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는 오는 11월 11일(토) 오후 5시 30분부터 7시까지 죽서루에서 문화재 활용 프로그램 ‘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문화가 흐르는 죽서루 풍류음악회’ 프로그램은 삼척시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유산연구센터(센터장 김재홍)에서 주관하며 문화재청과 강원특별자치도에서 후원하는 ‘2023년 생생문화재 활용사업’의 일환으로서, 삼척시의 대표 문화재인 죽서루 일원을 배경으로 가을밤 다채로운 문화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세부 공연 구성으로 ▲서막을 올릴 전통연희극단 공연 ▲대금의 진정한 맛과 멋을 보여
1920~1930년대 배경, 소설가 김유정과 소리꾼 박녹주의 일화를 극화한 작품양구문화재단은 오는 15일 오후 7시 30분과 16일 오후 5시, 오후 7시 30분에 양구문화복지센터 공연장에서 기획공연 ‘인력거꾼’을 선보인다.이번 기획공연은 강원문화재단 2023년도 공연장상주단체육성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공연으로, 도내 공연예술단체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조성과 역량 강화를 돕고, 공연장 운영 활성화와 지역민 문화 향유 기회 확대를 위해 마련됐다.‘인력거꾼’ 공연은 양구문화재단 상주단체인 ‘무소의 뿔’의 창작 작품으로, 1920년대
동해시 관광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는데 첨병역할을 하고 있는 동해시티 투어버스 운영이 2년차에 돌입하며 안정화가 되고 있는 가운데, 최근 인기가 급상승하며 향후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동해문화관광재단에 따르면 지난 8월 51.4%이던 탑승률이 9월 44.3%로 잠시 주춤하다, 10월에는 전월 대비 30% 이상 급증한 75.8%까지 상승했으며, 탑승인원은 728명으로(탑승정원 960명) 올해 월간 최고 탑승자 수를 기록한 것으로 분석됐다.이는 동해 시티투어버스와 연계한 권역별 주요 관광지가 인터넷과 SNS을 통해 지속적으로 관광객에게 입
(재)영월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1월 10일부터 11일까지 양일간 가족뮤지컬 ‘북극곰 로라’를 영월문화예술회관 3층 공연장에서 선보인다고 밝혔다.본 공연은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 ‘문예회관·예술단체 공연콘텐츠 공동 제작·배급 프로그램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작품으로 관악문화재단, 영월문화관광재단, 포천문화관광재단, 공연배달서비스간다가 공동 기획·제작했다.‘네이버 오디오클립’ 인기 동화 크리에이터 김수연의 동화 『북극곰 로라와의 인터뷰』를 바탕으로 제작된 뮤지컬 ‘북극곰 로라’는 환경오염으로 인해 빙
인제군 ‘용대 지방정원 사업’이 강원특별자치도 지방정원 조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용대 지방정원은 민선 제8기 인제군정의 공약사항으로 인제군은 사업신청 전 부지확보, 지방재정투자심사, 기본계획수립 등 행정절차를 발빠르게 마쳤다. 인제군이 이번 공모사업으로 도비 39억원을 확보, 내년부터 2027년까지 북면 용대리 용대관광지 일원에 총사업비 60억원을 투입해 15ha의 지방정원을 조성한다.용대리는 2027년 개통되는 춘천-속초 동서고속화철도 ‘백담역’이 들어서는 지역으로 대규모 역세권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백담사와 백담계곡,
제6회「평창고랭지 김장축제」가 평창군·평창군의회·진부면 사회단체의 후원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의 주관으로 오는 11월 3일(금)부터 11월 12일(일)까지 진부면 평창송어축제장 일원에서 개최된다.평창고랭지 김장축제는 우리의 김장문화를 살리고 평창고랭지 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시작된 축제이다.평창고랭지김장축제가 지난해 17일간 6만명이 방문해 106톤의 절임 배추를 소비할 정도로 평창지역을 알리는 가을철 대표축제로 자리 잡아가고 있는 만큼 평창고랭지김장축제위원회는 올해 112톤의 절임 배추와 알타리무를 준비하
대한불교 조계종 백담사(주지 각보)에서는 오는 11월 4일 오전 10시 인제 기적의 도서관(사랑채)에서 「백담사 목조아미타여래조상의 조성과 이운 그리고 복장유물」이라는 주제로 학술대회를 개최한다.백담사 목조아미타여래좌상은 영조24년(1748년), 지금은 북한 지역인 평강군 운마산 보월사에서 만들어졌으며 이후 백담사로 옮겨져 현재까지 이르고 있다. 18세기 전반기 불상 가운데 수작으로 평가되는 이 불상은 불상의 조성연대를 알려주는 발원문(發願文)과 복장물(腹藏品)을 함께 갖추고 있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993년 11
삼척시가 후원하고 강원도민일보가 주최, 삼척낚시협회가 주관하는 “제17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가 11월 11일(토)부터 11월 12일(일)까지 삼척시 원덕읍 호산항(어항구, 한국가스공사 삼척기지본부 외곽 방파제) 일원에서 전국 낚시동호인 22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된다.“제17회 삼척시장배 전국바다낚시대회”는 오는 11월 4일(토)과 11월 5일(일) 이틀 동안 삼척시 호산항 및 호산항 LNG방파제 일원에서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대회 당일 우천과 강한 바람이 예보됨에 따라 11월 11일(토)과 11월 12일(일)로 한 주
동해시(시장 심규언) 발한동의 주민화합과 지역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처음 개최된 ‘제1회 발한 칼국수 축제’가 큰 호응 속에 지난달 29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발한동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오봉은) 주관으로 지난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간 동해시 동쪽바다중앙시장 일원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 많은 시민과 관광객들이 방문하여 축제를 즐겼다.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칼국수 시식, 칼국수 반죽 체험, 떡클레이체험, 젓가락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과 발한동주민자치센터 프로그램 발표회, 올키즈스트라 관악 공연, 지역가수 공연
박물관 고을 특구 영월에 위치한 조선민화박물관(관장 오석환)이 다가오는 11월 8일부터 13일까지 서울 인사동 한국미술관에서《민화의 비상(飛上)》展과《제26회 김삿갓문화제 전국민화공모전 수상작 》展을 함께 개최한다.《민화의 비상(飛上)》展은 2019년 시작한 시리즈 기획 전시로 현대민화의 ‘현대성’과 ‘방법론’을 실험하는 최초의 전시이다. 2019년의 소주제였던 ‘제1장. 민화 그리고 초현실주의’는 당시 서울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에서 8일간 6,000여 명의 관람객을 동원하며 민화 전시의 역사를 새로 썼다는 평가를 받은 바 있다.
횡성읍농촌중심지활성화사업(추진위원회 위원장 권용준)의 일환으로 창단한 횡성소년소녀합창단의 창단 연주회가 10월 31일 19시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했다.횡성소년소녀합창단은 지역주민들의 주도적 사업추진을 위해 시행한 ‘꿈키움’ 공모사업을 통해 2022년 5월 창단하였으며, 현재 횡성지역 초·중학생 26명이 횡성에 귀촌한 성악가 부부(단장 유상연, 지휘 김영주)의 지도를 받으며 활동하고 있다.이번 연주회는 1부에 총 4곡(넌 할 수 있어, 노을, 고향의 봄, 나무의 노래)과 중간에 둔내합창단의 특별공연이 있었으며, 이어진 2
춘천시는 4일 오후 2시 공지천 야외 공연장에서 ‘버스킹 시티, 춘천’의 피날레가 될 2023 버스킹 시티 춘천 콘서트가 개최된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에는 가수 유리상자와 변진섭과 함께 버스커 5팀의 공연이 펼쳐지며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2019년부터 시작된 「버스킹 시티, 춘천」은 지역 예술인들에게는 다양한 공연 활동을 지원하고 시민들의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통해 관내 공연문화 거점 공간을 형성해 가고 있다.‘버스킹 시티, 춘천’은 발라드, 퓨전국악, 락 등 다양한 장르로 구성된 춘천 소속 버스커 40팀이 5월부터 10월말까지 공지
양구군은 오는 11월 4일 국토정중앙천문대 일원에서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인 ‘MUST BUY ITEM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양구 너머 잇장 – 기후 미식의 길’을 개최한다.이날 행사는 오전 11시부터 국토정중앙천문대와 커뮤니티 카페 까미노 앞 데크에서 △강원지역문제해결플랫폼 실행 의제팀 그린프렌드의 양구애플&아스파라거스 프로젝트 소개 △한글로 멸종위기 동물을 그리는 진관우 작가의 강연 △모 베터 탱고(Mo ‘better Tango) 밴드의 음악 공연 △코애니(CoAni) 박근우 대표의 동물·사람·환경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10월 30일 14:00 군청에서 횡성군교육지원청(교육장 김경녀), 명성교통(대표 한기명)과 초중고 학생과 65세 이상 어르신 버스요금 무료화 지원사업을 위한 업무 협약식을 진행했다.협약은 시행하게 될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필요한 버스무료이용지원시스템 서비스를 운영하는 데 필요한 정보 제공과 이용 희망자 신청접수 등의 업무를 상호 간 성실하게 하는 것을 주된 내용으로 한다.이번 협약으로 만 65세 이상 어르신과 만 18세 이하 아동․청소년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에, 초·중·고등학생은 다니고 있는 학교에 신
태백시(시장 이상호)는 지난 28일 본적산 일원에서 개최된 ‘제10회 태백시민 산소길 걷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고 전했다.태백시 산악연맹(회장 이영철)이 주관하고 태백시와 태백시의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고원의 산소도시 태백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시민이 하나가 될 수 있는 화합의 대회를 개최함으로써 태백시민의 건강한 삶과 활기찬 태백을 조성하고자 진행되었다.이상호 태백시장은 “이번 산소길 걷기대회를 계기로 시민분들과 더 많은 관광객들이 찾아올 수 있도록 산소길을 더욱 잘 관리하고 홍보하겠다”고 전했다.
국립자연휴양림관리소(소장 김명종)는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 초겨울, 맛과 쉼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김장축제와 자연휴양림이 있는 강원도 평창을 추천한다고 밝혔다.김장축제는 평창군 진부면에서 김장문화를 살리자는 취지와 함께 고랭지배추의 우수성을 널리 홍보하고자 2016년부터 진행되고 있으며 올해는 11월 3일부터 12일까지 개최된다.인근에서 나는 농산물과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며 농가에서 절인 배추와 알타리를 양념에 직접 버무리기만 하면 간편한 체험형으로 완성한 김장도 직접 가지고 갈 필요도 없이 택배로도 보낼 수가 있다. 건강한 배추를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지난 26일 우천면 럼피스킨병 양성 판정에 따른 살처분과 출입 통제 등의 즉각적인 조치 이후, 추가적인 확산을 막기 위해 높은 강도의 방역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우선 27일 18시부로 발생지 농가에 초소 1개소를 설치하여 운영하고 있으며, 30일 9시부터는 관리-보호지역(반경 3km) 내 2개소에 2인 3교대 근무조를 투입하여 24시간 통제에 들어간다.기존에 운영하던 조곡리 거점소독시설도 예찰지역(반경 3km~10km) 내의 통제초소로 병행하여 운영한다는 방침이다.아울러 대대적인 방역소독도 실시하고
횡성군(군수 김명기)은 26일 오전 우천면 한 농가의 의심축 1두의 양성 판정에 따라 해당 농장에서 사육 중이던 소 43두에 대해 살처분 조치를 결정‧추진하였으며, 26일 22시 30분 살처분을 완료하고 해당 지역의 출입을 일정 기간 출입을 통제하고 있다.또한 해당 농장 반경 10km 이내를 병역대로 하여 해당 범위를 통제하고 모든 농장의 소에 백신접종을 하는 등 특별 관리에 들어간다.관리지역인 반경 500m 내에는 농장 9호에서 255두를 사육하고 있고, 보호지역 반경 500m~3km에는 54호 2,430두, 예찰지역인 반경 3k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오는 28일(토) 무릉계곡 일원에서 ‘제27회 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백두대간 산삼심기 행사는 산불과 무분별한 개발로 심각한 위협을 받는 백두대간을 보전하여 미래세대에 온전한 자연환경을 물려주고, 산삼심기를 통해 두타산과 무릉계곡의 생태·환경적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지난 1997년부터 개최되고 있다.(사)백두대간보전회, Eco-백두대간2+운동에서 주관하고, 동해시 및 한라시멘트, 동부지방산림청, 한국전력, 쌍용양회에서 후원하는 이번행사는 백두대간 식물자원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세계적인 마임축제인 (사)춘천마임축제가 새로운 전환기를 맞고 있다.춘천시에 따르면 (사)춘천마임축제는 내년부터 축제극장 몸짓의 새로운 주인이 된다.축제극장 몸짓 민간위탁심의위원회 결과 (사)춘천마임축제가 수탁기관으로 선정됐으며, 위탁 기간은 2024년 1월부터 3년간이다.축제극장 몸짓은 2010년 5월 개관한 124석 규모의 공연장으로 그동안 춘천문화재단에서 공공 위탁했다.몸짓 운영에 대해 (사)춘천마임축제는 기존 프로그램에 더해 틈새 공간과 틈새 시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한 공연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밝혔다.이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