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가운 바람에 옷깃을 여미게 하는 겨울, 작은공연장 단에서 감성적인 보이스로 우리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할 마흔 한 번째 단 콘서트를 시작한다.

12월 2일(금) 저녁 7시30분에 열리는 이번 공연은 감성적인 보이스의 로맨틱 아티스트 서영은 밴드의 무대이다. 서영은의 음악을 좋아하는 사람들 사이에서는 칭송이 자자한 최고의 여성 보컬리스트이다.

1998년 1집 앨범 <Softly whispering ‘L LOVE U’>로 데뷔하여 올해 18번째를 맞이한 서영은은 감수성 짙은 음색으로 음원차트를 점령하였으며, 발매하는 드라마 OST마다 히트를 치며 OST의 여왕으로 불리는 최고의 디바로 자리매김하였다.

맑은 목소리의 울림 안에 강한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것 또한 서영은 만의 큰 매력일 것이다. 2016년 하반기 DAN CONCERT 무대의 마지막을 장식할 서영은 밴드의 감성 음악으로 한해를 위로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으면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