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창문화예술재단(이사장 김도영)은 2018평창동계올림픽대회 및 동계패럴림픽대회(이하 평창동계올림픽) 1주년 기념하여 그 순간의 감동과 영광을 담아내기 위해 평창동계올림픽 수기 및 사진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평화올림픽인 평창동계올림픽 공모전 컨셉은 ‘A Piece Of Peace(평화의 조각)’이다. 평창동계올림픽을 추억하는 평화 조각(글과 사진)들이 모여, 다가오는 한반도 평화 시대로 나아가는 새로운 미래의 일부분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공모부문은 수기분야와 사진분야로 나뉘며, 접수기간은 오는 12월 31일(월)까지로 평창동계올림픽 행사에 참여한 대한민국 국민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공모전 수상자는 평창군수 훈격의 상장과 시상금을 받는다. 시상 규모는 총 43점 선정, 시상금 2,000만원으로 수기부문 ▲대상 1인(300만원), ▲최우수상 4인(각 100만원), ▲우수상 10인(학생부 : 각 30만원, 일반부 : 각 50만원), ▲장려상 10인(학생부 : 각 20만원, 일반부 : 각 30만원)이며, 사진부문 ▲대상 1인(200만원), ▲최우수상 2인(각 100만원), ▲우수상 5인(각 30만원), ▲장려상 10인(각 10만원)이다. 2019년 1월 18일 입상작 발표 예정이고 입상작은 작품집으로 발간되며, 사진부문 입상작은 작품 사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공모방법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에서 양식 다운로드 및 작성 후 공모전 담당자 이메일로 제출해야 한다. 공모전 관련 자세한 내용은 평창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artp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도영 평창문화예술재단 이사장은 “A Piece Of Peace 공모전을 통해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2018평창동계올림픽을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고, 앞으로 평화의 중심에 서있는 평창의 다양한 모습들을 이끌어내어 문화예술 부흥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