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전남 드래곤즈와 오랜 악연을 끊기 위한 일전을 치른다.강원FC는 21일 오후 2시 전남 광양축구전용구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8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원정 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2009년 창단 이후 지난해까지 전남 드래곤즈와 맞붙어 2승9무9패로 열세를 보였다. 특히, 전남 원정 경기는 단 한 차례도 승리하지 못했다. 지난해 전남과의 맞대결 전적도 2무1패로 좋지 않다.가장 최근 승리한 경기가 지난 2013년 10월27일 홈에서 2-1로 승리한 정규리그 경기였다. 내일 승리하게 된다면 강원FC는 1638
19세 이하 청소년 국가대표팀 핵심 수비수로 거듭난 강원FC 이재익이 수원JS컵에 임하는 각오를 밝혔다.대한민국 U-19대표팀은 18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모로코와 수원JS컵 대회 첫 경기를 치른다. 이번 대회는 모로코와 멕시코, 베트남 등 4개국이 참가해 우승컵을 놓고 치열한 경쟁을 펼친다.최근 U-19대표팀 수비진의 리더로 자리매김한 이재익은 “우선 팀이 매 경기 승리해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 목표”라며 “개인적으로 수비에서 실점을 내주지 않는 것을 과제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소속팀에서 같은 포지션에 있는 김오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 에이스 박경배(18)가 고교무대에서 주목받고 있다.박경배는 강릉제일고 2학년으로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K리그 주니어 A조에서 6경기 출전 3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강원지역 축구 유망주로 떠올랐다.A조에 편성된 11개 팀 공격수들 중 박경배보다 득점을 많이 올린 공격수는 단 2명 뿐이다. 2학년이지만 팀의 에이스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리그 첫 경기부터 박경배의 진가는 드러났다. 수원FC U-18팀을 상대로 멀티 골을 기록하며 팀 승리의 주역이 됐다. 이날 박경배는 경기 내내 빠
강원FC 18세 이하 유소년 팀(강릉제일고)이 ‘K리그 주니어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6라운드에서 신승했다.강원FC U-18팀은 지난 14일 강릉제일고등학교에서 서울 이랜드 U-18팀을 상대로 치러진 ‘K리그 주니어 2018 전반기 전국 고등 축구리그’ A조 6라운드 경기에서 2-1로 짜릿한 승리를 거뒀다.이날 승리로 강원FC U-18팀은 2승1무3패(승점7)로 A조 6위에 랭크됐다. 팀의 주포이자 측면 공격수인 오재석이 이날 전반 29분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빠른 스피드와 절정의 골 결정력을 자랑하며 서울 이랜드 U
강원FC가 ‘이색 에스코트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강원FC는 올 시즌 선수단 입장 에스코트 대상을 다양한 계층으로 확대한다. 더불어 에스코트 체험에 나서는 대상자들을 위한 특별한 체험도 진행된다.그 동안 경기 시작 전 선수들과 함께 경기장에 입장하는 에스코트는 유소년 축구클럽 어린이로 한정돼 있었다. 그러나 올 시즌 강원FC는 새로운 시도를 위해 에스코트 대상을 다문화 가정 어린이와 대학생 등으로 넓혀 나갈 계획이다.에스코트 대상자들에게는 홈 경기 견학 프로그램의 기회도 주어진다. 이들은 경기 시작 2시간30분 전부터 경기장 내
아직 초등학교도 들어가지 않은 7살 소녀가 강원FC 디에고와 사랑에 빠졌다. 외할아버지와 부모님을 따라 축구를 보러 다니기 시작한 이채현(7)양은 지난해부터 극심한 디에고 앓이 중이다.#1. 채현 양에겐 일상이 돼버린 강원FC 경기 직관채현 양은 어렸을 때부터 자연스럽게 축구를 보러 다녔다. 외할아버지 이호근(55)씨와 어머니 이가은(35)씨, 아버지 이기중(41)씨까지 강원FC 팬이었기 때문이다.이호근씨는 강원FC 창단 원년부터 팬으로 홈·원정 가릴 것 없이 응원을 다녔다. 가은씨도 아버지 영향으로 강원FC의 경기를 보러 다니기
강원FC가 지역 대학 축제에 참여해 홈 경기 붐업에 나선다.강원FC는 올해 지역 내 대학에서 열리는 각종 축제에 함께하며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앞으로 강원대학교와 한림대학교 등 춘천지역 대학 축제에서 강원FC를 만날 수 있을 전망이다.앞서 10일 강원FC는 강원대학교 벚꽃축제도 참여해 깜짝 이벤트를 펼쳤다. 이날 강원FC는 ‘축구 볼링’ 게임 미션 이벤트를 진행하고 성공한 학생 400명에게 ‘정조국 피규어’와 ‘후원의 집 상품권’, 광동제약에서 협찬한 스파클링 음료 ‘HP’와 ‘MP’ 등을 선물로 제공했다.또 강원FC의 페이스
강원FC가 대구 원정 경기서 연패 탈출에 도전한다.강원FC는 15일 대구 스타디움에서 오후 2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7라운드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 3월 개막 후 리그 3연승을 달리던 강원FC는 최근 3경기 패배로 3승3패(승점9)를 기록하며 리그 5위에 랭크됐다.이번 경기서 강원FC는 반드시 승리를 노려야 한다. 대구 원정에서 승리하면 승점 12를 기록하며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권인 리그 3위까지 치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기 때문이다.대구FC도 사활을 걸고 이번 경기에 나설 것으로 예상된다. 3무3패로 아직 리그에
강원FC가 사회환원 사업으로 경기관람 지원에 나서 눈길을 끌고 있다.강원FC는 올 시즌 서포터즈 ‘나르샤’와 함께 돌봄이 필요한 아이들을 초청해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열리는 홈 경기를 관람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앞서 4월 1일 경남FC전에는 ‘구세군 소양, 반석’ 단체 아이들과 관계자 등 30여명이 강원FC를 응원하기 위해 방문했다.이날 경기장을 방문한 아이들은 이날 처음으로 강원FC의 프로축구 경기를 관람했다.이들은 강원FC 구단 관계자의 안내를 받아 각종 장외행사도 즐기고 서포터즈 ‘나르샤’ 회원들과 함께 경기 응원 문화도 체
강원FC의 효자 공격수 제리치가 3경기 연속골에 도전한다.강원FC는 11일 오후 8시 수원삼성과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 경기를 갖는다.제리치는 앞선 두 경기에서 모두 득점을 올렸다. 현재 5경기 출전에 3득점 2도움을 기록하며 팀 내 확실한 해결사로 자리매김했다. 리그 득점 4위, 도움 5위에 랭크돼 있다.제리치의 진가는 올 시즌 개막전부터 드러났다. 춘천 홈에서 열린 인천 유나이티드와 1라운드 경기에서 1득점 1도움을 기록하며 2-1 승리의 주역이 됐다. 프로축구연맹이 선정하는 1
춘천이 강원FC의 주황색 물결로 가득 찼다.강원FC는 오는 11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이번 6라운드 홈 경기는 올 시즌 강원FC가 처음으로 주중 밤에 치르는 경기다. 직장인과 가족, 연인들이 일을 끝내고 관람하기 좋은 시간대다.강원FC 임직원들은 6라운드 경기 홍보에 총력을 기울이기 위해 거리로 직접 나섰다. 30명이 넘는 직원들은 강원도청과 춘천시청, 각 읍·면·동 사무소 등을 돌며 4월 춘천 홈 경기 일정이 담긴 홍보포스터를 배포하고 부착
강원FC가 춘천 홈으로 수원 삼성을 불러들여 승리를 노린다.강원FC는 11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에서 수원 삼성과 2018 K리그1 6라운드 경기를 치른다.강원FC에게 이번 경기는 중요한 일전이다. 리그 순위 4위로 현재 상위권을 달리고 있지만 최근 2경기에서 패배하며 연패 탈출과 반등을 노려야 하는 경기이기 때문이다.더욱이 수원 삼성은 강원FC와 승점 1점 차이로 리그 5위를 기록 중이다. 강원FC를 맹추격하고 있는 팀 중 하나다. 5라운드 현재까지 강원FC는 3승2패(승점 9), 수원 삼성은 2승2무1패(승점8)를 거둔
2018시즌 강원FC 후원의 집이 50곳을 돌파했다.강원FC는 2018시즌 홈 경기를 전부 춘천에서 치른다. 이에 따라 지역밀착 마케팅의 일환으로 올 시즌 ‘후원의 집’ 계약 및 홍보활동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다.강원FC 임직원들은 단순히 계약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여러 차례 방문해 강원FC를 알리고 강원FC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부탁하며 소통의 시간을 늘려 나갔다.그 결과 2018시즌 새롭게 계약을 체결한 ‘후원의 집’이 50곳을 돌파했다. 지역주민들의 마음이 움직인 것이다. ‘후원의 집’을 처음 운영한 2016년 12월부터 따지
강원FC와 울산 현대의 5라운드 경기에 많은 이목이 쏠린 가운데 경기 전 숙지해야 할 관전포인트를 살펴본다.#1.전통 명가를 상대하는 신흥 명가 ‘강원FC’강원FC는 떠오르는 K리그1의 신흥 명가로 지난 시즌 상위스플릿에 진출한 데 이어 올 시즌에도 리그 4위로 상위권에 위치해있다.아직 초반 4경기를 치렀을 뿐이지만 탄탄한 전력을 과시하며 좋은 경기력을 뽐내고 있다. 4라운드까지 매 경기 득점포가 가동되고 있는데다 다양한 전술로 만나는 상대마다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빠르고 공격적인 팀 컬러를 구축해 K리그1 무대에서 2년 연속 좋은
강원FC가 시즌 첫 패배의 아픔을 털어내기 위해 울산 원정에 나선다.강원FC는 8일 오후 4시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서 울산 현대와 2018 K리그1 5라운드 원정 경기를 치른다.강원FC는 현재 3승1패로 승점 9점을 획득, 리그 4위에 올라있다. 개막 이후 3연승을 달리다 지난 4라운드 경기에서 아쉽게 시즌 첫 패배를 맞았다.그러나 팀 분위기는 좋은 상태다. 매 경기 득점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경기력이 나쁘지 않기 때문이다. 지난 경기에서도 전·후반 경기 흐름을 주도했다.반면, 울산은 리그에서 4연패를 기록하며 최하위에 머물러있다.
강원FC를 통해 인연을 맺은 커플들이 결혼까지 성공해 화제가 되고 있다. 강원FC를 좋아한다는 공통된 관심사 덕분에 남남이었던 선남선녀가 가족이 되어버린 특별한 부부를 소개한다.#1. 벚꽃놀이보다 축구였던 봄의 첫 만남강릉에 살고 있는 축구광 최원규(41)씨는 강원FC의 열성 서포터즈 ‘나르샤’ 멤버다. 아내인 박선영(38)씨도 ‘나르샤’의 멤버다. 전혀 인연이 없던 두 사람은 강원FC 서포터즈 활동을 통해 만났다.두 사람이 처음 만난 것은 2012년 4월 새로운 시즌이 시작된 지 얼마 안돼서 였다. 최원규 씨는 당시 홈과 원정을
K리그1 선두 자리를 놓고 다투는 강원FC와 경남FC의 빅매치가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강원FC는 경남FC와 4월1일 일요일 오후 4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에서 2018 K리그1 4라운드 경기를 치른다.양 팀 모두에게 이번 라운드는 큰 의미를 가지는 경기다. 유이한 도민구단 강원FC와 경남FC가 K리그1 무대에서 만나 누가 최고의 도민구단인지를 가리는 경기이자 리그 단독 선두를 차지하기 위한 싸움이기 때문이다.양 팀은 지난 시즌 단 한 차례도 대결한 적이 없다. 강원FC는 K리그1(클래식)무대에서, 경남FC는 K리그2(챌린지)
강원FC가 서울 원정에서 승리하며 개막 후 기분 좋은 2연승을 거뒀다.강원FC는 11일 오후 4시 서울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린 2018 K리그1 2라운드 원정경기에서 FC서울에게 2-1로 승리했다. 강원FC의 개막 2연승은 창단 원년인 2009년 이후 처음이다.강원FC는 이날 개막전과 달라진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공격적인 압박을 중시했던 4-4-2 포메이션에서 4-1-4-1로 바뀐 포메이션을 들고 나왔다. 원정경기인 만큼 초반 중원싸움에 밀리지 않고 신중한 플레이를 펼치겠다는 송경섭 감독의 의도가 드러난 포메이션이었다.전반전은 송
올 시즌 강원FC의 NO.1을 맡고 있는 김호준이 개막전에 이어 올 시즌 절정의 기량을 과시할 수 있을지 주목받고 있다.현역 K리그 골키퍼 중 최고참 급에 속하는 김호준. 올해로 33세인 그는 선수생활의 마지막 불꽃을 태우기 위해 강원FC의 유니폼을 입었다.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치른 첫 데뷔전에서 그는 홈 팬들의 감탄을 자아내는 선방쇼를 펼치며 베테랑의 품격을 자랑했다.인천 유나이티드의 7차례 유효슈팅 중 6차례를 막아내며 수비진들의 부담을 덜어줌과 리그 정상급 세이빙 능력으로 동료들의 두터운 신뢰를 얻었다.그 결과 2018 K
올 시즌 강원FC에서 주목할 만한 기록들이 쏟아져 나온다.#1. 프랜차이즈 스타 ‘김오규’ 강원 소속 150경기 출장김오규는 2011년 강원FC에서 프로로 데뷔했다. 올해로 프로 8년차다. 상주상무에서 뛰었던 35경기를 제외하면 강원FC 유니폼을 입고 149경기에 출전했다.11일 예정된 서울FC와의 2018 K리그1 2라운드 경기에 출전한다면 강원FC 소속으로 150경기에 출전하는 금자탑을 세운다. 현재 팀 내 선수들 중 강원FC소속으로 가장 많은 경기에 출전했다.상주상무에서의 출전기록까지 더하면 모두 184경기에 출전했다. 프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