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강릉시 웰니스 관광 활성화 및 K-뷰티산업 부양효과 기대 -

2018 해·비·채 뷰티&웰니스 페어가 오는 26 ~ 27일까지 2일간 강릉녹색도시체험센터 컨벤션동에서 개최된다.

(사)한국피부미용사회 강원도지회와 가톨릭 관동대학교 LINK+사업단 주관으로 열리는 이번 뷰티&웰니스 페어는‘나를 찾아가는 오감여행’이라는 주제로 뷰티, 테라피, 헬스 등 36개 부스에 다양한 콘텐츠로 펼쳐질 예정이다.

행사장을 찾는 관람객은 테마별, 체질별로 프로그래밍된 전문 해비채테라피를 체험할 수 있으며, 다양한 메이크업 쇼, 스파 쇼, 요가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즐길 수 있다.

또한, 강릉시에서 주최하는 전문가 심포지엄은 뷰티 산업의 미래 비전 사업 모델을 제시하고 현장 전문가들과 의견을 공유하는 기회를 마련하여 강릉시민과 국·내외 관광객들에게 뷰티&웰니스 도시로의 이미지를 부각시킬 전망이다.

특히, 이번 행사를 통해 웰니스 관광과 다양한 뷰티 관련분야 홍보마케팅 및 일자리 창출의 선도적 역할 수행을 위한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지역 내 뷰티 관련 종사자들이 모여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형성을 통한 미래 헬스케어 산업의 가치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강석호 관광진흥과장은 “웰니스 관광은 일반 관광보다 성장률이 약 2배 정도 높고 부가가치가 높기 때문에 이번 행사를 통해 강릉시에서 앞으로 떠오르는 뷰티&웰니스 관광의 새로운 붐 조성과 그로 인한 부대 산업의 부양 효과를 기대해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