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야 또래상담자’

철원군청소년상담복지센터와 철원Wee센터 공동 주관, 29일 (목) 관내 초등학생 35명의 또래상담자와 역량강화 일일 놀이캠프를 진행하였다.

이날은 청소년과 놀이문화연구소 정대범, 남기훈 강사와 함께 놀이를 통하여 또래상담자의 역할과 자질에 대해 몸으로 이해하고 경험할 수 있는 시간을 가졌으며 타 학교의 또래상담자들을 만남으로써 또래상담자로써의 자부심과 또래상담에 대해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또래상담자 캠프에 참석한 학교는 총 6학교로 김화초, 동송초, 신철원초, 오덕초, 철원초, 청양초로 또래상담 활동이 활발히 이루어지고 있다.

또래상담은 일정한 훈련을 받은 청소년이 또래 친구의 고민을 들어주고 도와줌으로 써 도움을 주고받는 청소년 모두가 성장하는 공감·의사소통·리더십 함양 프로그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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