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보궐선거로 치러진 대한노인회 강릉시지회장 선거에서 심재빈 씨(만81세)가 당선됐다.

총 유권자 304명중 289명이 투표에 참가하여 95%의 높은 투표율을 보인 가운데, 기호 2번 심재빈 후보가 120표를 얻어 42%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심재빈 당선자는 경동대학교 복지행정학부 교수로 정년퇴임 후 강릉노인대학장, 강릉지역사회보장협의체 공동위원장 등을 역임한 바 있다.

한편, 신임 노인지회장의 임기는 2018년 11월 22일부터 4년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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