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황도순·김복순)는 22일 월례회의를 개최하여 관내 취약계층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 대책을 마련했다.

‘농가주기 솔올가게 1호점’에 모인 350만원 상당의 기부금으로 겨울철 난방비를 가구당 20만원씩 15가구 총 300만원을 지원하고 한부모 가정 1가구에 체납 공과금 50만원을 지원하기로 심의 결정했다.

또한 사회복지공동모금회 공모사업에 선정된 어르신과 거동 불편한 취약계층을 위해 욕실 미끄럼 방지 매트 35점, 건강 찜질팩 80점 총 300만원 상당을 구입하여 전달했다.

김복순 위원장은 “우리 주변에 추위 속에 고통받는 이웃이 발생되지 않도록 지속적인 복지사각지대 발굴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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