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관동대학교 LINC+사업단은 11월 15일(목) 오후 2시 대학 내 요셉관 대강당에서 ‘커피도시 강릉, 방향성 모색’이라는 주제로 포럼을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강릉지역 커피문화산업의 문제점을 보완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해 지역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진행된다.

 본 포럼은 ▲이준화 강릉커피협회장 “천상의 물방울 커피” ▲송성진 전강릉문화재단 부장 “강릉커피축제 변화에 따른 지역 산업의 변화” 주제발표에 이어 현장에 있는 커피산업 관련 전문가들의 다양한 토론이 이어진다.

특히, 강릉시 소재 커피업체 수가 증가함에 따라 업체 간의 사업방향 모색과 강릉커피로 독자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 타 지역과의 차별화 홍보 전략을 중심으로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가톨릭관동대학교는 지역대학으로서 강릉의 대표적인 커피문화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강릉커피연구협의체를 지난해 발족했으며 다양한 연구 및 행사를 통해 지역사회발전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있다.

가톨릭관동대학교 LINC+강릉커피연구협의체 대표 최용훈 교수는 “커피업계 관련 구성원들이 지역대학의 인적자원과 협력하여 강릉커피의 특성을 창의적으로 연구·개발하여 글로벌 상품으로 Re storytelling하여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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