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시 : 2018년 11월 22일(목) 10:30 / 장소 :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재)횡성문화재단(이사장 허남진)은 오는 11월22일(목) 오전 10시30분 횡성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어린이 감성사운드극 [리틀 뮤지션]“을 무료로 공연한다.

2018 방방곡곡사업으로는 횡성문화예술회관 마지막 공연인 이번 공연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에 횡성문화재단이 공모하여 선정되었다.

”어린이 감성사운드극 [리틀 뮤지션]“ 공연은 방방곡곡 사업 중 ’국·공립 예술단체 우수공연프로그램‘ 에 선정 된 작품으로 ’2015 아시아스토리 커뮤니티 구축사업‘으로 아시아문화원과 브러시씨어터가 공동 제작한 아동극이다.

본 공연은 ’2017 이란국제 아동 청소년연극제‘에서 연출상, 연기상, 음악상, 무대미술상을 수상하고, ’2018 에딘버러 프린지 페스티벌‘ 어린이공연 베스트3에 선정되는 등 해외에서도 그 작품성을 인정은 작품으로, 중앙아시아의 민담을 소재로 한 그림책 ’작은 악사‘를 가족극으로 탄생시켜내었으며, 보고, 듣고, 상상할 수 있는 연극으로 시각적인 설명보다 배우의 신체와 소리의 환상을 이용하여 색다른 체험과 감동을 느낄 수 있는 공연이다.

허남진 횡성문화재단 이사장은 “우리 지역에서 어린이들을 위한 우수한 작품이 공연되는 만큼 많은 군민들이 공연과 함께 의미있는 시간 보내시기 바라며, 공연을 통해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더 욱 키울 수 있기를 바란다.“ 고 전했다.

공연은 24개월 이상 관람가능으로 약60분간 공연된다. 관람은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단체관람으로 진행되며 일반 관객도 사전 예매 없이 당일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저작권자 © 강릉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