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가 멈춘 11일, 북한강 수계의 화천댐이 수문을 열고 하류로 물을 방류하고 있다.
올해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 사회자로 배우 김규리, 김주헌이 선정됐다. 이들은 오는 6월 23일 오후 7시 30분 평창 올림픽메달플라자에서 열리는 2022 평창국제평화영화제 개막식 사회를 맡아 진행한다.김규리는 ‘여고괴담 두 번째 이야기’(1999)로 스크린에 데뷔한 이후 ‘하류인생’2004), ‘미인도’(2008), ‘화장’(2015) 등 다양한 작품에서 깊이 있는 연기를 선보이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을 보여왔다. 최근 JTBC 드라마 ‘그린마더스클럽’(2022)에서 1인 2역의 강렬한 캐릭터를 소화해 주목 받았으며, MBC
정부의 사회적 거리두기 전면 해제 방침에 따라 올해 2022 강릉단오제를 정상 개최합니다. 특히 난장(먹거리 포함)과 단오체험촌, 신통대길 길놀이까지 진행하며 코로나 이전의 강릉단오제 모습을 만나실 수 있다는 소식을 전해드립니다. 코로나19로 인해 어느 때 보다 힘들고 지친 여러분과 함께 기쁘게 만날 2022 강릉단오제! 기대와 설레임을 가득담은 강릉단오제 CF로 여러분을 먼저 만나봅니단! 우리 5월 30일부터 6월 6일, 남대천 행사장에서 만나요! 끝까지 긴장을 놓지 않고 안전한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초여름 날씨를 보이고 있는 25일, 화천군 하남면 서오지리 연꽃단지의 연꽃들이 잇따라 꽃망울을 터뜨리고 있다.
삼척시가 오는 5월 20일부터 7월 24일까지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빛과 추억이 함께하는 ‘삼척장미공원’을 야간 개장한다.이번 야간 개장은 『삼척 장미공원 “내마음 장밋빛으로 물들다”』를 주제로 구획별로 「장미살롱 ․ 장미왈츠 ․ 장미의 바다 ․ 장미 숲」 4가지 테마로 조명을 연출하고 다양한 포토존을 운영하여, 삼척만의 빛의 정원을 선사할 예정이다.
평창군 대관령면 2018평창동계올림픽 성화대에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2022평창평화포럼을 맞아, 미디어 파사드가 매일 오후 7시부터 10시까지 매시간(정각) 8분 동안 선보이고 있다.
미얀마 민주 항쟁에 앞장서고 있는 판셀로(Pencilo) 작가의 『봄의 혁명』이 출판되었다.본 저서에는 저자인 판셀로(Pencilo)가 쿠데타 이후 군부로부터 겪은 고초와 폭력을 담았으며 민심을 저버리고 무력을 통해 정권을 유지하려는 군 수뇌부의 행태를 고발했으며 자유민주주의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 과정도 담겼다.이번 쿠데타는 민간정부를 분쇄하고 민주 세력을 말살하기 위해 사전에 기획된 반란이라고 말하면서 흉기를 사용한 친군부 시위대를 지원하여 혼란을 일으키는 등 여러 가지 공작을 했다고 열거했다.군 수뇌부는 지난 총선에서 개헌선에
2022년 6월, 네 번째로 개막하는 평창국제평화영화제(PyeongChang International Peace Film Festival, PIPFF) 출품작 공모가 시작됐다. 공모 기간은 2022년 1월 3일부터 3월 21일까지다.사회적 약자에 대한 불평등, 인종, 젠더, 계급, 민족, 국적 등의 이슈를 다룬 영화, 분단 상황을 소재로 한 영화 등 평화라는 테마를 다양한 방식으로 다룬 영화들은 모두 출품 가능하다. 극 영화, 다큐멘터리, 실험 영화, 애니메이션 등 모든 형식을 불문한다. 세계적인 팬데믹 상황이지만, '평화'를 테마
강릉시는 25일(토) 폭설로 인한 시민 불편 최소화를 위해 제설장비와 인력을 동원해 제설작업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밤샘 제설작업을 통해 주요 버스노선의 운행에는 차질이 없도록 작업을 마무리하였지만, 상가 밀집지역 및 마을안길 등 제설 취약지역에 대한 제설작업의 완벽한 마무리를 위해 강릉시 전 공무원 및 자생단체들이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폭설에도 코로나19 검사에 차질이 없도록 강릉시보건소 선별진료소 및 유천지구 임시선별검사소는 새벽부터 제설작업을 완료해 현재 정상 운영 중에 있다.강릉시는 주요 도로에 대한 제설작업이 끝
12월 4일(토) 동해시체육회는 망상해수욕장 일원에서 '2021 스파르탄레이스코리아 동해대회'를 개최했다.
한국관광공사가 제작한 한국관광 홍보영상 '필 더 리듬 오브 코리아 시즌2'의 ‘강릉양양 늴리리야’편에 소개된 양양의 힙(hip)한 관광명소는 어디일까?지난 10월, 한국관광공사가 선보인 유튜브 홍보영상 ‘강릉양양 늴리리야’는 민요 ‘늴리리야’를 재해석한 힙합 음악의 콜라보 영상으로 구성돼있다.1분 44초 분량으로 가수 제이비(JAY B)가 특유의 맑고 청량한 음색으로 민요 ‘늴리리아’를 흥겹고 리듬감 있는 멜로디로 풀어냈다.한국관광공사는 ‘서피비치 위에 자유를 느껴, 내 기분같이 밝은 태양 아래서’라는 노래 가사에 맞게 양양의 서피
10일 강원 인제군 가을꽃 축제 '꽃길만 걷자'가 북면 용대관광지 일원에서 열리고 있다. 24일까지 17일간 열린다. 비가 오는 와중에도 많은 관람객이 철저한 방역 속에가을꽃길을 만끽했다.
춘천시정부가 개최하고 있는 토요시네파크가 코로나19 상황속에서도 시민들로부터 호응을 받고 있다.시정부에 따르면 지난 5월부터 9월 현재까지 토요시네파크 관람객은 1,000명이다.월별로 살펴보면 5월 20명, 6월 80명, 7월 100명, 8월 200명, 9월(현재) 600명이다.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와 우천으로 인해 초반 관람객이 적었지만, 날씨 여건 개선 등으로 토요시네파크를 찾는 시민이 매달 늘고 있다.‘토요시네파크’는 코로나19로 답답함을 호소하는 시민의 삶에 활력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지난 5월 15일을 시작으
인제군 남면 어론천 명품화원(인제군 남면 신남리 73-1)에 가을꽃이 만개했다. 코스모스, 마편초, 모나르다, 배초향 등 소담한 꽃덤불도 아름답지만 무엇보다 사람들의 시선을 끄는 건 소금은 흩뿌린 듯 넓게 펼쳐진 메밀꽃밭이다.지난 7월 인제군 남면 이장협의회가 화원 부지 3,600여 평에 씨를 뿌린지 이제 두 달여 남짓, 어느새 자란 메밀꽃이 장관을 이뤄 사람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고 있다.김봉호 인제군 남면 이장협의회장은 “사진을 좋아하는 모임과 가족단위 방문객이 많이 늘어났다.”며 “명품화원을 찾으시는 많은 분들이 가을꽃 정취만큼
이종훈 정치평론가(정치경영컨설팅(주) 대표컨설턴트)가 8월 30일 선거에 경영 컨설팅 기법을 최초로 적용한 선거운동 가이드북 ‘선거경영’을 발간했다.이 책은 선거에 출마한 후보자와 참모진에게 필수적인 영역인 (1)정치적 비전과 미션 수립 (2)전략 기획 (3)정무 기획 (4)전술 기획 (5)정책 기획 (6)자원 관리 (7)온라인 홍보 전반에 걸쳐 구체적인 방법론을 제시한다.이 평론가는 이 책에서 선거경영이라는 과학적 기법이 주어진 환경 곧 정국구도 속에서 개인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게 해줌으로써 당선 가능성을 높여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