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2월 3일부터 내년 예산안 심사 본격적으로 돌입 -

강릉시의회(의장 최선근)는 11월 30일 오전10시 제272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의했다.

지난 26일 정례회를 개회하고 27일부터 상임위원회가 열려 조례안 등 일반안건 심사와 현안사항에 대한 간담회 실시, 주요사업장 현장방문으로 바쁜 일정을 보내고, 이날 제2차 본회의에서 ‘강릉시 소셜네트워크서비스 관리 및 운영에 관한 조례안’등 9건을 심의처리 했다.

강릉시의회는 이제 12월 3일부터 2019년도 당초예산안에 대한 심사가 본격적으로 돌입하게 된다. 상임위원회 예비심사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심사를 거쳐 12월 14일 제3차 본회의에서 내년 예산안이 확정될 것이다.

최선근 강릉시의장은 “그 어느 해보다도 2019년도 당초예산은 2018평창동계올림픽 이후를 준비하는 매우 중요한 예산이 아닐 수 없습니다. 예산은 시민의 행복과 미래를 결정하는 등 시정 추진에 근간이 된다는 점을 염두에 두시고 면밀하고 세심한 심사를 당부 드린다”며 또한 “아울러, 집행기관에서는 의원님들께서 제시하는 의견 모두가 시민의 열망을 대신한다는 점을 유념하셔서 충실한 자료 제출과 책임 있는 설명으로 원활한 예산심사가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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