞은 전통시장은 어느 때보다 매력이 넘친다. 화사한 봄꽃 화분에 마음이 설레고 초록빛의 싱그러운 묘목과 채소 모종을 살펴보다 보면 새로운 희망이 차오른다. 작지만 싱싱한 딸기 한 바구니는 가격도 부담 없어 그냥 지나칠 수 없고, 맛 좋기로 유명한 배는 전통시장 단골 상품이다. 감귤류는 들어가고 시장에는 이미 참외가 나온 걸 보니 계절의 변화가 단번에 보인다. 앞바다에서 잡아 올린 해산물로는 가자미, 문어를 빼놓을 수 없고, 새벽에 잡아 온 대구, 홍게 등을 커다란 바구니에 담아 팔던 상인은 한 시간
시립박물관은 지난해 시민과 관람객들에게 호평을 받은 사회적 거리두기 숲 속 마켓을 2022년에는 4월부터 11월까지(7·8월 혹서기 제외) 매달 첫째 주 토~일요일에 개최한다.올해 첫 번째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4월 2일 ~ 3일 주말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봄내음 가득한 나들이’란 주제로 운영한다.숲 속에서 산책과 사색을 즐기며 힐링하는 시간을 갖고, 전시된 핸드메이드 문화상품을 감상하고 체험·구입할 수 있는 노리 숲 길 숲 속 마켓은 언택트 관광지로 새롭게 각광을 받고 있어 먹거리와 주변 마을의 로컬 상품, 문화체험
양양군청 공무원이 2년간 길러온 머리카락을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기부해 화제다.기부 주인공은 양양군청 허가민원실 이나영 주무관(27세)으로 공직에 입문한 지 1년 4개월차 새내기 공무원이다.이주무관은 지난 2월, 2년 동안 정성껏 관리한 30cm가량의 머리카락을 ‘어린 암 환자를 위한 머리카락 나눔 운동(이하 어머나 운동)’에 기부했다.대학 재학시절 한국소아암재단 서포터즈 활동을 하며 소아암 환자들을 가까이에서 지켜본 이주무관은 공무원 합격소식을 접하고서 소아암 환자들을 위해 자신도 뭔가 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한다.이후 머리카락을
(재)속초문화재단은 ‘2022 속초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속초와 관련한 소중한 사연·추억이 담긴 사진을 수집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2탄 「그 시절, 우리가 사랑했던 속초」 추억담은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속초문화재단은 문화특화지역조성사업을 통해 시민과 함께 지역의 크고 작은 문화 자원을 발굴하고 아카이빙하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으며, 지난해 코로나19 상황 속에서도 시민과의 꾸준한 교감과 소통 방안을 모색하여 속초의 문화적 기억을 아카이빙하는 ‘속초의 기억 수집 프로젝트 제1탄 이야기 공모전’을
속초시는 코로나 19 등으로 가족단위 공연관람 기회가 많지 않았던 미취학 저연령층 어린이들과 부모들을 위해 3. 19.(토) 11:00, 14:00 2회에 걸쳐 속초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기획공연으로‘어린이뮤지컬『겁쟁이 빌리』’를 개최한다.속초시가 주최하는 본 공연은 영국 인기 동화작가 앤서니 브라운의 그림책을 무대로 옮겨 주변의 모든 것이 걱정인 빌리에게 할머니가 걱정인형을 선물하며 벌어지는 일을 다룬 작품이다.신나는 오프닝 퍼포먼스, 빔 프로젝트를 활용한 화려한 영상과 조명 연출, 원작속의 걱정거리들을 앙증맞고 귀여운 소품과
양양은 사계절 내내 라이프 스타일을 느낄 수 있는 서핑, 요트, 낚시체험 등 매력적인 해양스포츠가 가득하다.‘서핑의 성지’답게 겨울철에도 서퍼들로 가득한 죽도․인구해변과 요트․ 배낚시 등 다양한 해양체험을 할 수 있는 수산항까지 다양한 해양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양양은 계절에 관계없이 늘 활기차다.지난해 12월, 기존 양양 8경에 새롭게 2곳을 추가하여 재탄생한 양양 10경에 ‘서핑로드’가 포함됐다. 이는 양양서핑이 그만큼 ‘핫(hot)’하다는 것을 입증해주는 결과다.양양은 대표 서핑해변인 죽도를 비롯하여 인구, 기사문, 중광정,
고성군(군수 함명준)이 지난해 청정한 이미지와 코로나19로부터 안전 인식이 더해져 천만 이상의 관광객이 방문하면서 캠핑 수요가 크게 증가됨에 따라 해변 캠핑장을 확대 조성하기 위한 기본 및 실시설계용역을 착수할 계획이다.특히, 주 5일 근무제에 더해 주 52시간 근무가 확산하면서 여가를 즐기려는 사람들이 급격히 늘고 있고 최근에는 캠핑 인구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는 점과 카라반이나 캠핑카가 일반 자동차보다 크기 때문에 회전반경이 커 관광지 내 주차할 곳이 마땅치 않아 주차 혼잡을 개선하기 위하여 캠핑카 전용 캠핑장을 조성할 계획이다.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친환경적인 농축산업 환경을 만들고자 농업기술센터에서 운영 중인 유용미생물 배양센터 생산 미생물을 지역 내 농업인에게 무상으로 공급하고 있다.고성군 유용미생물배양센터는 농업기술센터 내 위치하고 있으며, 건물 338.13㎡ 규모로 멸균배양기 1.5톤 3대, 0.5톤 1대를 갖추고 연간 300톤 정도의 유용미생물을 생산할 수 있다.현재 고초균, 유산균, 광합성 등 7종의 유용미생물을 연중 생산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291농가에 200톤을 공급한 바 있다. 2022년에도 200톤을 생산할 계획으로 2월까지 4톤을 생
양양군이 지방 하천으로는 최초로 양양남대천을 빅데이터 기반 스마트 하천으로 조성한다고 밝혔다.군은 지난해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스마트타운 챌린지 공모에 선정돼 국비 15억 원을 확보하였으며, 2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실시설계 완료 보고회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속도를 내고 있다.이에 양양남대천 일대에 다양한 첨단 센서를 설치하여 수질, 수위, 염도는 물론, 자생하는 수변 식물, 어종의 분포 등 모든 생태 지표에 관한 데이터를 수집하여 활용하게 된다.이를 통해 지방하천에 최적화된 빅데이터를 구축하고, 주민과 관광객이 활용할 수 있는 다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사이클, BMX 등 자전거 종목에 초점을 맞추고 스포츠마케팅 활성화 총력전에 나섰다.군은 비인기 스포츠로 알려진 자전거 종목에 대하여 ‘위기에서 기회로, 스포츠도 가성비 시대’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사이클과 BMX 종목의 저변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마케팅을 펼쳐 나간다는 계획이다.이에 따라 군은 인구감소와 지역경기 침체 극복을 위해 최근 스포츠마케팅 전담팀을 구성하여 전국대회 개최와 전지훈련 선수단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의 기반을 마련하고 있다.양양군은 2020년 코로나19의 어려운 상황에서도 전국에서 유일하
속초시민과 속초지역을 찾는 관광객들이 가장 선호하는 공연 장르는 뮤지컬과 대중음악 콘서트로 나타났다.(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은 2020년에 이어 올해도 위드 코로나 시대에 일상회복을 대비하고자 관람객 맞춤형 문화예술행사 기획을 위한 선호도조사를 시행하였다.2020년 속초문화예술회관을 찾은 속초시민과 관람객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연 및 전시 선호도 조사에서는 뮤지컬(27%)과 연극(22%)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난 바 있다. 올해는 1월 12일(수) ~ 23일(일)까지 속초시민과 속초를 찾는 관광객 3,166명을 대상으로 한
남북협력사업으로 추진된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 사업이 2027년 개통을 목표로 본격적인 공사에 들어갔다.옛 동해북부선의 종착지이자 출발지였던 양양역에서 반세기를 훌쩍 넘게 멈췄던 철도가 다시 달리게 되는 것이다. 동해북부선 재개통으로 과거 영북지역의 중심지였던 양양의 화려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지난 1월 5일 고성 제진역에서 강릉~제진 간 동해북부선 철도건설사업 착공식이 열렸다.강릉에서 제진을 잇는 112km 구간에 기존 강릉역과 제진역, 속초역이 개량·확장되고 주문진, 양양, 간성역이 신설돼 총 6개 역이 들어서게 된
(재)속초문화재단(이사장:김철수)은 지역에서 지속적인 문화예술활동이 가능하도록 문화예술 활성화와 문화진흥을 위하여 ‘문화예술단체’,‘문화예술인’,‘생활예술’,‘찾아가는 문화활동’총 4개 분야에 대한 「2022 속초문화예술지원사업」을 추진한다.2022년 주요 개편사항으로는 ‘문화예술인지원사업’ 신설을 통해 지역에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에 대한 지원을 추진하였다. 또한문화예술단체·인지원사업의 경우 지원내용을 ‘발간’,‘전시·행사’, ‘공연’으로 구분하여 지원금액을 세분화하고 그에 따른 최대 지원금액을 상향 조정하였다.‘생활예술지원사업
양양군(군수 김진하)이 2022년도부터 양양몰과 강원 양양몰을 통합하여 ‘양양몰’로 운영한다.군은 통합 양양몰을 위탁 및 직영 혼영방식을 접목하여 대형몰 연동 확장성 및 인지도를 높여나갈 계획이다.운영 11년차에 들어선 양양몰은 지난해 연매출 10억 원을 돌파하면서 명실상부한 양양군 온라인쇼핑몰로서 확고한 자리매김을 하고 있다. 이는 지난해 9월 네이버스마트스토어 시스템의 과감한 도입이 그 역할을 톡톡히 해낸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군은 보다 탄력적이고 폭넓은 운영 시스템 개선으로 농업인 매출증대를 꾀하기 위해 강원도 경제진흥원과
속초시가‘별처럼 빛나는 속초길자리 2021 속초사잇길’을 주제로 개최한 영상공모전 수상작 4편을 선정 발표했다.이번 공모전은 코로나 시대 언택트 여행 활성화 일환으로 추진되었으며, 속초의 관광명소·역사·문화·자연·생활상 등이 녹아있는 속초사잇길의 다양한 매력을 담은 다수의 작품이 출품되었다.속초시는 작품성, 창의성, 활용성, 대중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4편(최우수 1편, 우수 1편, 장려 2편)을 선정했으며, 최우수상에는 서종현(경북)의‘내 삶의 작은 사이에 찾는 곳, 속초’작품이 영예를 안았다.우수상은 김형식(속초)의‘자연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