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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평창동계올림픽 최소 ‘619억원 흑자 전망’조직위, 제 133회 IOC 총회에서 재정 및 사후 유산관리 방안 등 최종 보고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 조직위원회(이하 조직위)는 아르헨티나 부에노스아이레스에서 개최되는 제133회 IOC총회(10월 8일~9일)에서 대회 성과 및 재정, 사후관리 등에 대하여 최종 마무리 보고(현지시간 10월 8일 오후 1:30)를 마쳤다.

이희범 조직위원장은 총회에서 “IOC와 정부의 지원, 적극적인 기부/후원사 유치 및 지출 효율화를 통해 균형재정을 넘어 현재까지 최소 55백만 달러(약 619억 원)의 흑자를 달성하여, 최소의 비용으로 최대의 효과를 달성한 경제올림픽을 실현시켰다”며 “평창 조직위는 재정부분에서 당초 2억 66백만 달러(현재기준 약 3천억 원)의 적자올림픽이 될 것이라는 우려를 불식시켰다”고 강조했다.

이어 경기장 사후활용 계획과 잉여금을 활용한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재단 설립 등 향후 올림픽 유산 계획을 발표했다.

총 12개 경기장은 기본적으로 경기용도(sport event)로서의 사용을 원칙으로, 사후활용 계획 미확정인 경기장은 중앙정부와 강원도가 관리·운영비 부담비율 등을 협의 중이며, 2022 베이징 동계올림픽의 트레이닝 경기장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국제스포츠연맹들과의 적극적인 협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잉여금을 활용한 스포츠 진흥과 발전을 위해 평창 동계올림픽 기념 재단 설립을 계획하고 있으며, 재단의 사업 내용에 대해서는 중앙정부, 강원도, 조직위 등이 협의 중이다. 

한편, 토마스 바흐(Thomas Bach) IOC위원장은 평창조직위원회의 보고를 받은 자리에서, “우리는 2018평창동계 올림픽 조직위원회가 모든 면에서 대단히 성공적인 올림픽을 개최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 IOC는 이러한 위대한 업적을 인정하여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잉여금에 해당하는 IOC 몫을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창에 기부하겠다.” 고 밝혔다.

그는 평창올림픽의 대성공을 축하하며, 총 잉여금의 20%에 해당하는 IOC 몫을 한국 스포츠 발전을 위해 평창에 기부하겠다고 선언했다. IOC와 대한체육회(KOC), 강원도 3자가 서명한 ‘개최도시협약서(45조)’에 따라 잉여금은 IOC와 대한체육회에 각각 20%를 배정하고, 나머지 60%는 조직위원회가 대한체육회와 협의하여 체육진흥 목적으로 사용하도록 되어 있다. 

한정복 기자  gn336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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