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는 30일 가톨릭 관동대학교 창조관 일원에서 ‘2018 강원 영동지역 JOB 페스티벌’ 제6회 강릉시 취업박람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은 이번 행사는 강원도·강릉시·가톨릭관동대학교 대학일자리센터·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강원지방 중소벤처기업청·고용노동부 강릉지청 고용복지+센터 등 12개 취업 관련 유관기관과 21개의 구인 업체가 참여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구인․구직자 동시 참여로 다양한 직종을 모집하는 21개 업체에서 현장 면접을 진행한 강릉시 일자리 박람회, 기업 및 직무에 대한 탐구와 이해를 증진하기 위해 현직자와 함께하는 생생멘토 직무박람회, 강원도 인적자원개발위원회 주관의 대학과 함께하는 잡(job)콘서트를 개최하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진행했다.

시 관계자는 “구직자들에게 유용하고 흥미로운 일자리 관련 프로그램을 제공한 이번 행사를 통하여 다시 한 번 시민들에게 한자리에서 다양한 일자리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