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구군은 오는 11월 4일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MUST BUY ITEM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양구 너머 잇장 – 기후 미식의 길’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국토정중앙천문대와 커뮤니티 카페 까미노 앞 데크에서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팀 그린프렌드의 양구애플&아스파라거스 프로젝트 소개 △한글로 멸종위기 동물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의 강연 △모 베터 탱고(Mo ‘better Tango) 밴드의 음악 공연 △코애니(CoAni) 박근우 대표의 동물·사람·환경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0월 30일 14:00 군청에서 횡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과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은 시행하게 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8일 본적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태백시 산악연맹(회장 이영철)이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원의 산소도시 태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백시민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태백을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산소길 걷기대회를 계기로 시민분들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산소길을 더욱 잘 관리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초겨울, 맛과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장축제와 자연휴양림이 있는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김장축제는 평창군 진부면에서 김장문화를 살리자는 취지와 함께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인근에서 나는 농산물과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며 농가에서 절인 배추와 알타리를 양념에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간편한 체험형으로 완성한 김장도 직접 가지고 갈 필요도 없이 택배로도 보낼 수가 있다. 건강한 배추를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난 26일 우천면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에 따른 살처분과 출입 통제 등의 즉각적인 조치 이후,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높은 강도의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27일 18시부로 발생지 농가에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30일 9시부터는 관리-보호지역(반경 3km) 내 2개소에 2인 3교대 근무조를 투입하여 24시간 통제에 들어간다.기존에 운영하던 조곡리 거점소독시설도 예찰지역(반경 3km~10km) 내의 통제초소로 병행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대대적인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6일 오전 우천면 한 농가의 의심축 1두의 양성 판정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43두에 대해 살처분 조치를 결정‧추진하였으며, 26일 22시 30분 살처분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의 출입을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또한 해당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병역대로 하여 해당 범위를 통제하고 모든 농장의 소에 백신접종을 하는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관리지역인 반경 500m 내에는 농장 9호에서 255두를 사육하고 있고, 보호지역 반경 500m~3km에는 54호 2,430두, 예찰지역인 반경 3k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8일(토) 무릉계곡 일원에서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는 산불과 무분별한 개발로 심각한 위협을 받는 백두대간을 보전하여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산삼심기를 통해 두타산과 무릉계곡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사)백두대간보전회, Eco-백두대간2+운동에서 주관하고, 동해시 및 한라시멘트, 동부지방산림청, 한국전력, 쌍용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백두대간 식물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사)춘천마임축제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사)춘천마임축제는 내년부터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 결과 (사)춘천마임축제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이다.축제극장 몸짓은 2010년 5월 개관한 124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그동안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 위탁했다.몸짓 운영에 대해 (사)춘천마임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틈새 공간과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
삼척시청 핸드볼팀이 2023-2024 핸드볼 H리그를 대비해 신인 드래프트에서 2명의 선수를 지명했다.지난 10월 26일(목) 오후 3시 서울 리베라 호텔에서 열린 ‘2023-2024 핸드볼 H리그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척시청 핸드볼팀은 김지아(일신여고, 레프트백)와 박사랑(조대여고, 골키퍼)을 지명했다.김지아는 1라운드 8순위로 삼척시청 이계청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김지아는 일신여중을 거쳐 일신여고 졸업 예정으로, 여자 청소년 대표팀으로 2022년 제9회 세계여자청소년 선수권 대회 우승, 여자주니어 대표팀으로 2023년 제17회
지역문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삼척 정월대보름제와, 지역 문화유산으로 각광받고 있는 대이리동굴지대(환선굴, 대금굴)가 문화체육관광부 로컬100에 선정됐다.‘로컬100’은 지역 대표성과 영향력을 갖춘 유·무형 문화자원을 발굴·육성하여 대내외로 확산하기 위한 문화체육관광부 브랜딩 정책의 하나다.이번에 로컬100으로 선정된 ‘삼척 정월대보름제’는 지역 공동체의 안녕을 기원하는 삼척시 전통 민속 축제다. 살대 세우기, 술비놀이, 달집태우기, 기줄다리기 등 다양한 민속놀이와 함께 진행되며, 2023년 행사 기간 사흘간 11만 3천여 명
동해 논골담길의 노후된 벽화가 올해 본격적으로 정비되면서 감성벽화로 재탄생 하고 있어 눈길을 끌고 있다.논골담길은 인근의 도째비골 스카이밸리와 함께 연중 수 많은 관광객이 찾는 묵호권역을 대표하는 감성관광지이자 핫플레이스로 협소한 골목길 사이 위치해 있는 담장벽화는 노후되어 있으며, 인근 일부 공가는 오랜 기간 방치되어 있어 정비 등 필요한 상황이다.현재 논골1길 ~ 논골3길, 등대오름길 등 4개길에 설치되어 있는 벽화는 소규모 벽화까지 포함하면 총 116개소로 시는 지난 2014년 도시관광 활성화 공모사업을 통해 전면 개·보수 하
삼척시는 오는 10월 28일(토) 오후 5시 삼척향교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仁義禮智林)’ 준공식을 개최한다.시는 지역의 전통문화 계승과 산림문화의 건전한 이용을 위하여 총사업비 21억 원(국비 5억 원, 도비 1억5천만 원 포함)을 투입해 도심지역인 삼척향교 일원 6.5㏊에 소나무 등 교목류 33종 1,009여 주, 수국 등 관목류 34종 61,250여 본, 둥굴레 등 초화류 22종 70,200여 본 등 전통문화체험 숲 ‘인의예지림’을 조성했다.‘인의예지림’은 전통누각인 옥서루(옛지명인 옥서동에서 유래)와 전망대인 세한대(추
철암청소년문화의집은 지난 21일 태백시 풋살 경기장에서 「제10회 태백시 청소년 미니축구 대회」를 진행했다.이번 대회는 지역 청소년들의 자연스러운 관계 형성을 유도하고, 복합적인 신체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계획되었으며, 지역 청소년 50여 명 정도가 참여하여 1팀당 2경기씩 경기를 치르며 최종 결승전을 통해 우승팀을 선발하는 방식으로 진행되었다.철암청소년문화의집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이 학업 스트레스에서 벗어나 각자의 재능과 역량을 마음껏 발산할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다”며, “추후 지역 청소년들이 더 다양
‘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가 28일부터 29일까지 해안면 펀치볼 힐링하우스 앞 성황지 일원에서 열린다.‘2023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 사과축제’는 ‘펀치볼로 돌아가기’라는 주제로, 공연과 체험, 시래기·사과 판매, 먹거리 등의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먼저, 28일부터 29일까지 행사장 메인무대에서 다양한 장르의 인기가수 공연, 생활문화 동아리 공연, 노래자랑 등이 펼쳐지면서 방문객들의 흥을 돋울 예정이다.28일(토)에는 오후 1시 가수 장군의 식전 공연과 개막식을 시작으로, 진혜진·이애란·전유진·박서진 등이 출연
동해 발한동 지역 대표 음식인 칼국수를 주제로 한 제1회 발한 칼국수 축제가 오는 28일(토)부터 10월 29일(일)까지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다.이번 칼국수 축제는 처음 개최하는 발한동 지역축제로 대표 먹거리인‘칼국수’를 주제로 향토음식을 널리 알리고, 침체된 지역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다.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은)와 발한동 각 사회단체과 주최‧주관하는 이번 축제는 28일 첫날 11시부터 버스킹, 주민자치프로그램 발표, 올키즈스트라 동해청소년관악밴드 등의 공연이 펼쳐져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키게 된다.이어
명품 대화초 김장잔치가 27일(금)부터 30일(월)까지 나흘간 대화면전통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이번 김장잔치는 사전예약제로 진행되며 김장마켓과 체험부스를 운영한다. 김장마켓에서는 배추김치 10kg에 8만원, 총각김치 7kg에 8만원에 판매하며, 택배도 가능하다.(택배비 별도) 체험부스에서는 김장에 필요한 기본 위생용품이 제공되며, 10시부터 16시까지 김장담그기 체험이 진행된다.이번 행사를 주최하는 대화면 남녀새마을협의회(회장 권명식, 마영희)는“대화면의 자랑인 명품 대화초와 평창 고랭지배추 등 지역 청정 농산물을 활용한 맛있는 김
2023 춘천연극제가 120일간의 대장정을 마무리한다.춘천시에 따르면 2023 춘천연극제 폐막행사 ‘고맙데이’가 오는 28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 봄내극장과 극장 옆 공영주차장에서 진행된다.폐막행사에서는 ‘팀 클라운’, ‘원따나라’, ‘튠 어라운드’, ‘마린보이’. ‘변희경댄스’, ‘유상통 프로젝트’ 등 수준 높은 공연팀들의 다채로운 야외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또 ‘어뮤즈협동조합’에서 ‘가을소풍’을 주제로 수공예 마켓과 다양한 체험행사도 운영한다.이날 봄내극장에서는 춘천지역 청소년 30명이 함께 제작한 애니메이션
대한민국 해군의 울산급 2단계 사업(Batch-Ⅱ) 8번함인 신형 호위함 춘천함(FFG-827, 2,800톤)이 26일 진해 군항에서 취역했다.해군 함정의 취역식은 조선소에서 건조된 군함이 인수과정을 거쳐 정식으로 해군 함정이 됐음을 선포하는 행사로 취역한 함정은 해군 함정 목록(Fleet list)에 정식으로 등록되고 함정 마스트(Mast)에 취역기를 게양한다.김병재(준장) 제8전투훈련단장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취역식에는 초대 춘천함장 천민기 중령 및 춘천함 장병 100여 명이 참석해 춘천함의 취역을 축하했다.춘천함은 길이 122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올해 지역의 문화매력을 찾아내고, 지역문화의 가치를 널리 알리기 위해 지역의 명소, 콘텐츠, 명인 등을 ‘로컬100(지역문화매력100선)’으로 선정하고 있다. 이 중 태백시의 대표지역문화콘텐츠 ‘태백산 천제’가 로컬100에 선정되었다.전국 지방자치단체 1,000여곳의 후보군 중에서 국민발굴단 심사와 빅데이터 매력도 분석, 전문가 심사를 통해 최종 100선이 확정된 것으로 지역문화자원에 기반을 둔 유・무형의 지역문화 명소와 지역문화 콘텐츠, 지역문화 명인 등 선정된 ‘로컬100’은 문체부에서 2년간(20
횡성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재성)은 11월 9일(목) 누적 관객 100만을 돌파한 소극장 대표 밀리언셀러 뮤지컬 ‘빨래’를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공연할 예정이다.뮤지컬 ‘빨래’는 주인공 ‘나영’을 중심으로 각자의 사연을 품고 서울에서 살아가는 인물들의 아픔을 조명한다. 월급이 밀린 외국인 이주노동자, 부당해고를 당한 직장 동료 등 우리 삶 속의 현실적인 고난을 마주한 이웃들이 아픔을 이겨내는 과정을 그리며 관객에게도 꾸준한 위로를 전하고 있다.그동안 ‘빨래’는 뮤지컬 스타 등용문으로 불릴 정도로 홍광호, 이규형, 정문성,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