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시장·군수·구청장협의회(대표회장 염태영 수원시장; 이하 ‘전국협의회’)와 참좋은지방정부협의회(회장 황명선 논산시장; 이하 ‘참좋은협의회‘)는 3일 오전 10시 30분,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2020 생활SOC 복합화 개선방안'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김두관 의원실과 박광온 의원실이 주최하고, 전국협의회와 참좋은협의회가 주관, 대통령직속 국가균형발전위원회(위원장: 송재호; 이하 ‘균형위’)가 후원했다.생활SOC란 사람들이 먹고, 자고, 자녀를 키우고, 노인을 부양하고, 일하고 쉬는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필수
환경부 지정 멸종위기야생생물2급이자 천연기념물 제201-2호로 지정 보호를 받고있는 ‘큰고니(Cygnus cygnus)’가 경포호와 가시연습지를 비롯하여 우리지역에서 월동하는 것이 확인되었다.올해는 지난 10월 하순을 시작으로 큰고니 도래 관찰되고 있으며, 현재는 가시연습지와 경포호를 비롯한 경포권역과 남대천하구, 박월동, 월호평동 등의 농경지에서 월동하는 모습을 확인 할 수 있다.경포가시연습지 생태하천복원사업의 깃대종이기도 한 ‘큰고니’는 생태복원사업 완료된 2014년부터 경포호를 중심으로 매년 50여 개체 정도가 우리지역에서 월
양구자연생태공원 내 DMZ야생화분재원이 타 지역에서 처음으로 전시회를 개최한다.DMZ야생화분재원은 4일부터 8일까지 5일간 분재들의 겨울나기에 앞서 그동안 가꾸고 관리하던 분재들을 강원도청 앞 강원연구원 건물의 로비 및 전시실에서 전시한다.전시회 기간 동안 분재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관람할 수 있다.전시되는 분재는 소나무와 향나무 등 침엽수 분재 28점, 모과나무와 윤노리나무를 비롯한 활엽수 분재 32점 등 총 60점이다.양구군은 지난 5월 곰취축제 기간에 제1회 양구 분재대전을 개최한 것이 축제장을 찾은 방문객들로부터
제11회 양양 물치항 도루묵축제&비치마켓이 오는 12월 6일부터 8일까지 양양 물치항에서 개최된다.물치어촌계 자율공동체(어촌계장 이경현)는 지난 2009년부터 동해안 겨울철 대표어종인 도루묵을 적극적으로 홍보해 소비를 촉진하고, 양양 물치항을 관광어항으로 집중 육성해 나가고자 11회째 도루묵축제를 개최해오고 있다.매년 찬바람이 부는 늦가을부터 잡히기 시작하는 도루묵은 겨울철 동해안 대표어종으로 고소하고, 담백한 맛이 일품이다. 알을 배고 있는 암도루묵은 얼큰한 찌개로, 숫도루묵은 조림이나 구이로 인기가 많다.물치항 도루묵 축제장에서
지난 25~26일 진행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에서 아세안 정상 부인들에게 선물한 S 화장품과 십장생문 경대를 감싼 보자기가 강릉 예술창작인촌 입주작가인 임영규방 박인숙작가의 작품이 채택되었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이번 행사를 위해 별도로 제작된 선물세트는 S브랜드의 화장품세트와 한국의 대표적인 길상 문양인 십장생 문양을 경대와 보자기에 새겨 넣어 건강·안녕 기원 마음을 담았다고 했다.십장생문 두석작식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장인 2명이 참여해 탄생했고 느티나무 경대는 중요무형문화재 제55호 조화신 소목장의 작품이며, 경대의 금속 장식
삼척시가 『제10회 삼척사계절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입상작으로 선정된 작품에 대하여 시상식 및 전시회를 개최한다.삼척시는 지역의 아름다운 관광자원을 사진작품을 통해 널리 홍보하기 위해 지난 10월 1일부터 31일까지 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에 응모한 총 474점을 대상으로 작품심사를 통해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3점, 가작 5점, 입선 70점 등 총 81점의 입상작을 선정했다.삼척관광사진 전국 공모전의 영예의 금상은 송대건씨(서울)의 ‘천은사’가 차지했으며, 은상에는 엄창운씨(속초)의 ‘축제’와 윤위정씨(대전)의 ‘오징어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먹거리를 중시하는 여행 패턴에 부응하고자 오는 22일(금) 오후 3시, 시청 구내식당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대게 특화상품 시식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시식회에서는, 소비자의 니즈와 시장 트렌드를 반영하여 지역 수산물가공업계(동해시수산물가공협의회)와의 협업을 통해 개발한 게살 만두, 강정, 핫바, 고로케 등 맛깔나는 먹거리 8종을 선보일 계획이다.경창현 해양수산과장은 “향후 추가 시식회를 거쳐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최종 상품화할 계획이다. 대게를 활용한 특색있는 상품 개발로 동해시가 대게산업의 중심지,
속초시는 속초의 다양한 매력과 숨은 관광자원을 사진예술로 발굴하고 관광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개최한 「2019년 제17회 속초관광 전국 사진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속초시가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속초지부가 주관하며 (사)한국사진작가협회가 후원한 이번 사진공모전에 총 741점이 접수되었으며, 금상 1점, 은상 2점, 동상 2점, 가작 4점, 입선 49점으로 총 58점을 입상작으로 최종 선정했다.영예의 금상은 지학인(속초)씨의 ‘저녁노을‘,이 선정되었으며, 은상 이상동(속초)씨의 ’청초호 호수의 아름다움‘과 정규(속초)씨의
2020 화천산천어축제의 이색 이벤트인 ‘창작썰매 콘테스트’ 그랑프리 상금이 1,000만원으로 정해졌다.역대 창작썰매 콘테스트 우승상금으로는 최고 수준이다. 총상금 규모 역시 2,170만원으로 지난 콘테스트에 비해 2배 이상 늘었다.(재)나라는 오는 25일부터 2020년 1월10일 오후 6시까지, 화천산천어축제 홈페이지(www.narafestival.com)를 통해 참가신청 접수를 시작한다.내년 1월18일 오후 1시 축제장 얼곰이성 특설무대에서 열리는 콘테스트는 사전심사를 통과한 팀에 한해 30m 구간에서 개별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지난 양미리 축제에 이어, 속초시 청호동 아바이마을 부둣가(이마트앞 부두일원)에서 11월 15일(금)부터 11월 24일(일)까지 10일간 ‘속초 알도루묵 축제’가 개최된다.작년에 이어 올해에도 개최되는 ‘2019년 속초 알도루묵 축제’는 늦가을을 맞아 동해안 계절 별미 알도루묵 맛을 알리고 어업인들의 소득증대를 위해 속초수협 주최 속초시 청호복합자망협회 주관으로 개최된다.톡톡 터지는 알이 꽉 찬 알도루묵을 어업인들이 직접 마련한 먹거리 장터에서 맛 볼 수 있으며, 도루묵 노래자랑 및 품바공연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있는 이번
인제군이 주최하고 사단법인 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가 주관한 ‘2019 제2회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공모전’에서 이정화(경기)씨의 ‘가을관광객(백담사)’작품이 영예의 금상을 수상했다.올해로 2번째 개최된 미시령 힐링가도 전국사진 공모전은 인제 및 홍천, 고성 등 국도 44호선 및 46호선 미시령 힐링가도의 관광지와 축제 등을 홍보하기 위해 마련됐다.한국사진작가협회 인제지부에 따르면 지난 11월 3일 인제남초등학교 체육관에서 개최된 심사장에는 인제군과 사진전문가 6명이 참여하였으며, 이날 심사에서 금상작에 이정화(경기)의 ‘가을관광
속초시 청초호유원지 분수광장 일원에서 지난 10월 3일부터 11월 8일까지 한 달여 간 펼쳐진 ‘2019 속초 국화전’이 시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속초 국화전은 올해로 5회째 개최된 행사로 가을철 속초를 방문하는 분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해주는 도심속 힐링 축제로 속초시의 가을 대표 행사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행사장에서 볼 수 있는 국화과의 꽃들은 지난 5월부터 속초시 꽃묘장에서 자체 생산한 국화로 다양한 작품 국화들과 함께 행사장에 꾸며졌으며, 그윽한 국화향기와 함께 가을철 시민과 관광객들의 눈과 마
가을 단풍철이 끝난 지난 9일 양양 서핑해변에는 점점 높아지는 파도에 몸을 싣고 연신 보드에 오르며 겨울서핑을 즐기는 서퍼들로 북적였다.주말을 맞아 강현면 설악해변을 찾은 서퍼 김희진(27, 서울) 씨는 “아직 초보 딱지를 떼지는 못했지만, 조금 배워보니깐 서핑은 겨울이 제 맛이라고 해서 복잡한 여름을 피해 초겨울 서핑을 맘껏 즐기고 있다”고 환한 표정을 지었다.올 겨울 겨울서핑이 자리 잡고 있는 양양해변은 서핑성지로 불리는 현남면 죽도‧인구해변과 서핑전용해변으로 유명한 현북면 중광정리 서피비치, 강현면 설악해변 등으로
강릉아트센터 조연정 소장은 지난 6일 강릉아트센터 상주단체인 한소리전통예술단과 지역에서 활동 중인 이태영밴드와 함께 150년 전통의 사이공오페라 하우스를 방문하여 첫 교류연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이번 교류연주는 지난 해 4월에 있었던 업무협약(MOU)의 결과로 강릉에서 먼저 호치민시를 방문하게 되었다. 강릉대표단은 한국 전통 소고춤을 비롯하여 국악기 중심의 연주곡과 베트남 대중가요인 헬로 베트남을 선보이며 베트남 시민과 교민들에게 특별한 무대를 선사했다.사이공오페라하우스 대표 Le Huu Luan는 “한국의 전통음악을 베트남 시민
수백여 년 간 꼭꼭 숨어있던 동해시 무릉계곡의 베틀바위 비경이 내년 4월 일반인들에게 처음으로 공개된다.동해시에 따르면 동부지방산림청과 공동으로 7억5000만원을 들여 베틀바위∼박달령까지 5.34㎞ 구간 등산로 환경정비 및 공동산림사업에 나선다. 이를 위해 오는 11일, 오후 2시 시장 국회의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공식을 갖고 내년 4월 준공을 목표로 본격적인 사업에 들어간다고 밝혔다.베틀바위 일원∼박달령 구간은 무릉계곡 내에서도 손꼽히는 바위 절경을 자랑하는 곳이지만, 험준한 산악지형으로 인해 그동안 일반 등산객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11월 6일(수) 오후 7시 동해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해양가족, 시민 등 6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제12회 함께 바다로 축제’가 열린다고 전했다.천곡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김성만)에서 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웅장하고 경쾌한 해군1함대 군악대 연주를 시작으로, 전통음악의 다채로운 색깔을 엮어내는 대금연주, 강렬하고 입체적인 전자음악 앙상블 및 유명 초청가수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또한 천곡동 주민자치 프로그램인 냅킨공예 수강생들이 직접 만든 작품을 전시하여 1년 간 공들인 작품들
‘제22회 아시아남자클럽리그 핸드볼선수권 대회’가 오는 11월 7일(목)부터 17일(일)까지 11일간 삼척체육관에서 개최된다.아시아핸드볼연맹(AHF)과 대한핸드볼협회(KHF)가 주최‧주관하는 본 대회는 지난 1998년 요르단 암만에서 첫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서아시아 지역을 중심으로 유치해왔으나, 서아시아‧동아시아 간의 교류 확대 및 남자핸드볼의 재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차원에서 이번에는 최초로 동아시아 지역인 대한민국 삼척에서 열리게 되었다.이번 대회에는 한국을 비롯해 이란, 카타르, 쿠웨이트, 사우디, 아랍
조상대대로 겨울철 소중한 먹거리였던 시래기의 최고명품 ‘펀치볼 시래기’ 수확 및 건조 작업이 한창 진행 중이다.요즘 건조작업이 시작되는 시래기는 지난 8월 하순 감자를 수확한 후 파종해 60여 일간 밭에서 자란 것들로, 10월 하순부터 조금씩 시작돼 이달까지 수확을 끝내고 덕장에서 건조된다.이렇게 최소 40일 이상 건조시켜 건 시래기가 되면 500g과 1㎏ 상자에 포장돼 양구명품관과 대형마트, 홈쇼핑, 인터넷 등을 통해 소비자에게 찾아간다.올해 양구지역에서는 260여 농가가 484.5㏊에서 1025톤의 시래기를 생산해 150억 원의
인제군 남면 신남리에서 상남면으로 이어지는 지방도 446호선 중간지점으로 과학화전투련장 안에 있는 인제군 남면 갑둔리 비밀의 정원(가칭)은 사진작가들의 출사지로 유명하다. 올 인제의 가을빛이 절정을 이룬 가운데 비밀의 정원에도 가을이 깊어가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청장 최준석)은 11월 1일부터 2일까지 오죽헌과 강릉농악보존회 일대에서 ‘제2회 동부지방산림청장배 트리클라이밍 챔피언십’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아보리스트의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보급·발전시켜 온 국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건강한 숲을 만들고, 더 나아가 지속가능한 일자리를 창출하고 친환경적인 산림레포츠 활성화를 위해 열린다.아보리스트(Arborist)는 수목관리전문가로 등목기술을 이용하여 가지치기 및 수형교정, 병해충해에 대한 병징 및 표징관리, 종차채취, 레포츠를 다루는 직업군을 말한다. 이번 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