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동수리 일대에 산림 휴양을 위한 아름다운 산림 경관을 조성하는 ‘용호동 산림공원 조성사업’을 추진한다.양구군은 총사업비 10억 원(도비 6억 5천만 원, 군비 3억 5천만 원)을 투입하여 동수리 산 8번지 일원(6㏊)에 용호지(池)와 용호숲길(경관 숲, 숲속 전망대, 산책 공간, 편의시설) 등을 조성한다.용호지(池) 일원에는 목교와 쉼터 데크, 퍼걸러(그늘을 만들기 위한 기둥과 선반으로 이루어진 구조물) 등을 조성하고, 용호숲길에는 용오름길, 용비늘길, 용등길, 용승천길 등으로 구성된 데크 산책로와 파로호 수변 일대를 한눈
화천지역 농업인들의 영농효율을 높이고 소득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한 전문 교육프로그램이 시작된다.화천군은 오는 21일 군농업기술센터에서 2023 화천 농업인 대학 입학식을 개최한다.11월까지 이어지는 올해 농업인 대학에서는 사과기초, 토마토, 청년농업인학과 등 3개 과정이 운영된다.교육은 군농업기술센터 교육실, 공공기관, 영농현장 등에서 이뤄진다.참가자는 영농 기초기술은 물론 실전 재배기술, 병해충 관리 등 이론과 현장교육을 받게 된다.화천군은 또 16일 오후 2시 농업기술센터에서 2023년 농산물 우수관리(GAP) 교육을 시행한다.
양구군은 연말까지 ‘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사업을 추진한다.‘찾아가는 청춘양구 버스킹’ 사업은 일상 속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해 지역에 활기를 불어넣고, 지역 주민들에게 낭만과 추억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했다.버스킹은 매월 둘째, 넷째 주 오후 2시부터 지정된 버스킹 존에서 진행되며,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안면, 방산면, 동면, 국토정중앙면, 양구읍 순으로 5개 읍면을 순회하며 진행할 예정이다.첫 번째 버스킹은 오는 27일 해안면에서 진행되며, 혼성 듀엣팀인 통기타 젬스(최신환·주영옥)가 출연한다. 통기타젬스는 2021년 ‘청춘어
스포츠도시 양구군이 3월을 맞아 11개의 스포츠대회를 개최, 지역 경기가 크게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먼저, 지난 5일 막을 내린 2023 여자야구 시범경기를 시작으로, 2023 국토정중앙배 전국 중학교 야구대회(3.8.~3.12.), 제53회 회장배전국여자테니스대회(3.13.~3.19.), 2023 드림풋볼페스티벌(3.17.~3.19.), 제77회 전국춘계테니스연맹전 겸 2023년도 전국종별테니스대회 및 제16회 회장기 테니스대회(3.19.~3.27.), 제11회 국토정중앙배 2023 전국당구대회 및 제11회 아시아캐롬
양구군은 동수리 일원에 한옥으로 조성된 ‘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을 추진한다.‘평화빌리지 조성사업’은 2027년 동서고속화철도 개통으로 지역경제 활성화가 기대되는 상황에 발맞춰, 친숙하지만 자주 이용할 수 없는 한옥마을을 조성해 관광객 유치와 더불어 향후 도시민들의 정착을 유도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양구군은 국비 70억 원과 도비 9억 원 군비 21억 원 등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해 동수리 일원에 연 면적 1,624㎡ 규모로, 주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질 수 있는 한옥 테마 컨셉의 체험형 숙박 공간 24채와 250㎡ 규
사계절 썰매 체험장, 각종 체험 프로그램과 연계한 콘텐츠도 개발 예정양구군은 양구수목원을 군(郡)의 관광 랜드마크로 확립하기 위한 기반 조성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양구군은 국비 40억 원과 군비 10억 원 등 총사업비 50억 원을 투입해 양구수목원 내에 ‘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를 조성한다.‘대암산 야생화 품은 레일 열차’는 양구수목원 입구에서 출발하여 피크닉광장, 야생화정원, 야생화분재원 등 총 3개의 정류장을 거쳐 조성되며, 길이는 약 1,800m가량으로 열차가 한 바퀴 도는 데 걸리는 시간은 약 20~25분이다.양구군은
양구군이 관광 활성화를 위한 ‘양구 8경(景)’ 재정비를 추진한다.현재 양구 8경은 1경 두타연, 2경 펀치볼, 3경 사명산, 4경 광치계곡, 5경 파서탕, 6경 파로호, 7경 후곡약수터, 8경 양구수목원이다.양구 8경은 2007년 주민공모와 군정 조정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되어 현재까지 관광 홍보에 활발히 이용해왔으나, 최근 관광 트렌드 변화에 걸맞은 새로운 관광자원 발굴의 필요성을 인식하여 새로운 관광명소로 구성된 양구 9경(양구 구경)으로 전면 확대 개편하기로 했다.먼저, 양구군은 오는 3월, 우수한 자연경관과 트렌드에 맞는
제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종목 강원도 대표 선발전과 제53회 회장기 남‧녀 종별탁구대회가 2월 24일부터 26일까지 인제군다목적체육관에서 동시 개최된다.엘리트 선수들의 경기력 향상의 발판이 되고 있는 두 대회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인제군에서 개최되게 되었다. 올해는 도내 초‧중학교 10개팀, 150명의 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다툴 예정이다.특히 이번 전국소년체육대회 탁구 강원도 대표 선발전에서 우승한 10명의 선수들은 오는 4월 개최되는 대표 선발전 2차 대회에 도전하게 된다. 2차 대회에서 최종 선발된 6명의 선수들은 5
인제교육도서관(관장 최복진)은 오는 2월 28일부터 3월 4일까지 2023년 상반기 평생학습 프로그램 수강생을 홈페이지로 선착순 모집한다. 이번 평생학습 프로그램은 학부모, 학생, 유아 대상으로 총 13개 강좌를 운영할 예정이다.유아와 학생 프로그램으로는 △모여라, 미술 세상 △알콩 달콤 베이킹 △즐거운 영어교실 △두뇌 팡팡 유아 수학 △발레핏 키즈 요가 등 11개 강좌가 있으며,학부모 프로그램으로는 △아동심리 상담사 2급 자격 과정반 △도쿄 여행하기 일본어 회화 2개 강좌를 마련했다.최복진 관장은 “지역주민의 평생학습에 대한 욕구
양구군의회 박귀남의장, 김선묵부의장, 조돈준.신철우.김정미.김기철.이상철의원과 의회사무과 임직원들이 최근 발생한 튀르키예.시리아 지진 긴급구호 지원에 동참해 대한적십자사 강원도지사에 100만원을 기부했다.박귀남의장은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는 튀르키예와 시리아 주민들에게 작지만 위로와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마음으로 동참했다”고 했다.
인제군이 지난 달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린 제23회 인제빙어축제 추첨이벤트 의 행운의 주인공을 밝혔다.축제를 주관한 인제군문화재단은 축제기간 중 매일 인제군에서 사용한 영수증 추첨 이벤트를 진행해, 축제 참가자들의 즐거움을 더하고 지역상권까지 살렸다.특히 추첨 이벤트 마지막 날인 29일에는 경차 모닝까지 경품으로 내놨다. 모닝을 잡아라! 당첨자 한승지(서울특별시)님은 “축제 초반인 21일에 방문하여 응모 후 까맣게 잊고 있었는데 갑자기 당첨됐다는 전화가 와서 장난전화인 줄 알았다.”며 “인제빙어축제에서 맛있는 음식
양구백자박물관은 한국의 전통 가마인 ‘통가마’를 활용해 양구 백자의 우수성을 알린다.양구백자박물관은 양구백토마을에 설치된 한국식 전통 가마인 ‘통가마’와 제주식 전통 가마인 ‘노랑굴’을 활용해 오는 19일까지 가마 번조 작업을 실시할 예정이다.가마 작업에는 한국통가마협회 회원, 양구백토마을 입주작가,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연구원 등 40여 명이 참여하며, 3월 한 달간 양구백자박물관 기획전시실에서 번조 작품을 전시할 계획이다.또한, 오는 28일에는 양구백자박물관과 단국대학교 도예연구소, 한국통가마협회, 제주 옹기 전수관과 업무협약을
전국 중‧고‧대학‧실업팀 검도선수 600여명이 참가하는 2023 동계 하늘내린인제 검도리그전이 2월15일부터 21일까지 인제군에서 개최된다.인제군검도회에서 주최하고 인제군이 후원하는 검도리그전은 3인조, 5인조, 7인조의 단체전을 조별리그 후 토너먼트로 진행된다.하늘내린인제 검도리그전은 동계, 하계 대회로 나눠서 매년 개최되고 있으며, 참가 선수가 매년 늘고 있다. 2022년 동계 검도리그전은 코로나19로 취소되었으나 하계 검도리그전에는 400명의 선수와 관계자가 참가했다.인제군에는 대회 개최를 통해 원통초,중,고등학교 검도부와 인
겨울축제의 원조 인제빙어축제가 9일 간의 대장정을 마치고 29일 폐막했다.축제가 개최된 인제 남면 빙어호 일원은 남녀노소 누구나 즐거운 겨울 놀이터로 변신해 방문객들에게 재미와 낭만을 선사했다.인제군문화재단에 따르면 1월 20일부터 29일까지 총00만명이 빙어호를 찾아 3년 만에 재개된 빙어축제의 열기를 함께 나눴다.특히 무료로 개방된 24,000㎡의 낚시터는 축제기간 매서운 강추위에도 은빛 요정 빙어를 낚으려는 사람들로 가득 찼다. 하얀 설경을 배경으로 즐기는 눈썰매, 얼음썰매, 스릴넘치는 ATV, 아르고도 방문객들의 인기를 끌었
3년 만에 재개된 화천산천어축제가 최고의 콘텐츠와 위기대응으로 흥행에 성공하며 막을 내렸다.2023 화천산천어축제가 23일 간의 여정을 뒤로 하고, 29일 폐막했다.올해 축제는 3년 만의 개최, 개막일 폭설과 첫 주말 폭우와 눈, 근래 보기 드문 한파 등 여러 어려움 속에 재개됐으나, 폐막일인 29일 오전까지 130만명에 육박하는 관광객을 불러 모으며 ‘흥행 보증수표’다운 면모를 보여줬다.특히 (재)나라와 화천군의 남달랐던 폭우 대비와 대응, 신속한 제설 등 한발 앞선 대응과 위기관리, 그리고 얼음낚시 뿐 아니라 수많은 양질의 콘텐
오는 20일 개막하는 인제빙어축제가 개막을 앞두고 막바지 준비에 활기를 띠고 있다. 주말 내린 눈과 비에도 불구하고 이전부터 꽁꽁 얼은 얼음은 끄떡없다.인제군문화재단 관계자는 “오늘 측정한 얼음두께가 29~30cm로 단단하게 얼었고 오늘부터 다시 강추위가 예보됨에 따라 인제빙어축제의 핵심 콘텐츠인 빙어낚시 및 빙판행사장을 운영하는데 무리가 없다.”고 전했다. 24,000㎡의 얼음 낚시터에는 총 구멍 14,000개가 타공될 예정이다.금주 강추위가 이어질 것이라는 예보에 따라 빙어축제의 백미인 얼음낚시터와 눈 썰매장, 얼음 조각으로 꾸
15일 함박눈이 내리고 있는 화천산천어축제장에서 국내˙외 관광객들이 산천어 얼음낚시를 즐기고 있다.
2023 화천산천어축제 개막 이틀 째인 8일, 축제장 얼음판에서 관광객들이 산천어 밤낚시를 즐기고 있다.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 개막일인 7일 오전, 수많은 관광객들이 얼음낚시터로 입장해 산천어 낚시를 즐기고 있다.
3년 만에 돌아온 2023 얼음나라 화천산천어축제가 7일 개막을 앞두고 마지막까지 안전점검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축제를 준비 중인 화천군과 (재)나라는 7일 오후 5시30분부터 축제장 얼곰이성 앞 특설무대에서 축제 개막식을 개최한다.모든 준비는 마무리됐지만, 화천군과 (재)나라는 축제가 폐막하는 1월29일까지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점검과 확인을 거듭하고 있다.축제장에 상주하는 재난구조대는 최근 두터운 얼음을 뚫고 수면 아래로 잠수하는 작업을 연일 이어가고 있다.5일 현재 축제장 얼음두께는 약 35㎝를 넘어설 정도로 두텁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