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인천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기 첫 연승을 노린다.강원FC는 오는 19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인천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FC는 후반기 첫 연승을 노림과 동시에 인천전 6경기 무패에 도전한다. 지난 15일 전남 드래곤즈와 경기서 1-0으로 승리하며 3연패를 끊어낸 강원은 분위기 반전에 성공했다.강원은 인천을 상대로 유독 강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K리그2에서 K리그1으로 승격한 뒤인 2017시즌부터 인천 유나이티드 단 한 차례도 패배하지 않았다.
레전드가 되려는 자와 살아있는 레전드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와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경기가 시작된다.이 경기가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건 양 팀 간판 외국인 공격수들의 맞대결이다. 동유럽에서 날아온 특급 스트라이커들의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다.강원FC는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원톱 스트라이커 제리치가 최전방을 이끌고 있다. 수원 삼성은 올타임 레전드인 몬테네그로 출신의 데얀이 버티고 있다.두 선수는 국적부터 경
강원FC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리그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강원FC는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경기를치른다. 13라운드부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올 시즌 7승6무6패 승점 27로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강원FC는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리그 3위에 랭크된 수원 삼성을 한 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된다. 수원은 9승5무5패로 승점 32를 보유 중이다.또 같은 날 치러지는 4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5위 울산 현대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에는 순위 지각 변동이
강원FC가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선수의 활약으로 취약 포지션인 ‘오른쪽 수비수’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했다.강원FC는 올 시즌 전반기 내내 확실한 선발이라고 할 만한 오른쪽 수비수가 없어 고민이 깊었다. 여러 선수들이 해당 포지션에서 뛰며 자리를 메꿨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오른쪽 측면 공격에는 디에고라는 걸출한 테크니션이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뒤를 받쳐줄 선수가 없어 고민이었다. 김승용과 김영신 등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이 버티고 있을 뿐이었다.그러나 후반기 들어 강원FC의 오른쪽 측면은 완전히 살아났다. 전반기
강원FC가 아쉽게 FA컵 대회에서 탈락했다.강원FC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서 치른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김해시청과 경기서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넣으며 잘 싸웠지만 김해시청의 집중력이 빛났다.FA컵 대회를 조기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강원FC는 이번 경기서 나름의 소득을 얻었다. 주전 선수들을 대거 휴식하게 하고 신인들이 경험을 쌓도록 한 점이다.강원FC는 지난 주말 K리그1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선발로 뛰었던 한용수와 이현식, 박창준, 골키퍼 함석민 그리고 교체로 출전했던
강원FC가 후반기 첫 연승에 도전한다.강원FC는 25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서 김해시청과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첫 연승과 8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중요한 일전이다.강원FC의 FA컵 첫 상대인 김해시청은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다.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과 해당연도 통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올 시즌 내셔널리그서 11승1무3패로 2위를 달리며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현재 윤성효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강원FC서 임대 중인 박요한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강원FC는
강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강원FC는 21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상황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지난 라운드까지 강원FC는 6승6무6패로 승점 24를 확보해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8승4무6패로 승점 28 리그 4위에 랭크됐다. 강원은 쫓아가야 하고 제주는 달아나야 한다.이날 경기서 강원FC가 승리를 거둘 경우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줄
강원FC가 폭염 속 사투 끝에 포항 스틸러스에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15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0-0으로 비겼다.이날 양팀은 3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강원FC는 박정수와 발렌티노스, 이현식을 중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전 강한 압박을 통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원정서 선제실점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강원FC는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포항이 레오가말류와 김승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성과는
강원FC 후반기 첫 승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선제 득점’이다.강원FC는 후반기 시작 이후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두 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8일 후반기 첫 경기였던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는 1-1로 비겼다. 전반 초반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한 선제 실점을 내줬다.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치른 원정 경기도 전반에만 상대에게 2실점을 내줬다. 후반전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만회골을 넣으며 3-3 극적 무승부를 가져왔다.전반기 리그 득점·도움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극강의 공격력을 과시한 강원FC다. 상대팀들은 강원FC
강원FC 특급 유망주 김지현(21)이 부상에서 복귀한다.김지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가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다. 지난해 강원 한라대학교 소속으로 2017 U리그 1권역에서 14경기 출전 9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재능을 뽐냈다.올 시즌 강원FC 유니폼을 입은 첫 해부터 R리그 1~3라운드에 출전해 4득점을 뽑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프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자 1군 무대 데뷔 기회도 찾아왔다.지난 4월 15일 대구FC와 8라운드 원정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 교체로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력이
전반기 강원FC 신인 중 최다 출전한 ‘꼬마 파이터’ 이현식이 새로운 각오로 후반기를 맞이한다.이현식은 전반기 14경기 중 모두 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신인들 중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며 송경섭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아직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중앙 미드필더로 전방 압박과 공격을 전개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했다.175㎝에 64㎏으로 겉으로 봤을 때 왜소한 체격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장신에 육중한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해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발재간도 좋아 여간해선 볼을 쉽게 뺏기
부상에서 돌아온 강원FC 최준혁(23)이 데뷔전 기회를 붙잡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최준혁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원FC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다.또 강원FC U-18팀(강릉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박요한에 이어 두 번째 구단 산하 유스 출신 입단 선수인 최준혁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재목이라 여겨졌다.대학 무대서도 맹활약했다. 단국대학교 선수였던 지난해 2017 대학추계연맹대회 최우수선수상과 한국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렸
19세 이하 대표팀에 선발된 강원FC 이재익이 ‘2018 툴롱컵’ 참가를 위해 프랑스로 출국했다.이재익은 U-19 대표팀에 선발된 뒤 지난 12일 소속팀에서 FC서울을 상대로 프로 데뷔전을 치렀다. 그는 데뷔전에서 기대 이상의 활약을 보여주며 대형 수비수의 탄생을 예고했다.이어 19일 치러진 강원FC의 K리그1 전반기 마지막 경기인 경남FC전도 선발 출장했다. 이재익은 두 번째 출전에서도 군더더기 없는 수비를 선보이며 팀의 무실점 승리에 공헌했다.다만 경기 도중 경남 공격수 쿠니모토에게 발목을 밟히며 큰 부상이 우려됐으나 다행히 가
올 시즌 K리그1 전반기 최고의 공격수를 가리는 승부가 펼쳐진다.19일 토요일 오후 2시 창원축구센터에서 강원FC와 경남FC의 KEB하나은행 K리그1 14라운드 경기가 펼쳐진다. 이번 경기 최대 관심사는 전반기 최고의 활약을 펼치고 있는 양 팀 스트라이커의 맞대결이다.강원FC 제리치와 경남FC 말컹은 전반기 나란히 10득점을 기록하며 득점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다. 도움기록은 제리치 3개, 말컹 2개로 제리치가 하나 앞서고 있다.세부기록을 살펴보면 두 선수의 경쟁이 더욱 치열하다. 슈팅은 제리치 42개, 말컹 45개로 말컹이 근소하
이근호가 강원FC 소속 현역 선수 최초로 월드컵 무대를 향한다.이근호는 14일 러시아 월드컵에 나설 대한민국 국가대표팀 최종 28인 명단에 포함됐다. 신태용 감독은 부상자들이 속출하면서 기존에 선발하지 않았던 문선민과 이승우 등 새로운 얼굴을 대표팀에 합류시켰다.명단에 포함된 28명 중 경쟁을 거쳐 5명이 본선에 함께하지 못하지만 이근호는 본선에 합류할 가능성이 높다. 대표팀 내에서 가장 헌신적인 선수인데다 팀을 하나로 만들 구심점이 될 베테랑으로 손꼽히고 있기 때문이다.또 지난 2014년 남아공 월드컵 조별리그 1차전 러시아와 경
강원FC가 빗속에서 FC서울과 혈투 끝에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치러진 KEB 하나은행 K리그1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1-1로 비겼다.이날 경기장은 오전 일찍부터 많은 비가 내렸다. 경기 중에도 계속해서 비가 내리면서 선수들이 경기를 풀어나가기 쉽지 않은 환경이었다.지난 2라운드 4-4-2 전술을 활용해 FC서울에 승리를 거뒀던 강원FC 송경섭 감독은 이번 경기서 3-4-1-2라는 새로운 포메이션으로 FC서울을 상대했다.스리백에는 김오규와 이태호,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
강원FC 이재익(19)이 대형 수비수의 탄생을 예고했다.강원FC 이재익은 12일 오후 2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3라운드 FC서울과 경기서 첫 선발로 출전해 데뷔전을 치렀다.이번 경기 이재익은 강원FC 스리백의 한 축을 담당하며 팀의 무승부에 일조했다. 전반전 아쉽게 세트피스로 선제골을 내준 상황을 제외하곤 발군의 수비력과 빌드업 과정에서 날카로운 패스가 빛났다.안델손, 에반드로 등 FC서울의 외국인 공격수들과 경합에서도 밀리지 않았다. 패스가 오는 길목을 미리 차단해 FC서울 공격
강원FC가 지역밀착을 위해 학교를 찾아가 ‘축구클리닉’을 연다.강원FC 선수들은 8일 대룡중학교와 강원대학교를 방문해 학생들을 대상으로 축구를 가르친다.강원FC는 올 시즌 축구를 통해 어린이부터 청년들까지 건전하고 활발한 체육활동을 장려하고 강원FC 홈 경기 관심 증대와 스포츠 문화 보급 확산을 위해 ‘축구클리닉’을 실시할 예정이다.이번 ‘축구클리닉’에는 김경중과 서명원, 이재익이 일일 축구 선생님으로 나선다. 선수들은 대룡중학교에서 어린 학생들에게 축구를 가르쳐주고 사인회와 단체사진 촬영도 함께한다.이어 강원대학교에서 축구를 배우
강원FC가 올 시즌 처음으로 서드킷 유니폼 ‘캔디바’를 입고 제주 원정경기에 나선다.강원FC는 2일 오후 7시30분 제주 월드컵 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1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FC 선수들은 기존의 홈과 원정 경기에서 입었던 유니폼이 아닌 세번째 유니폼 ‘캔디바’를 입고 그라운드를 누빈다.서드킷 유니폼 ‘캔디바’는 녹색 그라운드 위에서 한 눈에 쏙 들어올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 상의부터 하의까지 하늘색으로 시작해 하얀색으로 끝나도록 그라데이션 효과를 준 유니폼은 마치 하늘을
강원FC가 춘천 홈 경기장을 찾는 팬들을 위한 다채로운 이벤트를 마련했다.강원FC는 25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전북현대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주중 야간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라운드 강원FC는 특별한 하프타임 이벤트를 비롯해 모두 7가지 행사를 진행한다.하프타임 이벤트 ‘도전 60초’는 일반 관중들로 이뤄진 5개팀이 참가해 그라운드 내에서 각 팀 키커가 찬 공을 멀리서 대형 천으로 60초 안에 많이 받아내는 팀이 승리하는 게임이다.우승팀은 강원FC 홈 경기 유니폼 5개, 준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