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에서는 평생학습의 가치를 지역사회와 함께 배우고 나누는 즐거움을 공유하고자 10월 13일 토요일 제3회 영월평생학습축제가 스포츠파크 실내체육관 일대에서 개최된다.

무엇보다도 이번 행사는 뜨거운 열정으로 사회의 당당한 일꾼이 되기 위해 취업의 문을 두드리는 젊은이들을 위한 취업박람회와 평생학습이 만나 행사 간 시너지효과를 높이고 영월군민에게 다양한 체험과 상담, 전시, 공연 등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꿈에, 색을 물들이다’를 주제로 영월군과 영월군평생학습동아리연합회가 주최하고, 평생학습축제 추진위원들이 함께하여 열리는 이번 축제는 ‘함께’라는 의미가 더욱 강조되며, 그간 배웠던 것을 마음껏 뽐내고 서로 나누며 즐기는 일상학습의 장이 실현되는 것이다.

10시 30분부터 시작되는 개막행사에는 △융합창조형 동아리 공연팀 ‘평・행・봉의 아리랑 오케스트라 △ 희망영월학교 청춘만개 교가제창 △ 융항창조형 동아리 뮤지컬팀 ‘폐교탈출 프로젝트! 미스 나와 아~들’ △알쏭달쏭 OX퀴즈 △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1인1학습동아리, 다양한 기관 및 단체의 홍보․체험 및 전시 △평생학습 우수동아리, 청소년 동아리, 마을 27팀의 공연 △ 지역주민의 프리마켓이 진행된다.

깜짝 이벤트로 배움나눔 최다득표상 시상과 너 잘났다! 공연, 전시 군민투표, 가위바위보 선물 이벤트가 펼쳐질 예정이다.

배우며 성장해 나가는 우리들의 일상이 각자의 다양한 꿈에 색을 물들여 나가는 희망의 현장이 이어지는 것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축제를 통해 지역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평생학습의 기쁨과 나눔의 즐거움을 체험할 수 있는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변화와 도약 살기 좋은 평생학습도시 영월은 축제의 계절인 가을에 영월군민에게 배우는 즐거움과 함께라는 가치로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