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FC가 찾아가는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눈길을 끌고 있다.강원FC는 지역주민들에게 한방 더 다가가기 위해 지난달 28일 강원도 홍천군 도시산림공원 일대서 펼쳐진 ‘홍천 찰옥수수축제’에 참여했다.‘홍천 찰옥수수축제’는 매년 7월말~8월초에 열리는 축제로 전국 각지에서 관광객들이 찾아오는 도내 주요 행사 중 하나다. 올해로 22회째를 맞으며 명실상부한 지역 전통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강원FC는 이번 축제서 미니 축구골대를 설치하고 골을
강원FC가 8월 첫 홈 경기서 팬들을 위한 풍성한 이벤트를 마련했다.강원FC는 오는 5일 오후 7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1라운드 대구FC와 경기를 치른다.이날 경기서 강원FC는 모두 8가지 이벤트를 준비했다. 이벤트는 가변석 만석 이벤트, 하프타임 이벤트, 장외행사 등으로 꾸며진다.가변석 만석 이벤트는 올 시즌 내내 이어진다. 경기 시작 후 가변석 입장 관중 집계가 끝나고 1200명 이상이 들어찰 경우 가변석 관중 모두에게 ‘후원의 집’ 상품권이 제공된다. 강원FC는 이번 이벤트를 위해 모두 13
레전드가 되려는 자와 살아있는 레전드의 한판 승부가 펼쳐진다.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KEB하나은행 K리그1 20라운드 강원FC와 수원삼성 블루윙즈의 경기가 시작된다.이 경기가 무엇보다 사람들의 관심을 끄는 건 양 팀 간판 외국인 공격수들의 맞대결이다. 동유럽에서 날아온 특급 스트라이커들의 자존심 싸움이기도 하다.강원FC는 올 시즌 K리그 최고의 공격수로 평가받고 있는 세르비아 출신의 원톱 스트라이커 제리치가 최전방을 이끌고 있다. 수원 삼성은 올타임 레전드인 몬테네그로 출신의 데얀이 버티고 있다.두 선수는 국적부터 경
강원FC가 수원 삼성을 상대로 리그 8경기 연속 무패에 도전한다.강원FC는 29일 오후 7시 수원월드컵경기장서 수원 삼성과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20라운드 경기를치른다. 13라운드부터 7경기 연속 무패 행진 중이다.올 시즌 7승6무6패 승점 27로 리그 6위에 올라있는 강원FC는 이번 경기를 이길 경우 리그 3위에 랭크된 수원 삼성을 한 경기 차로 바짝 추격하게 된다. 수원은 9승5무5패로 승점 32를 보유 중이다.또 같은 날 치러지는 4위 제주 유나이티드와 5위 울산 현대 경기 결과에 따라 중위권에는 순위 지각 변동이
강원FC가 혜성같이 등장한 신인 선수의 활약으로 취약 포지션인 ‘오른쪽 수비수’에 대한 고민을 단번에 해결했다.강원FC는 올 시즌 전반기 내내 확실한 선발이라고 할 만한 오른쪽 수비수가 없어 고민이 깊었다. 여러 선수들이 해당 포지션에서 뛰며 자리를 메꿨지만 문제는 해결되지 않았다.오른쪽 측면 공격에는 디에고라는 걸출한 테크니션이 제 역할을 하고 있지만 뒤를 받쳐줄 선수가 없어 고민이었다. 김승용과 김영신 등 자신의 주 포지션이 아닌 선수들이 버티고 있을 뿐이었다.그러나 후반기 들어 강원FC의 오른쪽 측면은 완전히 살아났다. 전반기
강원FC가 아쉽게 FA컵 대회에서 탈락했다.강원FC는 지난 25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서 치른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 김해시청과 경기서 1-2로 패했다. 선제골을 넣으며 잘 싸웠지만 김해시청의 집중력이 빛났다.FA컵 대회를 조기에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강원FC는 이번 경기서 나름의 소득을 얻었다. 주전 선수들을 대거 휴식하게 하고 신인들이 경험을 쌓도록 한 점이다.강원FC는 지난 주말 K리그1 19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와 경기서 선발로 뛰었던 한용수와 이현식, 박창준, 골키퍼 함석민 그리고 교체로 출전했던
강원FC가 후반기 첫 연승에 도전한다.강원FC는 25일 오후 7시30분 김해운동장서 김해시청과 2018 KEB하나은행 FA컵 32강전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첫 연승과 8경기 연속 무패행진에 도전하는 중요한 일전이다.강원FC의 FA컵 첫 상대인 김해시청은 내셔널리그 전통의 강호다. 2009 내셔널리그 전기리그 우승과 해당연도 통합 준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올 시즌 내셔널리그서 11승1무3패로 2위를 달리며 치열한 우승 경쟁 중이다. 현재 윤성효 감독이 이끌고 있으며 강원FC서 임대 중인 박요한이 주축 선수로 활약 중이다.강원FC는
강원FC가 제주 유나이티드를 상대로 후반기 첫 승리 사냥에 나선다.강원FC는 21일 오후 8시 춘천 송암스포츠타운 주경기장서 제주 유나이티드와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후반기 4경기 연속 무승부를 거둔 상황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한 경기다.지난 라운드까지 강원FC는 6승6무6패로 승점 24를 확보해 리그 6위에 올라있다. 제주 유나이티드는 8승4무6패로 승점 28 리그 4위에 랭크됐다. 강원은 쫓아가야 하고 제주는 달아나야 한다.이날 경기서 강원FC가 승리를 거둘 경우 양 팀의 승점 차는 1점으로 줄
강원FC가 폭염 속 사투 끝에 포항 스틸러스에 무승부를 거뒀다.강원FC는 15일 오후 7시 포항 스틸야드서 치러진 KEB하나은행 K리그1 2018 17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와 경기서 0-0으로 비겼다.이날 양팀은 32도가 넘는 무더위 속에서 경기를 치렀다. 강원FC는 박정수와 발렌티노스, 이현식을 중원 미드필더로 선발 출전시키며 전반전 강한 압박을 통한 수비적인 경기 운영을 펼쳤다.원정서 선제실점을 내주지 않겠다는 의지를 드러낸 강원FC는 전반전을 무실점으로 잘 막아냈다. 포항이 레오가말류와 김승대를 앞세워 공격적으로 나섰으나 성과는
강원FC 후반기 첫 승리를 위한 최우선 과제는 ‘선제 득점’이다.강원FC는 후반기 시작 이후 2경기 연속 승리가 없다. 두 경기서 모두 무승부를 기록했다.8일 후반기 첫 경기였던 전남 드래곤즈와 홈 경기는 1-1로 비겼다. 전반 초반 수비진의 실책으로 인한 선제 실점을 내줬다.11일 인천 유나이티드와 치른 원정 경기도 전반에만 상대에게 2실점을 내줬다. 후반전 공격적인 전술을 통해 만회골을 넣으며 3-3 극적 무승부를 가져왔다.전반기 리그 득점·도움 부문에서 각각 2위에 오르며 극강의 공격력을 과시한 강원FC다. 상대팀들은 강원FC
강원FC가 유소년 선수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강원FC는 구단 산하 18세 이하 유소년 팀(이하 U-18팀)과 15세 이하 유소년 팀(이하 U-15팀)의 전력 보강을 위해 선수 공개 테스트에 나선다. U-18팀은 7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 동안 강릉제일고등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되며 U-15팀은 8월 12일부터 13일까지 강릉주문진중학교에서 치러진다. U-18팀 모집 대상은 현재 대한축구협회 선수 등록된 고등학교 1~2학년 학생이다. 2학년의 학생의 경우 전학 관련 규정으로 인해 인문계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으로 제한된다. 골키
강원FC가 지속적이고 다양한 지역밀착 활동을 펼쳐 큰 호응을 얻고 있다.강원FC는 올 시즌 전반기 종료 후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를 맞아 지역사회 곳곳을 방문하며 다양한 이벤트와 사회봉사활동을 진행하고 있다.실제 강원FC의 지역밀착 활동은 지난 5일 춘천 장학초등학교에서 진행된 ‘진로체험의 날’ 행사 참여를 시작으로 끊이지 않고 있다.강원FC 유소년 팀 지도자들은 장학초 진로체험의 날 행사에서 ‘축구클리닉’을 열고 어린 학생들에게 축구 강습을 진행했다. 또 축구선수와 지도자 등의 꿈을 꾸는 아이들의 궁금증을 해결해주며 진로설정 교육도
강원FC가 울산 현대와 이근호(33) 이적에 합의했다.강원FC는 지난 시즌부터 올 시즌 전반기까지 팀 내 간판 공격수로 활약했던 이근호를 울산 현대와 현금 트레이드했다. 이번 합의에 따라 이근호는 올 시즌 후반기 울산 현대 유니폼을 입고 뛴다.당초 언론에서 제기됐던 강원FC와 울산 현대 간 핵심 선수 맞트레이드가 아닌 이근호 단독 이적이다. 팀 내 핵심 선수인 만큼 울산 현대로 보내는 것이 쉽지 않은 결정이었다.이근호는 국가대표 공격수이자 K리그를 대표하는 선수로 지난 시즌부터 강원FC의 유니폼을 입고 팀 내 상징적인 선수로 거듭났
강원FC 선수들이 지역주민들과 함께 러시아 월드컵 응원에 나선다.강원FC는 한국시각 18일 오후 9시 러시아 니즈니 노브고로드 스타디움에서 치러지는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예선 1차전 대한민국과 스웨덴 경기를 응원하는 지역 행사에 참여한다.이날 춘천 풍물시장과 상상마당에서는 모두 3천여명 이상의 지역주민들이 모여 대한민국 국가대표팀의 러시아 월드컵 첫 승리를 기원할 전망이다.강원FC 팀 내 핵심선수인 제리치와 오범석, 박정수, 함석민, 정성현 등 모두 5명의 선수들은 행사장을 방문해 우리 대표팀을 응원한다.선수들은 응원 뿐 아니
강원FC 특급 유망주 김지현(21)이 부상에서 복귀한다.김지현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가 야심차게 영입한 공격수다. 지난해 강원 한라대학교 소속으로 2017 U리그 1권역에서 14경기 출전 9골을 터뜨리며 뛰어난 재능을 뽐냈다.올 시즌 강원FC 유니폼을 입은 첫 해부터 R리그 1~3라운드에 출전해 4득점을 뽑아내며 절정의 기량을 과시했다. 프로에 빠르게 적응하는 모습을 보이자 1군 무대 데뷔 기회도 찾아왔다.지난 4월 15일 대구FC와 8라운드 원정경기 엔트리에 이름을 올렸고 후반전 교체로 출전하며 그라운드를 밟았다. 경기력이
전반기 강원FC 신인 중 최다 출전한 ‘꼬마 파이터’ 이현식이 새로운 각오로 후반기를 맞이한다.이현식은 전반기 14경기 중 모두 7경기에 출전했다. 올 시즌을 앞두고 영입된 신인들 중 가장 많은 출전 기회를 잡으며 송경섭 감독의 신임을 얻고 있다.아직 공격 포인트는 기록하지 못했지만 중요한 경기마다 중앙 미드필더로 전방 압박과 공격을 전개하는 핵심 임무를 수행했다.175㎝에 64㎏으로 겉으로 봤을 때 왜소한 체격이지만 실상은 다르다. 장신에 육중한 수비수들과 몸싸움을 해도 쉽게 밀리지 않는다. 발재간도 좋아 여간해선 볼을 쉽게 뺏기
- 무랄랴, 2경기 연속골로 최근 쾌조의 컨디션 보여.- 서보민, 공수 넘나들며 팀에 헌신적인 플레이로 팀에 큰 힘 돼.최근 꾸준한 활약을 보이고 있는 무랄랴, 서보민이 K리그 2 14R 베스트 11에 선정되었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6월 5일(화) 'KEB하나은행 K리그 2 2018 14R 베스트 11'을 선정, 발표하였다. 베스트 11에 선정된 무랄랴는 선발 출전하여 중원에서 적극적인 움직임을 보이며 맹활약했다. 후반 9분에는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2경기 연속골을 기록하며 최근 쾌조의 컨디션을 이어갔다. 날씨가 점차
지난해 알 아흘리로 떠났던 문창진이 K리그에 컴백한다.문창진은 지난 시즌 강원FC에서 뛰던 중 아랍에미리트의 알 아흘리의 끈질긴 구애 끝에 유니폼을 바꿔 입었다. 강원FC는 대승적 차원에서 문창진 선수의 첫 해외진출을 위해 계약을 합의해지하고 새로운 도전을 응원했다.그는 알 아흘리에서 지난 10월부터 올해 4월까지 모두 15경기에 출전해 1득점을 올렸고 계약이 종료되면서 강원FC에 돌아오기로 결정했다. 자신을 재능을 가장 잘 발휘할 수 있고 선수들과 소통이 가능한 K리그에서 뛰고 싶었기 때문이다.강원FC도 문창진을 강력히 원했다.
부상에서 돌아온 강원FC 최준혁(23)이 데뷔전 기회를 붙잡기 위해 절치부심하고 있다.최준혁은 올 시즌을 앞두고 강원FC에 입단했다. 입단 당시 즉시 전력감으로 손색이 없다는 평가를 받으며 강원FC에 활기를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됐다.또 강원FC U-18팀(강릉제일고등학교) 출신으로 박요한에 이어 두 번째 구단 산하 유스 출신 입단 선수인 최준혁은 프랜차이즈 스타로 성장할 재목이라 여겨졌다.대학 무대서도 맹활약했다. 단국대학교 선수였던 지난해 2017 대학추계연맹대회 최우수선수상과 한국대학축구연맹 우수선수상 등을 수상하며 이름을 날렸
강원FC가 후반기 도약을 위해 다음 달 4일부터 전지훈련에 나선다.강원FC는 러시아 월드컵 휴식기 동안 강원도 정선에서 열흘 간의 특별훈련을 진행한다. 철저한 후반기 준비를 통해 반등에 나설 계획이다.올 시즌 전반기(1~14라운드) 6승2무6패(승점 20)를 거두며 리그 6위를 기록 중인 강원FC는 더 높은 곳을 바라보고 있다. 최종 목표를 AFC 챔피언스리그 진출로 설정했기 때문이다.선수단이 클럽하우스가 위치한 강릉이 아니라 정선에서 특별히 합숙을 진행하는 이유는 하나다. 조직력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서다.송경섭 감독은 “전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