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어린이의 건강을 보호하고 미세먼지 저감에 기여하기 위해 ‘2018년 어린이 통합차량 LPG차 전환 지원사업’을 실시한다.해당 사업은 어린이 통학차량으로 사용되고 있는 노후 경유 차량을 매연 발생이 적은 LPG 차량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지원 대상은 2009년 이전 등록되고, 어린이 통학버스의 신고 및 유상운송 허가를 얻은 9인승 이상 15인승 이하의 어린이집 소형 경유 차량이다.지난해 6월 실시한 수요조사 결과 접수된 18대의 어린이 통학차량 중 노후된 차량을 우선으로 총 12대가 선정 완료됐으며
강릉시는 평창동계올림픽 및 패럴림픽 참가국 선수, 기자들이 1월 26일부터 입촌 예정인 선수촌 및 미디어촌 아파트에 대해 특별 수질검사를 실시했다.이번에 실시한 수질검사는 잔류염소 및 탁도, 수압측정 등이며, 검사 결과 먹는 물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선수촌 및 미디어촌은 4개 단지 총 3,233세대로 약 8,500명 정도가 이용할 예정이며, 강릉시는 선수 및 기자들에게 깨끗하고 안전한 상수를 공급하기 위해 주기적으로 수질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다.강릉시 관계자는 “동계올림픽 대회 관련시설에 대해 주기적으로 수질점검을 실시해 맑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을 대비해 부정·불량식품 근절 및 식중독 예방을 위해 1월 24일(수)부터 1주일 동안 검찰과 함께 합동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이번 점검은 그간 실시해온 위생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위생취약 업소에 대해 식재료 보관 및 유통기한 경과 제품과 무표시 제품 사용여부, 준수사항 및 시설기준 위반 등 위생관리 전반에 관해 실시된다.강릉시보건소 관계자는 “지난해부터 수차례 사전 점검을 실시해 음식점 위생수준이 상당 부분 향상됐지만, 그 중 일부 미흡업소 및 개선 조치가 이뤄지지 않은 업소에 대해 사법기관과
강릉시보건소는 올해 해외에서 유입되는 세균성 이질 환자가 전년 대비 급증하고 있고, 신고 환자 중 72.2%(26명)가 필리핀 세부를 여행한 것으로 확인됨에 따라 해당 지역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수인성 및 식품매개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제1군 법정감염병인 세균성 이질은 이질균(Shigella spp.) 감염에 의한 급성 장관 질환으로 균 감염 12시간~7일 후 발열, 구토, 복통, 수양성 또는 혈성 설사 등의 증상을 나타내며, 우리나라에서는 연 100~300명 정도 발생한다.1월 15일 현재 세균성 이질 신고 환자
강릉시보건소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대한에이즈협회(회장 정인화)에서 시민들의 에이즈 감염 예방을 위한 콘돔 104,740개를 기부 받아 지역 내 숙박업소 및 종합관광안내소 6개소에 직접 배부할 예정이다.1월 19일(금) 오후 4시 강릉시보건소에서 콘돔 기부식이 열리며, 대한에이즈협회에서 정인화 회장, 이인규 사업국장, 김상수 관리국장, 홍은수 강원지회 사무국장 등 4명이 참석한다.장분성 강릉시보건소장은 “세계보건기구(WHO)에 따르면 콘돔은 에이즈 감염의 통로를 차단하고 감염을 예방할 수 있는
강원도는 2018평창동계올림픽(‘18.2.9~2.25)과 패럴림픽(‘18.3.9~3.18)을 대비하여 해외 유입, 국내 발생 감염병 예방 및 발생 시 신속 대응·치료를 통해 대회 참가자 및 강원도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총력 대응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도는 그동안 감염병 예방을 위해 질병관리본부, 조직위원회, 보건환경연구원 등과 수차례 대책 회의를 추진하여 관계기관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보건환경연구원과 함께 도내 다중이용시설 등에 대하여 노로바이러스 및 레지오넬라균 검사를 실시하였다.또한, 조직위원회 운영
강원도는 최근 겨울철 강수량 감소에 따라 영동 일부시군에서 국지적 가뭄상황이 발생함에 따라 올해 봄 가뭄 피해를 최소화 하기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기상청 수문기상 가뭄정보시스템에 따르면 최근 3개월 도내 누적강수량은 89.6㎜로 평년의 70.7%, 주요 댐․저수지의 저수율은 전년대비 97%수준으로 아직까지는 평년대비 정상수준의 가뭄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겨울철 들어 지속되고 있는 강수량 부족으로 2개월 이후에는 중부지방에 일시적으로 가뭄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이에 도에서는 시군별 가뭄실태를 파
질병관리본부(본부장 정은경)는 지난 12월 1일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를 발령(47주, 외래 환자 1,000명당 7.7명)한 이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지속적으로 증가하였으며 2018년 1주(12.30~1.6)는 72.1명이었다고 밝혔다.연령별로 7~12세(외래 환자 1,000명당 119.8명), 13~18세(외래 환자 1,000명당 99.3명)는 지난주에 비하여 감소하는 추세이나 전 연령에서 아직 발생이 높은 상황이다.급성호흡기감염증 표본감시 결과 입원환자는 지속적으로 증가(기관당 신고수 52주 11.26명,
강릉시보건소는 2017~2018절기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가 2017년 12월 1일자로 발령된 후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47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7.7명에서 52주차 외래환자 1,000명당 71.8명으로 증가함에 따라 인플루엔자 개인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또한,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감염 시 합병증 발생이 높은 만 65세 이상, 임신부, 생후 6~59개월,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 중 미접종자는 서둘러 예방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현재 전국적으로 전 연령에서 인플루엔자 의사환자수가 증가하고 있으며, 특히 7~1
강릉시는 지난 12월 23일 하천으로 연소재가 포함된 회처리수를 유출한 강동면 소재 영동에코발전본부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과 시설개선 조치 명령을 했다.2018년 1월 5일 모 언론사에서 ‘영동에코발전본부가 지난 12월 23일 연료를 태우고 남은 연소재와 해수가 혼합된 회처리수를 바다로 유출’했다고 보도했다.현재 한국남동발전㈜ 영동에코발전본부는 325메가와트 발전설비를 갖추고 전기를 생산하는 발전소로 125메가와트(1호기) 목재펠릿 발전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설비와 200메가와트(2호기) 석탄연료를 사용하는 발전설비를 갖추고 있다.지난
강릉시는 쾌적한 생활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건강보호를 위해 암 유발물질인 석면을 함유하고 있는 노후 슬레이트의 철거 및 처리비용 지원 사업을 올해에도 계속 추진한다.시는 2012년부터 현재까지 21억 800만원을 지원해 1,029여동의 슬레이트 지붕 철거 사업을 완료했으며, 올해는 사업비 4억 6,000만원을 확보해 137동을 지원할 계획이다.지원 대상은 주택과 이에 부속되는 건축물의 지붕재 또는 벽체로 사용된 석면 슬레이트로 지원 금액은 가구당 최대 336만원(면적기준 140㎡)으로 초과 발생 비용과 지붕 개량비는 건축물 소유자가
강원도보건환경연구원은 2018년 1월, 눈과 얼음을 테마로 개최되는 강원도내 주요겨울 축제장 4개소(화천, 인제, 홍천, 평창)에 대한 수질위생 안전성을 평가하였다.평가항목은 총대장균군 및 장내병원성 원인균 5종과 물벼룩을 이용한 생태독성 실험, 그리고 사람의 건강 및 수생태계에 영향을 주는 이화학적 수질 항목 20종에 대해 분석을 실시하였다.분석결과, 총대장균군은 430~1,800 군수/100ml 이하, 분원성대장균군은 40~44 군수/100ml이하로, 자연형 하천의 낮은 수준을 유지하였다.설사 및 식중독질환을 유발하는 병원성 원
강원도는 12월 27일(수) 5개 시·군 겨울축제장 화천산천어축제, 평창송어축제, 속초해맞이축제, 붉은대게 속초축제, 동해해맞이행사, 양양해맞이축제에 대하여 도 관계관 4명을 긴급 투입하여 행사장 입구 발판소독매트 설치와 소독차량을 이용한 행사장과 주변에 대한 매일 소독, 축산농가의 축제·행사 참여 등 모임 금지, 관광객의 축산농가 방문금지 등 축제장 차단방역대책 추진사항을 특별 사전점검 하였다.현재 축제가 진행 중이거나 계획된 축제장에 대하여 특별 점검한 결과, 철저한 사전준비와 방역조치가 이행되고 있었으나 일부 미흡한 사항에 대
강릉시는 올해 2004년~2005년생 여성 청소년을 대상으로 국가예방접종지원사업인 자궁경부암을 예방하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백신을 접종하고 있으며, 중학교 1학년(2004년생) 여학생은 이번주 내 1차 접종을 받아야 내년 2차 무료지원이 가능하다고 당부했다.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는 생식기 감염을 일으키는 흔한 바이러스로 지속 감염 시 자궁경부암(자궁경부에 발생하는 악성 종양으로 우리나라에서 한해 약 3,500명의 환자가 발생하고 약 900여명이 사망함) 등 관련 암의 원인이 되며, 특히 고위험 유전형인 HPV(16, 18
강릉시보건소는 국민의 안전하고 올바른 외식환경 조성을 위해 식중독 예방 및 음식문화개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우수한 업무 성과로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한다.강릉시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그 어느 도시보다 안전한 먹거리 제공과 건전한 외식환경 조성이 필수적으로 요구된 시기에 촘촘한 위생 점검 및 현장방문 친절교육, 신뢰할 수 있는 외식환경 조성을 위한 앞치마·위생모 보급 그리고 외국인 손님맞이 준비를 위한 다국어 메뉴판 보급과 외국어 가능업소 발굴 등 성공적인 동계올림픽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강릉시는 동절기를 맞아 미세먼지 개선을 위해 대기오염배출사업장에 대한 관리 강화 및 반복 민원·환경법령 위반사업장의 적정관리를 위한 특별 감시활동에 나선다.중점감시대상 및 특별감시 계획으로는 12월 18일부터 29일까지를 특별점검 기간으로 정하고, 대규모 대기배출사업장, 대규모 건설공사장, 상습 민원 유발사업장 등 30여개소에 대해 무허가 시설 여부, 대기배출시설 및 방지시설 정상가동 여부, 자가 측정 등 이행여부를 중점 점검할 예정이다.특히, 최근 올림픽과 동절기 공사 중지를 앞두고 대규모 공사현장들이 작업에 속도를 올리고 있는
강릉시보건소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한 삶 보장을 위한 불량식품 근절 업무를 적극적으로 추진해 ‘불량식품 근절’ 국정과제의 성공적 수행 및 업무추진 성과가 뛰어나 식품의약품안전처장 기관 표창을 수상했다.이번 수상은 2018 평창동계올림픽 빙상경기 개최도시로서 성공올림픽을 통한 세계 속의 강릉의 미래를 여는 방법으로 식품안전을 통해 시민과 관광객의 건강을 보호하고 일상 속에서 행복한 삶에 기여하기 위해 빈틈없는 식품안전보장체계를 완성해 가는 단계에서 특히 불량식품 근절을 적극 추진한 결과이다.강릉시보건소는 부정·불량식품 및 위해식품의 제
2018평창동계올림픽이 50여일 남은 시점에 각 분야별로 막바지 준비에 여념이 없는 가운데 식수분야 준비상황을 점검한 결과 개최지역의 취수·정수용량, 댐 저수량 등 원수확보 능력과 개최지역의 상주인구, 선수를 비롯한 운영인력 그리고 올림픽 12개 경기장 만석인원 관람객 등을 분석한 결과 용수공급 여유량을 확보하고 있어 대회기간동안 안정적인 식수공급에는 문제가 없는 것으로 확인되었다.먼저, 금년 봄 가뭄으로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23%까지 떨어져 생활용수 수급조절을 고려했던 강릉시를 살펴보면, 주 취수원인 오봉저수지의 저수율이 현재
강릉시보건소는 전국 인플루엔자 유행주의보 발령(2017.12.1.기준)에 따라 인플루엔자 예방접종, 의심 증상 시 진료 권고, 기침예절 실천, 손 씻기 생활화 등 개인위생관리 철저로 인플루엔자(독감) 감염을 예방하도록 당부했다.또, 인플루엔자 유행 시기는 12월부터 다음해 4월까지 유행함에 따라 아직까지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미접종자는 서둘러 인플루엔자 백신 접종을 받을 것을 당부했다.인플루엔자는 기침, 재채기 등을 통해 사람끼리 감염되며, 물체에 묻은 비말을 만진 손을 씻지 않고 눈, 입 또는 코를 만질 경우에도 인플루엔자 바이러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류영진)는 생리혈의 위생적 처리를 위해 사용하는 생리컵 ‘페미사이클(Femmycycle)’을 12월 7일 국내에서 처음으로 허가한다고 밝혔다.이번에 허가된 생리컵은 질내 삽입하여 생리혈을 위생적으로 처리 하는 제품으로 미국 Femcap사(미국 캘리포니아주)가 제조하여 현재 미국, 캐나다, 유럽 등 1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그동안 식약처는 안전성·유효성이 확보된 생리컵이 국내에 신속히 도입될 수 있도록 1:1 맞춤형 상담을 통하여 허가에 필요한 자료제출 범위 및 내용을 안내하는 등 기술적 지원을 실시하였으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